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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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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은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북해 연안에 위치하며, 덴마크 국경에서 엘베강 하구까지 이르는 지역을 포함한다. 이 공원은 자연보호구역 1, 2 구역으로 나뉘어 관리되며, 다양한 해양 생물과 식물이 서식한다. 갯끈풀, 염습지 식물, 조류, 물범 등 다양한 생물종이 관찰되며, 특히 상괭이의 중요한 번식지이다. 국립공원 관리청에서 관리하며, 관광, 어업, 해안 방어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이 이루어진다. 1985년 국립공원 지정 이후, 지역 주민들의 인식과 해안 방어, 관광, 어업, 군사 활동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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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위치 정보
위치북해 연안,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독일
주소http://www.wattenmeer-nationalpark.de/main.htm
Schlossgarten 1
25382 퇴닝
기본 정보
정식 명칭Nationalpark Schleswig-Holsteinisches Wattenmeer
트리셴, 아이더슈테트, 북프리슬란트 방벽섬의 항공 사진
트리셴, 아이더슈테트, 남부 북프리슬란트 방벽섬의 항공 사진
가장 가까운 도시베스터란트, 후줌, 퇴닝, 하이데
면적441,500 헥타르
방문객 수1,746,293 명
방문객 수 기준 연도2002년
지정 정보
람사르 습지지정 명칭: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 해 및 인접 지역

지정일: 1991년 11월 15일

등록 번호: 537
기타 정보
유네스코 세계 유산http://whc.unesco.org/en/list/1314

2. 지리

2. 1. 국립공원 지역

국립공원은 북으로는 독일과 덴마크의 국경 부근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북해 연안에서 남으로는 엘베강 하구까지 포함한다.[80][3] 북부 지역은 독일 영해의 경계를 따라 12 마일 정도 펼쳐지며, 남부 지역은 3마일 정도의 선을 따라 펼쳐진다. 육지 쪽에서 바라보면 국립공원은 해안선으로부터 150미터 정도 떨어진 바다에 있다.[80][3] 자연제방과 그 앞의 곶들은 국립공원의 일부가 아니다.[81][4]

지정보호구역이 표시된 국립공원의 지도


5개의 독일령 북프리지아 제도와 랑게네스, 후게, 그뢰데, 올란트, 노르트슈트란트지슈무어 등 할리히 섬들은 국립공원 영역이 아니다.[80][3] 국립공원의 일부분은 무인도, 할리히 섬, 트리셴과 블라우오르트 같은 모래사장, 북 프리슬란트 해안둑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의 자연환경에 따른 지역 분류로는 국립공원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습지대 지역 내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섬, 할리히 섬 구역과,[82][5] 독일 만 지역에 속한다.

국립공원은 북쪽의 덴마크 국경에서부터 아이더슈테트 반도까지는 북 프리슬란트 군 구역이고, 아이더슈테트 남쪽 해안에서 엘베강 하구까지는 디트마르셴 군 구역으로 나뉜다.[82][5] 북 프리슬란트 군의 바덴해는 덴마크의 바덴해와 함께 북해의 북 바덴해의 일부이다. 이곳은 북 프리슬란트 제도의 섬들과 "할리히 섬"들에 의해 대양의 나머지 부분과 나뉜다. 섬들은 대부분 본래 유럽 대륙의 일부분이었으나, 홍수로 인해 육지와 갈라지게 되었다. 큰 섬을 기준으로 갯벌은 동쪽에, 바다는 서쪽에 있기 때문에 갯벌과 바다 사이의 경계선은 명확한 편이다. 큰 강 하구는 없으며 조수 간만의 차는 2미터보다 작아,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바덴해 북부에만 빙하기 때 형성된 충적토 절벽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 때문에 원래 매우 평탄한 지역이어야 하는 이곳의 해안가 지역의 해발고도가 높아졌다.[82][5]

디트마르셴 군 부분과 엘베강과 아이더강 사이의 아이더슈테트 남쪽 해안은 중앙 바덴해의 일부분을 형성한다. 이곳은 3미터 이상의 조수간만의 차 때문에 섬이 거의 형성되지 않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에서 사주가 형성되었으나, 트리셴 섬의 사주만이 해수 친화적 식생들이 자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높고 폭풍 해일에서 안전하다. 남 바덴해에 있는 지질학적으로 유사한 동프리지아 제도와 달리, 트리셴은 상당히 작고 토양이 오래되지 않은 편이다. 인간 거주자에 의한 섬의 토양 강화 노력은 모두 실패했다. 근처의 몇몇 큰 강의 하구가 있어 중앙 바덴해의 염분은 바덴해의 나머지 지역보다 낮고 변동이 심한 편이다.[83][6]

2. 2. 국립공원의 보호구역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은 두 개의 보호구역으로 나뉜다.[84][7] 제1구역은 핵심 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3분의 1인 162,000 헥타르에 달한다.[84][7] 이 구역은 조류 세곡과 같은 하해안지대, 염생습지, 조간대 등 12개의 큰 단위 공간으로 구성된다.[84] 또한, 바다표범 해안, 바닷새 부화 군집지, 철새 털갈이 장소 등 민감한 지역과 자연적인 표면구조를 가진 지형학적 지역은 작은 단위 공간으로 나뉜다.[84][7] 제1구역은 원칙적으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지만, 해안 인근 갯벌 지역, 안내에 따른 갯벌 산책, 낚시를 위한 길은 예외적으로 개방된다.[85][8] 힌덴부르크 제방 남쪽, 쥐르트 섬 육지 쪽의 제1구역은 인간 이용이 완전히 금지된 무이용 구역이며, 면적은 12,500ha이고 이 중 3,500ha는 영구적으로 물에 잠겨 있다.

제2구역은 제1구역 주변의 '완충 구역'으로, 지속 가능한 이용이 가능하다.[9] 쥐르트 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124,000ha 면적의 이 구역은 상괭이와 같은 작은 고래 보호 구역이다.[9] 20세기 동안 북해에서 상괭이 개체 수가 약 90% 감소했기 때문에 이곳은 상괭이의 중요한 번식지이다.[9] 이 지역에서는 수영, 항해, 전통적인 게잡이 등은 허용되지만, 국제적인 산업 어업, 제트스키, 시속 12노트 이상의 선박 속도, 군사 활동 및 자원 개발(모래, 자갈, 가스, 석유)은 금지된다.[9]

3. 생태

바닷물, 조수, 강한 바람은 바덴해 지역의 환경을 특징짓는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에서는 약 700종의 식물과 2500종의 동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중 10%는 고유종이다.[13]

바덴 해의 일몰


갯지렁이 더미

3. 1. 식물

갯끈풀은 바다 밑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바덴해의 유일한 꽃 피는 식물이다. 1930년대에 대서양의 갯끈풀 대부분이 전염병으로 죽었으나, 이후 갯끈풀은 회복되었다. 갯끈풀은 주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북부에 위치하며 6,000ha의 면적을 차지하는데, 이는 니더작센의 705ha와 네덜란드의 130ha에 비해 상당히 넓은 면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갯끈풀의 감소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프리슬란트 바덴해 지역의 갯끈풀은 증가하고 있으며, 8월의 최대 공간 범위 동안 갯끈풀은 북프리슬란트 바덴해의 최대 13%를 덮는다.[14] 갯끈풀 지역은 해양 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오리(''Branta leucopsis'')의 중요한 식량원이다.[15]

염습지는 국립공원 식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염습지는 외해와 내륙 사이의 완충 지대에서 지배적인 경관을 이룬다.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 일 년에 10번에서 250번까지 정기적으로 침수된다. 염습지는 지역 염분에 따라 서로 다른 구역을 형성하는데, 가장 많이 침수되는 하부 습지 구역은 고도가 높아 침수가 덜 자주 일어나는 상부 습지 구역보다 염도가 더 높다. 전체적으로 약 50종의 꽃 피는 식물을 지역 염습지에서 찾을 수 있다. 저지대 지역에서는 갯질경이(''Puccinellia maritima''), 갯보리(''Hordeum marinum''), 퉁퉁마디(''Sueda maritima'') 및 칠면초(''Halimione portulacoides'')와 같은 식물이 특징적이다. 고지대 지역은 식물 종이 훨씬 다양하며, 해변제비꽃(''Centaurium littorale''), 붉은 눈개승마(''Odontites rubra''), 갯질경이(''Plantago maritima'') 및 사초속의 일종(''Carex distans'')이 일반적이다.[16]

모래 언덕에서는 소량의 식물이 발견될 수 있다. 극한 조건 때문에 일부 모래 언덕 황무지만이 그곳에서 자라며, 비에 젖은 모래 언덕 계곡은 가래(''Eriophorum angustifolium''), drosera, 용담(''Gentiana pneumonanthe'')과 같은 식물이 있는 습지의 식생과 유사하다.[16]

3. 2. 동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에는 많은 수의 상괭이가 서식한다.[15] 바덴해는 점박이물범회색물범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국립공원 관리국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에는 약 13,000마리의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다.[17] 1988년과 2002년의 "바다사자 홍역" 유행 기간 동안 물범 개체수의 거의 절반이 죽었지만[17], 회색물범 개체수는 140마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암룸 섬 근처의 "융나멘잔트" 모래톱과 "놉잔트" 모래톱에 위치해 있다.[19]

물개는 바덴해를 휴식과 번식 장소로 사용한다.


바덴해에는 곤충이 발견되는 장소가 거의 없지만,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약 2,000종의 고도로 특화된 곤충은 거의 모두 염습지에서 발견된다. 어려운 환경 조건으로 인해 곤충, 특히 유충은 생존하기가 어렵지만, 토양이나 식물 내부에 숨거나 염수를 배출한 식물 부분을 영양분으로 섭취하는 생존 전략을 사용한다. "할리플리더-슈피츠마우스-뤼셀케퍼" 또는 "Strandwegerichgallrüsselkäfer"(Mecinus collaris)가 특정 식물에 서식하는 예시이며, 소금 딱정벌레(Bledius spectabilis)는 갯벌에 튜브를 판다.[20] 갯 질경이는 Salzwiesen-Kleinspanner(Scopula emutaria) 애벌레에게 영양분을 제공하며, 이 애벌레는 쉴트와 아룸 해안 지역에서만 발견된다.[21][22]

국립공원의 조류상은 다른 바덴해 지역과 비교할 수 있다. 봄과 가을에 1,000만 마리가 넘는 새들이 찾는 삼자간 바덴해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다.[13] 영양분이 풍부한 이 지역은 철새들의 주요 방문지이지만, 바덴해의 지속적인 변화로 인해 국립공원이 조류상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기는 어렵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유럽 댕기물떼새, 가마우지, 깝작도요의 세 종의 새들만 개체수가 증가했고, 바다오리, 청다리도요사촌, 유럽도요, 붉은부리갈매기, 큰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홍머리오리, 검은가슴흰죽지를 포함한 다른 18종의 개체수는 감소했다.[23]

|thumb|123x123px|바다오리]]

|thumb|125x125px|북극제비갈매기]]

|thumb|124x124px|붉은발도요]]

개체수 감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롤 어업이 새들의 먹이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내륙에 서식하는 종들은 염습지에 서식하는 종들보다 유리하며, 둑으로 막힌 간척지를 선호한다. 2000년부터 흰꼬리수리 번식 쌍이 바덴해 지역에 영구적으로 정착했다.[24] 180,000마리에 달하는 북서 유럽 쇠오리 개체군은 7월에서 9월 사이에 주로 트리쉔 보호 섬 주변의 바덴해에서 깃털갈이 기간을 보내며, 이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대량 깃털갈이" 현상이다.[13][25] 약 200,000마리의 솜털오리가 깃털갈이 기간을 보내고, 약 1,000쌍의 솜털오리가 북해의 갯벌을 번식지로 이용하며, 대부분은 암룸 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엄청난 수의 바다오리(약 60,000마리) 또는 검은머리오리 (약 84,000마리)는 섬과 할리겐에만 존재하며, 바다오리가 바덴해에 머무는 시간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24] 북프리지아 제도 주변 수심 2~10m에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개체군으로 검은물떼새가 나타난다.[15]

바덴해의 전형적인 조개류는 개량조개(''Cerastoderma edule'')와 홍합(''Mytilus edulis'')이다. 개량조개는 어디에나 있지만, 야생 홍합은 남부 바덴해보다 흔하지 않다. 홍합은 따뜻한 겨울의 혜택을 받는 태평양 굴의 확산으로 인해 고통받는다.[15] 모래구멍이는 바이킹족이 아메리카에서 들여왔을 것이고, 미국굴(''False angelwing'')은 19세기 말에 도착했으며, 대서양칼조개가 바덴해에 나타난 것은 1976년부터 알려져 있다.[20]

|thumb|167x167px|따개비]]

갑각류 중에서는 녹색자게(''Carcinus maenas'')가 매우 중요한데, 바덴해 전체 생물량의 1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또한, 수많은 보리새우와 따개비를 발견할 수 있다. 바다사자 외에도 갯지렁이는 아마도 바덴해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일 것이다.

진흙 갯벌에서 완전히 서식하는 작은 물고기는 몇 종밖에 없는데, 예를 들어 얼룩말뚝상어(''Zoarces viviparus'')와 모래망둑(''Pomatoschistus minutus'') 그리고 쥐노래미(''Myoxocephalus scorpius'')가 있다. 다른 많은 종들은 먹이와 산소가 풍부하고 포식성 어류로부터 보호받는 이 지역을 산란장으로 이용한다. 넙치와 같은 가자미류가 중요하며, 멸치도 대서양 동부에서 활동한다.[20]

4. 역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의 보호는 20세기 초부터 자연 보호의 목표였다.[26] 1923년 실트섬 북부와 모르섬 절벽이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서 가장 오래된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었다.[26] 1940년부터는 북프리지아에 11개의 자연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주로 조류를 포함한 동물 종 보호에 힘썼다.[26] 1960년대부터 바덴해 전체를 보존하려는 계획이 수립되었고, 1972년에는 지역 사냥 협회가 처음으로 '국립공원'이라는 용어를 제안했다.[27] 1973년 농림부의 법안 제안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철회되었으나,[27] 1985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회는 국립공원법을 통과시켜 바덴해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29][34] 이는 프리지아인들의 전통적인 자유에 대한 열망과 관련된 정치적 갈등의 결과였다.[34]

실트섬 북부와 모르섬 절벽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서 가장 오래된 보존 구역으로, 1923년부터 존재해 왔다.


1985년 10월 1일 발효된 국립공원법에 따라, 272,000ha에 달하는 보존 구역이 세 개의 보호 구역으로 나뉘어 지정되었다.[29] 국립공원 설립 목적은 동식물뿐만 아니라 자연 과정도 보호하고, 모든 이용은 자연 보존 목적과 비교하여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31]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정부에 의해 무시당한다고 느꼈고, 국립공원법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27][31]

국립공원 반대 시위의 오래된 표지판


1996년 발표된 생태계 종합 보고서를 기반으로 1999년 12월 17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회는 국립공원법을 개정했다.[32] 국립공원 구역이 바다 방향으로 확장되었고,[36] 힌덴부르크댐 남쪽에 무사용 구역이 만들어졌으며, 고래 보호 구역이 설정되고 사냥이 금지되었다.[34] 보존 구역 시스템이 단순화되어 보존 구역 1이 확장되었고,[32] 레저 선박 및 어부들은 털갈이 시기에 바다거위의 털갈이 구역을 피하기로 합의했다.[33]

두 번째 국립공원법은 특히 상괭이 보호를 위한 고래 보호 구역을 지정했다.


국립공원 확장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는데, 특히 1999년 8월 26일에는 143명의 새우 어부들이 킬 운하를 통해 킬 시로 이동하여 주의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34] 퇀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환경부 장관에게 달걀을 던지는 사건도 발생했다.[34] 이러한 항의는 주로 무사용 구역의 크기와 육지 경계에 관한 것이었다.[34]

|thumb|199x199px|환경 운동가들은 케이툼/질트 동쪽의 바덴해에 보존 구역을 설정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5. 국립공원 관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 관리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의 자연 보존 당국으로, 상위 및 하위 보존 기관 역할을 한다.[36] 관리 사무소는 퇴닝에 있다.[36] 국립공원 관리청은 국립공원에 대한 대중 홍보, 교육 활동, 방문객 이동 통제, 생태 모니터링 수행 및 조정, 계획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 제공, 자연 보존 협회 지원 규제 등의 책임을 진다.[36]

2008년 1월 1일부터 국립공원 관리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해안 방어, 국립공원 및 해양 보존 기관에 부서 3: 국립공원 및 해양 보존으로 통합되었다.[38] 해안 방어와 자연 보존을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하는 주요 이유는 이 두 부서의 중복되는 책임을 더 잘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38]

국립공원 관리청의 업무 중 일부는 대중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국립공원은 디트마르셴과 북프리지아 지역만 포함하고 69개의 지역 공동체와 경계를 이루고 있지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정부가 국립공원에 대한 책임을 진다.[37] 주정부는 높은 효율성, 표준화된 행정 절차 및 특수 지역 이익 최소화를 통해 책임을 정당화한다.[37] 국립공원 면적의 대부분은 미편입 지역으로 분류되어 지역 공동체의 행정 권한이 없다.[37]

국립공원 면적의 99.9%는 공공 재산이며, 그 중 99%는 독일 연방 공화국의 재산이고 나머지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재산이다.[40]

국립공원 관리청은 8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예산은 700만 유로이다. 국립공원 관리청은 공원 이용 세부 사항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자 그룹과의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하며, 어부, 갯벌 투어 가이드, 관광 유람선 운영자, 장크트 페터-오르딩 등과 같은 공동체와 조약을 협상한다.[8]

6. 보존 노력

1987년부터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정부는 보전 조치를 더 잘 조정하기 위해 공동 바덴해 사무국(Common Wadden Sea Secretariat, CWSS)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빌헬름스하펜에 위치해 있다.[28] 1990년부터 국립공원 구역과 5개의 할리그 섬은 생물권 보전 지역의 지위를 획득했다.[28]

국제적으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는 람사 협약의 적용을 받는다.[41] 2002년부터 이 지역은 특히 민감한 해역(PSSA)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국립공원은 ‘발트해, 북동 대서양, 아일랜드해 및 북해의 소형 고래류 보존 협정’과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보존 협정의 적용을 받는다.[41] 이 지역은 유럽 연합의 조류 지침과 서식지 지침의 목적에 따라 지정되었으며, 따라서 유럽 Natura 2000 자연 보호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해양 전략 기본 지침의 일부로서 바덴해의 생태적 상태를 보호하고 개선해야 한다. 수자원 기본 지침의 목적에 따라 국립공원은 부분적으로 "Eider 강 유역 단위"로, 부분적으로 FGE Elbe에 할당된다.[28] 물범은 ‘바덴해 물개 보존 협정’에 의해 바덴해에서 보호받고 있다. 2009년 7월 26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는 니더작센 바덴해 및 네덜란드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위를 받았다.[42]

7. 인간의 이용

두 사람이 여름 동안 할리히 쥐트폴에서 살고 있다. 국립공원 내에는 5명만 살고 있지만, 인접 지역 사회에는 29만 명의 주민이 있다.


국립공원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70개의 인접 지역 사회를 가지고 있으며, 29만 명의 사람들이 그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약 1,500만 명의 사람들이 국립공원을 방문한다.[43] 바덴해 국립공원 지역은 관광, 어업, 석유 생산, 해안 방어, 방목, 해상 교통 및 항공 교통, 자갈 및 모래 채취, 홍합 양식에 활용되며, 때로는 군사 무기 시험에 사용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활용은 해안 근처 또는 해안에 직접 위치해 있어, 해상 지역은 인간의 영향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 1999년 두 번째 국립공원법 개정 이후, 주로 자발적인 협약이 바덴해의 인간 이용 제한을 조정한다. 전통적인 사용에 대한 고려는 지역 주민들의 국립공원 승인을 크게 증가시켰다.[44] 1987년 이후, 생태계 바덴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용이 법적으로 다시 허용되었다. 이러한 이용에는 예를 들어 과학 또는 교육을 위해 소량의 식물을 수집하는 것이 포함된다.[13]

====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인식 ====

국립공원 관리청은 "SÖM Watt"(사회 경제적 모니터링)이라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지역 경제, 인구 통계, 지역 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집, 분석한다.[31] 그 결과, 관광객은 지역 주민만큼 국립공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 독일 전역 대상 설문 조사에서 바덴해 국립공원은 홍보 면에서 바이에른 숲 국립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45] 하지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함부르크 바덴해 국립공원, 니더작센 바덴해 국립공원을 구별하는 사람은 극소수였다.[45]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또한 국립공원에 대해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SÖM 2017 보고서에 따르면 디트마르셴 및 북프리슬란트 인구의 약 85%가 국립공원 유지를 찬성하며, 2009년 이후 찬성률은 8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46] 표본의 10%는 특정 상황에서 유지를 찬성하고, 반대는 2%에 불과했다.[46] 반대하는 주민들은 어업, 수상 스포츠, 보존 지역 접근성 등에서 추가적인 제한을 우려한다.[46] 그러나 대부분은 특정 보존 조치에 대한 이해를 보였다. SÖM 2014 보고서에서는 지역 주민의 36%가 국립공원에 자부심을 느끼고, 52%는 국립공원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7] 여성과 젊은 층이 남성과 고령층보다 더 긍정적이었다.

관리청의 소통 및 교육 노력의 효과를 정량화하기는 어렵다. 국립공원 지역의 농업 제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국립공원 설립 이전에는 농업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립공원 조성 32년 후에도 지역 주민 중 14%만이 국립공원 인접 지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46] 바덴해가 생물권 보전 지역이라는 인지도는 1% 미만이다.[46]

==== 해안 방어 ====

해안 방어는 국립공원 지역에서도 자연 보호 조치보다 우선 순위가 높다.[3] 북해 연안을 따라 새로운 제방이 건설되고 있으며, 오래된 제방은 해수면 상승에 맞춰 강화될 예정이다.[3] 예를 들어, 실트 섬 서부 해안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침식된 해변 재료를 해빈 조성을 통해 보충한다.[3]

과거에는 매립이 최초 정착 시기에 사람들에게 최우선 과제였다.[13] 오늘날에는 주로 홍수 방어를 개선하기 위해 앞바다 지역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 보호로 인해) 소규모 매립 지역만 계획되어 있다.[13] 수 세기에 걸친 해안 보호가 없었다면 바덴해는 오늘날과 같지 않았을 것이다.[3] 예를 들어, 배수 채널은 암흑 시대에 염습지 지역에 파였다.[3] 오늘날에도 채널은 원래 양서류였던 생물 서식지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있다.[3]

==== 관광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법은 국립공원 지역의 자연 보존이 지역 주민의 생활 및 노동 조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48] 바덴해 국립공원의 위치는 전통적으로 독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며,[43] 국립공원 지정이 북해 지역의 관광객 수를 얼마나 증가시켰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2014년에는 북해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의 17%가 국립공원 때문에 그곳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는 보고가 있다.[50]

국립공원 관리국은 국립공원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50] 방문객 정보 시스템을 통해 전시관, 정보 게시판, 지도, 표지판 및 가이드 등 약 750개의 항목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해안 전역 250곳에 설치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50] 1999년부터 퇼닝(Tönning)시에 'Multimar Wattforum'이라는 주요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Multimar Wattforum은 연간 약 2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립공원의 가장 중요한 정보 센터이다.
푈 섬의 비크(Wyk on Föhr Island)와 후줌(Husum)(Nationalparkhaus)에도 더 큰 정보 센터가 있고, 해안 곳곳에 30개의 더 작은 국립공원 정보 센터가 있다.[50]

썰물 관광 투어 동안 방문객들은 국립공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덴해 자연보호 구역 주변의 갯벌 탐험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에 들어가는 관광객 그룹은 갯벌 지역의 가이드 갯벌 투어이며, 2016년에는 최대 5,900건의 투어에 총 149,000명의 참가자가 있었다.[49]

국립공원 파트너 프로젝트는 2003년 국립공원 관리청에 의해 설립되어,[52] 지역 관광 사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지원한다.[53]

국립공원 파트너 프로그램은 2003년 국립공원 관리국에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 자연 보전 협회, 국립공원 관리청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현재 170개 이상의 파트너가 네트워크의 일부이다.[53]

==== 어업, 수렵, 농업 ====

전통적인 새우 어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지역에서 어업은 관광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55] 일반 새우(Crangon crangon)를 잡는 새우 어업은 북해 지역 어업의 경제적 중심이며, 어획량 제한이 없다. 반면 대서양 대구, 유럽 가자미, 참서대는 엄격한 어획 할당량 및 기타 보호 조치로 인해 어획량이 적다.[55] 1900년 이전에는 글립 그물을 이용해 새우를 잡았으나, 이후 새우잡이 배가 사용되기 시작했다.[57]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새우잡이 선단은 1999년 144척에서 2016년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대형 산업용 새우잡이 배는 증가 추세다.[55]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약 6,000톤의 일반 새우가 잡혔으나, 2016년에는 2,530톤으로 감소했다.[58]

북해 지역의 1,700 헥타르 면적에서 홍합이 양식되며,[59] 양식 구역 밖에서의 일반 홍합 채취는 금지된다. 국립공원 보존 구역 2에서의 일반 홍합 양식은 13헥타르로 제한되며, 1997년부터 간조 시 물이 마르는 지역은 홍합 양식이 금지되었다.[60] 연간 약 10,000톤의 일반 홍합이 수확되며, 4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는 수확이 금지된다.[61][62][63]

1990년부터 일반 대합 및 칼조개 포획이 금지되었고,[64] 태평양굴(''Magallan gigas'') 양식은 질트 근처 30헥타르 면적으로 제한된다.[65] 두꺼운 조개(''Spisula solida'') 어업은 1990년대 초 시도되었으나 실패했고, 2016년 말부터 국립공원에서 금지되었다. 뷔섬에는 해양 양식 실험 기지가 있으며, 국립공원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해수를 공급받는다.[66]

특히 바다거위는 농부의 밭 주변 지역에서 먹이 피해를 주는 원인으로 여겨진다.


관광 외에 농업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서부 해안의 중요한 수입원이며, 특히 남부 디트마르셴 지역이 중요하다.[56] 농경지 대부분은 국립공원 밖에 있지만, 물이 그뤼펜(배수 채널)을 통해 북해로 흘러 들어가 국립공원에 영향을 준다.[56] 염습지에서의 양 방목은 최초 정착 이후 계속되었으며, 1980년대부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정부는 집중 방목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현재는 제방과 제방 전면 지역만 집중 방목하고, 바다 쪽 염습지는 방목을 피한다.[12]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목축업자들은 바다쪽 염습지 방목 포기 대가로 보상을 받았고, 사용하지 않는 염습지에서는 물 배수도 중단되었다. 이러한 조치로 1988년부터 2014년까지 노르트프리슬란트와 디트마르셴 해안의 염습지 재고가 최대 13.5% 증가했다.[67]

1999년부터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의 사냥은 금지되었지만,[13] 일부 사냥꾼들은 할리크 제도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제공되는 거의 모든 해운 교통은 관광객을 위한 것이다. 많은 해운 회사들이 국립공원 관리국과 협력하고 있다.


==== 교통 및 기반 시설 ====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해안에는 멜도르프, 뷔숨, 후줌, 노르트스트란트, 펠름, 다게뷜, 비크 auf 푀르, 암룸, 회르눔 및 리스트 auf 질트와 같은 중소형 항구가 있으며, 국립공원을 통과하여 접근할 수 있다.[41] 해상 교통의 대부분은 북프리지아 제도행 페리가 담당하며,[41] 페리 교통 노선은 국립공원 구역의 해운 항로를 통과한다.

독일 연방 정부는 국립공원 해운 항로의 해양 구역에 바덴해를 통과하는 특별 법령을 적용한다.[13] 이 법령은 번식 조류와 회색 물범 보호를 위해 보호 구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거나 간조 시 운전을 금지한다.[13] 국립공원의 해상 부분은 PSSA(특별 민감 해역)로 지정되어, 위험 화물 적재 선박은 PSSA 외부의 다른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함부르크로 가는 엘베강 하구 항로는 예외이다.[41]

Adler-Express는 섬으로 가는 쾌속 페리입니다. 국립공원 파트너로 인증되지 않았습니다. 고속으로 인해 해양 포유류가 피할 시간이 부족하여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 지역은 북해 남부의 통행량이 많은 수로 북쪽에 위치해 있다. 변화하는 기상 조건, 강한 폭풍, 제한적인 시야는 이 지역에서 매우 흔하며, 해상 사고는 국립공원의 동식물에게 지속적인 위험이다. 해상 사고보다 더 흔한 것은 선장이 국립공원 근처 바다에 불법적으로 기름을 버려 기름에 오염된 새들이다. 국립공원이 겪었던 가장 큰 위협은 1998년 10월 29일 화재가 발생하여 버려진 화물선 MV 팔라스가 암룸 섬 근처에서 좌초되었을 때 발생했으며, 약 244톤의 기름이 북해로 흘러 들어갔다.[68]

섬과 할리 섬의 공급망은 국립공원을 통과하며, 선박 운송 외에도 에너지, 데이터, 수도관 등도 국립공원을 통과한다. 민간 항공 교통도 국립공원 상공을 지나간다.[13]

==== 석유, 해상 풍력 발전, 모래 ====

독일의 유일한 운영 중인 해상 석유 시추 시설 "미텔플라테 A"는 국립공원 지역의 트리센 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은 1987년부터 최대 2,000~3,000m 수심에서 독일 최대의 유전을 개발해왔다. 생산된 원유는 2005년부터 지하 파이프라인으로 수송된다.[64] 소음 수준과 조명 역시 번식하는 조류에게 상당한 방해 요인이 된다.[13]

미텔플라테 A와 육지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추가 석유 시추 시설 건설은 국립공원법과 삼자 와덴해 협력 (TWSC)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66] "미텔플라테 A" 운영 회사인 RWE Dea는 국립공원 지역에서 5개의 추가 탐사 시추를 요청했으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회 검사 결과 이는 불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69]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풍력 에너지는 국립공원과 인접한 해안 지역에 건설된 육상 풍력 발전소에서만 생산된다. 최초의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상 풍력 발전 단지는 국립공원 외부 해상에 건설될 예정이다. 해저 케이블은 해상 풍력 발전 단지에서 육지로 연결될 때 약간의 방해를 유발할 수 있다.[70]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에서는 상업적 목적으로 자원을 채취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해안 방어 목적의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매년 110만 입방 미터의 모래가 해안 방어 목적으로 채취된다.[64]

==== 군사 활동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이 설립된 이후 독일 연방군은 질트 섬의 군사 훈련장을 포기했다.[71] 멜도르프 만 남쪽에 위치한 군사 훈련장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과거처럼 폭탄과 네이팜탄 테스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71] 1960년대에는 무기 제조업체들이 연간 130일 동안 바덴해를 향해 탄약과 발사체를 시험하며 지역 동식물을 심각하게 교란시켰고, 발사체는 헬리콥터의 도움을 받아 인양되었다.[71] 오늘날에도 회사들은 연간 이틀 동안 바덴해 인근 군사 훈련장에서 탄약을 시험할 수 있으며,[71] 군사 훈련 비행이 정기적으로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이루어진다. 항공기는 900m 이하의 비행 고도로 내려올 수 없다.[27]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된 탄약이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에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다.[72] 독일 해군은 기록 없이 대부분의 남은 탄약을 갯벌에 버렸는데, 대부분의 탄약은 바덴해의 니더작센 지역에 버려진 것으로 보이지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에서 총 400,000~1,300,000톤의 탄약이 발견될 수 있다고 추정된다.[72] 버려진 탄약의 정확한 위치는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질트 섬 서쪽의 몇몇 장소만이 탄약 매립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72] 부식으로 인해 심각한 오염 물질이 환경으로 배출될 수 있어, 관광객과 어부들은 탄약 잔해와 우연히 접촉할 경우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72]

7. 1.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인식

국립공원 관리청은 "SÖM Watt"(사회 경제적 모니터링)이라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지역 경제, 인구 통계, 지역 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집, 분석한다.[31] 그 결과, 관광객은 지역 주민만큼 국립공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 독일 전역 대상 설문 조사에서 바덴해 국립공원은 홍보 면에서 바이에른 숲 국립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45] 하지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함부르크 바덴해 국립공원, 니더작센 바덴해 국립공원을 구별하는 사람은 극소수였다.[45]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또한 국립공원에 대해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SÖM 2017 보고서에 따르면 디트마르셴 및 북프리슬란트 인구의 약 85%가 국립공원 유지를 찬성하며, 2009년 이후 찬성률은 8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46] 표본의 10%는 특정 상황에서 유지를 찬성하고, 반대는 2%에 불과했다.[46] 반대하는 주민들은 어업, 수상 스포츠, 보존 지역 접근성 등에서 추가적인 제한을 우려한다.[46] 그러나 대부분은 특정 보존 조치에 대한 이해를 보였다. SÖM 2014 보고서에서는 지역 주민의 36%가 국립공원에 자부심을 느끼고, 52%는 국립공원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7] 여성과 젊은 층이 남성과 고령층보다 더 긍정적이었다.

관리청의 소통 및 교육 노력의 효과를 정량화하기는 어렵다. 국립공원 지역의 농업 제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국립공원 설립 이전에는 농업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립공원 조성 32년 후에도 지역 주민 중 14%만이 국립공원 인접 지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46] 바덴해가 생물권 보전 지역이라는 인지도는 1% 미만이다.[46]

7. 2. 해안 방어

해안 방어는 국립공원 지역에서도 자연 보호 조치보다 우선 순위가 높다.[3] 북해 연안을 따라 새로운 제방이 건설되고 있으며, 오래된 제방은 해수면 상승에 맞춰 강화될 예정이다.[3] 예를 들어, 실트 섬 서부 해안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침식된 해변 재료를 해빈 조성을 통해 보충한다.[3]

과거에는 매립이 최초 정착 시기에 사람들에게 최우선 과제였다.[13] 오늘날에는 주로 홍수 방어를 개선하기 위해 앞바다 지역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 보호로 인해) 소규모 매립 지역만 계획되어 있다.[13] 수 세기에 걸친 해안 보호가 없었다면 바덴해는 오늘날과 같지 않았을 것이다.[3] 예를 들어, 배수 채널은 암흑 시대에 염습지 지역에 파였다.[3] 오늘날에도 채널은 원래 양서류였던 생물 서식지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있다.[3]

7. 3. 관광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법은 국립공원 지역의 자연 보존이 지역 주민의 생활 및 노동 조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48] 바덴해 국립공원의 위치는 전통적으로 독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며,[43] 국립공원 지정이 북해 지역의 관광객 수를 얼마나 증가시켰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2014년에는 북해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의 17%가 국립공원 때문에 그곳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는 보고가 있다.[50]

국립공원 관리국은 국립공원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50] 방문객 정보 시스템을 통해 전시관, 정보 게시판, 지도, 표지판 및 가이드 등 약 750개의 항목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해안 전역 250곳에 설치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50] 1999년부터 퇼닝(Tönning)시에 'Multimar Wattforum'이라는 주요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푈 섬의 비크(Wyk on Föhr Island)와 후줌(Husum)(Nationalparkhaus)에도 더 큰 정보 센터가 있고, 해안 곳곳에 30개의 더 작은 국립공원 정보 센터가 있다.[50]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에 들어가는 관광객 그룹은 갯벌 지역의 가이드 갯벌 투어이며, 2016년에는 최대 5,900건의 투어에 총 149,000명의 참가자가 있었다.[49]

국립공원 파트너 프로젝트는 2003년 국립공원 관리청에 의해 설립되어,[52] 지역 관광 사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지원한다.[53]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 자연 보전 협회, 국립공원 관리청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현재 170개 이상의 파트너가 네트워크의 일부이다.[53]

7. 4. 어업, 수렵, 농업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지역에서 어업은 관광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55] 일반 새우(Crangon crangon)를 잡는 새우 어업은 북해 지역 어업의 경제적 중심이며, 어획량 제한이 없다. 반면 대서양 대구, 유럽 가자미, 참서대는 엄격한 어획 할당량 및 기타 보호 조치로 인해 어획량이 적다.[55] 1900년 이전에는 글립 그물을 이용해 새우를 잡았으나, 이후 새우잡이 배가 사용되기 시작했다.[57]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새우잡이 선단은 1999년 144척에서 2016년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대형 산업용 새우잡이 배는 증가 추세다.[55]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약 6,000톤의 일반 새우가 잡혔으나, 2016년에는 2,530톤으로 감소했다.[58]

북해 지역의 1,700 헥타르 면적에서 홍합이 양식되며,[59] 양식 구역 밖에서의 일반 홍합 채취는 금지된다. 국립공원 보존 구역 2에서의 일반 홍합 양식은 13헥타르로 제한되며, 1997년부터 간조 시 물이 마르는 지역은 홍합 양식이 금지되었다.[60] 연간 약 10,000톤의 일반 홍합이 수확되며, 4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는 수확이 금지된다.[61][62][63]

1990년부터 일반 대합 및 칼조개 포획이 금지되었고,[64] 태평양굴(''Magallan gigas'') 양식은 질트 근처 30헥타르 면적으로 제한된다.[65] 두꺼운 조개(''Spisula solida'') 어업은 1990년대 초 시도되었으나 실패했고, 2016년 말부터 국립공원에서 금지되었다. 뷔섬에는 해양 양식 실험 기지가 있으며, 국립공원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해수를 공급받는다.[66]

관광 외에 농업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서부 해안의 중요한 수입원이며, 특히 남부 디트마르셴 지역이 중요하다.[56] 농경지 대부분은 국립공원 밖에 있지만, 물이 그뤼펜(배수 채널)을 통해 북해로 흘러 들어가 국립공원에 영향을 준다.[56] 염습지에서의 양 방목은 최초 정착 이후 계속되었으며, 1980년대부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정부는 집중 방목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현재는 제방과 제방 전면 지역만 집중 방목하고, 바다 쪽 염습지는 방목을 피한다.[12]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목축업자들은 바다쪽 염습지 방목 포기 대가로 보상을 받았고, 사용하지 않는 염습지에서는 물 배수도 중단되었다. 이러한 조치로 1988년부터 2014년까지 노르트프리슬란트와 디트마르셴 해안의 염습지 재고가 최대 13.5% 증가했다.[67]

1999년부터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의 사냥은 금지되었지만,[13] 일부 사냥꾼들은 할리크 제도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7. 5. 교통 및 기반 시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해안에는 멜도르프, 뷔숨, 후줌, 노르트스트란트, 펠름, 다게뷜, 비크 auf 푀르, 암룸, 회르눔 및 리스트 auf 질트와 같은 중소형 항구가 있으며, 국립공원을 통과하여 접근할 수 있다.[41] 해상 교통의 대부분은 북프리지아 제도행 페리가 담당하며,[41] 페리 교통 노선은 국립공원 구역의 해운 항로를 통과한다.

독일 연방 정부는 국립공원 해운 항로의 해양 구역에 바덴해를 통과하는 특별 법령을 적용한다.[13] 이 법령은 번식 조류와 회색 물범 보호를 위해 보호 구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거나 간조 시 운전을 금지한다.[13] 국립공원의 해상 부분은 PSSA(특별 민감 해역)로 지정되어, 위험 화물 적재 선박은 PSSA 외부의 다른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함부르크로 가는 엘베강 하구 항로는 예외이다.[41]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 지역은 북해 남부의 통행량이 많은 수로 북쪽에 위치해 있다. 변화하는 기상 조건, 강한 폭풍, 제한적인 시야는 이 지역에서 매우 흔하며, 해상 사고는 국립공원의 동식물에게 지속적인 위험이다. 해상 사고보다 더 흔한 것은 선장이 국립공원 근처 바다에 불법적으로 기름을 버려 기름에 오염된 새들이다. 국립공원이 겪었던 가장 큰 위협은 1998년 10월 29일 화재가 발생하여 버려진 화물선 MV 팔라스가 암룸 섬 근처에서 좌초되었을 때 발생했으며, 약 244톤의 기름이 북해로 흘러 들어갔다.[68]

섬과 할리 섬의 공급망은 국립공원을 통과하며, 선박 운송 외에도 에너지, 데이터, 수도관 등도 국립공원을 통과한다. 민간 항공 교통도 국립공원 상공을 지나간다.[13]

7. 6. 석유, 해상 풍력 발전, 모래

독일의 유일한 운영 중인 해상 석유 시추 시설 "미텔플라테 A"는 국립공원 지역의 트리센 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은 1987년부터 최대 2,000~3,000m 수심에서 독일 최대의 유전을 개발해왔다. 생산된 원유는 2005년부터 지하 파이프라인으로 수송된다.[64] 소음 수준과 조명 역시 번식하는 조류에게 상당한 방해 요인이 된다.[13]

추가 석유 시추 시설 건설은 국립공원법과 삼자 와덴해 협력 (TWSC)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66] "미텔플라테 A" 운영 회사인 RWE Dea는 국립공원 지역에서 5개의 추가 탐사 시추를 요청했으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회 검사 결과 이는 불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69]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풍력 에너지는 국립공원과 인접한 해안 지역에 건설된 육상 풍력 발전소에서만 생산된다. 최초의 경제적으로 중요한 해상 풍력 발전 단지는 국립공원 외부 해상에 건설될 예정이다. 해저 케이블은 해상 풍력 발전 단지에서 육지로 연결될 때 약간의 방해를 유발할 수 있다.[70]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에서는 상업적 목적으로 자원을 채취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해안 방어 목적의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매년 110만 입방 미터의 모래가 해안 방어 목적으로 채취된다.[64]

7. 7. 군사 활동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 국립공원이 설립된 이후 독일 연방군은 질트 섬의 군사 훈련장을 포기했다.[71] 멜도르프 만 남쪽에 위치한 군사 훈련장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과거처럼 폭탄과 네이팜탄 테스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71] 1960년대에는 무기 제조업체들이 연간 130일 동안 바덴해를 향해 탄약과 발사체를 시험하며 지역 동식물을 심각하게 교란시켰고, 발사체는 헬리콥터의 도움을 받아 인양되었다.[71] 오늘날에도 회사들은 연간 이틀 동안 바덴해 인근 군사 훈련장에서 탄약을 시험할 수 있으며,[71] 군사 훈련 비행이 정기적으로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이루어진다. 항공기는 900m 이하의 비행 고도로 내려올 수 없다.[27]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사용된 탄약이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에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다.[72] 독일 해군은 기록 없이 대부분의 남은 탄약을 갯벌에 버렸는데, 대부분의 탄약은 바덴해의 니더작센 지역에 버려진 것으로 보이지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덴해에서 총 400,000~1,300,000톤의 탄약이 발견될 수 있다고 추정된다.[72] 버려진 탄약의 정확한 위치는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질트 섬 서쪽의 몇몇 장소만이 탄약 매립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72] 부식으로 인해 심각한 오염 물질이 환경으로 배출될 수 있어, 관광객과 어부들은 탄약 잔해와 우연히 접촉할 경우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7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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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Wadden Sea http://whc.unesco.or[...]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2021-06-26
[3] 문서 Legler, pp. 189–208
[4] 간행물 Viel Lärm um nichts oder wie Schleswig-Holstein sein Nationalparkgesetz novelliert http://www.sdn-web.d[...] 2011-07-19
[5] 웹사이트 Suche | BFN http://www.bfn.de/03[...]
[6] 문서 CWSS pp. 19–30
[7] 문서 MLUL pp. 32–34
[8] 문서 CWSS pp.125–131
[9] 웹사이트 Schutzstation Wattenmeer: Walschutzgebiet http://www.schutzsta[...]
[10] 간행물 'Abschlussbericht zum Forschungsvorhaben MTK 0608 (03 KIS 3160): Programme zur langfristigen Erhaltung des Wattenmeers – Prowatt' 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Laboe 2002
[11] 간행물 'Abschlussbericht zum Forschungsvorhaben MTK 0608 (03 KIS 3160): Programme zur langfristigen Erhaltung des Wattenmeers – Prowatt' 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Laboe 2002
[12] 문서 Stock 2006 pp. 8–23
[13] 문서 MLUL pp. 11–31
[14] 웹사이트 Bundesamt für Seeschifffahrt und Hydrographie: "Seegräser und Grünalgenbestand im Schleswig-holsteinischen Wattenmeer" http://www.bsh.de/de[...] 2018-02-23
[15] 문서 CWSS pp. 89–93
[16] 웹사이트 Schutzstation Wattenmeer: „Pflanzen im Watt" http://www.schutz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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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웹사이트 Fischerblatt 2017. https://www.open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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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서적 CWSS pp. 62–66
[65] 논문 Invading oysters and native mussels: from hostile takeover to compatible bedfellows. http://onlinelibrary[...] Ecospher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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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문서 바덴해는 네덜란드령, 독일령, 덴마크령으로 나뉜다.
[79] 두피디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
[80] 서적 Die Organisation deutscher Nationalparkverwaltungen Nomos, Baden-Baden 2006
[81] 문서 Viel Lärm um nichts oder wie Schleswig-Holstein sein Nationalparkgesetz novelliert http://www.sdn-web.d[...]
[82] 웹사이트 http://www.bfn.de/03[...]
[83] 간행물 Nomination of the Dutch-German Wadden Sea as World Heritage Site http://www.waddensea[...] Common Wadden Sea Secretariat (CWSS) (Hrsg.) 2008
[84] 문서 MLUL 32~34쪽
[85] 문서 CWSS 125–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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