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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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이수미는 2012년 부산에서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 록 밴드이다. 2014년 데뷔 앨범 《We've Sobered Up》을 발매했으며,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016년 드러머 강세민의 사고 이후 멤버 교체와 해외 진출을 시도했으며, 2022년 세 번째 정규 앨범 《The Last Thing Left》를 발매했다. 서프 록, 서프게이즈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하여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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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수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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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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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부산 대한민국 |
장르 | 인디 록 서프 록 |
활동 기간 | 2012년 – 현재 |
레이블 | Electric Muse (대한민국) Damnably (영국) Tugboat (일본) |
현재 구성원 | 최수미 김병규 임성완 김재영 |
이전 구성원 | 하재영 강세민 김창원 |
웹사이트 | Say Sue Me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2012년 김병규(기타), 하재영(베이스), 강세민(드럼)은 부산 남포동의 한 찻집에서 최수미(보컬)를 만나 밴드 결성을 제안했고, 세이수미(Say Sue Me)가 탄생했다.[2]
2014년 데뷔 앨범 ''We've Sobered Up''을, 2015년에는 첫 EP ''Big Summer Night''를 발매, 가온 앨범 차트에서 각각 64위와 79위를 기록했다.[2][6]
2016년 강세민이 두개골 파열상을 입어 반혼수상태에 빠졌으나, 부산 인디 밴드와 팬들의 도움으로 13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7] 이후 김창원이 임시 드러머로 합류했다.
2017년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강세민을 기리는 EP ''Semin''을 발매하고, 영국 Damnably에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2][35][8][9] 5월에는 런던 100 클럽에서 공연했다.[10]
2018년 정규 2집 ''Where We Were Together''와 커버곡 EP ''It's Just a Short Walk!''를 발매하고, SXSW에서 공연하며 미국에 진출, 영국과 유럽 투어도 진행했다.[35][13]''[14]'' 연말 EP ''Christmas, It's Not a Biggie''를 발매했다.[4]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을 차지하고,[16][5] 싱글 ''"At the End of the Road"'', 리마스터링 앨범, 싱글 ''"Your Book"'' 등을 발매했다.[17][18][16] 7월 김창원 탈퇴 후 임성완이 합류했고, 10월 강세민이 사망했다.[19]
2019년 12월, KEXP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최초의 한국 밴드가 되었다.[21]
2020년 8월 하재영 탈퇴, 10월 김재영이 합류했다. 2021년 드라마 ''그럼에도 불구하고''와 ''유미의 세포들'' OST에 참여했다.[23][24]
팬데믹 상황에서 가상 투어 ''"The Time In Between"''을 진행했다.
2022년 5월 13일, 정규 3집 ''The Last Thing Left''를 발매했다.[27]
2. 1. 결성 및 초기 활동 (2012-2016)
2012년 부산 남포동의 한 찻집에서 김병규(기타), 하재영(베이스), 강세민(드럼)이 최수미(보컬)를 만나 결성되었다. 최수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든 김병규, 하재영, 강세민은 최수미에게 밴드 보컬 자리를 제안했고, 이 밴드가 세이수미(Say Sue Me)가 되었다.[2]2014년 데뷔 앨범 ''We've Sobered Up''을 발매했고, 2015년에는 첫 번째 EP ''Big Summer Night''를 발매했다.[2] 두 앨범은 가온 앨범 차트에서 각각 64위와 79위를 기록했다.[6]
2016년 드러머 강세민이 두개골 파열로 반혼수상태에 빠지는 사고를 겪었다. 부산 인디 밴드들과 팬들의 도움으로 130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모금되었다.[7]
2. 2. 멤버 변화 및 해외 진출 (2016-2019)
2016년, 드러머 강세민이 두개골 파열로 인해 반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밴드는 임시 멤버로 김창원을 영입했다. 강세민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부산의 인디 밴드들과 팬들이 하루 만에 1,300만 1300만원 이상을 모금하기도 했다.[7]세이수미는 부상당한 드러머 강세민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2017년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EP ''Semin''을 발매했다.[2][35] 같은 해, 영국의 레코드 레이블 Damnably와 계약을 맺고 동명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8][9] 5월에는 영국 런던의 100 클럽에서 레이블 동료인 Otoboke Beaver의 지원 공연을 펼치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10] 또한 Otoboke Beaver와 함께 싱글을 발매했는데, 이 싱글에는 새 드러머 김창원과 함께 작업한 첫 번째 곡인 "Good For Some Reason"이 수록되었다.[11][12]
2018년, 세이수미는 두 번째 정규 앨범 ''Where We Were Together''를 발매하고,[35] 일주일 후에는 블론디, 라몬스, 벨벳 언더그라운드, 비치 보이스의 곡들을 커버한 레코드 스토어 데이 EP ''It's Just a Short Walk!''를 발매했다.[13] 같은 해, SXSW에 참가하여 미국에서 첫 공연을 가졌으며, 영국 및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14]''[13]'' 투어 중, 밴드는 밀라노에서 차량 도난 사고를 겪어 개인 소지품, 악기, 투어 수입의 일부를 잃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팬들의 도움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신곡 ''"George & Janice"''와 ''"Don't Follow Our Van"''이 수록된 7인치 싱글을 발매하며 위기를 극복했다.[15] 연말에는 홀리데이 EP ''Christmas, It's Not a Biggie''를 발매했다.[4]
2019년은 세이수미에게 의미있는 한 해였다.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최다 노미네이트였다.[16] 2월 시상식에서 ''Where We Were Together''로 '최우수 모던 록 앨범', "Old Town"으로 '최우수 모던 록 노래' 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5] 3월에는 SXSW에 다시 참가했고, 이후 인류의 환경 무시를 주제로 한 싱글 ''"At the End of the Road"''를 발매한 후 영국 투어를 진행했다.[17] 4월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는 첫 EP ''Big Summer Night''와 첫 정규 앨범 ''We've Sobered Up''을 리마스터링하여 바이닐로 발매했다.[18] 같은 해, 싱글 ''"Your Book"''과 B-side ''"Good People"''을 발매했다.[16]
2. 3. 강세민의 사망과 그 이후 (2019-현재)
2019년 7월, 김창원은 프랑스 유로케엔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세이수미에서 탈퇴했고, 임성완이 새 드러머로 합류했다.[19] 같은 해 10월 12일, 밴드는 창립 멤버이자 드러머였던 강세민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19] 강세민 사망 이후, 세이수미는 싱글 "Good For Some Reason"을 봄 버전과 겨울 버전으로 다시 작업하여 그를 추모했다.[20] 12월에는 KEXP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 한국 밴드 최초로 공연하는 기록을 세웠다.[21]2020년 8월 10일, 세이수미는 밴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시스트 하재영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22] 10월 4일, 세이수미는 새 베이시스트 김재영과 함께 찍은 첫 번째 사진을 게시했다.
2021년 8월, 세이수미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새로운 곡 ''"So Tender"''를 발매했다.[23]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한국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위한 새로운 곡 "My Heart"를 발매했다.[24]
밴드는 Harmony 기타와 Mono 케이스를 홍보하게 되었다.[25] Harmony Jupiter와 Silhouette 일렉트릭 기타로 Harmony Home Sessions을 위해 두 곡을 연주하기도 했다.[26]
팬데믹으로 인해 밴드의 국제 투어가 불가능해지자, 세이수미는 가상 투어 ''"The Time In Between"''을 진행했다. 부산의 현지 공연장인 ''Ol'55, Ovantgarde''와 ''The'' ''Basement''에서 공연했으며, 공연은 Bandcamp를 통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되었다.
2022년 5월 13일, 세이수미는 세 번째 앨범 ''The Last Thing Left''를 발매했다.[27] 이 앨범은 한국 레이블인 Electric Muse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제작된 앨범이다. 자체 프로듀싱되었으며 부산의 밴드 자체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Damnably 레코드와 ''Beach Town Music''에서 발매되었다.[28] 롤링 스톤은 "[세이수미는] 변함없는 록 음악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래에 이전보다 더 미묘한 감성적 무게를 더하고 있다"라며 호평했고,[29] 피치포크는 "돌아가신 드러머와의 화해를 통해, 한국 인디 록 밴드는 그들의 부드러운 면을 강조하면서 옛날 노이즈 팝 거장들을 따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30]
3. 음악 스타일 및 영향
세이수미의 음악 스타일은 서프 록[1][2][17][31] 또는 "서프게이즈"로 묘사된다.[31][32] 밴드는 서프 록 사운드가 의도된 것은 아니지만, 해안 도시인 부산과 연습실이 해변과 가깝다는 점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1] 밴드의 영향은 주로 60년대 서프 록과 90년대 인디 록이며, 요 라 텐고, 페이브먼트, 블러, 심, 벤처스 그리고 캣 파워와 같은 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33][34]
최수미는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며, 한국어로 노래하는 것이 더 "노출되는" 느낌이 들어 더 어렵다고 말했다.[35][1]
4. 구성원
구성원 | 역할 | 활동 기간 |
---|---|---|
최수미 | 보컬 | 2012년–현재 |
김병규 | 기타 | 2012년–현재 |
임성완 | 드럼 | 2019년–현재 |
김재영 | 베이스 | 2020년–현재 |
하재영 | 베이스 | 2012년–2020년 |
강세민 | 드럼 | 2012년–2016년 |
김창원 | 드럼 | 2016년–2019년 |
4. 1. 현재 구성원
4. 2. 과거 구성원
5. 음반 목록
세이수미는 정규 앨범, 컴필레이션 앨범, EP 등을 발매했다. 2017년에는 오토보케 비버와 스플릿 7인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