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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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면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의 면입니다. 면적은 97.27km²이며, 2022년 3월 기준 인구는 4,198명입니다.

안성면은 덕유산 자락에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명천계곡, 칠연폭포 등이 유명합니다. 또한, 안성면에서 생산되는 천마는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특산물입니다.

안성면은 다음과 같은 8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장기리
• 공진리
• 죽천리
• 공정리
• 덕산리
• 금평리
• 사전리
• 진도리

안성면에는 안성초등학교, 안성중학교, 안성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안성면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조선 시대에 금산군 지역으로 안성소(安城所)가 있어서 '안성'이라고 불렀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덕유산의 품에 안겨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고장이라 하여 '안성'이라 불렀다는 설입니다.

안성면은 역사적으로 삼한 시대에는 마한, 백제 때는 진내군, 통일 신라 때는 진례군, 고려 때는 금주군 또는 부리현(富利縣)에 속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에 속하였으며, 1674년(현종 15) 적상산 사고와 관련하여 무주현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하면서 무주 도호부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안면과 이안면을 중심으로 무주군 안성면으로 개설되었습니다.

안성면은 자연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산악자전거, 하이킹, 스키,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적지와 문화재도 많이 있어서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