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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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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양성지(梁誠之, 1415년 ~ 1482년)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 작가입니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순부(純夫), 호는 눌재(訥齋) 또는 송파(松坡)이며, 시호는 문양(文襄)입니다.
주요 업적:


  • 학문 및 관직: 세종부터 성종까지 6명의 왕을 섬겼으며, 역사학, 지리학에 밝았습니다. 1441년(세종 23년) 생진과(生進科)에 합격하여 관직에 진출, 경창부승(慶昌府丞), 성균전적(成均典績) 등을 역임했고, 숭정대부 행이조판서 겸 판의금부사에 이르렀습니다. 대제학(大提學, 정2품)에까지 올랐습니다.
  • 저술 활동: 저서로는 『눌재집(訥齋集)』이 있으며, 광한루에 올라 느낀 감흥을 표현한 한시 작품인 「광한루(廣寒樓)」 등이 있습니다.
  • 기타: 무묘(武廟) 설치 및 김방경 등을 배향하는 것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습니다.


양성지는 조선 초기의 중요한 학자이자 문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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