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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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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씨 런치는 1995년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노르웨이 4개국 기업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해상 발사 회사이다. 보잉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아케르 솔루션스는 발사 플랫폼과 지휘선을, 에네르기아는 3단 로켓, 유즈노예는 1, 2단 로켓을 담당했다. 1999년 첫 상업 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나, 2000년 발사 실패를 겪었다. 2009년 경영 악화로 파산 보호를 신청했고, 2010년 에네르기아가 지분 85%를 인수하여 주도권을 확보했다. 2016년 러시아 S7 그룹에 인수되었으나, 2020년 발사 관련 장비 해체로 인해 현재 발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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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런치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회사 명칭Sea Launch S.A.
회사 종류민간 기업
산업 분야항공우주
설립일1995년
위치니옹, 스위스
모회사S7 AirSpace Corporation
웹사이트s7space.ru

2. 역사

씨 런치는 1995년 노르웨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4개 회사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되었으며, 보잉이 관리를 맡았다.[5][6] 1999년 3월 첫 로켓을 발사했다.[7]

2006년 3월 17일, 짐 메이저 사장 겸 총괄 매니저가 스페이스X(SpaceX)로 합류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다.[8]

2009년 6월, 씨 런치 서비스 제공업체인 Sea Launch Co. LLC는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고,[9][10] 2010년 10월 27일 파산 절차에서 벗어나 에네르기아가 대주주가 되었다.[13]

2013년, 보잉은 RSC 에네르기아, PO 유즈노예 및 KB 유즈노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14] 2016년 5월 12일 승소했다.[19]

2014년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 등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6년 9월, S7 항공(S7 Airlines)의 소유주인 S7 그룹이 씨 런치를 인수했으나,[2] 인수 과정에서 발사 관련 장비가 해체되어 2020년 현재 발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2. 1. 설립 및 초기 역사 (1995년 ~ 2009년)

씨 런치는 1995년 노르웨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의 4개 회사 컨소시엄으로 설립되었으며, 보잉사가 관리를 맡았다.[5] [6] 4개국 회사의 출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출자 기업국가출자 비율[57]출자 비율[58]역할
에네르기아 러시아25%95%블록 DM-SL(제니트 3SL의 3단에 사용)
보잉 미국40%2.5%시스템 통합, 페이로드 인클로저(발사 중 위성을 보호하는 노즈콘)
아케르 솔루션스 노르웨이20%2.5%발사 플랫폼 (오션 오디세이), 지령선 (씨 런치 커맨더)
유즈노예 설계국 / PO 유즈마쉬 우크라이나15%0%2단식 제니트 로켓 (제니트 3SL의 1단, 2단에 사용)



씨 런치 계획은 발사 고객으로서 휴즈 항공기가 최초의 10기와 추가 10기의 옵션 계약을 맺었고, 스페이스 시스템즈/로라도 5기의 발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50]

1999년 3월, 첫 번째 데모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7] 같은 해 10월에는 첫 번째 상업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씨 론치 발사 플랫폼 오션 오디세이


2006년 3월 17일, 씨 런치의 사장 겸 총괄 매니저였던 짐 메이저가 스페이스X(SpaceX)의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로 합류하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8]

2. 2. 파산 보호 신청 및 재편 (2009년 ~ 2016년)

2009년 6월, 씨 런치 서비스 제공업체인 Sea Launch Co. LLC는 경영 악화로 인해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9][10] 씨 런치는 "재조직 신청 후에도 모든 정상적인 사업 운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11]

2010년 8월 6일, 씨 런치의 지분 25%를 이미 소유하고 있던 에네르기아는 회사의 지분 85%를 인수하여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결과, 회사는 2011년 초부터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지상 발사를 시작하고, 2011년 9월에 해상 발사를 재개할 계획을 세웠다.[12]

2010년 10월 27일, 씨 런치는 파산 절차에서 벗어났다.[13] 러시아 법인인 에네르기아 해외 유한회사가 재편된 법인의 대주주가 되었으며, 보잉사(Boeing) 및 기타 미국 기업은 소수 지분을 유지했다.

2011년 9월 24일, 유텔샛(Eutelsat)사의 통신 위성 아틀란틱버드 7 발사에 성공하며 상업 발사 사업을 재개했다.[53]

2013년, 보잉은 RSC 에네르기아, PO 유즈노예 및 KB 유즈노예를 고소했다. 보잉에 따르면 이 회사들은 2009년 합작 투자의 파산 신청 이후 3억 5천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거부했다.[14]

2014년,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과 국가 동부 지역의 불안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씨 런치의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씨 런치는 2014년 6월에 이러한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유즈마시(Yuzhmash)로부터 제니트 로켓을 계속 구매하고 있으며, 2014년 8월에도 국제 시장에 발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15][16] 그러나 2014년 8월, 씨 런치는 2015년 말까지 발사 일정이 없는 기간 동안 인력 감축을 실시하고, 선박 퇴역하여 ''커맨더''와 ''오디세이'' 선박의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16]

2015년 9월, 보잉은 씨 런치 내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파트너를 상대로 소송에서 승소했다. 보잉은 씨 런치 발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안 발생한 3.56억달러의 비용을 제대로 변제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18] 이 소송은 2016년 5월 12일 보잉의 승소로 결정되었다.[19]

2015년 12월, 로스코스모스에네르기아(Energia)는 연간 약 3000만달러의 높은 인프라 유지 비용으로 인해 씨 런치 자산의 구매자를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었다.[20]

2. 3. S7 그룹 인수 및 운영 중단 (2016년 ~ 현재)

2016년 9월, S7 항공(S7 Airlines)을 소유한 S7 그룹이 씨 런치를 인수했다.[2] 2020년 3월 17일, 발사 및 조립선 ''씨 런치 커맨더''는 러시아에 도착하여 통관 절차를 거쳐 슬라뱐카 조선소에 정박했고, 발사 플랫폼 ''오디세이''는 3월 30일에 도착했다.[21]

S7 그룹 인수 과정에서 발사 관련 장비들이 해체되었다. 미국은 씨 런치가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항구를 떠나기 전, 법률에 따라 지휘선과 해상 플랫폼에서 모든 장비(대부분 GPS 기술 기반의 포지셔닝 관련 장비)를 제거했다. 러시아는 이를 GLONASS 솔루션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21] 이로 인해 2020년 현재 발사가 중단된 상태이다.[55][56]

2020년 8월,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부총리는 씨 런치 플랫폼 복원에 약 350억 루블(4.7억달러)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자금 지원은 발표 당시 확인되지 않았다.[21]

2020년 6월, 로스코스모스의 드미트리 로고진 CEO는 씨 런치 재가동을 위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S7에 넘겨지기 전에 모든 우주 발사 제어 장비가 해체되었다고 말했다.[21]

3. 소유 구조 및 사업

씨 런치는 1995년 노르웨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의 4개 회사 컨소시엄으로 설립되었으며, 보잉이 관리를 맡았다.[5][6] 첫 로켓은 1999년 3월에 발사되었다.[7]

1999년, 회사 설립 직후 씨 런치 컨소시엄은 육상 기반 발사에 비해 발사 관련 운영 비용이 낮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플랫폼과 지휘선에는 310명의 승무원이 있다.[24]

프로젝트 총 비용은 1996년에 5.83억달러로 보고되었다. 체이스 맨해튼은 1996년에 약 4억달러의 대출을 주선했다.[6]

씨 런치는 아리안스페이스, 미쓰비시 중공업과 발사 서비스 얼라이언스(Launch Services Alliance)를 통해 상호 계약을 체결하여, 어느 회사의 시스템이 탑재체를 발사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한다. 이는 2004년 아리안스페이스아리안 5가 신뢰성 문제로 인해 일련의 발사를 재조정해야 했을 때 처음 사용되었다.

2009년 6월, 씨 런치 서비스 제공업체인 Sea Launch Co. LLC는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9][10] 2010년 파산 절차에서 벗어났으며,[13] 러시아 법인인 에네르기아 해외 유한회사가 대주주가 되었다.[14]

2013년, 보잉은 RSC 에네르기아, PO 유즈노예 및 KB 유즈노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보잉에 따르면 이 회사들은 합작 투자의 파산 신청 이후 3.5억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거부했다.[14] 이 소송은 2016년 5월 보잉의 승소로 결정되었다.[19]

2014년 중반,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불안 이후, 씨 런치가 ''오디세이'' 발사 플랫폼을 비활성화할 계획이라는 러시아 언론 보도가 있었다. 씨 런치는 2014년 6월에 이러한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15][16]

2016년 9월, S7 항공(S7 Airlines)의 소유주인 S7 그룹이 씨 런치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2]
초기(1995년~2010년) 및 2010년 이후 지분 구조[14][22]

설립 회사초기 지분 (1995년 ~ 2010년)지분 (2010년 ~ 2018년)기여
에네르기아25%95%블록 DM-SL 로켓 단 (제니트-3SL 로켓의 3단으로 사용됨)
보잉 상업 우주40%2.5%시스템 통합, 탑재체 덮개
아케르 솔루션스20%2.5%발사 플랫폼 (오디세이) 및 지휘선 (씨 런치 커맨더)
SDO 유즈노예 / PO 유즈마쉬15%0%2단 제니트 로켓


랜드 런치(Land Launch)씨 런치의 자회사인 랜드 런치(Land Launch)는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의 [45번 발사대]에서 제니트 로켓을 발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3. 1. 초기 소유 구조 (1995년 ~ 2010년)

씨 런치는 1995년 노르웨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의 4개 회사 컨소시엄으로 설립되었으며, 보잉사가 관리했다.[5] 첫 로켓은 1999년 3월에 발사되었다.[7]

초기 소유 구조는 다음과 같았다.[22]

설립 회사국가초기 지분 (1995년 ~ 2010년)기여
에네르기아 러시아25%블록 DM-SL 로켓 단 (제니트-3SL 로켓의 3단으로 사용됨)
보잉 상업 우주 미국40%시스템 통합, 탑재체 덮개 (발사 중 위성을 보호하는 노즈 콘)
아케르 솔루션스 노르웨이20%발사 플랫폼 (오션 오디세이) 및 지휘선 (씨 런치 커맨더)
SDO 유즈노예 / PO 유즈마쉬 우크라이나15%2단 제니트 로켓 (제니트-3SL의 1단 및 2단으로 사용됨)



이 프로젝트는 1995년 휴즈 우주 및 통신이 10회 발사 및 10회 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우주 시스템/로럴이 5회 발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50]

3. 2. 파산 이후 소유 구조 (2010년 ~ 2018년)



2010년 미국 파산법 제11장 적용을 통해 재건형 파산을 한 후, 씨 런치의 주식 대부분은 러시아의 에네르기아가 인수했다.[14]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씨 런치의 소유 구조는 다음과 같다.[14][58]

출자 기업국가출자 비율[58]역할
에네르기아 러시아95%블록 DM-SL (제니트 3SL의 3단에 사용)
보잉 미국2.5%시스템 통합, 페이로드 인클로저 (발사 중 위성을 보호하는 노즈콘)
아케르 솔루션스 노르웨이2.5%발사 플랫폼 (오션 오디세이), 지령선 (씨 런치 커맨더)
유즈노예 설계국 / PO 유즈마쉬 우크라이나0%2단식 제니트 로켓 (제니트 3SL의 1단, 2단에 사용)



2016년 9월, S7 항공(S7 Airlines)의 소유주인 S7 그룹이 씨 런치를 인수했다.[2]

3. 3. S7 그룹 인수 이후 (2018년 ~ 현재)

2016년 9월, S7 항공(S7 Airlines)의 소유주인 S7 그룹이 씨 런치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2] 2020년 3월 17일, 발사 및 조립선 ''씨 런치 커맨더''가 러시아에 도착하여 통관 절차를 거쳐 슬라뱐카 조선소에 정박했고, 발사 플랫폼 ''오디세이''는 3월 30일에 도착했다.[21]

2020년 8월, 유리 보리소프 부총리는 육군-2020 포럼에서 해상 우주 기지 씨 런치가 현재 프리모르예 지역의 러시아 슬라뱐카 항구에 있으며 복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복원에는 약 350억 루블(4.7억달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자금 지원은 발표 당시 확인되지 않았다.

보리소프는 미국이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항구를 떠나기 전, 법률에 따라 지휘선과 해상 플랫폼에서 모든 장비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GPS 기술 기반의 포지셔닝 관련 장비는 GLONASS 솔루션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로켓을 발사대에 가져와 배치하고 자동으로 탱크에 연료를 주입하는 발사 시스템 자체는 모두 러시아 기술로 가능하다"고 말했다.[21]

2020년 6월, 로스코스모스의 드미트리 로고진 CEO는 포브스 기고문에서 러시아 전문가들이 씨 런치를 재가동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S7에 넘겨지기 전 모든 우주 발사 제어 장비가 해체되었다고 언급했다.[21]

한편, 2015년 12월 로스코스모스에네르기아(Energia)는 연간 약 3000만달러에 달하는 높은 인프라 유지 비용 때문에 씨 런치 자산 구매자를 찾고 있었다.[20]

3. 4. 사업 모델

씨 런치는 해상 발사 플랫폼을 이용하여 상업 위성을 발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적도 해상 발사는 정지 궤도 위성 발사 효율을 극대화했다.[49][50] 1995년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노르웨이의 4개 회사 컨소시엄으로 설립되었으며, 보잉이 관리를 맡았다.[5][6] 첫 로켓은 1999년에 발사되었다.[7]

1999년, 회사가 설립된 직후, 씨 런치 컨소시엄은 육상 기반 발사에 비해 발사 관련 운영 비용이 낮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플랫폼과 지휘선에는 310명의 승무원이 있다.[24]

프로젝트 총 비용은 1996년에 5.83억달러로 보고되었다. 체이스 맨해튼은 1996년에 약 4억달러의 대출을 주선했다.[6]

씨 런치는 아리안스페이스, 미쓰비시 중공업과 발사 서비스 얼라이언스(Launch Services Alliance)를 통해 상호 계약을 체결하여, 어느 회사의 시스템이 탑재체를 발사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했다. 이는 2004년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 5가 신뢰성 문제로 인해 일련의 발사를 재조정해야 했을 때 처음 사용되었다.

2010년 챕터 11 파산에서 재편성된 후, 에네르기아 해외 유한회사가 재편된 법인의 대주주가 되었으며, 보잉 및 기타 미국 기업은 소수 지분을 유지했다.

2016년 9월, S7 항공의 소유주인 S7 그룹은 씨 런치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2]
초기(1995년~2010년) 및 2010년 이후 지분 구조[14][22]

설립 회사초기 지분 (1995년 ~ 2010년)지분 (2010년 ~ 2018년)기여
에네르기아25%95%블록 DM-SL 로켓 단 (제니트-3SL 로켓의 3단으로 사용됨)
보잉 상업 우주40%2.5%시스템 통합, 탑재체 덮개
아케르 솔루션스20%2.5%발사 플랫폼 (오디세이) 및 지휘선 (씨 런치 커맨더)
SDO 유즈노예 / PO 유즈마쉬15%0%2단 제니트 로켓


랜드 런치(Land Launch)씨 런치의 자회사인 랜드 런치(Land Launch)는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의 [45번 발사대]에서 제니트 로켓을 발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용되는 로켓은 2단식의 제니트-2M과 3단식의 제니트-3SLB이다.

랜드 런치는 제니트-3SL을 사용하는 씨 런치와는 달리, 러시아제 소형 페어링을 사용하여 경량화되는 등 개량된 제니트-3SLB가 사용되며, 탑재체는 정지 천이 궤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정지 궤도에 투입된다. 고위도에서의 발사이기 때문에 씨 런치에 비해 발사 능력은 6할 정도인 3.7t이다.

4. 발사 시스템

씨 런치는 해상 발사 시스템을 채택하여 기존 지상 발사의 지리적, 물리적 제약을 줄이고, 해양상의 모든 장소에서 발사가 가능하여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적도 바로 아래에서 발사하여 인공위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궤도에 투입할 수 있으며, 정지 천이 궤도에 6.1t을 투입할 수 있다.[48]

씨 런치의 발사 시스템은 씨런치 커맨더와 발사 플랫폼 "오션 오디세이" 두 척으로 구성된다. 모든 씨 런치 임무는 지구 정지 궤도에 최대 6000kg의 탑재체를 실을 수 있는 3단 제니트-3SL 발사체를 사용했다.[25] 로켓 구성 요소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1, 2단용 제니트 로켓)의 SDO 유즈노예/PO 유즈마쉬, 러시아 모스크바(3단계용 블록 DM-SL)의 에네르기아, 미국 시애틀보잉(탑재체 페어링 및 단간 구조)에서 제조된다.

로켓은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조립된다. 일반적인 조립은 조립 및 지휘선에서 이루어지며, 탑재체는 인근 탑재체 처리 시설에서 테스트, 연료 주입 및 캡슐화된다. 이후 로켓은 자항식 발사 플랫폼의 수평 격납고로 옮겨진다. 로켓 테스트 후, 두 척의 배는 적도 부근 키리티마티에서 약 370km 떨어진 국제 해역으로 이동한다. 플랫폼이 22m 깊이로 밸러스트를 채우면, 격납고가 열리고 로켓이 수직으로 세워진다. 발사 플랫폼 승무원은 약 5km 떨어진 지휘선으로 대피하고, 발사 플랫폼은 무인 상태에서 로켓에 연료를 채우고 발사한다. 발사 전 마지막 10초는 영어러시아어로 동시에 카운트된다.

1999년 3월 27일 첫 번째 데모 위성이 발사되었고, 1999년 10월 9일 첫 번째 상업 위성이 발사되었다. 씨 런치는 2019년 3월까지 총 36기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32번의 성공과 1번의 부분 성공을 기록했다. 2000년 3월 12일 두 번째 상업 발사에서 ICO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통신 위성이 로켓 2단 밸브를 닫지 못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실패했다. 2007년 1월 30일에는 제니트-3SL 로켓이 발사대에서 보잉 702 NSS-8 위성을 탑재한 채 엔진 점화 몇 초 만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번호날짜탑재체질량결과
11999-03-27DemoSat4.5ton성공
21999-10-09DIRECTV 1-R3.5ton성공
32000-03-12ICO F-12.7ton'실패'
42000-07-28PAS 9 (인텔샛 9)3.7ton성공
52000-10-20Thuraya-15.1ton성공
62001-03-18XM-2 ROCK4.7ton성공
72001-05-08XM-1 ROLL4.7ton성공
82002-06-15갤럭시 IIIC4.9ton성공
92003-06-10Thuraya-25.2ton성공
102003-08-08에코스타 IX (일명 텔스타 13)4.7ton성공
112003-10-01갤럭시 XIII (일명 호라이즌스-1)4.1ton성공
122004-01-10텔스타 14 (일명 에스트렐라 도 술 1)4.7ton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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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06-08-22코리아샛 54.9ton성공
232006-10-30XM-4 (블루스)4.7ton성공
242007-01-30NSS-85.9ton'실패'
252008-01-15Thuraya-35.2ton성공
262008-03-19DirecTV-115.9ton성공
272008-05-21갤럭시 184.6ton성공
282008-07-16에코스타 XI5.5ton성공[26]
292008-09-24갤럭시 194.7ton성공[27]
302009-04-20SICRAL 1B3ton성공[28]
312011-09-24애틀랜틱 버드 74.6ton성공
322012-05-31인텔샛 195.6ton성공[29]
332012-08-19인텔샛 216ton성공
342012-12-03유텔샛 70B5.2ton성공
352013-02-01인텔샛 276.2ton'실패'[30]
362014-05-26유텔샛 3B6ton성공[31]


4. 1. 씨 런치 커맨더 (Sea Launch Commander)



사령선 "씨런치 커맨더"는 발사 플랫폼 "Odyssey (launch platform)|오션 오디세이영어"와 함께 발사 시스템을 구성하는 두 척 중 하나이다. 모항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이며, 같은 장소에서 건조되었다. 통신 설비, 발사 관제 설비 외에 로켓 정비용 격납고를 갖추고 있다.[48]

4. 2. 오션 오디세이 (Ocean Odyssey)



오션 오디세이는 석유 시추 플랫폼을 개조한 발사 플랫폼이다. 발사 지점에서 로켓을 직립시켜 발사한다.

발사 시스템은 사령선 씨런치 커맨더와 발사 플랫폼 오션 오디세이 두 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항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이다. 씨런치 커맨더는 모항과 같은 장소에서 건조되었으며, 통신 설비·발사 관제 설비 외에 로켓 정비용 격납고를 갖추고 있다.

4. 3. 제니트-3SL 로켓

씨 런치의 주력 발사체는 제니트-3SL 로켓으로,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 및 2단은 우크라이나의 SDO 유즈노예/PO 유즈마쉬에서 제작하고, 3단은 러시아의 에네르기아에서 제작한다.[14] 이 로켓은 정지 천이 궤도(GTO)에 최대 6.1톤의 탑재체를 발사할 수 있다.

2007년 1월 30일 씨 런치 NSS-8 발사 폭발. 폭발로 인해 해상 발사대 플랫폼이 가려졌다.


2007년 1월 30일, NSS-8을 탑재하고 500톤의 연료를 실은 씨 런치 제니트-3SL 로켓이 발사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2] 자동화된 발사 과정 동안 발사대 플랫폼은 모든 기술자가 비우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36] 실패 원인은 엔진 터보펌프에 이물질이 유입되어 로켓이 즉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37]

4. 4. 랜드 런치 (Land Launch)

'''랜드 런치'''(Land Launch)는 씨 런치의 자회사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제니트 로켓을 발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니트-2M, 제니트-3SLB 등의 로켓을 사용했다.

랜드 런치는 제니트-3SL을 사용하는 씨 런치와는 달리, 러시아제 소형 페어링을 사용하여 경량화되는 등 개량된 제니트-3SLB가 사용되며, 탑재체는 정지 천이 궤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정지 궤도에 투입된다. 고위도에서의 발사이기 때문에 씨 런치에 비해 발사 능력은 6할 정도인 3.7ton이다.

첫 번째 발사는 2008년 4월 28일 05:00 GMT에 제니트-3SLB로 AMOS-3([AMOS-60])을 정지 궤도에 투입했다.

두 번째 발사는 2008년 8월 21일에 말레이시아의 MEASAT-3A 통신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발사 준비 중에 크레인에 의해 파손되었다.[64]

두 번째 발사는 2009년 2월 26일에 텔스타 11N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5. 발사 실적

씨 런치는 1999년 3월 27일에 첫 번째 데모 위성을 발사했고, 같은 해 10월 9일에 첫 번째 상업 위성을 발사했다.[7] 2014년 5월까지 총 36회의 발사를 수행했으며, 32회 성공, 1회 부분 성공, 3회 실패를 기록했다.

횟수날짜탑재체질량결과
11999년 3월 27일DemoSat4.5 t성공
21999년 10월 9일DIRECTV 1-R3.5 t성공
32000년 3월 12일ICO F-12.7 t실패[59]
42000년 7월 28일PAS 9 (인텔샛 9)3.7 t성공
52000년 10월 20일Thuraya-15.1 t성공
62001년 3월 18일XM-2 ROCK4.7 t성공
72001년 5월 8일XM-1 ROLL4.7 t성공
82002년 6월 15일갤럭시 IIIC4.9 t성공
92003년 6월 10일Thuraya-25.2 t성공
102003년 8월 8일에코스타 IX (일명 텔스타 13)4.7 t성공
112003년 10월 1일갤럭시 XIII (일명 호라이즌스-1)4.1 t성공
122004년 1월 10일텔스타 14 (일명 에스트렐라 도 술 1)4.7 t성공
132004년 5월 4일DirecTV 7S5.5 t성공
142004년 6월 28일텔스타 184.8 t발사 이상[60]
152005년 3월 1일XM-3 (리듬)4.7 t성공
162005년 4월 26일스페이스웨이 16.0 t성공
172005년 6월 23일인텔샛 IA-85.5 t성공
182005년 11월 8일인마르샛 4-F26.0 t성공
192006년 2월 15일에코스타 X4.3 t성공
202006년 4월 12일JCSAT 94.4 t성공
212006년 6월 18일갤럭시 165.1 t성공
222006년 8월 22일코리아샛 54.9 t성공
232006년 10월 30일XM-4 (블루스)4.7 t성공
242007년 1월 30일NSS-85.9 t실패[61]
252008년 1월 15일Thuraya-35.2 t성공
262008년 3월 19일DirecTV-115.9 t성공
272008년 5월 21일갤럭시 184.6 t성공
282008년 7월 16일에코스타 XI5.5 t성공[26]
292008년 9월 24일갤럭시 194.7 t성공[27]
302009년 4월 20일SICRAL 1B3.0 t성공[28]
312011년 9월 24일애틀랜틱 버드 74.6 t성공
322012년 5월 31일인텔샛 195.6 t성공[29]
332012년 8월 19일인텔샛 216.0 t성공
342012년 12월 3일유텔샛 70B5.2 t성공
352013년 2월 1일인텔샛 276.2 t실패[30]
362014년 5월 26일유텔샛 3B6.0 t성공[31]



주요 발사 실패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00년 3월 12일, ICO F-1 위성을 탑재한 로켓이 2단 밸브를 닫지 못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실패했다.[59]
  • 2007년 1월 30일, NSS-8 위성을 탑재한 제니트-3SL 로켓이 발사대에서 엔진 점화 몇 초 만에 폭발했다.[61] 이 사고로 오디세이 발사 플랫폼이 손상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 2013년 2월 1일, 인텔샛 27 위성을 탑재한 로켓이 발사 직후 추락했다.[30]

6. 장점 및 한계

씨런치는 적도 해상 발사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여러 장점을 제공하지만, 다국적 기업 컨소시엄이라는 구조적 특성, 기술적 복잡성, 높은 비용 등 운영상의 한계점 또한 가지고 있다.

씨 런치 지휘선 ''씨 런치 커맨더''

6. 1. 장점

씨런치는 적도 해상에서 발사하여 지구 자전 속도를 활용, 추가적인 발사 추력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정지 궤도의 0도 경사각에 대한 궤도 변경 필요성을 줄여 발사 효율을 높인다.[25] 케이프 커내버럴(북위 28.5도)에서 발사하는 것보다 동일한 로켓으로 정지 궤도에 17.5~25% 더 많은 질량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해 발사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제3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른 발사 시스템과의 충돌 없이 다양한 궤도 경사각으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유연성도 장점이다. 어떤 궤도 경사도 도달할 수 있으므로 케이프 커내버럴과 반덴버그 모두에서 얻을 수 있는 경사를 하나의 발사 기지에서 결합할 수 있다.

해상 발사 시스템을 채택하면 기존의 지상 발사보다 지리적, 물리적 제약을 덜 받는다. 해양상의 모든 장소에서 발사가 가능하여 지상 발사형에 비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적도 바로 아래까지 이동하여 발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인공위성을 궤도에 투입할 수 있으며, 정지 천이 궤도에 6.1ton을 투입할 수 있다.

6. 2. 한계

씨런치는 다국적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영에 여러 한계가 존재한다.

  • 국가 간 갈등: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개입과 같이, 참여 국가 간의 갈등은 씨런치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15]
  • 기술 복잡성: 해상 발사 플랫폼 운영과 로켓 발사 기술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며, 이는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높은 비용: 발사 플랫폼 유지 보수 및 운영에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2015년 12월, 로스코스모스와 에네르기아는 연간 약 3000만달러에 달하는 높은 인프라 유지 비용으로 인해 씨 런치 자산 구매자를 찾고 있었다.[20]
  • 미국과의 규제 문제: 1998년 보잉은 해외 씨런치 파트너사와의 미사일 기술 취급과 관련하여 미국 국무부로부터 무기 수출 통제법 위반으로 1,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43] 또한, 미국 관세청은 씨런치가 로켓을 캘리포니아주로 반입하는 것을 막으려 시도하기도 했다.[45]
  • 환경 문제: 1998년 남태평양 포럼의 16개 회원국은 환경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프로젝트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43]
  • 노동 문제: 1997년 국제운수노동자연맹은 씨런치가 해상 선박을 라이베리아에 등록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43]
  • 경영 문제: 러시아에서는 2014년부터 에네르기아의 전 사장 비탈리 로포타에 대한 형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는 씨런치 지분 매입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46]

7. 한국 우주 개발에 대한 시사점

씨 런치는 해상 발사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목받았지만, 여러 국가와 기업이 참여한 복잡한 구조, 국제 정세 변화 등으로 인해 부침을 겪었다. 이러한 씨 런치의 사례는 한국의 우주 개발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준다.


  • 해상 발사의 가능성과 도전: 한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상 발사 기지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씨 런치 사례에서 보듯, 해상 발사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는 막대한 비용과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 국제 협력의 중요성과 한계: 씨 런치는 노르웨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등 여러 국가의 협력으로 시작되었지만, 각국의 이해관계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이 해상 발사를 추진한다면, 국제 협력의 이점과 함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 경제적 타당성 확보: 씨 런치는 2009년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2016년에는 S7 항공에 인수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해상 발사 시스템 구축에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이 소요되므로, 경제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 주변국과의 관계: 씨 런치는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 등의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이 해상 발사를 추진할 경우, 주변국과의 관계, 해상 안보 등 민감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 기술 자립의 필요성: 씨 런치는 미국이 지휘선과 해상 플랫폼에서 핵심 장비를 제거하면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한국은 해상 발사 기술 자립을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21]


결론적으로, 씨 런치의 사례는 한국이 해상 발사를 고려할 때 기술적, 경제적, 국제정치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함을 보여준다.

8. 논란 및 조사

1998년, 보잉은 씨 런치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미국의 무기 수출 통제법 위반 혐의로 1,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최대 1억 200만 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었던 벌금 중에서는 적은 금액이지만, 당시 이와 관련된 민사 처벌 중에서는 최대 규모였다.[43] 미국 국무부는 1994년 1월부터 1998년 1월까지 보잉이 "국방 물품" 및 "국방 서비스"를 불법적으로 수출했다고 밝혔지만, 국가 안보 침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44] 같은 시기에 미국 관세청은 씨 런치가 탄약 수입 면허 없이 조립을 위해 제니트-3SL 로켓(미사일로 분류됨)을 캘리포니아주로 반입하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이 문제는 회사 측에 유리하게 해결되었다.[45]

1998년, 남태평양 포럼의 16개 회원국은 환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프로젝트를 무기한 중단할 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주로 키리바시 섬 국가로부터 비판을 받았다.[43]

국제운수노동자연맹(ITWF)은 1997년에 씨 런치가 해상 선박을 라이베리아에 등록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43] 1999년 5월 씨 런치는 ITWF와 합의에 도달하여 선원들이 ITWF 검사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러시아에서는 2014년부터 RSC 에네르기아의 전 사장인 비탈리 로포타에 대한 형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관들은 그가 2010-2013년 사이에 씨 런치의 부채를 불법적으로 상환하고 회사의 핵심 활동에 해를 끼치면서 씨 런치 지분을 매입했다고 비난한다. 로포타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으며, 러시아 검찰청은 이미 그에 대한 기소를 두 번이나 기각했다. 2023년 11월, 수사위원회는 다시 기소를 제기했고, 이번에는 금액을 90억 루블에서 42억 루블로 줄였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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