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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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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은 박인(1583∼1640)의 아버지 박수종의 유고를 1627년에 제작한 《영모록》 책판과, 박인의 문집인 《무민당선생문집》 책판을 말한다. 《영모록》은 24장 1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조반정 이후 남명학파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무민당선생문집》은 1790년 무렵 간행을 준비하여 1814년 무렵 책판이 완성되었으며, 총 279장 140매로 구성되어 있다. 박인은 남명학파의 리더로서 조식의 사우 연원록과 연보 작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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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이름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로마자 표기Yeongmorok mit Bak In Mumindangjip Mok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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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상남도
유형유형문화재
지정 번호470
지정일2008년 1월 10일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시대조선시대
관리고령박씨 벽한정종중
수량152매
문화재청 ID21,04700000,38

2. 영모록 책판

2. 1. 개관

이 책판은 《영모록》의 원집 17장과 습유 7장 등 도합 24장 12매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적인 크기는 가로 52.5cm, 세로 27cm, 두께 2cm이며, 광곽의 크기는 가로 32.5cm, 세로 20cm이다.

2. 2. 영모록의 제작 경위와 주요 내용

영모록은 무민당(无悶堂) 박인(1583∼1640)이 그의 아버지 조계(釣溪) 박수종(朴壽宗, 1565∼1619)의 유고와 부록 문자를 정리하여 1627년에 제작한 것이다. 24장에 불과하여 1책으로도 얇은 것인데다, 문집처럼 호를 내세우지 않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제작된 것이었다.

유고 4편이 앞에 실려 있고, 그 뒤에 만장 21편과 제문 7편 및 묘갈명이 차례대로 실려 있다. 이 부록에 실린 만장이나 제문의 작자와 그 내용을 살펴볼 때, 박수종이 내암 정인홍의 종매부로서 그 문인이 되어 여타 내암의 문인들과 교제가 매우 긴밀했음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그 분량은 얼마 되지 않고, 그렇게 위대한 인물은 아닐지라도 인조반정 이후의 남명학파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아주 희귀한 자료이다.

2. 3. 영모록의 가치와 의의

영모록은 무민당(无悶堂) 박인(1583∼1640)이 그 아버지 조계(釣溪) 박수종(朴壽宗, 1565∼1619)의 유고와 부록 문자를 정리하여 1627년에 제작한 것이다. 24장에 불과하여 1책으로도 얇은데다, 문집처럼 호를 내세우지 않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제작된 것이었다.

유고 4편이 앞에 실려 있고, 그 뒤에 만장 21편과 제문 7편 및 묘갈명이 차례대로 실려 있다. 이 부록에 실린 만장이나 제문의 작자와 그 내용을 살펴볼 때, 박수종이 내암 정인홍의 종매부로서 그 문인이 되어 여타 내암의 문인들과 교제가 매우 긴밀했음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은 그 분량은 얼마 되지 않고, 그렇게 위대한 인물은 아닐지라도 인조반정 이후의 남명학파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아주 희귀한 자료이다.

3. 무민당선생문집 책판

3. 1. 개관

정조 22년(1790) 정월에 입재 정종로가 찬술한 서문과 갑술년(1814) 7월에 무민당의 5대손 박성림이 찬술한 발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1790년 무렵부터 간행을 위한 준비를 하여 1814년 무렵에 책판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책판은 모두 279장 140매로, 별집 1ㆍ2장 1매를 제외하고 모두 보존되어 있으며,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것이 4장이다. 대체적인 크기는 가로 52.5cm, 세로 27cm, 두께 2cm이며, 광곽의 크기는 가로 32.5cm, 세로 20cm이다.

3. 2. 무민당 박인의 생애와 사상

무민당 박인은 합천 야로 외가에서 태어나 내종숙(內從叔) 정인홍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평생 고거(故居) 조동(釣洞)에 칩거하면서, 인조반정 이후 동계 정온겸재 하홍도와 함께 남명학파의 리더로서 학파를 내부적으로 결집케 하였다. 조식의 사우 연원록과 연보 작성을 주도했다.

3. 3. 무민당선생문집의 구성과 주요 내용

무민당선생문집은 원집 7권 4책, 별집 2권 1책으로 총 9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집 목록 앞에는 서문, 세계, 연보가 차례로 수록되어 있다. 1권에는 (詩), 2·3권에는 서(書)가 실려있다. 4권에는 서(書), 기(記), 설(說), 잡저(雜著), 제문(祭文), 묘갈(墓碣)이, 5권에는 남명선생언행총록과 남명선생연보가 수록되어 있다. 6·7권은 부록으로, 만장(輓章), 제문, 행장(行狀), 묘갈, 묘지, 용연서원상량문, 상향축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별집 1권에는 제영(題詠), 행록(行錄), 소(疏)가, 2권에는 사우록(師友錄)과 책 전체의 발문이 실려 있다.

남명선생언행총록과 남명선생연보는 인조반정 이후 남명학파 내에서 그의 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상가정서(上家庭書)」는 출처관(出處觀)과 과거(科擧)를 보는 관점이 정인홍의 「문답(問答)」과 유사하게 묘사되어, 박인이 조식정인홍의 학문 태도에 깊이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4. 결론 및 현대적 의의

참조

[1] 고시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등 고시 http://www.gyeongnam[...] 경상남도지사 2018-01-10
[2] 고시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http://210.104.249.3[...] 경상남도지사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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