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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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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전한 기독교는 C. S. 루이스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BBC 라디오 강연을 바탕으로 쓴 기독교 변증서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며, 도덕률에 대한 논증, 기독교인이 믿는 것, 그리스도인의 행동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루이스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루이스의 삼중 딜레마에 대한 비판과 논리적 허점, 성서 비평에 대한 고려 부족 등 비판적인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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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 [서적]에 관한 문서
도서 정보
제목순전한 기독교
원제Mere Christianity
저자C. S. 루이스
국가영국
언어영어
장르기독교 변증학
출판사제프리 블레스
출판일1952년 7월 7일
페이지 수175쪽
ISBN978-00-61350-21-4

2. 배경

Mere Christianity영어제2차 세계 대전BBC 종교 방송 책임자인 제임스 웰치의 제안으로 시작된 라디오 강연을 묶은 책이다. 웰치는 루이스의 고통의 문제를 읽고 감명을 받아 루이스에게 종교 방송 강연을 요청했다.[1]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믿음에 집중하고, 논쟁적인 신학 교리를 피하고자 노력했다.[2]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총 4차례의 라디오 강연 시리즈가 진행되었으며, 각 강연은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전쟁 중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사람들은 루이스의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도덕적 기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2. 1. 라디오 강연 시리즈

루이스의 ''고통의 문제''를 읽은 BBC 종교 방송 책임자 제임스 웰치(James Welch)는 루이스에게 종교 방송 참여를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1] 웰치는 루이스의 책에서 보여준 사상과 신념의 깊이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1]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는 주제를 선택했다.[1]

1941년 8월부터 루이스는 "옳고 그름: 우주의 의미에 대한 단서"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라디오 강연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강연은 ''순전한 기독교''의 첫 번째 책이 되었다. 첫 강연은 큰 인기를 얻었으며, 루이스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추가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1942년 1월과 2월에는 "기독교인이 믿는 것"이라는 두 번째 강연 시리즈가 이어졌다. 이 강연 또한 인기를 얻었고,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성공과 맞물려 루이스의 출판사는 방송 강연을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1942년 가을, 세 번째 강연 시리즈가 진행되었는데, 방송 시간은 15분에서 10분으로 줄었다. 루이스는 소통 오류로 인해 15분 분량으로 준비했지만, 이후 내용을 추가하여 책으로 출판했다.

1944년에는 네 번째 강연 시리즈가 진행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이었기 때문에 방송 시간은 엄격하게 준수되어야 했다. 독일은 방송 공백 시간에 영어로 선전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1] 루이스는 시간 제약으로 인해 모든 강연을 생방송으로 진행할 수 없었고, 일부는 녹음해야 했다.

3. 내용

이 책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달된 루이스의 강연 내용을 묶어 출판한 것이다.[3]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고, 그 핵심 교리와 윤리적 가르침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자 했다.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부분은 옳고 그름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 즉 도덕률의 존재를 논증한다. 루이스는 나치 독일의 사례를 들어 도덕률을 부정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고,[3] 도덕률이 인간의 본능이나 사회적 관습이 아닌, 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둘째 부분에서는 기독교 신앙, 특히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에 대해 설명한다. 범신론무신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루이스의 삼중고'' 논증을 제시한다.

셋째 부분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행동, 즉 기독교 윤리에 대해 다룬다. 사려 분별, 정의, 절제, 용기와 같은 기본적인 덕목과 희망, 믿음, 사랑과 같은 신학적 덕목을 제시하고, 사회 관계, 용서, 성 윤리 등 구체적인 윤리적 주제들을 다룬다. 루이스는 특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강조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결국 그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3. 1. 옳고 그름: 도덕률 논증

루이스는 인간 본성에 내재된 보편적인 "옳고 그름에 대한 규칙" 즉, 도덕률의 존재를 주장하며, 이를 통해 우주의 의미를 풀고 신의 존재를 논증한다. 그는 이 도덕률이 모든 인간에게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3]

루이스는 나치 독일의 사례를 인용하며 도덕률을 부정하는 것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그는 "만약 옳음이 나치도 우리만큼이나 알고 실천해야 했던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면, 적이 틀렸다고 말하는 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한다. 즉,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나치의 행동을 비난할 근거 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이다.[3]

루이스는 도덕률이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도덕률이 과학 법칙(예: 중력)이나 수학과 같이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점은 같지만, 깨지거나 무시될 수 있고, 실험을 통해서라기보다는 직관적으로 알려진다는 점에서 과학 법칙과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또한, 루이스는 갈증이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물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처럼, 세상의 경험이 "기쁨"에 대한 인간의 갈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갈망하는 법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4]

3. 1. 1. 도덕률에 대한 반론과 답변

루이스는 도덕률의 존재에 대한 몇 가지 반론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답변한다. 먼저, 도덕률이 사회적 관습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대해, 루이스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도 도덕률의 핵심 내용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고 반박한다. 예를 들어, 나치 독일의 사례를 들어,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나치의 행동을 비난할 근거가 없어진다고 주장한다.[3] 이는 도덕률이 단순한 사회적 합의를 넘어선 보편적인 무언가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루이스는 도덕률이 인간의 본능, 즉 무리 본능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한다. 그는 우리가 어떤 본능을 따를지, 혹은 억제할지를 선택할 때 도덕률이 작용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고 싶은 본능과 자기 보존 본능 사이에서 갈등할 때, 어떤 본능을 따라야 할지 판단하는 기준이 바로 도덕률이라는 것이다.

3. 1. 2. 도덕률과 인간의 갈망

루이스는 인간의 갈망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는 세상의 경험이 채워주지 못하는 "기쁨"에 대한 갈망은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갈증이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물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며, 그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른 물질은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갈망하는 법을 알 수 없다.[4]

3. 2. 기독교 신앙: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루이스는 유신론으로 개종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다양한 개념을 설명한다. 그는 범신론은 모순이며, 무신론은 너무 단순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루이스의 삼중고''로 알려진 논쟁을 제기하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설명한다.[4]

3. 2. 1. 루이스의 삼중 딜레마

루이스는 유신론으로 개종한 이유를 설명한 후, 하나님의 다양한 개념을 설명한다. 그는 범신론은 모순이며, 무신론은 너무 단순하다고 주장한다. 결국,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도달하여, 현재 ''루이스의 삼중고''로 알려진 논쟁을 제기한다. 루이스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명제 논리를 사용하여 세 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즉, 그는 정말 하나님이거나,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거나, 하나님이 아니지만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던 경우(이는 그를 망상적이고 정신이상자로 만들 것이다)이다. 이 책은 후자의 두 가지 가능성이 예수의 인격과 일치하지 않으며, 그가 진실을 말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한다. [4]

3. 3. 그리스도인의 행동: 기독교 윤리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에서 비롯되는 윤리적 삶의 원칙들을 제시한다. 기독교 윤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사람 자체의 동기와 태도, 상반된 세계관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기본적인 덕목으로 사려 분별, 정의, 절제, 용기를, 신학적 덕목으로 희망, 믿음, 사랑을 제시한다.

3. 3. 1. 주요 윤리적 주제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에서 파생되는 윤리를 다루면서, 네 가지 추기경 덕목인 사려 분별, 정의, 절제, 용기를 언급한다. 이어서 세 가지 신학적 덕목인 희망, 믿음, 사랑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도덕성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사람 자체의 동기와 태도, 상반된 세계관이라는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루이스는 사회 관계와 용서, 성 윤리와 기독교 결혼의 원칙, 도덕성과 정신분석의 관계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그는 또한 가장 큰 죄인 교만에 대해 썼는데, 교만이 모든 악과 반역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기독교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한다는 중요한 점을 지적한다. 모든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설령 자신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태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해야 하며, 비록 그들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 루이스는 이것을 '위대한 비밀' 중 하나라고 부르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면 결국 그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4. 비판적 수용

《순전한 기독교》는 출간 초기부터 열광적인 반응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1][2] 특히, C.S. 루이스의 "거짓말쟁이, 광신자, 또는 주님" 삼중 딜레마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7] 역사학자 조지 M. 마스덴은 이 책이 "사랑받는 동시에 미움도 받았다"라고 요약하면서도, 신앙에 대한 대중적인 소개서로서 기독교 변증학 및 신학에 대한 결정적인 논문이라고 주장하는 책보다 체계적인 비판을 덜 받았다고 평가했다.[3]

4. 1. 긍정적 평가

《순전한 기독교》에 대한 초기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 기독교 간행물에서 나왔다.[1]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복합적인 평가가 나타났다.[2] 역사학자 스테파니 L. 데릭은 이 책의 문학적 요소, 예를 들어 유려함 등이 당시 간행물에서 가장 자주 언급된 장점이라고 언급했다.[1]

잡지 《커먼웰》의 에드워드 스킬린은 루이스가 "복잡한 문제"를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1] 《오늘의 신학》의 에드워드 D. 마이어스는 "명확하고, 단순하며, 전적으로 기독교적이며, 루이스 씨가 훌륭한 문제를 쉬운 언어로 표현하는 전형적인 방식이다"라고 언급했다.[1] 《가톨릭 월드》의 조셉 맥소리는 루이스가 "그의 특유의 명료함과 예리함으로, 그리고 일반인이 납득할 만한 증거를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3]

《타임스 문학 부록》은 루이스가 신학을 흥미롭게 만드는 "매우 독특한 능력"을 지녔다고 평했다.[2] 평론가는 "오늘날 대중 변증의 작가 중 C. S. 루이스 씨보다 더 효과적인 사람은 없다"라고 덧붙였다.[4] 《성직자 리뷰》의 G. D. 스미스는 루이스가 "심오한 진실을 단순하고 설득력 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드문 기술의 대가임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4] 《뉴욕 헤럴드 트리뷴 주간 도서 리뷰》의 J. H. 홈스는 "그의 명확한 사고와 단순한 표현은 신학적 사변의 가장 난해한 문제들을 명료하게 만드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라고 썼다.[2]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이 책이 학술적인 책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책이며, 학술적인 신학자나 철학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5] 저자 콜린 듀리에즈는 이 책이 이해하기 쉽다고 칭찬했으며,[6] 전기 작가 토마스 C. 피터스는 그의 솔직한 언어가 이 책을 폭넓은 독자에게 적합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7]

4. 2. 비판적 평가

《순전한 기독교》에 대한 초기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평가가 나왔다.[1] 역사학자 스테파니 L. 데릭은 이 책의 문학적 요소, 특히 유려함이 자주 언급되는 장점이라고 말했다.[2] 조지 M. 마스덴은 이 책이 "사랑받는 동시에 미움도 받았다"고 평가했다.[3]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이 책이 학술적인 목적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입문서라고 설명했다.[4] 콜린 듀리에즈는 이 책이 이해하기 쉽다고 칭찬했고,[5] 토마스 C. 피터스는 솔직한 언어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6]

그러나 루이스의 '거짓말쟁이, 미치광이, 주님' 삼중 딜레마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7]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이 딜레마가 예수의 신성을 옹호하기에는 논리적으로 약하며, 현대 성서 학문의 관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8]

철학자 존 베버슬루이스는 루이스의 논증이 잘못된 유추와 논리적 오류에 기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9] 그는 루이스가 예수의 제자들이 그의 말을 잘못 해석했을 가능성 등 다른 대안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10] 빅터 레퍼트는 베버슬루이스의 비판에 동의하면서도, 루이스가 기독교 신앙을 이성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에도 기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11]

5. 영향과 유산

Mere Christianity영어는 루이스의 대표작이자 기독교 변증 분야의 고전으로 꼽힌다.[5] 평론가들은 이 책을 기독교 신앙의 기본[5]과 루이스 신학의 안내서로 평가한다.[5] 이 책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논증을 다루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6][7]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8]

호주 고고학자 워릭 볼은 Mere Christianity영어를 루이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서로 꼽았다.[5] 미국 철학자 C. 스티븐 에반스는 이 책의 도덕적 논증을 "20세기 가장 설득력 있는 변증 논증"이라 평가했다.[5] 맥그라스는 이 책을 "기독교 신념에 대한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주장을 명확하고 지적으로 제시한 가장 뛰어난 예"라고 평가했다.[5]

브루스 L. 에드워즈는 이 책이 루이스를 "재치 있고 명확한 기독교 옹호자"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5] 작가 마빈 D. 힌텐은 "C. S. 루이스의 책 중 어떤 책이 영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지 물으면, 가장 흔한 답변은 Mere Christianity영어다"라고 언급했다.[5]

Mere Christianity영어는 다른 기독교 출판물에도 영향을 주었으며,[5] 학자 게리 L. 탠디는 이 책이 변증서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17] N. T. 라이트의 Simple Christianity영어(2006), 맥그라스의 Mere Apologetics영어(2012) 등이 이 책의 제목에서 영향을 받은 후속 출판물이다.[17] 미국 목사 팀 켈러는 자신의 저서 《하나님을 만나는 이유》(2012)를 "초보자를 위한 Mere Christianity영어"라고 칭했다.[18] 1986년 창간된 격월간 에큐메니컬 기독교 잡지 《터치스톤》의 부제는 'Mere Christianity영어 저널'이다.[19][20] 폴 맥커스커의 《C. S. Lewis & Mere Christianity영어》(2014)는 이 책에 대한 역사적 통찰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으나, 사실 오류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21] 마스덴의 또 다른 책 《C. S. Lewis's Mere Christianity영어》(2016)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결론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22][23][24][25]

5. 1.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Mere Christianity영어》는 출판된 지 수년이 지난 후에도 인기를 유지했으며,[9]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과 G. K. 체스터턴의 《영원한 인간》(1925)을 포함한 다른 잘 알려진 기독교 작품과 비교되었다. BBC 기자 저스틴 필립스는 이 책이 "읽는 사람들의 삶을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로저 란슬린 그린과 월터 후퍼는 이 책의 성공으로 루이스가 20세기의 "가장 독창적인 기독교 신앙의 옹호자"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책은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만,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덜 인기가 있다. 주로 기독교 다수 국가, 특히 영향력이 가장 큰 미국에서 전도 도구로 자주 사용된다. 번역판 출판으로 그 영향력이 강화되었으며, 마스덴에 따르면 약 36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소련의 해체 직후, 분리된 국가들의 여러 모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정교회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영향력을 재건하기 위해 번역했다. 2010년 현재, 이 책은 BookScan 종교 베스트셀러 목록에 513주 연속으로 올라 있었다.[10] 중국에서도 상당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6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은 많은 공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다시 돌아오는 데, 그리고 다른 기독교 교파에 미친 영향으로 언급되었다. 미국의 유전학자 프랜시스 콜린스는 저서 《신의 언어》(2006)에서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야기를 밝혔으며,[11] 《Mere Christianity영어》가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묘사했다.[12][13] 미국의 변호사 찰스 콜슨은 친구 토마스 L. 필립스(레이시온 컴퍼니 이사회 의장)가 준 책을 읽은 후 개종했다.[14] 가톨릭으로 개종한 인물로는 영국의 자선가 레너드 체셔, 독일의 경제학자 E. F. 슈마허, 미국의 작가 셸던 바노켄, 미국의 칼럼니스트 로스 도서트, 미국의 신학자 피터 크리프트, 미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J. 벡위스가 있다.

《Mere Christianity영어》는 여러 목록에 포함되었다. 2000년과 2006년에 복음주의 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편집 위원회를 통해 《Mere Christianity영어》를 각각 "세기의 책"과 "복음주의자를 형성한 최고의 50권"에 포함시켰다.[15][16]

5. 2. 종교적, 문화적 영향

Mere Christianity영어는 출판된 지 수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9]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과 G. K. 체스터턴의 ''영원한 인간''(1925)을 포함한 다른 잘 알려진 기독교 작품과 비교되었다.[5]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복음주의 진영에서 전도 도구로 널리 사용되었다.[17]

이 책을 통해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신앙을 회복했다고 고백한 저명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 미국의 유전학자 프랜시스 콜린스는 그의 저서 ''신의 언어''(2006)에서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 계기가 Mere Christianity영어라고 밝혔다.[11][12][13]
  • 미국의 변호사 찰스 콜슨은 친구 토마스 L. 필립스( 레이시온 컴퍼니 이사회 의장)가 준 책을 읽은 후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었다.[14]
  • 가톨릭으로 개종한 인물로는 영국의 자선가 레너드 체셔, 독일의 경제학자 E. F. 슈마허, 미국의 작가 셸던 바노켄, 미국의 칼럼니스트 로스 도서트, 미국의 신학자 피터 크리프트, 미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J. 벡위스가 있다.[5]


Mere Christianity영어는 여러 기독교 출판물에 영향을 미쳤으며,[5] 변증서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여겨지기도 한다.[17]

참조

[1] 웹사이트 CS Lewis - Lecture 1-A: Mere Christianity Study https://www.youtube.[...] YouTube 2013-04-01
[2] 서적 Mere Christianity http://www.samizdat.[...] Samizdat
[3] 서적 Mere Christianity HarperOne
[4] 간행물 The Life and Writing of C.S. Lewis, Lecture 3 The Teaching Company 2000
[5] 논문 The Natural Ought https://www.jstor.or[...] 1995-03-01
[6] 논문 Mere Christianity and the Moral Argument for the Existence of God https://www.jstor.or[...] 2017
[7] 논문 "'Mere Christianity': Theosis in a British Way" https://www.jstor.or[...] 2014-04-01
[8] 논문 C.S. Lewis's 'Mere Christianity' (the Book and the Ideal) at the Start of the Twenty-first Century https://www.jstor.or[...] 2002
[9] 뉴스 My Top 5 Books by C. S. Lewis https://www.christia[...] 2013-07-11
[10] 웹사이트 Surprised by C.S. Lewis: Why his popularity endures https://web.archive.[...] 2010-12-17
[11] 간행물 Reconciling God and Science https://content.time[...] 2006-07-10
[12] 뉴스 5 Books That Bring Science and Christianity Together https://www.christia[...] 2018-02-20
[13] 논문 Can an Evangelical Believe in Evolution?: The Testimony of Today's Most Prominent Evangelical Scientist https://ijfm.com/Arc[...] 2003-12-01
[14] 뉴스 A Thicker Kind of Mere https://www.firstthi[...] 2015-05-18
[15] 뉴스 Books of the Century https://www.christia[...] 2000-04-24
[16] 뉴스 The Top 50 Books That Have Shaped Evangelicals https://www.christia[...] 2006-10-23
[17] 논문 The Stylistic Achievement of Mere Christianity https://www.jstor.or[...] 2011–2012
[18] 뉴스 An Interview with Timothy Keller https://www.firstthi[...] 2008-02-25
[19] 뉴스 Mere Economics: The Dollars & Sense of Publishing https://www.touchsto[...] 2009-06-01
[20] 뉴스 Tricky Issues With Right, Left https://news.google.[...] 2003-04-26
[21] 논문 Book Reviews https://journals.sag[...] 2015-08-07
[22] 논문 Book Reviews https://www.jstor.or[...] 2017-12-01
[23] 논문 Nonfiction https://www.libraryj[...] 2016-08-01
[24] 뉴스 C. S. Lewis's ''Mere Christianity'': A Biography https://www.kirkusre[...] 2016-01-05
[25] 논문 CS Lewis's 'Mere Christianity,' by G. M. Marsden https://unisapressjo[...] 2020
[26] 뉴스 '[기독교 서적] 이 책을 읽어라… C.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국민일보 2012년 10월 5일자' http://news.kuk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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