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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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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감은 종교,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창의적인 활동의 원천으로 여겨진다. 기독교에서는 성령의 선물로, 그리스 사상에서는 신성한 광기나 시적 광기로, 고대 노르드 사회에서는 신들의 선물로 여겨졌다. 문학에서는 작가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는 원동력으로, 심리학에서는 무의식, 심리적 갈등, 인종 기억 등과 연관되어 연구되었다. 현대에는 내적인 과정으로 여겨지며, 과학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발견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2. 종교적 영감

기독교에서 영감은 성령의 선물로 여겨진다.[20] 성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디모데후서), 오순절에는 성령이 강림하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성 히에로니무스는 다윗을 신성한 충동과 인간의 의식 사이에서 조화를 이룬 완벽한 시인으로 평가했다.[21]

계시(Revelation), 영감 (Inspiration), 정경(Canon, 카논)은 서로 관련된 기독교 용어이다.[10]


  • '''계시'''는 사람이 이성적으로는 알 수 없는 신에 관한 진리 등을 신이 예언자사도를 통해 사람에게 알리는 행위나 그 결과를 의미한다.[10]
  • '''영감'''은 신에 의해 밝혀진 진리를 기록할 때 기자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간섭을 의미한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따르면, 영감은 성경 전체에 적용되며, 성경 내용이 신에 의해 주어진 것임을 강조한다.[11]
  • '''정경'''은 신의 영감을 받았다고 판단된 책들의 목록을 의미하며, 기독교인의 신앙과 실천의 유일한 규범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성서관을 가진 교회, 교파, 또는 기독교인을 복음주의라고 하며, 성서에 비판적인 신학, 성서학의 전개를 보인 자유주의 진영과는 대조된다.

그리스 사상에서 영감은 시인이나 예술가가 황홀경 상태에서 신성한 광기나 시적 광기에 빠지는 것을 의미했다. 예술가는 자신의 마음 너머로 이동하여 신이나 여신의 생각을 구현하게 된다. 히브리 시학에서 영감은 신성한 문제이며, 아모스서 3:8에서 예언자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압도되어 말해야만 한다고 언급한다.

고대 노르드 사회에서도 영감은 신들의 선물과 관련되었으며, 시인들은 마법적이고 신성한 상태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의식으로 단어를 다듬었다. 존경할 만한 베데의 캐드먼에 대한 설명에는 기독교와 게르만 전통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캐드먼은 훈련이나 기술이 없는 목동이었지만, 꿈에서 예수가 노래를 부르라고 한 후, 캐드먼 찬가를 작곡하고 위대한 시인이 되었다.

2. 1. 다양한 종교 전통에서의 영감

기독교에서 영감은 성령의 선물로 여겨진다.[20] 성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디모데후서), 오순절에는 성령이 강림하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성 히에로니무스는 다윗을 신성한 충동과 인간의 의식 사이에서 조화를 이룬 완벽한 시인으로 평가했다.[21]

계시(Revelation), 영감 (Inspiration), 정경(Canon)은 서로 관련된 기독교 용어이다.[10]

  • '''계시'''는 사람이 이성적으로는 알 수 없는 신에 관한 진리 등을 신이 예언자사도를 통해 사람에게 알리는 행위나 그 결과를 의미한다.[10]
  • '''영감'''은 신에 의해 밝혀진 진리를 기록할 때 기자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간섭을 의미한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따르면, 영감은 성경 전체에 적용되며, 성경 내용이 신에 의해 주어진 것임을 강조한다.[11]
  • '''정경'''은 신의 영감을 받았다고 판단된 책들의 목록을 의미하며, 기독교인의 신앙과 실천의 유일한 규범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성서관을 가진 교회, 교파, 또는 기독교인을 복음주의라고 하며, 성서에 비판적인 신학, 성서학의 전개를 보인 자유주의 진영과는 대조된다.

그리스 사상에서 영감은 시인이나 예술가가 황홀경 상태에서 신성한 광기나 시적 광기에 빠지는 것을 의미했다. 예술가는 자신의 마음 너머로 이동하여 신이나 여신의 생각을 구현하게 된다. 히브리 시학에서 영감은 신성한 문제이며, 아모스서 3:8에서 예언자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압도되어 말해야만 한다고 언급한다.

고대 노르드 사회에서도 영감은 신들의 선물과 관련되었으며, 시인들은 마법적이고 신성한 상태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의식으로 단어를 다듬었다. 존경할 만한 베데의 캐드먼에 대한 설명에는 기독교와 게르만 전통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캐드먼은 훈련이나 기술이 없는 목동이었지만, 꿈에서 예수가 노래를 부르라고 한 후, 캐드먼 찬가를 작곡하고 위대한 시인이 되었다.

2. 2. 기독교 성서에서의 영감

계시, 영감, 정경(캐논)은 서로 관련된 기독교 용어이다.[20]

영감은 신에 의해 밝혀진 진리를 '기술'할 때 기자에게 주어진 성령의 간섭을 의미한다.[21] 사람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지만, 신의 진리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신은 기자에게 영감을 주어 계시 내용을 정확하고 충분하게 기록하도록 돕는다.[21]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3장 16절에 따르면, 성서는 모두 신의 영감에 의한 것이며, 이는 성서 전권에 해당한다.[20] '신의 영감에 의한 것'(θεοπνυστοςel)은 그리스어로 신에 의해 '숨 셔 지다'라는 의미로, 인간의 저작에 신이 영감을 더했다기보다는 성서 자체, 즉 그 진리 내용이 신에게서 비롯되었음을 나타낸다.[20]

이처럼 신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책들의 수집을 정경이라고 한다. 정경은 영감이라는 기준으로 판단되며, 기독교인의 신앙과 실천의 유일한 규범으로 여겨진다.[20] 성서는 계시, 영감, 정경의 책이므로 초대 교회부터, 특히 종교 개혁 이후 개신교 교회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유일한 규범,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서관을 가진 교회, 교파, 기독교인을 복음주의라고 부른다. 20세기 초, 이와 다른 성서관을 가지고 성서에 비판적인 신학 및 성서학을 전개한 자유주의 진영은 계시, 영감과 같은 초자연적 개념을 부정한다.[20]

3. 문학과 예술에서의 영감

문학에서 작가들은 특정 작품에서 번쩍이는 영감을 받아 창작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inspire영어는 '(사람을) ~할 생각에 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나카가미 겐지의 작품들은 호조 다미오에게서 영감을 받아 쓰였다. 추리 소설의 경우, 외국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라틴 시대의 시적 기원에 대한 신성한 교리는 호라티우스 ( 오르페우스 관련) 등의 저작을 통해 중세 작가들에게 전해졌다. 15세기 말 마르실리오 피치노플라톤의 대화록 ''이온''과 ''파이드로스''를 라틴어로 번역하고 해설하였는데, 이는 ''furor poeticus'' (시적 광기) 개념이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다.[1] 피치노는 신이 시인에게 영감을 주는 방식과 이 광적인 열정이 랩소디 시를 통해 청중에게 전달되어, 청취자가 영감의 사슬을 통해 신과 접촉할 수 있게 하는지를 설명했다.[2]

이 교리는 ''라 플레야드'' (피에르 드 롱사르, 조아생 뒤 벨레 등)로 불리는 프랑스 르네상스 시인들의 시적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퐁튀 드 티야르는 ''Solitaire Premier, ou Prose des Muses, et de la fureur poétique''에서 신성한 격정/열광에 대한 완전한 이론을 전개했다. 티야르는 네 종류의 신성한 영감을 (1) 뮤즈의 선물인 시적 광기, (2) 바쿠스를 통한 종교적 신비에 대한 지식, (3) 아폴론을 통한 예언과 점, (4) 비너스/에로스에 의해 유발된 영감으로 분류했다.[1]

18세기 영국에서 초기 심리학은 영감의 신비로운 본성에 대한 부활한 찬양과 경쟁했다. 존 로크의 인간 정신 모델은 아이디어들이 서로 연관되며, 정신 속의 줄이 공명하는 아이디어에 의해 울릴 수 있다고 제시했다. 영감은 다소 무작위적이지만 전적으로 자연스러운 아이디어의 연관과 갑작스러운 사상의 일치였다. 낭만주의자들은 상상력은 지성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도구라고 주장했다.[3]

조나단 스위프트는 ''통 이야기''에서 ''afflatus'' 및 영감의 "상상력" 모델과 함께 음악적 모델을 풍자했다. 스위프트의 화자는 광기가 추종자들의 마음속에서 "화음"을 울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전염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직접적인 영감"을 통해 설교하는 "영감받은" 급진적인 개신교 목사들을 풍자했다.

에드워드 영의 ''독창적인 구성에 대한 추측''은 낭만주의 문학의 영감 개념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천재 (문학)는 영감을 제공하는 시인 내면의 "신"이라고 말했다. 랄프 왈도 에머슨(''시인'') 및 퍼시 비시 셸리와 같은 낭만주의 작가들은 영감을 광기와 비합리성의 문제로 보았다.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아이올리언 하프''는 낭만주의자들이 시를 수동적인 수용과 신성한 바람의 자연스러운 채널링에 비유하여 쓴 많은 시들 중 최고였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자동 기술을 실험하고 가치를 두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다른 후기 심리학자들은 예술가의 내면 심리에서 영감을 찾았다. 예술가의 영감은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갈등이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었다.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꿈 일기, 자동 기술법, 분신사바의 사용 등을 통해 무의식에서 나오는 영감을 추구했다. 카를 구스타프 융의 영감 이론은 예술가가 인종 기억 또는 '심리시' 경험에 맞춰진 사람이라고 시사했다.[4]

유물론적 영감 이론은 순전히 내적인 원천과 순전히 외적인 원천 사이에서 갈라진다. 카를 마르크스는 이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마르크스주의 예술 이론은 예술을 경제적 기반과 상부 구조적 위치 사이의 마찰의 표현 등으로 본다. 소비에트 리얼리즘과 같이 완전히 마르크스주의적인 예술 학파가 있었던 곳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나 시인은 가장 계급 의식이 있는 화가나 시인이었으며, "형식주의"는 퇴폐적인 것으로 명시적으로 거부되었다.

현대 심리학에서 영감은 자주 연구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완전히 내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 오카다 타케시와 이시바시 켄타로의 2016년 연구는 예시 작품을 베끼거나 묵상하는 것이 창의적 결과물을 증가시키는지를 조사했다.[5] 연구 결과,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의 예시 작품을 베끼거나 묵상하는 것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3. 1. 문학에서의 영감

문학에서 작가들은 특정 작품에서 번쩍이는 영감을 받아 창작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영어 단어 'inspire'는 '(사람을) ~할 생각에 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나카가미 겐지의 작품들은 호조 다미오에게서 영감을 받아 쓰였다. 추리 소설의 경우, 외국 작품에서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라틴 시대의 시적 기원에 대한 신성한 교리는 호라티우스 ( 오르페우스 관련) 등의 저작을 통해 중세 작가들에게 전해졌다. 15세기 말 마르실리오 피치노플라톤의 대화록 ''이온''과 ''파이드로스''를 라틴어로 번역하고 해설하였는데, 이는 ''furor poeticus'' (시적 광기) 개념이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다.[1] 피치노는 신이 시인에게 영감을 주는 방식과 이 광적인 열정이 랩소디 시를 통해 청중에게 전달되어, 청취자가 영감의 사슬을 통해 신과 접촉할 수 있게 하는지를 설명했다.[2]

이 교리는 ''라 플레야드'' (피에르 드 롱사르, 조아생 뒤 벨레 등)로 불리는 프랑스 르네상스 시인들의 시적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퐁튀 드 티야르는 ''Solitaire Premier, ou Prose des Muses, et de la fureur poétique''에서 신성한 격정/열광에 대한 완전한 이론을 전개했다. 티야르는 네 종류의 신성한 영감을 (1) 뮤즈의 선물인 시적 광기, (2) 바쿠스를 통한 종교적 신비에 대한 지식, (3) 아폴론을 통한 예언과 점, (4) 비너스/에로스에 의해 유발된 영감으로 분류했다.[1]

18세기 영국에서 초기 심리학은 영감의 신비로운 본성에 대한 부활한 찬양과 경쟁했다. 존 로크의 인간 정신 모델은 아이디어들이 서로 연관되며, 정신 속의 줄이 공명하는 아이디어에 의해 울릴 수 있다고 제시했다. 영감은 다소 무작위적이지만 전적으로 자연스러운 아이디어의 연관과 갑작스러운 사상의 일치였다. 낭만주의자들은 상상력은 지성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도구라고 주장했다.[3]

조나단 스위프트는 ''통 이야기''에서 ''afflatus'' 및 영감의 "상상력" 모델과 함께 음악적 모델을 풍자했다. 스위프트의 화자는 광기가 추종자들의 마음속에서 "화음"을 울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전염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직접적인 영감"을 통해 설교하는 "영감받은" 급진적인 개신교 목사들을 풍자했다.

에드워드 영의 ''독창적인 구성에 대한 추측''은 낭만주의 문학의 영감 개념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천재 (문학)는 영감을 제공하는 시인 내면의 "신"이라고 말했다. 랄프 왈도 에머슨(''시인'') 및 퍼시 비시 셸리와 같은 낭만주의 작가들은 영감을 광기와 비합리성의 문제로 보았다.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아이올리언 하프''는 낭만주의자들이 시를 수동적인 수용과 신성한 바람의 자연스러운 채널링에 비유하여 쓴 많은 시들 중 최고였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자동 기술을 실험하고 가치를 두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다른 후기 심리학자들은 예술가의 내면 심리에서 영감을 찾았다. 예술가의 영감은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갈등이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었다.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꿈 일기, 자동 기술법, 분신사바의 사용 등을 통해 무의식에서 나오는 영감을 추구했다. 카를 구스타프 융의 영감 이론은 예술가가 인종 기억 또는 '심리시' 경험에 맞춰진 사람이라고 시사했다.[4]

유물론적 영감 이론은 순전히 내적인 원천과 순전히 외적인 원천 사이에서 갈라진다. 카를 마르크스는 이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마르크스주의 예술 이론은 예술을 경제적 기반과 상부 구조적 위치 사이의 마찰의 표현 등으로 본다. 소비에트 리얼리즘과 같이 완전히 마르크스주의적인 예술 학파가 있었던 곳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나 시인은 가장 계급 의식이 있는 화가나 시인이었으며, "형식주의"는 퇴폐적인 것으로 명시적으로 거부되었다.

현대 심리학에서 영감은 자주 연구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완전히 내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 오카다 타케시와 이시바시 켄타로의 2016년 연구는 예시 작품을 베끼거나 묵상하는 것이 창의적 결과물을 증가시키는지를 조사했다.[5] 연구 결과,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의 예시 작품을 베끼거나 묵상하는 것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3. 2. 미술에서의 영감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비롯한 심리학자들은 예술가의 영감이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갈등이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4] 프로이트는 영감이 무의식에서 직접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보았으며,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꿈 일기, 자동 기술법 등을 통해 이러한 영감을 추구했다.[4] 카를 구스타프 융은 예술가가 인종 기억 또는 '심리시' 경험에 맞춰진 사람이라고 보았다.[4]

유물론적 관점에서 카를 마르크스는 예술을 경제적 기반과 상부 구조의 마찰, 이데올로기의 대화, 또는 지배 계급 이데올로기의 "균열"의 표현으로 보았다.[4] 소비에트 리얼리즘에서 "영감을 받은" 화가나 시인은 가장 계급 의식이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으며, "형식주의"는 퇴폐적인 것으로 거부되었다.[4] 프레데릭 제임슨은 예술 작품에 ''"정치적 무의식"''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보았다.[4]

현대 심리학에서는 영감을 완전히 내적인 과정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4] 2016년 ''인지 과학''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의 예술 작품을 모방하거나 묵상하는 것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5] 이는 익숙하지 않은 예시가 학생들의 관점에 도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5]

미술은 "영감"(靈感)이 가장 깊이 관련된 분야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독자적인 발상으로 설계된 작품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여기에는 지식이나 기술력만으로는 보충할 수 없는 부분에 "영감"이 더해져 독자적인 발상에 이르렀다고 보여지는 면이 있다.

4. 과학에서의 영감

과학의 발전은 한편으로는 꾸준한 연구와 실험의 반복에 의해 이루어진다고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영감이 과학사를 종종 바꾸어 왔다.

5. 현대 사회와 영감

18세기 영국에서 초기 심리학은 영감의 신비로운 본성에 대한 부활한 찬양과 경쟁했다. 존 로크의 인간 정신 모델은 아이디어가 서로 연관되며, 정신 속의 줄이 공명하는 아이디어에 의해 울릴 수 있다고 제시했다. 따라서 영감은 다소 무작위적이지만 전적으로 자연스러운 아이디어의 연관과 갑작스러운 사상의 일치였다.[3] 에드워드 영의 ''독창적인 구성에 대한 추측''은 낭만주의 문학의 영감 개념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천재 (문학)는 영감을 제공하는 시인 내면의 "신"이라고 말했다. 랄프 왈도 에머슨(''시인'') 및 퍼시 비시 셸리와 같은 낭만주의 작가들은 영감을 그리스인과 유사한 관점에서 보았다. 그것은 광기와 비합리성의 문제였다.[3]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영감에 대한 설명은 가장 극적이었고, 그의 ''아이올리언 하프''는 낭만주의자들이 시를 수동적인 수용과 신성한 바람의 자연스러운 채널링에 비유하여 쓴 많은 시들 중 최고였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나중에 자동 기술을 실험하고 가치를 두었다.[3]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다른 후기 심리학자들은 예술가의 내면 심리에서 영감을 찾았다. 예술가의 영감은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 갈등이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었다. 더욱이, 영감은 무의식에서 직접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4] 카를 구스타프 융의 영감 이론은 낭만주의적 영감 개념의 다른 측면을 간접적으로 반복했는데, 예술가는 개인적인 경험 외부에 있는, 즉 인종 기억 또는 '심리시' 경험에 맞춰진 사람이라고 시사했다.[4]

유물론적 영감 이론은 다시 순전히 내적인 원천과 순전히 외적인 원천 사이에서 갈라진다. 카를 마르크스는 이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마르크스주의 예술 이론은 예술을 경제적 기반과 경제적 상부 구조적 위치 사이의 마찰의 표현, 또는 경쟁하는 이데올로기의 무의식적인 대화, 또는 지배 계급의 이데올로기에서 "균열"의 착취로 본다.[4] 현대 심리학에서 영감은 자주 연구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완전히 내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각 관점, 즉 경험론적이든 신비주의적이든, 영감은 본질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

현대 연구의 예는 2016년 다학문 저널 ''인지 과학''에 게재된 오카다 타케시와 이시바시 켄타로에 의해 수행된 연구이다.[5]

6. 같이 보기


  • 조화의 영감 -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집. 작품번호 3, 12개의 협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영감 야마칸 육감 - 아사히 방송 (ABC TV)에서 제작한 퀴즈 프로그램.

참조

[1] 서적 Pléiade Poetics: A Study in Sixteenth-Century Thought and Terminolog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64
[2] 간행물 Renaissance Neoplatonism Cambridge U 1999
[3] 웹사이트 From Sight to Vision: a review of Maurice Bowra’s book ‘The Romantic Imagination’ https://www.poeticmi[...]
[4] 간행물 Illuminating the Word: Visualisation of Poetic Experiences Through Filmmaking, International Journal of the Arts in Society, Vol. 2, No. 5 https://www.poeticmi[...]
[5] 논문 Imitation, Inspiration, and Creation: Cognitive Process of Creative Drawing by Copying Others' Artworks 2017-09-01
[6] 문서 大辞林
[7] 웹사이트 "霊感」 - 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 https://kotobank.jp/[...] 小学館
[8] 서적 宗教学辞典 東京大学出版会 1973
[9] 웹사이트 霊感(れいかん)の意味 https://dictionary.g[...] goo国語辞書 2019-12-03
[10] 성경 마태による福音書 16:17
[11] 성경 テモテへの第二の手紙 3:16, 17, ペテロの第二の手紙 1:20, 21
[12] 문서 다이지림
[13] 문서 다이지림
[14] 문서 다이지림
[15] 서적 종교학 사전 도쿄대학 출판회 1973
[16] 서적 종교학 사전 도쿄대학 출판회 1973
[17] 서적 종교학 사전 도쿄대학 출판회 1973
[18] 서적 종교학 사전 도쿄대학 출판회 1973
[19] 서적 종교학 사전 도쿄대학 출판회 1973
[20] 성경 마태오의 복음서 16:17
[21] 성경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3:16, 17, 페테로의 제2의 편지 1: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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