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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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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악튜러스 등장인물은 게임 《악튜러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설명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샛별 악튜러스의 정기를 타고난 시즈 플레어, 시즈의 친구 마리아 케이츠, 텐지,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 등이 있으며, 이들은 달란트를 찾아 대륙을 모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에 휘말린다. 조연으로는 하인베르그 가문, 플레어 가문, 페트라르카 가문 등 주요 가문의 인물들과, 아후라 마즈다, 티타쿠니스칸, 검은 옷의 용사, 브리즈 등 게임의 배경 설정과 관련된 인물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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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튜러스 - 악튜러스 연대표
    악튜러스 연대표는 2022년부터 740년까지 악튜러스 세계관 내 사건들을 연도별로 정리한 기록으로, 이현기의 가이아 이론 발표, 엘리자베스 이식과 사도들의 에덴 파괴, 구세절멸, 악튜러스 탑승자 모집, 그리고 폭동, 반란, 전쟁, 폐광 사건 등 주요 사건과 등장인물들의 활동을 다양한 연대기를 기준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악튜러스 등장인물

2. 주요 등장인물

게임의 중심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시즈 플레어''': 17세 남성. 여자 같은 외모와 소심한 성격을 지녔다. 마리아 케이츠와 함께 고향을 떠나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다.
  • '''마리아 케이츠''': 17세 여성. 시즈 플레어의 소꿉친구이며 활발하고 당찬 성격이다.
  • '''피치 아르세스 & 캐럿 아르세스''': 이복자매이자 유명한 도적 자매이다.
  • '''아이스파인 (엠펜저 람스타인)''': 과거 시즈 플레어를 라그니 마을로 데려온 인물이다.
  • '''엘리자베스 바소리 (이현기)''': 비요른 륭스트롬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다.

2. 1. 시즈 플레어

Sizz Flair|시즈 플레어영어는 17세 남성이다.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는 알 수 없으며, 샛별 악튜러스의 정기를 타고 났다 하여 엠펜저가 722년 11월 1일에 라그니 마을로 데리고 왔지만 엠펜저가 죽으면서 플레어 부부 밑에서 자라게 된다. 엠펜저를 물리친 센크라드는 시즈가 20살이 될 때까지는 사람을 죽이거나 마법을 배우지 않아야 보통 사람이 될 것이라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시즈의 어머니(쉐라 플레어)가 여자 옷을 입히고 화장이나 여자 장신구를 달아주는 것을 즐기며 키워 여자 같은 외모가 되었고, 덕분에 처음 만난 사람이 남자라고 알기는 힘들다. 그래서인지 소심한 성격과 자신없는 말이 입에 붙었다. 시즈의 어머니는 시즈가 10살 때 교회의 탐욕스러운 주교에게 항명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해 죽었는데, 그 이후로 시즈의 아버지(데릭 플레어)는 술과 노름으로 지내고,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시즈의 마음속에도 교회에 대한 반감이 커졌다. 원래 시즈의 아버지는 검과 무용담을 즐기는 호남이었기 때문에 집은 무기점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버지가 반 폐인 상태이기 때문에 가게는 주로 시즈가 돌보고 있다. 친구라고는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마리아 뿐인데, 시즈는 마리아에게 고민이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털어 놓는 편이지만, 마리아는 주로 시즈를 이용해먹는 관계이다. 어머니의 묘지가 있는 땅이 교회에 팔려 나가자 마리아와 같이 라그니 마을에서 나와 타이니에 눌러 앉으려 했으나, 도둑 아르레스 자매(피치 아르세스, 캐럿 아르세스)로 오해받아 얼결에 사람(왕국 궁전 제4 마도사)을 죽이고 도망쳐 나와 만난 아이스파인에게 마법을 배운다. 또 마르튀니에서 만난 엘류어드, 텐지와 같이 달란트를 찾으러 대륙을 돌아 다니다가 느부갓네살에서 정신을 잃고 미쳐버린다(절대선의 육체에서 절대악이 떨어져 나왔다, 덕분에 이때 남자다운 외모가 된 듯하다). 센크라드의 봉인으로 이성을 유지하고, 이후 여러 난관을 거쳐 비요른과 배후 엘리자베스 바소리를 무찌른다. 아후라 마즈다와 계약이 끝나 평범한 인간으로 되돌아 가며 여자가 된다. 이후 라그니 마을에서 아이와 같이 산다.

2. 2. 마리아 케이츠

17세 여성이다. 시즈 플레어의 소꿉친구이며, 활발하고 당찬 성격의 소녀이다.

2. 3. 피치 아르세스 & 캐럿 아르세스

피치 아르세스와 캐럿 아르세스는 자매로, 유명한 도적 자매로서 함께 이름을 떨치고 있다. 피치와 캐럿은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가 다른 이복자매인데, 이복 딸인 피치에게는 싸늘하게 대하고 친딸인 캐럿에게는 친절하게 대한 이복 아버지와 그 친절을 받은 캐럿을 피치가 미워했다. 그러나 이복아버지에게 독약을 뿌리고 집을 뛰쳐나올 때 얼떨떨하게 뛰쳐나온 캐럿과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

2. 4. 아이스파인 (엠펜저 람스타인)

Empenza rammstein|엠펜저 람스타인de은 과거 시즈 플레어를 라그니 마을로 데려온 인물이다.

2. 5. 엘리자베스 바소리 (이현기)

비요른 륭스트롬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다.

3. 조연 등장인물


  • '''가일 마로비츠''': 알브레히트 수상을 보좌했으나 배신하고 레이그란츠에게 빌붙었다. 엘류어드의 공격 때 괴물에게 먹힌다.
  • '''악셀 루디 펠''': '백발마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어먼의 충복으로, 그리트교 신자였다. 큰 칼을 사용했으며, 사데 비밀 장소에서 시즈와 아이에게 죽었다. 이름은 기타 연주자 엑셀 루디 펠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그란츠 & 허스''': 공화국 자유동맹국 소속 중위 그란츠와 그의 동료 허스는 여자 앞에서 허풍을 떨었지만 겁쟁이였다. 엘류어드를 미워했으며, 타이니 호텔에서 마리아에게 치근덕대다가 죽는다.
  • '''안나''': 검은 옷의 용사를 찾는 젊은 점술사로, 연정 때문에 그를 찾고 있다.
  • '''핫센''': 라그니 마을의 공동농장에서 일하는 농부로, 젊은 시절 아내와 헤어지고 현재는 고모와 함께 산다. 콧수염을 기른 유쾌한 아저씨이다.
  • '''브랜든''': 도구점 옆집에 사는 사냥꾼으로, 아이들에게 허세를 부리는 것을 좋아한다. 딸 엘라와 아내와 함께 산다.
  • '''노바우텐''': 카를 황제(텐지) 재위 시절,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다가 유배된 하급 관리였다. 훗날 텐지를 찾아내 복수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 '''도르가 다비다''': 베르가모의 점쟁이이다.
  • '''윌커슨''': 센크라드의 충복으로, 센크라드와 전 교주 지오 자라투스트라를 신뢰한다.
  • '''마티얀슨 비얀슨''': 베르가모에 사는 청년으로, 형의 복수를 위해 달란트의 마력으로 700년 전 죽은 아케나톤을 부활시키지만, 아케나톤에게 죽는다.
  • '''데네브''': 마티얀슨 비얀슨의 애인으로 마법을 쓰는 법인류였다. 마티얀슨에게 유일하게 친절했다. 이름은 백조자리의 알파성인 데네브에서 따왔다.
  • '''아케나톤''': 옛 발켄스발드 영주로, 칠인공화정 건국위원회 초대 대통령이었다. 임기 연장을 위해 헌법 개정을 추진하다 다른 영주들과 마찰을 빚고, 제국 지원을 받아 독자 세력화를 꾀하다 전쟁에서 패해 발켄스발드 고성에 감금되어 죽었다. 이후 마티얀슨 비얀슨에 의해 부활했으나, 셀린의 은화살에 죽는다.
  • '''브뤼냐르 트리스탄''': 카를이 유배되었을 때 콘스텔라리움까지 데려갔던 제국군 장교였다. 카를 폐위 후 공화국으로 망명하여 운송업으로 연명한다.
  • '''센크라드''': 과거 영웅으로, 그리트교에 투신하여 윌커슨을 충복으로 두었다.
  •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 옛 일랜드성의 성주로, 농업을 장려하고 중립 외교로 영지를 지켰으나 파벌 싸움에 의해 암살당했다.
  • '''치바제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 Чивадзе Александр Подрабинек|치바제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ru는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의 아들이자 일랜드 성의 영주였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대인기피증과 오컬트에 심취했다. 무능한 통치와 흉년으로 주민들이 모두 떠난 후 홀로 죽음을 맞았다.
  • '''에바''': 라오게데아 근방 일랜드성 내부에 있던 유령이다.
  • '''슈'''
  • '''쟈크 드 모레이'''
  • '''Sempe''' : (공화국 '과학의 아버지' 이자 쟈크 드 모레이의 선조인 상페 드 모레이일 가능성이 높다.)
  • '''그랑데'''
  • '''피터 콜맨'''
  • '''제라드 마긴'''
  • '''라비아 스피겔'''
  • '''아론 에밀'''
  • '''쿠스코 에밀'''
  • '''누이크 그나흐쳐'''
  • '''비요른 륭스트롬'''
  • '''스티안 아쉬타드'''
  • '''크리스찬 슐츠'''
  • '''샤그라 마르크룬드'''(화편복왕)
  • '''빈테르쇠르그'''(광검왕)
  • '''다니엘 후레드릭손'''(금모사왕)
  • '''시아 헤드마르크'''(뇌격왕)
  • '''나가쉬 아르세스'''(독약왕)

3. 1. 하인베르그 가문

엘류어드와 레이그란츠의 가문으로, 공화국의 주요 귀족 가문이다.

3. 2. 플레어 가문

플레어 가문은 악튜러스의 주요 등장인물인 시즈 플레어가 속한 가문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데릭 플레어와 어머니 쉐라 플레어가 있다.

3. 2. 1. 데릭 플레어

시즈 플레어의 아버지이다. 과거 영웅 센크라드를 도와 역적 엠펜져 람스타인을 처단했다는 무용담을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는 중년 남성으로, 실제로도 검 솜씨가 보통 사람 이상이며 무기와 갑옷을 좋아해 무기점을 경영하고 있다. 아내 쉐라 플레어는 시즈가 어렸을 때 교회의 수발을 들 미소년을 구하러 나온 관원들에게 저항하다가 교회로 끌려가 고문 끝에 죽임을 당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데릭 플레어는 술과 도박에 빠져 폐인이 되었다. 이후 사도가 나타나고 대혼란 속에 죽게 된다.

3. 2. 2. 쉐라 플레어

시즈의 어머니로, 시즈를 어릴 때부터 여자아이처럼 길렀다. 이는 시즈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시즈가 12세가 되던 해, 주교의 수발을 들 미소년을 구하러 온 관원들에게 저항하다가 교회로 끌려가 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편 데릭 플레어는 폐인이 되었다.

3. 3. 페트라르카 가문

페트라르카 가문은 아시리아 제국의 황제 가문이다.

  • '''다인 페트라르카''': 카를의 이복형.
  • '''팔 페트라르카''': 아시리아 제국을 건국한 황제.
  • '''리브 크리스틴''': 전 황제 아스테라의 아내. 정략결혼으로 황후가 되었으나, 아스테라 사후 서림파에 의해 카를 페트라리카를 새 황제로 즉위시키는 칙서를 써야 했다. 카를 폐위 후 다인을 숨겨주었다.
  • '''바이올렛''': 텐지(카를 페트라르카)가 유배 생활 중 만난 섬 처녀. 텐지와 장래를 약속했으나, 텐지의 출신 성분을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텐지는 즉위 후에도 바이올렛을 잊지 못해 국혼을 치르지 않았고, 바이올렛은 다인 즉위 후 살해당했다.

3. 3. 1. 다인 페트라르카

카를의 이복형. 카를을 폐위시키고 황제가 되었다.

3. 3. 2. 팔 페트라르카

신세기력 1253년 제국과 전쟁을 선포하고, 신세기력 1259년 아시리아 제국을 세워 황제가 되었다. 죽음이 두려워 별 모양의 수도 콘스텔라리움을 지어 영생을 꿈꾸었으나 실패하였고, 결국 느부갓네살을 짓는다.

3. 4. 자라투스트라 가문

그리트교 교주를 대대로 배출해온 가문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지오 자라투슈트라와 그의 딸 아이 자라투슈트라가 있다.

3. 4. 1. 지오 자라투슈트라

아이 자라투슈트라의 아버지이자 그리트교의 교주였다. 교주직을 대대로 세습하는 전통에 따라 그리트교의 교주가 되었다. 선조의 유언과 계시에 따라 어둠의 힘이 밀려들어옴을 느끼고 지하에 숨어 활동하던 교단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하다가, 교단 내 배신 세력의 밀고로 왕국의 수도 바아라에서 처형되었다.

3. 4. 2. 아이 자라투슈트라

지오 자라투슈트라의 딸이다.

3. 5. 기타 조연


  • 가일 마로비츠: 알브레히트 수상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수상보좌관이었으나, 알브레히트를 배신하고 레이그란츠에게 빌붙었다. 엘류어드가 프로셀로나 군을 이끌고 세테판을 공격할 때 괴물을 이용해 싸우려다 괴물에게 먹힌다.
  • 바이올렛: 텐지가 카이에른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 만난 섬 처녀로, 텐지와 장래를 약속했으나 텐지가 황제가 된 후 주변 인물들이 제거될 때 함께 희생되었다.
  • 악셀 루디 펠: '백발마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어먼의 충복으로, 그리트교 신자였다. 큰 칼을 사용했으며, 사데 비밀 장소에서 시즈와 아이에게 죽었다. 이름은 기타 연주자 엑셀 루디 펠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그란츠 & 허스: 공화국 자유동맹국 소속 중위 그란츠와 그의 동료 허스는 여자 앞에서 허풍 떨기를 좋아했지만 겁쟁이였다. 엘류어드를 미워했으며, 타이니 호텔에서 마리아에게 치근덕대다가 죽는다.
  • 안나: 검은 옷의 용사를 찾고 있는 젊은 점술사로, 운명이나 점성술과는 관계없이 연정 때문에 그를 찾고 있다.
  • 핫센: 라그니 마을의 공동농장에서 일하는 농부로, 젊은 시절 아내와 헤어지고 현재는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콧수염을 기른 유쾌한 아저씨이다.
  • 브랜든: 도구점 옆집에 사는 사냥꾼으로, 아이들을 모아놓고 허세를 부리는 것을 좋아한다. 딸 엘라와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 리브 크리스틴: 전 황제 아스테라의 아내로, 아스테라 사후 태황후로 책봉되었다. 정략결혼으로 황후가 되었으나, 동성파 실각 후 서림파에 의해 허수아비 황제 카를을 즉위시키는 칙서를 써야 했다. 이후 서림파에 의해 폐위되었다가 다인 페트라리카가 폐위되고 카를이 다시 황제가 되었을 때 다인을 숨겨주었다.
  • 노바우텐: 카를 황제(텐지) 재위 시절,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다가 발각되어 유배된 하급 관리였다. 훗날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텐지를 찾아내 복수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 도르가 다비다: 베르가모의 점쟁이이다.
  • 윌커슨: 센크라드가 가장 믿는 충복으로, 센크라드와 전 교주 지오 자라투슈트라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다.
  • 마티얀슨 비얀슨: 베르가모에 사는 청년으로, 형의 복수를 위해 달란트의 마력을 이용해 700년 전에 죽은 아케나톤을 부활시키지만, 아케나톤에게 죽임을 당한다.
  • 아케나톤: 옛 발켄스발드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로, 칠인공화정 건국위원회 초대 대통령이었다. 임기 연장을 위해 헌법 개정을 추진하다 다른 영주들과 마찰을 빚고,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독자 세력화를 꾀하다 전쟁에서 패해 발켄스발드 고성에 감금되어 죽었다. 이후 마티얀슨 비얀슨에 의해 부활했으나, 셀린의 은화살에 죽게 된다.
  • 브뤼냐르 트리스탄: 카를이 유배되었을 때 콘스텔라리움까지 데려갔던 제국군 장교였다. 카를 폐위 후 공화국으로 망명하여 운송업으로 연명하고 있다.
  • 센크라드: 과거 영웅으로, 그리트교에 투신하여 윌커슨을 충복으로 두었다.
  •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 옛 일랜드성의 성주로, 농업을 장려하고 중립 외교로 영지를 지켰으나 파벌 싸움에 의해 암살당했다.
  • 치바제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 Чивадзе Александр Подрабинек|치바제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ru는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의 아들이자 일랜드 성의 영주였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대인기피증과 오컬트에 심취했다. 무능한 통치와 흉년으로 주민들이 모두 떠난 후 홀로 죽음을 맞았다.
  • 에바: 라오게데아 근방 일랜드성 내부에 있던 유령이다.
  • 베어먼: 악셀 루디 펠의 주인이자, 그리트교 신봉자였다. 시즈 플레어와 아이 자라투스트라에 의해 죽었다.

3. 5. 1. 가일 마로비츠

알브레히트 수상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수상보좌관이었다. 여섯 노인들과 수상과의 관계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입이 무겁고 묵묵히 맡은 일을 열심히 해냈기 때문에 수상의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나 알브레히트 수상을 배신하여 레이그란츠에 빌붙어 연명한다. 엘류어드가 프로셀로나 군을 이끌고 세테판을 공격할 때 마주하게 되고, 궁지에 몰리자 사람을 실험체로 삼아 만든 괴물 두 기를 꺼내 싸우게 하나 그 괴물에게 먹힌다.

3. 5. 2. 바이올렛

텐지는 카이에른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 섬 처녀 바이올렛을 만났다. 텐지와 바이올렛은 장래를 약속했으나, 바이올렛의 어머니는 텐지의 출신 성분이 불길하여 세태에 따라 주변 사람까지 화를 입을 것을 우려해 그들의 관계를 극구 반대했다. 텐지는 우여곡절 끝에 제국 황제로 즉위한 후에도 바이올렛을 잊지 못해 퇴위하는 순간까지 국혼을 치르지 않았다. 어리숙했던 텐지에 비해 바이올렛은 외향적이고 활달한 성격이었다. 텐지가 제위에서 퇴출될 때, 새 황제로 즉위했던 다인은 노바우텐에게 카이에른 섬의 텐지 주변 인물들을 죽이게 했고, 불행히도 바이올렛 역시 그중에 속해 있었다.

3. 5. 3. 악셀 루디 펠

베어먼의 충복으로, '백발마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트교 신자이며, 매우 큰 칼을 사용했다. 사데 비밀 장소에서 시즈와 아이에게 죽었다. 이름은 기타 연주자 엑셀 루디 펠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3. 5. 4. 그란츠 & 허스

그란츠는 공화국 자유동맹국 소속 중위이며, 허스는 그의 동료이다. 여자 앞에서 허풍 떨기를 좋아하지만 겁쟁이였다고 하며 엘류어드를 미워한다. 시즈 일행이 타이니 호텔에서 묵을 때, 여자가 한 달에 한 번 걸리는 마법(?)에 걸려 기분이 몹시 안 좋았던 마리아에게 치근덕대다가 마리아에게 죽는다.

3. 5. 5. 안나

검은 옷의 용사를 찾고 있는 젊은 점술사이다. 운명이나 점성술과는 관계없이 순전히 그에 대한 연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5. 6. 핫센

라그니 마을의 공동농장에서 일하는 농부이다. 젊은 시절 아내는 아이와 함께 도회로 떠나버려, 현재는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낙천적인 성격이며 트레이드마크로 콧수염을 기른 유쾌한 아저씨이다.

3. 5. 7. 브랜든

브랜든은 도구점 옆집에 사는 사냥꾼이다. 아이들을 모아놓고 허세를 부리는 것을 좋아하며, 딸 엘라와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3. 5. 8. 리브 크리스틴

리브 크리스틴은 전 황제 아스테라의 아내이다. 아스테라가 붕어하자 태황후로 책봉되었다. 원래 동성파의 수장이었던 오토 스코체니의 딸로서 동성파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정략결혼으로 702년 국혼을 치루어 황후가 되었다. 제국력 710년 동성파가 실각하고 서림파가 득세하면서 황국 내에서의 입지가 매우 좁아져, 724년 아스테라 황제의 붕어 직후 서림파의 강요에 의해 카이에른에서 유배 중이던 카를 페트라리카를 새 황제로 즉위시키는 칙서를 써야 했다. 허수아비 황제 카를을 싸고 있던 서림파에 의해 727년 폐위되어 황궁 밖으로 폐출되었다. 후에 다인 페트라리카가 폐위되고 카를 페트라리카가 황제에 다시 올랐을 때 다인을 숨겨주었다.

3. 5. 9. 노바우텐

카를 황제(텐지) 재위 시절,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다가 발각되어 유배된 하급 관리였다. 훗날, 황제 자리에서 물러나 은둔 생활을 하던 텐지(카를)를 찾아내 복수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텐지(카를)는 마르튀니로 도망치게 된다.

3. 5. 10. 도르가 다비다

베르가모의 점쟁이이다.

3. 5. 11. 윌커슨

센크라드가 가장 믿는 충복이다. 윌커슨은 그리트교에 투신한 센크라드와 바아라에서 순교한 전 교주 지오 자라투슈트라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다.

3. 5. 12. 마티얀슨 비얀슨

베르가모에 사는 청년으로, 공화국 서부지역 프로셀로나 청년 단원이었던 형이 죽자 이를 동부지역의 음모라고 믿었다. 그는 형의 복수를 위해 달란트의 마력을 이용해 700년 전에 죽은 아케나톤을 부활시킨다. 그러나 아케나톤은 마티얀슨을 '깝죽댄다'며 죽여버린다.

3. 5. 13. 아케나톤

옛 발켄스발드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였다. 신세기력 1255년 대륙의 혼란기를 틈타 대륙 서부를 다스리던 영주들을 모아 칠인공화정 건국위원회를 구성하여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 후 8년으로 지정되어 있는 자신의 임기를 연장시키기 위해 헌법 개정 등을 무리하게 추진하여 다른 여섯 영주와 마찰을 빚다가 결국 제국의 지원을 받아 독자적인 정치 세력화를 꾀하게 된다. 여섯 영주와의 전쟁에서 패한 아케나톤은 결국 제국력 15년 발켄스발드 고성에 감금되어 죽는다. 이후 마티얀슨 비얀슨이 달란트의 마력을 이용해 아케나톤을 부활시켰으나, 아케나톤은 마티얀슨을 죽이고 달란트를 찾아온 시즈 일행과 싸우게 된다. 아케나톤은 패배하는 듯했지만 다시 부활하여 싸우려 할 때 셀린의 은화살에 다시 한번 죽게 된다.

3. 5. 14. 비요른 륭스트롬

원문 소스에 비요른 륭스트롬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

3. 5. 15. 브뤼냐르 트리스탄

카를이 잠저 카이에른에 유배되어 있을 때 그를 콘스텔라리움까지 데려갔던 제국군 장교였다. 이후 카를이 폐위되는 순간까지 그를 보호했던 충신이다. 카를 폐출 후 공화국으로 망명하여 위험하거나 고가의 화물 등을 수송해주고 돈을 받는 운송업으로 연명하고 있다.

3. 5. 16. 센크라드

과거 영웅으로, 그리트교에 투신하여 가장 믿는 충복으로 윌커슨을 두었다.

3. 5. 17.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

옛 일랜드성의 성주였다. 농업을 장려했으며, 중립적인 외교로 일랜드의 영지를 지켜냈으나 파벌 싸움에 의해 암살당했다.

3. 5. 18. 치바제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

Чивадзе Александр Подрабинек|치바제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ru는 올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의 아들이자 일랜드 성의 영주였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대인기피증에 시달렸으며, 성장기에는 오컬트에 심취했다. 아버지와 달리 무능한 통치와 흉년으로 인해 일랜드의 주민 모두가 영지를 떠났고, 홀로 죽음을 맞았다고 알려져 있다.

3. 5. 19. 에바

라오게데아 근방 일랜드성 내부에 있던 유령이다.

3. 5. 20. 베어먼

악셀 루디 펠은 기타 연주자 악셀 루디 펠(Axel rudi pell)에게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베어먼의 충복이자 그리트교 신자였다. 매우 큰 칼을 사용했으며, 하얀 긴 머리 때문에 백발마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사데 비밀 장소에서 시즈와 아이에게 죽었다.

4. 기타 설정

게임 내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 및 설정은 다음과 같다.


  • 아후라 마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신적인 존재이다. 작중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여러 인물들의 언급과 배경 설정을 통해 그 존재를 짐작할 수 있다.
  • '''카자마''': 무너진 느부갓네살에서 셀린을 데려다 길렀다.
  • '''티타쿠니스칸''': 신세기력 1152년 부족 국가의 통치자였다. 스스로 신의 후계자라 칭하며 황금사원을 세웠다.
  • '''검은 옷의 용사''': 라그니 마을에 온 적이 있는 용사이다. 베르가모에서 어떤 꼬마가 740년 5월에 검은 옷의 용사에게 오뜨클레르를 훔쳤다고 한다.
  • '''브리즈(Breeze)''': 텐지가 게르나 고원에서 은둔 생활을 할 때 알게 된 소녀이다.



4. 1. 아후라 마즈다

아후라 마즈다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신적인 존재이다. 작중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여러 인물들의 언급과 배경 설정을 통해 그 존재를 짐작할 수 있다.

  • 카자마: 무너진 느부갓네살에서 셀린을 데려다 길렀다. 게임 마지막 부분에 누군가와 같이 살고 있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 티타쿠니스칸: 신세기력 1152년 부족 국가의 통치자로, 스스로 신의 후계자라 칭하며 황금사원(티타쿠니스칸 황금사원)을 세웠다. 게임 속 황금사원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다.
  • 검은 옷의 용사: 라그니 마을에 온 적이 있는 용사로, 자신의 과거를 모두 지울 수 있는 약속의 땅으로 떠났다. 안나와 아는 사이로 추정된다. 베르가모에서 한 꼬마가 740년 5월에 검은 옷의 용사에게 오뜨클레르를 훔쳤다고 언급한다. 원래는 비중이 더 컸으나, 개발 기간 부족으로 인해 축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브리즈(Breeze): 텐지가 게르나 고원에서 은둔 생활을 할 때 알게 된 소녀이다. 브리즈의 권유로 카를은 브리즈의 아버지인 더크에게 9년간 창봉술을 배웠다. 사도가 사라지고 대혼란이 끝난 뒤에도 게르나 고원에서 목장 일을 하고 있다.

4. 2. 카자마

무너진 느부갓네살에서 셀린을 데려다 길렀다. 게임 마지막 부분에 누군가와 같이 살고 있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4. 3. 티타쿠니스칸

신세기력 1152년 부족 국가의 통치자였다. 스스로 신의 후계자라 칭하며 황금사원을 세웠다. 게임 속 황금사원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남아있다.

4. 4. 검은 옷의 용사

라그니 마을에 온 적이 있는 용사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두 지울 수 있는 약속의 땅으로 간다. 안나와 아는 사이인 듯하다.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베르가모에서 어떤 꼬마가 740년 5월에 검은 옷의 용사에게 오뜨클레르를 훔쳤다고 한다. 원래는 좀 더 비중이 있었으나 개발 기간이 짧아서 없어졌다는 소문이 있다.

4. 5. 브리즈

텐지는 게르나 고원에서 은둔생활을 할 때 브리즈를 알게 되었다. 브리즈의 권유로 카를은 브리즈의 아버지인 더크에게 9년 동안 창봉술을 배웠다. 사도가 사라지고 대혼란이 끝난 뒤에도 브리즈는 게르나 고원에서 목장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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