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성폭포

1. 개요

토왕성폭포는 설악산 외설악에 위치한 폭포이다. 총 길이 32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폭포이며, 상단, 중단, 하단으로 이루어진 3단 폭포이다. 토왕성폭포의 물줄기는 화채봉에서 발원하며, 비가 올 때나 비가 온 직후에 뚜렷하게 나타난다. 1970년 설악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다가, 2015년 12월 비룡폭포까지의 탐방로를 연장하여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개방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강원특별자치도의 폭포 - 대승폭포
  대승폭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하며, 옛날 대승이라는 총각의 전설에서 유래하여 이름 붙여졌고, 최근에도 폭포수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강원특별자치도의 폭포 - 비룡폭포
  비룡폭포는 가뭄에 용이 처녀를 제물로 요구한 후 하늘로 승천하며 물길이 다시 열렸다는 전설이 깃든 폭포이다.
• 설악산 - 백담사
  백담사는 647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름 변경과 소실 및 재건을 거쳐 1783년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으며, 내설악의 대표 사찰이자 만해 한용운의 저술 활동 장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둔 생활 장소로 알려져 있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이자 목조아미타불좌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설악산 - 오세암
  오세암은 시각 장애인 누이와 어린 동생이 절에서 겪는 신비로운 이야기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암자의 이름이자, 동화 및 영화 작품의 제목이다.
•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승 - 영월 선돌
  영월 선돌은 강원도 영월군 서강가 절벽에 위치한 높이 약 70m의 입석으로,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하고 푸른 강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단종 유배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는 영월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이다.
•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승 - 검룡소
  검룡소는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 기슭에 위치한 한강의 발원지이며, 하루 2천 톤 이상의 지하수가 용출되고 9°C의 수온을 유지하며, 이무기 전설을 간직하고 2010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