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명도암선생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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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봉개동 명도암선생 유허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조선 중기 학자인 명도암(明道菴) 김진용(金晋鎔) 선생의 교육 진흥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입니다. 1965년에 건립되었으며, 2015년 2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향토유산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2번지 (명도암마을 안세미오름 북쪽 기슭)
- 명도암 마을에서 남쪽으로 명도암휴게소 100m 못 미쳐 오른쪽 농로를 따라 80m 정도 가면 나오는 샘 뒤쪽으로 50m쯤 돌아간 곳에 위치.
명도암 김진용 선생:
- 조선 중기 학자로, 본관은 광산, 자는 진숙(晉叔), 호는 명도암(明道菴)입니다.
- 제주에 유배 온 실학자 이익(李瀷)에게 수학했습니다.
- 1635년(인조 13) 진사시에 합격, 1643년(인조 21) 숙녕전참봉에 천거되었으나 사양하고 고향에서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 1659년(효종 10) 당시 제주목사 이회(李禬)에게 건의하여 제주 교육기관의 효시인 장수당(藏修堂)을 건립하는데 기여했습니다.
- 장수당은 훗날 귤림서원의 효시가 되어, 제주 최초의 사학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유허비 형태:
- 비신(碑身)의 너비는 71㎝, 두께는 39㎝, 전체 높이는 200㎝입니다.
- 앞면에는 "명도암선생유허비(明道菴先生遺墟碑)"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뒷면에는 김진용 선생의 업적과 유허비 건립 취지 등이 적혀 있습니다.
명도암:
- 김진용 선생이 은거하며 수도하던 곳으로, 후세 사람들이 선생을 존경하여 '명도암 선생'이라 칭했습니다.
- 현재 명도암 마을은 김진용 선생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 봉개동명도암선생유허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봉개동 명도암 선생 유허비 정보 | |
 | |
| 이름 | 봉개동명도암선생유허비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2번지 |
| 유형 | 향토유산 |
| 지정 번호 | 18 |
| 지정일 | 2015년 2월 11일 |
| 시대 | 알 수 없음 |
| 소유자 | 광산김씨대교동파종친회 |
| 관리자 | 제주시장(봉개동장) |
| 참고 | 알 수 없음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비 1석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웹사이트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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