벨라루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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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군은 벨라루스 지상군, 벨라루스 공군 및 방공군으로 구성되며, 모두 국방부 직속입니다. 벨라루스는 내륙국이기 때문에 해군은 없지만, 강과 호수에 있는 일부 소련 시절부터 내려온 해군 선박에 대한 통제권은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 및 구성:

• 벨라루스군은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편성된 벨로루시 군관구를 바탕으로 창설되었습니다.
• 1992년 3월 20일 국방부 창설과 같은 날 육군이 창설되었으며, 1992년 5월 6일 벨로루시 군관구는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무기가 소련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2001년부터 대대적인 재편성이 시작되었습니다.

• 2017년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군 병력이 49,000명, 예비군이 약 350,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대체 복무 옵션이 있지만, 대부분의 군인은 18개월 동안 복무하는 징집병입니다.

• 러시아군을 제외한 구 소련 소속 국가들의 군대 중에서는 우크라이나군, 카자흐스탄군과 함께 장비 상태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 2010년대부터 군사 개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군대로 평가받습니다.
• 벨라루스군은 여전히 많은 소련 군사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예비군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벨라루스는 자국 영토를 통해 러시아군이 진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러시아와 방위 조약을 맺고 있으며, 러시아 전술핵무기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 최근 벨라루스 군 기지에 차량과 장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바그너 그룹 부대도 벨라루스로 이동하여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드론을 파괴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