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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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복야(僕射)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중국 고대의 관직: 진(秦), 한(漢) 시대에는 관리의 군사 훈련을 담당하는 책임자에게 주어졌습니다. 이후 일부 문관직 차관이나 보좌의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며, 송 휘종 이후 점차 폐지되었습니다.
- 관직 이름의 유래: '복(僕)'은 '주(主)'라는 뜻으로, 고대에 군사를 중시하여 각 관직마다 활쏘기를 주관하는 자(主射)가 있었기 때문에 '복야'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고려 시대의 관직: 상서성에 속한 정2품 벼슬로, 좌우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의 의정부 참찬에 해당합니다.
- 기타:
- 상서복야(尙書僕射)는 전근대 동아시아의 고위 관직입니다.
- 몽골족의 왕조였던 원(元)나라에서는 상서성을 폐지하고 중서성(中書省)만을 두었고, 상서복야 역시 폐지되어 중서승상(中書丞相)이 상서복야가 맡던 직무를 이어받았습니다.
따라서 "복야"는 주로 고대 중국과 고려 시대의 관직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며, 시대와 국가에 따라 그 역할과 위상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丞相)이 상서복야가 맡던 직무를 이어받았습니다.
따라서 "복야"는 주로 고대 중국과 고려 시대의 관직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며, 시대와 국가에 따라 그 역할과 위상이 조금씩 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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