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데로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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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데로스기는 25억~23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지질 시대이다. 이 시기에는 줄무늬상 철광층(BIFs)이 풍부하게 형성되었으며, 혐기성 조류의 광합성으로 배출된 산소가 철과 결합하여 자철광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해양의 철이 제거되고, 대기 중 산소 농도가 증가하는 대산소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지구의 대기 조성을 변화시키고, 휴로니안 빙하기를 초래하여 생명체 진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휴로니안 빙하기는 시데로스기에 시작되어 리아키안 후기에 종료되었다.
시데로스기(Siderian영어)는 고원생대의 첫 번째 기(紀)이다. 철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σίδηρος|sídērosel에서 유래한다. 시데로스기에는 줄무늬상 철광층이 많이 만들어졌고, 대산소화 사건과 그로 인한 휴로니안 빙하기가 있었다.
시데로스기는 한반도의 지질 구조 형성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시기이다. 그러나 대산소화 사건과 휴로니안 빙하기는 지구 전체의 환경 변화를 초래했으며, 이는 간접적으로 한반도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1]
논문
New Precambrian time scale
1991-06-01
2. 주요 특징
2. 1. 줄무늬상 철광층 (BIFs) 형성
줄무늬상 철광층은 시데로스기에 가장 많이 만들어졌다. 혐기성 조류가 배출한 산소가 철과 결합하여 자철광(Fe3O4, 산화철)을 형성하면서 줄무늬상 철광층이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해양에 있던 철이 제거되면서, 녹색을 띠던 바다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2. 2. 대산소화 사건 (Great Oxidation Event)
줄무늬상 철광층 (BIFs)은 시데로스기에 최대를 기록했다. BIFs는 혐기성 조류가 배출한 산소가 철과 결합하여 자철광 (Fe3O4; 산화철)이 되어 형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철이 해양에서 제거되어, 녹색을 띠던 바다가 사라졌다고 생각된다. 최종적으로 산소는 해양에 녹아들지 못하고 오늘날과 같은 산소가 풍부한 대기를 만들어, 휴로니안 빙하기를 일으켰다.
2. 3. 휴로니안 빙하기 (Huronian glaciation)
풍부한 줄무늬상 철광층 (BIFs)은 시데로스기에 최대를 기록했다. BIFs는 혐기성 조류가 배출한 산소가 철과 결합하여 자철광(Fe3O4; 산화철)이 되어 형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철이 해양에서 제거되어, 녹색을 띠던 바다가 사라졌다고 생각된다. 최종적으로 산소는 해양에 녹아들지 못하고 오늘날과 같은 산소가 풍부한 대기를 만들어 대산소화 사건을 일으켰다.
휴로니안 빙하기는 24억 년 전 시데로스기에 시작되어 리아키안 후기인 21억 년 전에 끝났다.
3. 한국의 지질학적 관점
참조
[2]
논문
Paleoclimates: The First Two Billion Years
[3]
논문
The Paleoproterozoic Snowball Earth: A climate disaster triggered by the evolution of oxygenic photosynthesis
http://authors.libra[...]
[4]
서적
The Geologic Time Scale 2012
Elsevier
[5]
문서
基底年代の数値では、この表と本文中の記述では、異なる出典によるため違う場合もある。
[6]
문서
百万年前
[7]
문서
「始生代」の新名称、日本地質学会が2018年7月に改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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