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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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매시!!는 블라드 토팔로프와 세르게이 라자레프로 구성된 러시아의 듀오였다. 1990년대 러시아 텔레비전 쇼 《모닝 스타》에서 성공을 거둔 어린이 그룹 네포세디의 멤버였던 두 사람은 2000년대 초 유니버설 뮤직 러시아와 계약을 맺고 데뷔 싱글 "Should Have Loved You More"를 발표했다. 2002년 유르말라에서 열린 뉴 웨이브 팝 음악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데뷔 앨범 《Freeway》는 러시아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2004년 라자레프의 탈퇴로 해체되었으나, 이후 재결합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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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 [음악 그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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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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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이름 | СМЭШ!! |
국적 | 러시아 |
출신지 | 모스크바 |
장르 | 팝 음악 |
활동 기간 | 2001년–2005년 |
레이블 | 유니버설 뮤직 |
관련 활동 | 네포세디 |
이전 구성원 | 세르게이 라자레프 블라드 토팔로프 |
2. 결성 이전 (1990년대)
블라드 토팔로프(Vlad Topalov)와 세르게이 라자레프(Sergey Lazarev)는 1990년대 러시아 텔레비전 쇼 《모닝 스타》에서 성공을 거둔 인기 러시아 어린이 그룹 네포세디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다. 두 사람으로 구성된 듀오 결성 아이디어는 토팔로프의 아버지 미하일 토팔로프가 네포세디의 음악가로 일하면서 두 사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곡 "벨"을 커버하여 녹음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미하일 토팔로프는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그룹 결성을 추진했으며, 듀오의 이름도 Smash!!로 직접 지었다. 그는 "벨" 커버 녹음본을 여러 라디오 방송국에 보냈다. 유니버설 뮤직 러시아의 CEO인 데이비드 정크는 라디오에서 우연히 이 녹음을 듣고, 당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여성 듀오 t.A.T.u.에 대응할 만한 남성 그룹을 만들고자 Smash!!와 3장의 앨범 계약을 체결했다.[1]
블라드 토팔로프(Vlad Topalov)와 세르게이 라자레프(Sergey Lazarev)는 1990년대 러시아 텔레비전 쇼 《모닝 스타》를 통해 인기를 얻은 러시아 어린이 그룹 네포세디의 멤버였다. 두 사람이 듀오를 결성하게 된 계기는 토팔로프의 아버지 미하일이 네포세디의 음악가로 활동하던 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곡 "벨"을 커버하여 녹음하면서 시작되었다. 미하일 토팔로프는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그룹을 결성하고 이름을 Smash!!로 지었다. 그는 "벨" 녹음 파일을 여러 라디오 방송국에 보냈다. 유니버설 뮤직 러시아의 CEO인 데이비드 정크는 라디오에서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되었고, 당시 큰 성공을 거둔 여성 듀오 t.A.T.u.에 대응할 남성 그룹을 만들고자 Smash!!와 3개의 앨범 계약을 체결했다.[1]
토팔로프(Topalov)와 라자레프(Lazarev)는 그룹의 무대 데뷔를 앞두고 외모에 변화를 주었다. 원래 둘 다 자연스러운 어두운 금발이었으나, 스타일리스트의 제안으로 토팔로프는 밝은 금발로, 라자레프는 갈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다.[2]
스매시!!의 두 번째 앨범 ''2Nite'' 발매 직후, 멤버 라자레프가 앨범 발표회에 불참하면서 듀오에서 탈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7] 이들의 마지막 합동 콘서트는 2004년 12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열렸다. 이후 토팔로프와 라자레프는 듀오 해체의 주요 원인으로 서로 간의 갈등을 언급했다. 이러한 갈등의 배경에는 라자레프가 토팔로프 없이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싶어한다는 소문, 토팔로프의 약물 중독 문제, 그리고 서로에 대한 피로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8]
(내용 없음)
3. 결성 및 초기 활동 (2000-2002)
4. 전성기 (2002-2004)
2002년 4월, Smash!!는 첫 번째 싱글로 영어 곡인 "Should Have Loved You More"를 발표했다.[2] 같은 해 여름, 라트비아 유르말라에서 열린 제1회 뉴 웨이브 팝 음악 경연 대회에 러시아 대표 참가자 중 하나로 출전하여 텔레비전에 데뷔했으며, 3일간의 경연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3][5] 이어서 10월에는 첫 번째 러시아어 싱글 "Belle"을 발표하고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다.[4]
2003년 3월, 그룹은 데뷔 앨범인 ''Freeway''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러시아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6]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주목받으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6] Smash!!는 2003년과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곡을 제출했으나, 두 번 모두 방송국으로부터 거절당했다. 2003년에는 t.A.T.u.가, 2004년에는 율리야 사비체바가 각각 러시아 대표로 선정되었다.[6]
5. 라자레프의 탈퇴 및 해체 (2004-2005)
유니버설 뮤직 러시아와의 계약에 따라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기에, 두 사람은 화해를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라자레프는 그룹을 최종적으로 떠났다. 결국 2005년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 ''Evolution''에는 토팔로프의 보컬만 수록되었다.[9] 이후 라자레프와 토팔로프는 각자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6. 해체 이후 (2005-현재)
스매시!!의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된 직후, 세르게이 라자레프가 앨범 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7] 두 사람이 함께 한 마지막 콘서트는 2004년 12월 키예프에서 열렸다. 블라트 토팔로프와 라자레프는 나중에 그룹 해체의 주된 이유로 서로 간의 갈등을 언급했다. 이러한 갈등에는 라자레프가 토팔로프 없이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싶어한다는 소문, 토팔로프의 약물 중독 문제,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일반적인 싫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8]
유니버설 뮤직 러시아(Universal Music Russia)와의 계약에 따라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해야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화해를 시도했다. 그러나 화해는 실패했고, 라자레프는 결국 그룹을 떠났다. 2005년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 ''Evolution''에는 토팔로프의 목소리만 담겼다.[9] 이후 라자레프와 토팔로프는 각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그룹이 공식적으로 해체된 후, 토팔로프와 라자레프는 오랫동안 서로 연락하지 않았다. 그들이 다시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은 2011년으로, 라자레프가 모스크바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 토팔로프를 초대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2017년, 토팔로프는 ''백만 달러의 비밀''이라는 방송에 출연하여 라자레프를 가까운 친구로 생각하지 않으며 거의 대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10] 하지만 2019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라자레프와 토팔로프는 이후 가까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특히 각자의 아들이 태어난 것이 관계 회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11]
2021년, 라자레프와 토팔로프는 다시 스매시!!로 뭉쳐 러시아판 올 투게더 나우 방송에서 그들의 히트곡 "Molitva"를 함께 불렀다.[12]
7. 음반 목록
7. 1.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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