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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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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정거천은 불교 용어로, 색계 제4선천에 위치하며,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들이 태어나는 곳을 의미한다. 여러 경론에서 5정거천의 위치와 종류에 대한 설명이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아비달마구사론》에서는 제4정려처에 무번천, 무열천, 선현천, 선견천, 색구경천의 5정거천이 있다고 설명하며, 《천태사교의》에서는 제4선천에 무상천 위에 5정거천이 있다고 설명한다. 5정거천은 무번천, 무열천, 선현천, 선견천, 색구경천으로 구성되며, 25유 체계에서 색계 4선천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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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거천
개요
구분불교의 천상
성격색계
위치욕계의 상위, 무색계의 하위
특징5개의 정거천으로 구성됨
세부 구성
종류무열천
선견천
선현천
미견천
색구경천
설명
내용오정거천(五淨居天)은 색계의 맨 위에 있는 하늘인 색구경천에 존재하는 5가지 종류의 천상이다.
줄여서 오정거(五淨居)라고도 한다.
5가지 하늘은 수행의 정도에 따라 나뉘며, 성문 4과 중 제3과인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태어나는 곳이다.
이들은 이곳에서 남은 번뇌를 끊고 아라한이 된다.
이 하늘들은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난 깨끗한 곳이므로 정거천(淨居天)이라고 불린다.

2. 경론별 설명

(내용 없음 -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경론별 설명' 섹션 자체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위 섹션에서 각 경론별 설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2. 1. 순정리론

부파불교설일체유부 논서 《아비달마순정리론》 제21권에 따르면, 5정거천(五淨居天) 또는 정거천(淨居天)이라는 명칭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뜻이 있다.

: 1. 정(淨)은 '탁번뇌구'(濯煩惱垢)를 뜻한다. 이는 이욕(離欲)의 경지에 이른 모든 성자들, 즉 욕계의 번뇌를 완전히 떠난 불환과증득한 성자들이 성도(聖道)라는 맑은 물로써 번뇌의 때[煩惱垢]를 깨끗이 씻어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정신소지'(淨身所止), 즉 '청정한 몸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에서 정거(淨居)라고 부른다.

: 2. 정(淨)은 '여환책진'(如還債盡)을 뜻한다. 이는 정거천이라는 하늘[天]에 머물면서 더 이상의 생사윤회를 겪지 않고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것이, 마치 모든 빚을 남김없이 다 갚는 것과 같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정자소주'(淨者所住), 즉 '청정한 이들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에서 정거(淨居)라고 부른다.

: 3. 정(淨)은 '무이생잡'(無異生雜)을 뜻한다. 이는 정거천이라는 하늘에는 이생(異生), 즉 범부가 섞여 있지 않고 오직 성자들만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순성소지'(純聖所止), 즉 '순수하게 성자들만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에서 정거(淨居)라고 부른다.

2. 2. 유가사지론

(작성할 내용 없음 -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유가사지론' 섹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2. 3. 아비달마구사론

(내용 없음 - 제공된 원본 소스에는 '아비달마구사론'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3. 색계와 5정거천

5정거천은 색계의 제4선천에 속하는 다섯 개의 특별한 하늘로, 아나함 경지에 이른 성자들만이 태어나는 청정한 곳이다. 이 다섯 하늘은 각각 무번천(無煩天), 무열천(無熱天), 선견천(善見天), 선현천(善現天),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중 두 번째 하늘인 무열천(無熱天, Atapasa, Atapapi)은 5정거천 가운데 하나이다.[1][2][3] 색계를 17개의 하늘로 분류할 때는 제14천, 18개의 하늘로 분류할 때는 제15천에 해당하며, 제4선천을 8개로 나눌 때는 제5천, 9개로 나눌 때는 제6천에 위치한다.[1][2][3]

무열천은 산스크리트어 이름을 소리나는 대로 옮겨 답화천(答和天) · 아답바(阿答波) · 아답화(阿答和) 또는 아타바(阿陀波)라고도 불린다.[4][5] 뜻을 살려 번역하면 괴로움(惱)이나 번뇌의 뜨거움(熱)이 없다는 의미에서 무뇌천(無惱天) · 무소천(無燒天) · 무숙천(無熟天) · 불뇌천(不惱天) · 불소천(不燒天) 또는 불열천(不熱天)이라고도 한다.[4][5]

부파불교 시대의 설일체유부에서는 논서 《아비달마순정리론》 제21권을 통해 무열천(無熱天)이라는 이름에 담긴 세 가지 의미를 설명한다.

# '''이제열뇌'''(離諸熱惱): '열(熱)'은 번뇌로 인해 마음이 불타는 듯한 괴로움(熱惱)을 가리킨다. '무열(無熱)'은 잡수정려(雜修靜慮)라는 특별한 선정 수행의 중간 단계(中品)를 성취하여 이러한 번뇌의 괴로움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즉, 마음이 평온하고 모든 괴로움(熱惱)을 떠난 상태이다.

# '''초원리'''(初離遠): '열(熱)'은 더 낮은 단계의 세계(下地)에서 번뇌를 일으키는 원인을 뜻한다. '무열(無熱)'은 이러한 번뇌의 원인으로부터 처음으로 멀리 벗어난 경지임을 나타낸다.

# '''유미증'''(猶未證): '열(熱)'은 매우 강렬하고 왕성함(熾盛)을 뜻하기도 한다. 이때 '무열(無熱)'은 아직 잡수정려의 가장 높은 단계(上品)와 그 완전한 과보를 증득하지는 못한 상태, 즉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갈 여지가 있음을 의미한다.

위 설명에 언급된 '''잡수정려'''(雜修靜慮) 또는 '''잡수정'''(雜修定)은 설일체유부 교학에서 5정거천에 태어나는 원인이 되는 중요한 선정 수행법이다. 이는 깨달음과 직접 관련된 청정한 선정(무루정, 無漏定)과 아직 세속적인 번뇌가 남아있는 선정(유루정, 有漏定)을 번갈아 닦는 독특한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두 찰나(순간)의 무루정 사이에 한 찰나의 유루정을 끼워넣어 '무루정-유루정-무루정'의 순서로 수행한다.

이 잡수정려 수행의 깊이에 따라 다섯 단계(오품, 五品)로 구분된다: 하품(下品), 중품(中品), 상품(上品), 상승품(上勝品), 상극품(上極品). 각 단계의 수행을 성취하면 그에 상응하는 5정거천의 하늘에 태어나는 과보를 얻는다. 즉, 하품 잡수정려를 성취하면 무번천, 중품을 성취하면 무열천, 상품은 선견천, 상승품은 선현천, 상극품은 색구경천에 태어나게 된다. 따라서 무열천은 중품 잡수정려를 통해 도달하는 경지이다.

4. 5정거천의 종류

5정거천은 다음과 같은 다섯 하늘로 구성된다.

# 무번천(無煩天)

# 무열천(無熱天)

# '''선현천(善現天)''': Sudrśasa, Sudassapi. 5정거천 가운데 세 번째 하늘이다. 색계 17천 체계에서는 제15천, 제4선천의 8천 중 제6천이며, 색계 18천 체계에서는 제16천, 제4선천의 9천 중 제7천이다. 음역하여 '''수무'''(須武)·'''수제사'''(修提舍) 또는 '''수달칭천'''(須達稱天)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가사천'''(假使天)·'''묘견천'''(妙見天)·'''무비천'''(無比天)·'''선견천'''(善見天)·'''선관천'''(善觀天)·'''선호견천'''(善好見天) 또는 '''쾌견천'''(快見天)이라고도 한다. 이 중 묘견천, 선견천, 선관천, 선호견천, 쾌견천은 5정거천 가운데 제4천인 선견천의 번역어이기도 하다. 부파불교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순정리론》 제21권에 따르면, '선현'(善現)은 상품(上品)의 잡수정려(雜修靜慮)를 증득하여 그 과덕(果德)이 '쉽게 드러나 보인다[易彰]'는 것을 뜻한다.

# 선견천(善見天)

# 색구경천(色究竟天)

4. 1. 무번천(無煩天)

'''무번천'''(無煩天, Avrhasa, Avihapi)은 5정거천 가운데 첫 번째 하늘이다. 색계의 분류 체계에 따라 위치가 다르게 설명되는데, 색계 17천 체계에서는 제13천, 제4선천의 8천 중 제4천에 해당하며, 색계 18천 체계에서는 제14천, 제4선천의 9천 중 제5천에 해당한다.

이 하늘은 욕계의 괴로움과 색계의 즐거움을 모두 벗어나, 몸과 마음에 번거로움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번천'이라고 불린다.

음역하여 '''아부하나'''(阿浮訶那) · '''아비려사'''(阿鞞麗舍) · '''아비바'''(阿毘波) · '''아비화'''(阿卑和) 또는 '''아화천'''(阿和天)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무광천'''(無廣天) · '''무광천'''(無誑天) · '''무구천'''(無求天) · '''무대구천'''(無大求天) · '''무번천'''(無繁天) · '''무소촉천'''(無所觸天) · '''무조천'''(無造天) · '''무희망천'''(無希望天) 또는 '''불추천'''(不麤天)이라고도 한다.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달마순정리론》 제21권에서는 '무번천'(無繁天)이라는 이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첫째, 번(繁)은 번잡(繁雜)함을 의미한다. 이 경우 '무번'(無繁)은 번잡함이 없는 하늘들 가운데 가장 첫 번째임을 뜻한다.
  • 둘째, 번(繁)은 번잡하고 광대함(繁廣)을 의미한다. 이 경우 '무번'(無繁)은 번잡하고 광대한 하늘들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임을 뜻한다.
  • 셋째, 무번천은 '무구천'(無求天)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무색계에 들어가기를 구하지(求) 않음, 즉 희망하거나 바라지 않음을 뜻한다.

4. 2. 무열천(無熱天)

(내용 없음 - 주어진 원본 소스에 '무열천(無熱天)'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4. 3. 선현천(善現天)

선현천(善現天)은 색계 제4선천에 속하는 다섯 하늘인 오정거천(五淨居天) 중 하나이다. 오정거천은 불환과(不還果, 아나함)를 증득한 성자들이 태어나는 매우 청정한 경지이다.

불교 우주론에서 존재의 상태를 25가지로 나눈 25유(二十五有) 체계에서, 오정거천 전체는 하나의 유(有)로 묶여 '정거아나함유(淨居阿那含有)'라고 불리며, 이는 21번째 유(有)에 해당한다.

선현천은 색계 제4선천의 아홉 하늘(4선9천) 중 열일곱 번째 하늘에 해당하며, 오정거천(五淨居天) 중에서는 네 번째 하늘이다. 이곳은 잡수정(雜修定)이라는 특별한 선정을 닦은 성자들이 태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선현천(善現天)이라는 이름은 '선묘(善妙)한 과보(果報)가 나타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행의 결과로 얻어진 뛰어난 경지가 드러나는 하늘임을 뜻한다. 일부 자료에서는 선현천을 선견천(善見天)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참조

[1] 간행물 정거천(淨居天) https://terms.naver.[...]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13-06-11
[2] 간행물 수다회천(首陁會天) https://terms.naver.[...]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13-06-11
[3] 간행물 불환천(不還天) https://terms.naver.[...]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13-06-11
[4] 간행물 조병(澡缾) https://terms.naver.[...]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13-06-11
[5] 웹사이트 澡缾 http://hanja.naver.c[...]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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