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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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섬은 콜롬비아 북부 볼리바르주 산 베르나르도 제도에 위치한 인공 섬이다. 1870년경부터 간척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12,140.57 m²의 좁은 면적에 약 1,247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섬 주민들은 어업, 요리, 관광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2021년 콜롬비아 최초로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섬에는 학교, 식당, 보건소, 수족관 등이 있으며, 2020년에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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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섬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일반 정보 | |
| 원어 이름 | Santa Cruz del Islote |
| 별칭 | 작은 맨해튼 (카리브 해의) |
 | |
| 위치 | 산 베르나르도 군도 |
| 면적 | 0.012 km² (1.2 헥타르) |
| 길이 | 200 m |
| 너비 | 120 m |
| 소속 국가 | 콜롬비아 |
| 행정 구역 | 볼리바르 주 |
| 인구 | 816명 (2017년 기준) |
| 기타 정보 | |
2. 역사
썰물 때 밖으로 노출된 지반 위에 현지인들이 산호, 돌덩이, 자재 등을 써서 간척해 만든 인공섬으로, 대략 1870년부터 간척이 이뤄져 온 것으로 보인다.[5] 1860년대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와 톨루에서 섬 주변에서 어업을 하던 어부들이 휴식을 취하고 폭풍을 피하기 위해 정착하기 시작했다.[5] 정착민들은 섬을 더 건설하기 위해 "조개, 코코넛 껍질, 인근 섬의 나무 줄기, 모래, 심지어 쓰레기"를 포함한 건축 자재를 바다에서 모았다.[5] 이들은 섬이 산호로 둘러싸여 있어 물고기가 풍부하고, 섬에 해변과 맹그로브가 없어 모기가 살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매력을 느꼈다.[5][6]
사진작가 찰리 코르데로에 따르면, "어느 날, 조류가 시멘트 십자가, 스페인어로 'cruz'를 가져왔다. 최초 정착민들은 그것을 가져다가 섬 중앙에 놓았다. [당시 섬은] 이름이 없었지만, 그날부터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라고 불렸다."[5]
섬이 너무 좁은 관계로 일부 주민은 인근의 틴티판섬이나 무쿠라섬으로 이주하기도 했다. 2013년 섬 주민들이 도내 현안을 처리하기 위한 주민협의회을 꾸리기도 하였다.[21][7] 2018년에는 밀물로 인한 홍수로 섬 전체와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태가 있었다.[22][8]
2020년 8월 콜롬비아 정부 기술부장관과 볼리바르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타크루스섬의 24시간 무료 인터넷 서비스 출범 행사가 열렸다. '지방 디지털존' (Zona Digital Rural)이라 부르는 이 서비스는 섬 주민들로 하여금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여파 속에서도 무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데 따른 결과다. 이전에는 섬 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요금도 비싸고 품질도 좋지 않아, 자가 행정업무와 교육활동이 어려운 형편이었다.[19][23][3][9]
2021년 7월 2일, 콜롬비아 최초로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역이 되었다.[24][10]
2. 1. 초기 역사
썰물 때 밖으로 노출된 지반 위에 현지인들이 산호, 돌덩이, 자재 등을 써서 간척해 만든 인공섬으로, 대략 1870년부터 간척이 이뤄져 온 것으로 보인다.[5] 1860년대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와 톨루에서 섬 주변에서 어업을 하던 어부들이 휴식을 취하고 폭풍을 피하기 위해 정착하기 시작했다.[5] 정착민들은 섬을 더 건설하기 위해 "조개, 코코넛 껍질, 인근 섬의 나무 줄기, 모래, 심지어 쓰레기"를 포함한 건축 자재를 바다에서 모았다.[5] 이들은 섬이 산호로 둘러싸여 있어 물고기가 풍부하고, 섬에 해변과 맹그로브가 없어 모기가 살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매력을 느꼈다.[5][6]사진작가 찰리 코르데로에 따르면, "어느 날, 조류가 시멘트 십자가, 스페인어로 'cruz'를 가져왔다. 최초 정착민들은 그것을 가져다가 섬 중앙에 놓았다. [당시 섬은] 이름이 없었지만, 그날부터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라고 불렸다."[5]
섬이 너무 좁은 관계로 일부 주민은 인근의 틴티판섬이나 무쿠라섬으로 이주하기도 했다. 2013년 섬 주민들이 도내 현안을 처리하기 위한 주민협의회을 꾸리기도 하였다.[21] 2018년에는 밀물로 인한 홍수로 섬 전체와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태가 있었다.[22]
2020년 8월 콜롬비아 정부 기술부장관과 볼리바르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타크루스섬의 24시간 무료 인터넷 서비스 출범 행사가 열렸다. '지방 디지털존' (Zona Digital Rural)이라 부르는 이 서비스는 섬 주민들로 하여금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여파 속에서도 무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데 따른 결과다. 이전에는 섬 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요금도 비싸고 품질도 좋지 않아, 자가 행정업무와 교육활동이 어려운 형편이었다.[19][23]
2021년 7월 2일, 콜롬비아 최초로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역이 되었다.[24]
2. 2. 현대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섬은 썰물 때 밖으로 노출된 지반 위에 현지인들이 산호, 돌덩이, 자재 등을 써서 간척해 만든 인공섬으로, 대략 1870년부터 간척이 이뤄져 온 것으로 보인다.[5]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와 톨루에서 섬 주변에서 어업을 하던 어부들이 휴식을 취하고 폭풍을 피하기 위해 정착하기 시작했다.[5] 정착민들은 섬이 산호로 둘러싸여 있어 물고기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섬에 모기가 살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매력을 느꼈다.[5][6] 섬 주민들은 모기가 없는 이유를 섬에 해변과 맹그로브가 없기 때문이라고 여긴다.[6]사진작가 찰리 코르데로에 따르면, "어느 날, 조류가 시멘트 십자가, 스페인어로 'cruz'를 가져왔다. 최초 정착민들은 그것을 가져다가 섬 중앙에 놓았다. [당시 섬은] 이름이 없었지만, 그날부터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라고 불렸다."[5]
섬이 너무 좁은 관계로 일부 주민은 인근의 틴티판섬이나 무쿠라섬으로 이주하기도 했다. 2013년 섬 주민들이 도내 현안을 처리하기 위한 주민협의회을 꾸리기도 하였다.[21][7] 2018년에는 밀물로 인한 홍수로 섬 전체와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태가 있었다.[22][8]
2020년 8월 콜롬비아 정부 기술부장관과 볼리바르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타크루스섬의 24시간 무료 인터넷 서비스 출범 행사가 열렸다. '지방 디지털존' (Zona Digital Rural)이라 부르는 이 서비스는 섬 주민들로 하여금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여파 속에서도 무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데 따른 결과다. 이전에는 섬 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요금도 비싸고 품질도 좋지 않아, 자가 행정업무와 교육활동이 어려운 형편이었다.[19][23][3][9]
2021년 7월 2일, 콜롬비아 최초로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역이 되었다.[24][10]
3. 지리
섬의 총 면적은 12,140.57 m2로, 서울광장보다 작다.[25] 면적은 0.01 km²이며, 인구 밀도는 약 124,700명/km²이다. 톨루항에서 페리를 타고 섬으로 갈 수 있다.[20]
전기는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만 공급되며, 수도와 가스는 없고, 물은 빗물을 모아 생활 용수로 사용한다. 운동이나 장례식을 할 때 섬 주민들은 이웃 섬을 활용하며, 돈을 벌 때에는 어느 지역이든 나아가지만 주로 무쿠라섬 호텔 직원으로 근무한다.[20] 섬 내에는 학교가 하나 있으며 선생님도 한 명이다.[25]
4. 인구 통계
섬의 인구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자주 인용되는 1,247명이라는 숫자는 과장된 것일 수 있다.[12] 2010년대 중반에 실시된 인구 조사에서는 인구가 492명으로 집계되었다.[13] 또 다른 자료에서는 섬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레히미엔토 산타크루스의 인구를 779명으로 제시하고 있다.[2] 섬 인구의 65%는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14]
섬에는 97~115채의 집과 45개의 영구적인 가구가 있다.[6][14][5] 면적은 0.01 km²이며, 인구 밀도는 약 124,700명/km²이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은 본섬이 아닌 인근 섬이나 본토에서 직업을 구하고 있다.
전기는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만 공급되며, 수도와 가스는 없고, 물은 빗물을 모아 생활 용수로 사용한다. 근처에 본섬보다 크고, 수목이 많이 자란 섬이 있다.
5. 행정 및 사회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섬은 너무 작아서 자치단체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콜롬비아 북부 볼리바르주 산 베르나르도 제도의 관할 섬으로 취급된다.[2][18] 콜롬비아 해군이 섬의 경비를 맡고 있다.[2][18]
섬에는 아프리카계 콜롬비아인 공동체가 거주하며[15], 경찰이 없고 범죄나 폭력도 없다.[6][14] 섬에는 거북이, 물고기, 가오리, 상어 등을 수용하는 수족관이 있다.[6] 학교, 항구 역할을 겸하는 식당, 보건소, 그리고 십자가가 있는 작은 섬 광장이 있다.[14] 섬의 많은 부분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에 의존한다.[14]
섬 주민들은 가난하며 화장실이나 하수 시설이 없고, 깨끗한 식수, 음식 및 기타 필수품은 해외에서 수입한다.[14][16] 섬은 오염 및 쓰레기 처리 문제도 가지고 있지만, 폐기물 관리를 위해 청소 회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환경 및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나아가고 있다.[14]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섬 주민들은 "자신들이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으며, 큰 지출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14]
섬의 경제는 어업, 요리, 청소, 관광 가이드와 같은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다.[14]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낚시와 수영을 배운다.[14] 가디언지에 따르면, 섬은 "활기찬 거리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고 전통적인 거리 게임을 하며, 드레드락 머리에 문신을 한 십 대들은 스페인어 랩 음악을 크게 듣고, 어른들은 그늘에 앉아 복싱에 대해 이야기하고 음식을 준비한다."[14]
6. 경제
산타크루스델이슬로테섬의 경제는 어업, 요리, 청소, 관광 가이드와 같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14] 특히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낚시와 수영을 배운다.[14] 섬에는 거북이, 물고기, 가오리, 상어 등을 수용하는 수족관이 있다.[6] 학교, 항구 역할을 겸하는 식당, 보건소, 그리고 십자가가 있는 작은 섬 광장이 있다.[14] 섬의 많은 부분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에 의존한다.[14]
섬 주민들은 가난하며 화장실이나 하수 시설이 없고, 깨끗한 식수, 음식 및 기타 필수품은 해외에서 수입한다.[14][16] 오염 및 쓰레기 처리 문제도 있지만, 폐기물 관리를 위해 청소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14] 섬은 환경 및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나아가고 있다.[14]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섬 주민들은 "자신들이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으며, 큰 지출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14]
가디언지에 따르면, 섬은 "활기찬 거리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고 전통적인 거리 게임을 하며, 드레드락 머리에 문신을 한 십 대들은 스페인어 랩 음악을 크게 듣고, 어른들은 그늘에 앉아 복싱에 대해 이야기하고 음식을 준비한다."[14]
7. 교통
페리가 이 섬의 교통 수단이며, 토르 항구에서 페리가 운행된다.
8. 미디어
- 지구에서 가장 2012년 1월 26일 방송
- 정보 라이브 미야네야 2012년 2월 23일 방송
- 소문의 현장 직행 다큐멘터리 갼미!! 2014년 4월 25일 방송
- 세계의 마을의 엄청난 사람 2018년 1월 15일 방송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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