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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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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병이어의 기적은 신약성서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예수의 기적이다. 예수가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5천 명을 먹였다는 내용으로,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복음서에 각각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 이 기적은 예수의 자비와 능력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해석되며, 빵과 물고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식사 기도, 음식 낭비 방지, 예수의 선함, 성찬례 등 다양한 신학적, 윤리적 교훈을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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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
성경 본문
복음서마태복음 14:13–21; 15:32–39
다른 이름
영어Feeding the multitude
한국어오병이어의 기적
범주
종류기독교의 기적
관련된 사람예수
기적 상세
기적 내용예수가 적은 양의 음식으로 많은 사람을 먹임
음식 종류빵과 물고기
관련된 숫자5개의 빵과 2마리의 물고기 (오병이어)
먹은 사람 수5,000명 또는 4,000명 (여자와 아이 제외)
남은 음식7바구니 또는 12바구니

2. 복음서의 기록

갈리스토 고분의 그림, 빵과 물고기.


장식 접시 "빵과 물고기의 증가"


타브가에 있는 빵과 물고기 증식 교회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5천 명을 먹이신 기적이 일어난 장소라고 믿는 곳이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신약성경의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기적이다. 이 기적은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 물고기의 기적으로도 불리는데, 요한 복음서에는 예수가 한 소년이 제공한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카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세례자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물러갔다. 루카 복음서는 그 장소가 벳새다 근처였다고 구체적으로 밝힌다. 군중들은 마을에서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고, 예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주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군중들을 돌려보내 식사를 해결하려 했으나, 예수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지시했다. 제자들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했고, 예수는 그것들을 가져오라고 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떼를 지어 앉으라고 지시했다. 마르코 복음서에는 50명 또는 100명씩,[8] 루카 복음서에는 50명씩 떼를 지어 앉으라고 지시했다.[9]

예수는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를 드리고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은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5천 명이었다. 요한 복음서에서 군중들은 예수의 치유 행위에 매료되었고, 다수의 사람들을 먹이신 것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또 다른 징표로 여겨졌다.

마태오 복음서와 마가 복음서에는 일곱 개의 빵과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사용한 또 다른 기적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를 칠병이어의 기적이라고도 한다.[10] 이 기적에서 예수는 빵과 물고기를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은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 먹은 사람의 수는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4천 명이었다.

2. 1. 마태오 복음서

세례자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예수는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물러갔다. 군중들은 마을에서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다. 예수가 내려서 큰 무리를 보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쳤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에게 "여기는 외딴 곳이고 이미 늦었습니다. 군중들을 돌려보내 그들이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라고 말했다.[2]

예수는 그들이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제자들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했다. 제자들은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밖에 없다고 말했고, 예수는 그것들을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떼를 지어 앉으라고 지시했다.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예수는 감사를 드리고 그것들을 떼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제자들에게 주자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먹고 배불렀고, 제자들은 남은 부스러기를 열두 광주리에 가득 채웠다. 먹은 사람의 수는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약 5천 명이었다.

2. 2. 마르코 복음서

마르코의 복음서 6장 31~44절에 이 기적이 기록되어 있다.[2] 예수와 제자들이 외딴 곳에서 휴식을 취하려 했으나, 군중들이 먼저 그곳에 도착했다. 예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 주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군중들을 보내 식사를 해결하려 했으나, 예수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지시했다. 제자들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했고, 예수는 그것들을 가져오라고 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50명 또는 100명씩 떼를 지어 앉으라고 지시했다.[8][9] 빵과 물고기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를 드린 후,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은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5천 명이었다.

2. 3. 루가 복음서

루가의 복음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장소가 벳새다 근처였다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2] 예수는 내려서 큰 무리를 보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주었다. 저녁이 다가오자 제자들이 예수에게 "여기는 외딴 곳이고 이미 늦었습니다. 군중들을 돌려보내 그들이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예수는 그들이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제자들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했다. 제자들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말했고, 예수는 그것들을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떼를 지어 앉으라고 지시했는데, 루카 복음서에는 50명씩 떼를 지어 앉으라는 것이 예수의 지시였으므로[9] 100개의 그러한 그룹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2. 4. 요한 복음서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한 소년이 제공한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먹였다.[2] 이 사건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또 다른 징표로 여겨졌다.

3. 유사한 기적: 4,000명을 먹이신 기적

빵과 물고기를 취하여 군중을 먹인 다른 유사한 기적으로 4,000명의 군중을 먹이신 기적이 있다. 이 기적은 마르코 복음서 8장 1~9절[20]과 마태오 복음서 15장 32~39절[20]에 기록되어 있지만, 루가 복음서와 요한 복음서에는 없다.

이 기적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만 등장하며, 예수가 많은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사용한 빵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언급하기 때문에 '일곱 개의 빵과 작은 물고기의 기적'으로도 알려져 있다.[10]

복음서에 따르면, 많은 무리가 모여 예수를 따랐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나는 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긴다. 그들이 이미 사흘 동안 나와 함께 있었지만 먹을 것이 없다. 나는 그들을 굶겨 보내고 싶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길에서 기절할 것이다."

제자들이 대답했다. "이 외딴 곳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런 많은 사람들을 먹일 빵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예수께서 물으셨다.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입니다." 그들이 대답했다.

예수께서는 무리에게 땅에 앉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일곱 개의 빵과 물고기를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었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들은 모두 먹고 배불렀다. 그 후에 제자들은 남은 부스러기를 일곱 광주리에 가득 채웠다. 먹은 사람의 수는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4천 명이었다. 예수께서는 무리를 보내신 후, 배를 타고 마가단(또는 막달라) 근처로 가셨다.

4. 기적의 의미와 해석

오병이어 기적은 마르코의 복음서에 묘사된 것처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예수의 깊은 연민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단어는 "장이 끊어질 듯한 고통"을 의미하며, 로마 제국, 헤로데 왕실, 예루살렘 성전 제사장 세력의 수탈로 굶주리는 민중들을 향한 예수의 마음을 나타낸다.[1]

요한 복음서에서는 이 기적이 예수가 메시아임을 나타내는 표징으로 해석된다.[14][15][16]

하인리히 아우구스트 빌헬름 마이어는 5천 명을 먹인 기적과 4천 명을 먹인 기적에 사용된 바구니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을 통해 두 기적의 차이를 강조한다. 코르넬리우스 아 라피데는 큰 바구니()가 손바구니()의 두 배 크기라고 설명한다.[13]

유스투스 크네히트는 이 기적을 통해 식사 기도의 중요성, 음식 낭비 금지, 예수의 선함, 그리고 매년 반복되는 음식의 증가와 같은 도덕적 교훈을 제시한다.[17] 또한, 많은 해설가들이 이 기적과 성찬례 사이의 유사점을 언급한다.[17]

4. 1. 신학적 의미

예수는 로마 제국헤로데 왕실, 예루살렘 성전 제사장 세력들의 수탈로 굶주리는 민중들을 불쌍히 여겼다. 이는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데, "장이 끊어질 것처럼 고통스럽다"는 뜻이다.[2]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한 소년이 제공한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많은 사람들을 먹였다.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세례자 요한의 죽음 소식을 듣고 외딴 곳으로 물러갔을 때 군중들이 예수를 따라왔고, 예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주었다고 한다. 루카 복음서는 그 장소가 벳새다 근처였다고 기록한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돌려보내려 했지만, 예수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했다.

마르코 복음서에 따르면 군중들은 50명과 100명씩 떼를 지어 앉았고,[8] 루카 복음서에서는 50명씩 떼를 지어 앉으라고 하여[9] 100개의 그룹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는 빵과 물고기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린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었고,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은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먹은 사람의 수는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약 5천 명이었다.

요한 복음서에서 군중들은 예수의 치유에 매료되었고, 이 기적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또 다른 징표로 여겨졌다.

마태오 복음서와 마가복음에는 '일곱 개의 빵과 작은 물고기의 기적'도 기록되어 있다.[10] 예수는 사흘 동안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빵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로 4천 명을 먹였다. 남은 조각은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

하인리히 아우구스트 빌헬름 마이어는 두 기적의 차이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남은 음식을 모으는 데 사용된 바구니는 마가복음 6장 43절에서는 열두 개의 ('손바구니')였지만,[11] 마가복음 8장 8절에서는 일곱 개의 ('큰 바구니')였다.[12] 코르넬리우스 아 라피데는 ('큰 바구니')가 의 두 배 크기라고 말했다.[13] 의 크기는 사도 바울이 다마스쿠스 성벽 틈새를 통해 탈출할 때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사도행전 9:25).[13]

마이어는 또한 요한복음에서 이 사건이 예수가 메시아이며, 신명기의 약속(신명기 18:15)에 따라 세상에 "올 자"인 예언자임을 나타내는 또 다른 표징()으로 여겨진다고 언급했다.[14][15][16]

유스투스 크네히트는 이 기적에서 몇 가지 도덕적 교훈을 제시한다.

# 예수처럼 식사 때 기도를 하고, 음식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 예수는 그를 찾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므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 빵의 증가는 매년 농부들이 뿌린 씨앗을 증가시키는 방식(땅에 심어진 밀 10알당 300~400알 수확)을 보여준다.

많은 해설가들은 이 기적과 성찬례 사이의 유사점을 찾는다.[17]

4. 2. 사회적 의미

오병이어의 기적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예수의 지극한 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마르코의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가난한 이들을 보면서 불쌍히 여기셨다고 하는데, 이는 "장이 끊어질 것처럼 고통스럽다"라는 뜻을 가진 '스플랑크니조마이'를 옮긴 것이다.[1] 로마 제국, 로마 제국의 간접 통치자인 헤로데 왕실, 예루살렘 성전 제사장 세력들의 수탈 때문에 굶주리는 불쌍한 민중들의 처지를 헤아리면서 예수는 무척 마음이 쓰렸던 것으로 해석된다.[1]

4. 3. 윤리적 교훈

예수는 가난한 이들을 불쌍히 여겼는데, 이는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며 "장이 끊어질 듯한 고통"을 의미한다. 로마 제국, 헤로데 왕실, 예루살렘 성전 제사장 세력의 수탈로 굶주리는 민중들의 처지를 보며 예수는 마음 아파했다.[2]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한 소년이 제공한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로 많은 사람들을 먹였다.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세례자 요한의 죽음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갔지만, 군중들이 따라왔다. 예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주었다. 제자들은 군중들을 돌려보내려 했지만, 예수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했다.[2]

예수는 빵과 물고기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린 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남은 조각은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고,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약 5천 명이었다.[8], [9]

요한 복음서에서 군중들은 이 기적을 예수가 메시아라는 또 다른 징표로 여겼다.[14], [15], [16]

하인리히 아우구스트 빌헬름 마이어는 두 가지 기적(5천 명, 4천 명)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남은 음식을 담는 바구니의 종류가 다르다고 설명한다. 5천 명을 먹인 기적에서는 ''(손바구니)[11]가, 4천 명을 먹인 기적에서는 ''(큰 바구니)[12]가 사용되었다. 코르넬리우스 아 라피데는 ''가 ''의 두 배 크기라고 말했다.[13]

유스투스 크네히트는 이 기적에서 몇 가지 도덕적 교훈을 제시한다.[17]

  • 식사 때의 기도의 중요성 (예수가 빵을 늘리기 전에 기도함)
  • 음식 낭비 금지 (남은 조각을 모으라고 함)
  • 예수의 선함 (예수를 찾는 이들에게 음식을 줌)
  • 매년 음식 증가 (빵의 증가가 씨앗 증가를 보여줌)


또한, 이 기적과 성찬례 사이의 유사점을 언급한다.[17]

5. 분석

요한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한 소년이 제공한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먹였다. 루카 복음서는 이 사건이 세례자 요한이 죽은 후 예수가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물러갔을 때 벳새다 근처에서 일어났다고 기록한다.[2] 군중들은 마을에서 걸어서 예수를 따라왔고, 예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을 고쳐주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군중을 돌려보내 음식을 사 먹게 하자고 제안했지만, 예수는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했다. 제자들은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밖에 없다고 했지만, 예수는 그것들을 가져오라고 했다. 마르코 복음서에는 사람들이 50명과 100명씩,[8] 루카 복음서에는 50명씩 떼를 지어 앉았다고 기록되어 있다.[9]

예수는 빵과 물고기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감사를 드린 후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었고, 제자들은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먹은 사람의 수는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약 5천 명이었다. 요한 복음서는 군중들이 예수의 치유 행위에 매료되었고, 사람들을 먹이신 것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또 다른 징표로 여겨졌다고 기록한다.

하인리히 아우구스트 빌헬름 마이어는 오병이어의 기적과 칠병이어의 기적이 서로 다른 기적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남은 음식을 모으는 데 사용된 바구니는 마가복음 6장 43절에는 열두 개의 ( '손바구니')[11]였지만, 마가복음 8장 8절에는 일곱 개의 ( '큰 바구니')[12]였다. 코르넬리우스 아 라피데는 가 의 두 배 크기라고 말했다.[13] 의 크기는 사도 바울이 다마스쿠스 성벽 틈새를 통해 그 안에 넣어져 건물에서 빠져나왔다는 (사도행전 9:25)점에서 알 수 있다.[13]

마이어는 또한 요한복음에서 군중에게 먹이는 사건이 예수가 메시아이며, 신명기의 약속(신명기 18:15)에 따라 세상에 "올 자"인 예언자임을 나타내는 또 다른 표징()으로 여겨진다고 언급했다.[14][15][16]

유스투스 크네히트는 이 기적에서 몇 가지 도덕적 교훈을 제시한다.[17]


  • 예수가 빵을 늘리고 나누기 전에 "하늘을 우러러 기도했기" 때문에 식사 때의 기도가 중요하다.
  • 예수가 "남은 조각들을 모아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고 말했기 때문에 음식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예수는 그를 찾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기 때문에 예수의 선함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육신의 삶에 필요한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을 보여준다.
  • 빵의 증가는 매년 농부들이 뿌린 씨앗을 증가시키는 방식(땅에 심어진 밀 10알당 300~400알을 수확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년 음식의 증가를 보여준다.


크네히트는 많은 해설가들과 마찬가지로 이 기적과 성찬례 사이의 유사점을 제시한다.[17]

참조

[1] 웹사이트 Hidden Meaning of the Loaves & Fishes https://www.crossroa[...] Crossroads Initiative 2020-08-02
[2] 성경
[3] 성경
[4] 성경
[5] 성경
[6] 성경
[7] 성경
[8] 성경
[9] 성경
[10] 서적 The Miracles of Jesus Christ J. Gleave 1817
[11] 성경
[12] 성경
[13] 웹사이트 Pulpit Commentary on Mark 8:8 http://biblehub.com/[...]
[14] 성경
[15] 성경
[16] 웹사이트 Meyer's New Testament Commentary on John 6 http://biblehub.com/[...] 2016-03-15
[17] 서적 A Practical Commentary on Holy Scripture B. Herder
[18] 문서 한자적인 해석 그 자체로는 빵(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이지만, 당시에는 실제로 빵과 물고기가 쓰였다.
[19] 서적 The Miracles of Jesus Christ J. Gleave 1817
[20] 서적 The Miracles of Jesus Christ J. Gleave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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