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현

1. 본문

악양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의: 악양현(嶽陽縣)은 신라시대에 하동군 악양면과 화개면에 있던 지역입니다.
• 유래: "악양"이라는 이름은 가야시대 변낙노국(弁樂奴國)-낙노국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악양면(岳陽面)의 嶽(큰 산 악)자는 岳(큰 산 악)으로 어느 순간 바뀌어 전해졌습니다.
• 역사:
• 변한, 가야 시대에 낙노국(樂奴國)의 영역이었습니다.
• 가야시대에 대사(帶沙)에 부속되었습니다.
• 무령왕 대에 대사가 일시 백제에 편입되어 소다사현(小多沙縣)으로 불렸습니다.
• 559년 남가야가 신라에 패망하자 신라 영역에 편입되었습니다.
• 757년 경덕왕 16년 행정체제 개편으로 악양현(嶽陽縣)으로 개명되었습니다.
• 고려시대에 진주목에 소속되었습니다.
• 1702년 조선 숙종 28년 하동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재편으로 하동군 악양면과 화개면이 되었습니다.
• 참고:
• 중국에도 악양(岳陽)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후난성 웨양 시(岳阳市)입니다. 웨양현(岳阳县)은 웨양 시의 현급 행정구역입니다.
• 하동군 악양면에는 중국 악양의 지명을 따라한 악양루와 동정호가 있습니다.
• 악양면 평사리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