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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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은 1885년 억스브리지 지역구에서 유래된 영국 의회 선거구이다. 1970년부터 보수당이 14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였으며, 2010년 총선에서 존 랜덜이 당선되었다. 2015년에는 보리스 존슨이 당선되었으며, 2024년 총선에서 노동당의 대니 빌스가 당선되었다. 2023년 보궐선거에서는 보수당의 스티브 터크웰이 승리했다. 이 지역은 런던의 통근 지역에 속하며,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는 탈퇴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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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 |
---|---|
일반 정보 | |
선거구 명칭 |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
영어 명칭 | Uxbridge and South Ruislip |
국가 | 영국 |
의회 | 영국 의회 |
선거구 유형 | 자치구 |
지역 | 잉글랜드 |
카운티 | 그레이터런던 |
유럽 의회 | 런던 |
선출 의원 수 | 1인 |
해당 지역 |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이스트코트 힐링던 유슬리 |
이전 선거구 | 억스브리지 (대부분) 라이슬립노스우드 (일부) |
선거구 설정 연도 | 2010년 |
선거 비용 유형 | 카운티 선거구 |
선거인 수 (2023년) | 75,042명 |
정치 | |
현 의원 | 대니 비얼스 |
소속 정당 | 노동당 |
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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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억스브리지 선거구 시절을 포함하여 1970년 총선부터 2017년 총선까지 14차례의 선거에서 보수당이 모두 승리하였다.[45] 2015년 총선에서는 보수당이 확보한 331개 지역구 결과 중에서 경합차 순위로는 149위를 기록할 정도로, 별다른 접전 없이 확고한 보수당 지지세를 보였다.
2010년 총선에서는 억스브리지 출신인 존 랜덜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전국 평균보다 0.1% 높은 선회 표심을 보였다. 신설 선거구였음에도 48.3% 득표율, 11,000표 이상의 우위 격차를 벌렸다.
2014년에는 전 런던 시장이었던 보리스 존슨 후보가 출마, 2015년 총선에서 50.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17년 총선에서는 노동당이 13.6%의 득표율 상승을 기록, 존슨 후보의 득표율도 소폭 증가했음에도 경합차가 5,034표에 불과하였다. 이는 2015년 당시의 절반 수준이며 억스브리지 지역에서는 2001년 총선 이래 가장 적은 표차였다.
2. 1. 2010년 이전
보수당은 2010년과 2015년 총선에서 약 25% 차이로 승리했다. 1970년 이후 이 선거구와 그 전신인 억스브리지 선거구에서 치러진 14번의 총선에서 모두 보수당이 승리했다. 2015년 선거 결과는 보수당이 보유한 331석 중 149번째로 적은 득표율 차이를 기록했다.[3]2. 2. 2010년 ~ 현재
2010년과 2015년 총선에서 보수당은 25%의 큰 격차로 승리하였으며, 이전 선거구인 억스브리지 시절까지 포함하면 1970년 총선부터 14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였다. 2015년 총선에서는 보수당이 확보한 331개 지역구 결과 중에서 경합차 순위로는 149위를 기록할 정도로, 별다른 접전 없이 확고한 보수당 지지세를 보였던 지역구였다.[45]2010년 총선에서는 억스브리지 출신인 존 랜덜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한 정당만을 가정하고 산출한 선회 표심은 전국 평균치보다 0.1% 높았다. 신설 선거구였음에도 48.3% 득표율, 11,000표 이상의 우위 격차를 벌렸다. 2010년에는 8명, 2015년에는 13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는데, 그 중 3명만이 5% 득표율을 기록하여 선거공탁금을 보전받을 수 있었다.
2014년, 전 런던 시장이었던 보리스 존슨 후보가 출마하게 되었으며 2015년 총선에서 50.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노동당에게 넘어간 선회표심은 1% 미만이었다. 하지만 2017년 총선에서는 노동당이 13.6%의 득표율 상승을 기록하여, 존슨 후보의 득표율도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합차가 5,034표에 불과하였다. 이는 2015년 당시의 표차의 절반 수준이며 억스브리지 지역에서는 2001년 총선 이래 가장 적은 표차였다.
2019년 7월 24일 테리사 메이 총리가 물러나자 보리스 존슨 의원이 영국 총리직에 올랐다.[46] 이로써 지난 2017년 총선에서 존슨 의원이 기록했던 5,034표의 경합차는 역대 영국 총리의 선거 결과 중에서 1924년 이래 가장 적은 격차로 기록되었다.[44]
2019년 총선의 가장 큰 상대는 노동당의 알리 밀라니 후보였다. 2019년 4월 싱크탱크 기관인 오너드는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지역구를 두고 보수당에게 "취약" (vulnerable) 등급을 매겼으나,[47]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2019년 11월 27일 자료에서 "보수당 관측" (likely Conservative)으로 분류하였다.[48] 같은 날 《인디펜던트》 지는 도박업체 패디 파워에서 밀라니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22.2%로 집계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49] 결과적으로 존슨 의원은 52.6%의 득표율을 기록, 경합차도 15%로 벌리면서 3선에 성공하였다.
2019년 총선에서는 정치풍자 운동을 하고 있는 두 후보가 이 지역구에 출마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바로 카운트 빈페이스 (존 하비)와 로드 버켓헤드 후보였다. 존 하비는 원래 로드 버켓헤드 (Lord Buckethead)란 가명으로 출마하려고 했다. 로드 버켓헤드는 1984년 SF 영화 《그렘로이드》 (Gremloids)의 등장인물로, 이전 총선에서도 몇몇 후보가 해당 이름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렘로이드》의 제작자 토드 더럼의 캐릭터 저작권 행사로 해당 이름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되면서 존 하비는 '카운트 빈페이스'란 이름으로 출마하였고, 대신에 공식 괴수 발광 괴짜당 후보가 '로드 버켓헤드'란 이름을 빼앗아 쓰게 되었다.[50][51] 12월 6일 공식괴수발광괴짜당의 로드 버켓헤드 후보가 노동당의 알리 밀라니 후보를 지지하라는 성명을 냈다.[52][53]
이와 더불어 무득표를 목표로 출마한 윌리엄 토빈 후보도 화제가 되었다. 외국에서 15년간 거주한 그는 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었으나 선거 출마는 가능했던, 영국 정치의 실정을 꼬집기 위해 출마하였으며, 재외국민은 물론 16~17세 청소년과 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선거권 박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다고 밝혔다.[54][55] 선거 결과 토빈 후보는 총 5표를 득표하였다.
2023년 6월 9일, 존슨은 사임 의사를 발표하여 2023년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재보궐선거를 촉발했다.[15] 사임은 2023년 6월 12일에 이루어졌으며,[16] 재보궐선거는 2023년 7월 20일에 실시되었다.[17] 이 선거는 보수당 후보 스티브 터크웰이 승리했으나, 득표율은 2019년 52.6%에서 45.2%로 감소했다.
3. 경계
1885년 지역구개편법 제정으로 신설된 억스브리지 지역구의 명맥을 잇는 선거구이다. 1950년 억스브리지 지역구에서 분할되어 나온 라이슬립노스우드와 헤이스 할링턴 지역구의 일부가 다시 합쳐지면서 만들어졌으며, 1918년 국민대표법 제정 이래 증가한 지역구 인구 추세를 반영하였다.
3. 1. 2010년 ~ 2024년
2010년 영국 총선을 앞두고 제5차 웨스트민스터 선거구 정기심의가 승인됨에 따라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이크넘과 웨스트루이슬립 일부 지역은 루이슬립 노스우드 피너로 넘어갔지만, 다음 선거지역이 새로 편입되었다.[56]- 캐번디시
- 사우스라이슬립
- 메이너
결과적으로 억스브리지 사우스라이슬립은 다음과 같은 선거지역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잉글랜드 구획위원회는 제6차 정기심의에서 현행 지역구를 '힐링던 억스브리지'로 개편하는 방안을 권고하였다. 실현될 경우 신설 지역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57][58]
- 그레이터런던 힐링던구의 브루넬, 헤어필드, 힐링던이스트, 이크넘, 사우스라이슬립, 억스브리지노스, 억스브리지사우스, 얼링구의 노솔트맨데빌, 노솔트웨스트엔드
3. 2. 2024년 ~ 현재
2024년 영국 총선을 위해 시행된 웨스트민스터 선거구의 2023년 주기적 검토에 따라, 이 선거구는 힐링던 런던 자치구의 다음과 같은 구획으로 구성된다.[21]구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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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햄 & 카울리 |
힐링던 이스트 |
힐링던 웨스트 |
이케넘 & 사우스 헤어필드 |
루슬립 매너 |
사우스라이슬립 |
억스브리지 |
유슬리 |
새로운 구획 구조로 인해 루슬립, 노스우드 앤 피너와의 경계가 재정렬되어, 이케넘 앤 사우스 헤어필드 구획을 편입하고 (재구성된) 이스트코트 및 루슬립 구획의 일부를 넘겨주게 되었다.
4. 지역 정보
그레이터런던 외곽 지역인 아우터런던의 통근지역에 속하며, 런던 지하철역이 있고 콜른밸리 지역공원 같은 녹지대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의 헤이스나 서부 근교지역은 1960~70년대 브루탈리즘 양식의 아파트 단지가 즐비하지만 이 일대는 그런 해당사항 없이 널찍한 거주환경을 보인다. 빌딩이 가장 밀집한 지역은 옛 억스브리지 시내로, 다민족 거주지역이자 번화가를 이루고 있으며 런던 브루넬 대학교 외곽 지역까지 이어진다. 대부분의 선거지역은 보수당 우세 지역이지만 억스브리지사우스는 노동당으로 표심이 바뀌어 노동당 구의원을 배출하고 있다. 2012년 11월 더 가디언이 집계한 지역 실업률와 구직률은 전국평균치인 3.8%보다 낮은 2.6%를 기록하였다.[59]
2016년 영국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당시, 서민원 도서관 통계 기준으로 탈퇴 찬성은 57.2%가 나왔다.[60] 2018년 8월 유고브 여론조사의 포컬데이터 분석 결과, 탈퇴 반대 의견이 기존의 43.6%에서 51.4%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구 의원인 보리스 존슨은 대표적인 반유럽주의자로서 2016년 국민투표 운동기간 당시 탈퇴 찬성 운동의 핵심인물로 활동했었다.[61]
5. 역대 국회의원
외무영연방장관 (2016–2018)
총리, 보수당 대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