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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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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탁은행(Seoul Trust Bank)은 1976년부터 1995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은행입니다. 1959년 설립된 서울은행이 1976년 한국신탁은행을 흡수합병하면서 서울신탁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주요 역사:


  • 1959년 12월: 서울은행 설립 (지방은행)
  • 1962년: 부산지점 설립, 시중은행으로 전환
  • 1976년 8월: 한국신탁은행과 합병하여 서울신탁은행으로 행명 변경
  • 1982년: 정부 지분 매각으로 민영화
  • 1995년 6월: 서울은행으로 행명 환원
  • 1997년: 외환 위기로 부실화
  • 2002년 12월: 하나은행에 흡수합병

합병 이전의 한국신탁은행:

  • 1940년대 한국신탁회사가 한국신탁은행으로 개편 설립
  • 이후 한국상공은행과 합병하여 한국흥업은행이 됨, 한일은행으로 될 때까지 신탁업무 겸영
  • 1969년 한국신탁은행 재설립, 한일은행의 신탁업무 승계
  • 1976년 서울은행과 합병

흡수합병:2002년, 서울신탁은행(서울은행)은 하나은행에 흡수합병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구 서울은행 본점은 하나은행 명동영업부로 개편되었습니다.
참고:

  • 서울신탁은행은 은행 고유 업무 외에도 신탁 업무를 함께 취급했습니다.
  • 1970년대 초반에는 서울 을지로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본점이 있었습니다.
  • 2022년 기사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이 서울신탁은행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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