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군

1. 본문

영흥군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적 행정 구역:

• 조선 시대: 함경남도 영흥군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향으로, '조선 왕조가 영원히 흥하라'는 의미로 영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성계 아버지(추존 환조)의 집인 영흥본궁이 위치해 있습니다.
• 일제 강점기: 1943년 영흥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북한: 현재는 함경남도 금야군과 요덕군(관평리 제외)으로 분리되었습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이전 영흥군 지역의 일부가 신설된 인흥군과 요덕군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함경남도 남부에 위치하며, 낭림산맥이 뻗어 있어 고원 지대를 이룹니다.
• 용흥강이 남동쪽으로 흐릅니다.
• 서쪽은 평안남도, 동쪽은 동해와 접합니다.

• 고려 초기: 여진족 토벌 후 영토로 편입되어 화주(和州)로 개칭되었습니다.
• 13세기 중엽: 원나라가 화주에 쌍성총관부를 설치하고 금야군 지역을 지배했습니다.
• 1356년(공민왕 5년): 고려의 판도로 수복되었습니다.
• 1369년(공민왕 18년): 화령부(和寧府)로 승격되었습니다.
• 조선 시대: 1393년(태조 2년) 영흥부로, 1426년(세종 26년) 영흥대도호부로 승격되었습니다.

• 왕환(王環): 고려의 왕족으로 영흥군에 봉해졌습니다.

• 1759년(영조 35) 당시 13개의 사(社)와 방리(坊里)로 이루어져 있었고, 인구는 4만 7971인이었습니다.
• 1895년 함흥부 영흥군, 1896년 함경남도 영흥군으로 개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