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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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즈미야 하루히는 소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하얀 피부와 갈색 눈, 갈색 머리카락을 가졌으며, SOS단을 결성하여 단장 역할을 한다. 하루히는 영리하고 운동 신경이 좋지만, 싫증을 잘 내는 성격으로, 쿈을 만나면서 성격이 변화한다. SOS단 멤버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초자연적인 현상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많다. 팬들 사이에서는 스즈미야 하루히를 숭배하는 "하루히즘"이 생겨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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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凉宮ハルヒシリーズ》를 기반으로, 소심한 나가토 유키가 교통사고 후 다른 인격이 나타나면서 쿈, 아사쿠라 료코 등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 2003년 창조된 가공인물 - 리락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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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미야 하루히 (캐릭터) | |
|---|---|
| 기본 정보 | |
 | |
| 성별 | 여성 |
| 출생 | 불명 |
| 머리 색깔 | 갈색 |
| 눈 색깔 | 갈색 |
| 소속 | SOS단 |
| 직업 | 학생 |
| 능력 | 신적인 능력 |
| 담당 성우 | |
| 일본어 | 히라노 아야 |
| 영어 | 웬디 리 |
| 한국어 | 김선혜 |
2. 외모
하루히는 하얀 피부색에 갈색 눈동자[2]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미소녀이다. 시리즈 초반에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고 요일에 따라 머리 스타일을 바꾸곤 했다. 쿈과의 대화를 가진 이후 어깨 위로 오는 정도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하루히는 항상 노란-오렌지색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무슨 컨셉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긴 머리의 하루히가 등장한다. 학교 내에서든 밖에서든 SOS단과 함께라면 종종 '단장'이라고 쓰여진 빨간 완장을 찬 모습으로 발견된다.
하루히와 하루히 가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 가족과 함께 야구장에 갔다는 에피소드뿐이다.[3] 하루히는 야구장에 가기 전에는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했지만, 야구장의 수많은 관중을 보고 자신은 평범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우울해졌다. 그러면서도 특별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그렇게 되고 싶어 했다.
하루히는 영리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다재다능하다. 하지만 싫증을 빨리 내는 성격 탓에 모든 부활동에 체험 입부했다가 금방 나오곤 했다. 시리즈 초반에는 흥미 없는 모든 것에 차갑고 무심했지만, 쿈을 만난 후에는 좀 더 개방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보인다.[4]
원작 소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코이즈미가 쿈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웹인용
Interview of Nagaru Tanigawa
http://books.yahoo.c[...]
Yahoo Books Japan
2008-05-16
3. 캐릭터 설정
중학교 때 하루히는 운동장에 상형문자를 그리거나, 책상을 모두 복도로 빼놓거나, 고백하는 남자들을 바로 차버리는 등 괴짜 행동으로 유명했다.[3] 만나는 사람들이 지루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최단 기록은 5분이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쿈을 만나면서 하루히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한다. 쿈은 하루히의 관심사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 준 유일한 사람이었고, 하루히는 '재미있는 동아리가 없으면 직접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SOS단을 만들게 된다.[3]
코이즈미와 쿈에 따르면 하루히는 영리하고 운동신경이 좋으며 뭐든지 잘하는 재능이 있다고 한다. 활발하게 비일상적인 것을 찾아다니지만, 금방 지루해하는 특성 때문에 모든 부활동에 체험 입부했다가 나가는 일도 있었다. 시리즈 초반에는 흥미 없는 것에 차갑고 무심했지만, 쿈을 만난 후 더 개방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4]
SOS단의 단장으로서 하루히는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쿈은 하루히가 터무니없는 발상으로 SOS단 멤버들을 괴롭히는 악취미가 있다고 말한다. 아사히나 미쿠루를 강제로 메이드로 만들거나, 컴퓨터 연구부를 협박해 컴퓨터를 얻어내고, 상점에서 카메라를 뺏는 데에 이용하기도 한다.[5]
하루히는 경쟁적인 성격이 강해서 어떤 승부든 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6] 꺾이지 않는 낙관주의와 자신감 때문에 거만해 보이기도 한다. 승부를 좋아하지만 성급함 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고, SOS단이 이를 처리하는 식이다. 하루히는 농담을 하지 않으며, 승부나 목표에 거는 조건은 항상 높고, 단원이든 단장이든 완벽해야 한다고 말한다. 코이즈미는 이런 목표 뒤에는 쿈이라면 무엇이든 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쿈은 하루히를 불공평하고 이기적이라고 불평한다.
주목받는 것을 좋아해서 SOS단의 악명을 높이고 평범하지 않은 일을 계획한다. 평범한 것은 신경 쓰지 않아서 교실에서 옷을 갈아입기도 한다.[4] 쿈을 만난 후에는 자아와 성 정체성이 형성되어 이런 행동이 개선되었다는 묘사도 있다. 미쿠루에게는 변태적이고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미쿠루의 모에성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하는 것이 가치를 알아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메이드, 바니걸, 간호사 코스프레를 시킨다.[5]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지만, 쿈에게만은 불안감을 표현한다. 영화 상영 후 문화제에서 나가토 유키와 함께 밴드 공연을 도와주고 감사를 받았을 때 당황하기도 했다. 쿈은 하루히의 유별난 성격 때문에 고마움을 표시받는 일이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7]
하루히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사실 이성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초자연적인 사건이 있다고 믿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코이즈미는 분석한다. 예를 들어 3년 전 칠석날 외계 생명체와 접촉하기 위해 신호를 보냈지만,[8] 쿈이 외계인, 시간여행자, 초능력자가 SOS단에 있다고 하자 현실이 그렇게 편할 리 없다며 정신병원 전화번호를 건네준다.[9] 하지만 폐쇄공간에서 거인을 만났을 때는 현실이라고 믿는다.[10] 코이즈미는 하루히가 이 사실을 확인하면 초능력자나 우주인의 존재가 범우주적 사실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나가토나 미쿠루, 자신이 정체를 숨긴다고 말한다.
하루히 정신분열증 가설은 코이즈미의 주장이고, 나가토나 미쿠루도 각자의 가설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작가가 다른 가설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었는지 얼버무리고 끝난다.
하루히는 SOS단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쿈에게 단장 자리를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11] SOS단의 부흥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부려먹는데, 문예부를 탈취하고, 쿈에게 웹사이트를 만들게 하고, 단원들에게 컴퓨터를 강탈해주고, 야구 경기도 우승하고, 여름방학 뺑뺑이를 돌리는 등 못하는 게 없다.[6]
하루히는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촬영 중에는 '초감독'이라는 직함을 가지기도 했다.[12][13]
4. 성격
SOS단의 단장으로서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며, 쿈의 표현에 따르면 터무니없는 발상으로 단원들을 괴롭히는 악취미가 있다. 특히 아사히나 미쿠루를 강제로 메이드 코스프레를 하게 하고, 컴퓨터 연구부를 협박해 최첨단 컴퓨터를 얻어내는 등 단원들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한다.[5]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경쟁심이 강하며,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6]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지만, 쿈에게는 불안감을 드러내거나 나가토 유키와 함께 한 공연에 대해 감사를 받았을 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7]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강한 믿음과 이성적인 사고방식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면모를 보인다. 코이즈미는 하루히가 초자연적인 현상이 있다고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분석한다. 예를 들어 칠석날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을 위해 신호를 보낸 적이 있으면서도,[8] 쿈이 외계인, 시간여행자, 초능력자가 SOS단에 있다고 말하자 현실이 그렇게 편할 리 없다며 정신병원 전화번호를 건네주기도 한다.[9] 코이즈미는 하루히의 이러한 면모를 "미완성의 신"이라고 표현한다.
하루히는 SOS단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쿈에게 단장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11] SOS단의 부흥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문예부를 탈취하고, 쿈에게 웹사이트를 만들게 하고, 단원들에게 컴퓨터를 강탈해 주거나 야구 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6]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을 촬영할 때는 '초감독'이라는 직함을 사용하기도 했다.[12][13]
5. 하루히즘
彼女は未完成の神なんです。自由自在に世界を操るまでには至っていません。ただしまだ発達していない状態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その力の断片を見せています。|그녀는 미완성의 신이에요. 자유자재로 세계를 조종할 정도까지는 못 되지요. 다만 아직 채 발달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그 힘의 단편들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일본어
이 발언으로 팬들 사이에서 하루히를 신으로 믿는 하루히즘(Haruhiism: 하루히교, 하루히주의) 신봉자가 생겨났다.[14] 다만, 종교로 인정받은 곳은 없다.
참조
[2]
문서
[3]
서적
The Melancholy of Haruhi Suzumiya
Kadokawa Shoten
2003-06-06
[4]
문서
[5]
문서
[6]
문서
[7]
문서
[8]
문서
[9]
문서
[10]
문서
[11]
문서
[12]
문서
[13]
문서
[14]
서적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대원씨아이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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