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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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은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이자 교수입니다. 1976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5년 계간 '문학동네'를 통해 평론가로 등단했습니다.
주요 활동 및 경력:

• 등단: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평론 발표
• 편집위원: 2007년부터 2019년까지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 활동
• 교수:
• 2014년 3월 ~ 2022년 8월: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 2022년 9월 ~ 현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비교문학 협동과정)
• 연구 분야: 한국 현대시 (이상과 김수영을 중심으로 한국 모더니즘 시의 정치학 연구), 동시대 문학/문화 현장에 대한 비평, 윤리학적 비평 방법론, 문학 연구에서 "포스트크리틱(postcritique)"으로의 전환 등

• 《몰락의 에티카》 (2008)
• 《느낌의 공동체》 (2011)
• 《정확한 사랑의 실험》 (2014)
•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2018)
• 《인생의 역사》 (2022)

• '스타 평론가'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문장과 정확한 비평이 결합된 고유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2018년 인터뷰에서 "슬픔을 모른다면 비참한 공동체... 슬픔도 공부해야죠"라고 말하며 슬픔에 대한 성찰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임용된 것에 대해 학내에서 논란이 있었으나, 본인은 비교문학 협동과정 전담 교수로 채용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