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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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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가 수트라는 고대 인도의 철학자 파탄잘리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요가 철학의 기본 텍스트이다. 삼캬 학파의 이원론적 철학을 기반으로 하며, 의식(푸루샤)과 물질(프라크리티)의 분리를 통해 해탈(카이발야)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요가 수트라는 총 4장 195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초자연적인 힘을 얻는 방법, 그리고 아슈탕가 요가(8지 요가)를 포함한 다양한 수행법을 설명한다. 또한, 불교, 자이나교 등 다른 인도 철학과의 관계 및 19세기 이후 현대 요가의 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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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수트라
요가 수트라 정보
요가 수트라 표지
요가 수트라 표지
개요
이름요가 수트라
저자파탄잘리
원어산스크리트어
언어산스크리트어
주제요가
철학요가 학파, 힌두 철학
구성4개의 장, 196개의 격언 (수트라)
내용
1장사마디 파다 (Samadhi Pada) - 삼매의 장
2장사다나 파다 (Sadhana Pada) - 수행의 장
3장비부티 파다 (Vibhuti Pada) - 능력의 장
4장카이발야 파다 (Kaivalya Pada) - 해탈의 장
관련 개념
주요 개념프라크리티 (Prakrti)
푸루샤 (Purusha)
아트만 (Atman)
카르마 (Karma)
해탈 (Moksha)
8단계 요가야마 (Yama)
니야마 (Niyama)
아사나 (Asana)
프라나야마 (Pranayama)
프라티아하라 (Pratyahara)
다라나 (Dharana)
디야나 (Dhyana)
사마디 (Samadhi)
영향
영향현대 요가에 큰 영향을 미침
기타 정보
관련 인물비야사 (Vyasa) - 요가 수트라 주석가

2. 요가의 철학적 기반

요가 철학은 삼키아 학파와 마찬가지로 이원론을 기반으로 한다.[17] 우주는 푸루샤(의식)와 프라크리티(마음, 인지, 감정, 물질)라는 두 가지 현실로 나뉜다. 요가에서는 의식과 물질, 자아/영혼과 몸을 서로 다른 두 가지로 본다.[18]

지바(살아있는 존재)는 ''푸루샤''가 ''프라크리티''에 결합된 상태인데, 이때 불균형이나 무지로 인해 하나 이상의 구성 요소가 다른 요소를 압도하여 속박을 형성한다. 요가 학파와 삼캬 학파는 이러한 속박의 종말을 카이발랴, 해탈, 목샤 등으로 부른다.[19] 요가 학파의 윤리 이론은 야마니야마, 그리고 삼캬의 구나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17]

브라이언트에 따르면, 요가의 목적은 차별적인 식별력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여덟 가지 지체는 차별적인 식별력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며, 푸루샤를 프라크리티와 모든 연결로부터 분리하는 것이다.[22]

삼키아 학파가 지식이 목샤에 충분하다고 보는 반면, 파탄잘리는 삼키아의 지식에 체계적인 수행을 결합해야 목샤로 갈 수 있다고 제안한다.[17] 파탄잘리는 무지인 '아비디야'가 고통과 삼사라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말한다.[17] 해방은 무지를 제거하는 것이며, 차별적인 식별력, 지식, 자기 인식을 통해 가능하다. 요가 수트라는 이것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이다.[17] 사마디는 황홀한 인식이 발전하는 상태이며, 요가 학자들은 이것이 푸루샤와 참된 자아를 인식하는 과정을 시작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인식은 영원하며, 한 번 달성하면 결코 멈출 수 없다. 이것이 힌두교의 구원론적 목표인 목샤이다.[17]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 제3권은 요가 철학의 구원론적 측면에 대해 다룬다. 파탄잘리는 요가의 모든 지체가 자기 인식, 자유, 해방의 상태에 도달하는 데 기초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요가의 마지막 세 지체를 '삼야마'라고 부르며, 치타와 자기 지식의 원리를 식별하고 숙달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설명한다.[23][24] 요가수트라는 이 식별 원리가 의지를 통해 마음과 정신에서 평온과 이성을 완벽하게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단어, 의미, 이해의 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을 가져오며, 모든 생명체의 외침과 말을 자비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25][26] 요기가 '삼야마' 상태에 도달하면, 특별한 힘, 직관, 자기 지식, 자유, 카이발야를 얻게 된다.[25]

2. 1. 이원론적 세계관

요가 철학은 삼키아 학파와 마찬가지로 이원론적 기반 위에 세워져 있다.[17] 우주는 푸루샤(의식)와 프라크리티(마음, 인지, 감정, 물질)라는 두 가지 현실로 개념화된다. 의식과 물질, 자아/영혼과 몸은 서로 다른 두 가지 현실로 간주된다.[18] 지바(살아있는 존재)는 ''푸루샤''가 다양한 요소, 감각, 감정, 활동 및 마음의 다양한 조합 형태로 ''프라크리티''에 결합된 상태로 여겨진다. 불균형이나 무지의 상태에서는 하나 이상의 구성 요소가 다른 요소를 압도하여 일종의 속박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속박의 종말은 요가 학파와 삼캬 학파 모두에서 카이발랴, 해탈 또는 목샤라고 불린다.[19]

파탄잘리는 삼캬의 구나 이론을 채택한다.[17] 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존재에는 ''사트바'' 구나 (선, 건설적, 조화), ''라자스'' 구나 (정열, 활동적, 혼란), ''타마스'' 구나 (어둠, 파괴적, 혼돈)라는 세 가지 ''구나'' (선천적 경향, 속성)가 서로 다른 비율로 존재한다.[20][21] 이들은 모든 존재에 존재하지만 서로 다른 비율로 존재하며, 존재의 근본적인 본질과 심리적 성향은 이 세 가지 ''구나''의 상대적인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17] ''사트바'' 구나가 우세하면 명료성, 지혜, 건설성, 조화, 평화로움이 나타나고, 라자스가 우세하면 집착, 갈망, 정열적인 활동과 불안이 나타나며, 타마스가 우세하면 무지, 망상, 파괴적인 행동, 무기력, 고통이 나타난다. 이 이론은 요가 학파에서 마음의 철학을 뒷받침한다.[17]

요가 수트라는 삼키아 철학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삼키아가 이론이라면 요가는 실천으로 여겨진다. 역사가 수렌드라나트 다스굽타는 수트라에서 삼키아의 영향이 매우 광범위하여 파탄잘리의 시스템에 독립적인 범주화를 부인하고, 그의 요가에 대한 주석에서 자인 작가 하리바드라가 취한 입장과 유사하게 이를 ''파탄잘라 삼키아''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했다.[40] ''요가 수트라''는 세상을 25개의 타트바, 즉 원리로 나누는 삼키아의 구분을 받아들인다. 그 중 하나는 자아 또는 의식을 의미하는 ''푸루샤''이며, 나머지는 ''프라크리티''(원초적 본성), ''붓디''(지성 또는 의지), ''아함카라''(에고), ''마나스''(마음), 다섯 개의 ''붓딘드리야스''(감각 능력), 다섯 개의 ''카르멘드리야스''(행동 능력) 및 열 개의 요소이다.[41][42] 수트라의 두 번째 부분인 사다나는 또한 모든 보이는 활동이 세 가지 ''구나'', 즉 ''사트바''(계몽), ''라자스''(열정) 및 ''타마스''(무기력)의 영역에 속한다는 삼키아의 관점을 요약한다.[43]

''요가 수트라''는 수트라 1.23 – "Iśvara pranidhãnãt vã"에 의해 예시된 이스바라 또는 신의 원리를 추가함으로써 초기 삼키아와 달라지는데, 이는 신에 대한 귀의가 해탈의 한 가지 방법임을 의미한다고 해석된다.[41][44] ''이스바라''는 여기서 "고통, 행동, 열매 또는 그 잔여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별된 의식"으로 정의된다.[45] 수트라에서 신비로운 음절 으로 표현되는 ''이스바라''에 대한 헌신이 요가의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46]

삼키아와의 또 다른 차이점은 삼키아가 지식이 해탈의 수단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파탄잘리의 요가는 집중과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요가의 목표는 개인을 물질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며, 지적인 지식만으로는 그 목적에 부적절하다고 간주한다. 이는 삼키아가 취하는 입장과는 다르다.[41]

그러나 ''이스바라'' 원리가 추가된 후에도 삼키아와 파탄잘리의 시스템 사이의 본질적인 유사성은 유지되었다.[48] 막스 뮐러는 "두 철학은 통용되는 말로 주(Lord)가 있는 삼키아와 주가 없는 삼키아로 서로 구별되었다..."라고 언급했다.[49] 힌두교의 주요 경전 중 하나인 바가바드 기타는 이 종합적인 삼키아-요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50][51]

2. 2. 구나 이론

파탄잘리는 삼캬 학파의 구나 이론을 채택한다.[17] 구나 이론은 모든 존재에 세 가지 ''구나''(선천적 경향, 속성)가 서로 다른 비율로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이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20][21]

구나설명
사트바선, 건설적, 조화
라자스정열, 활동적, 혼란
타마스어둠, 파괴적, 혼돈



이 세 가지 ''구나''는 모든 존재에 서로 다른 비율로 존재하며, 존재의 근본적인 본질과 심리적 성향은 이들의 상대적인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17] ''사트바'' 구나가 우세하면 명료성, 지혜, 건설성, 조화, 평화로움이 나타난다. 라자스가 우세하면 집착, 갈망, 정열적인 활동과 불안이 나타난다. 타마스가 우세하면 무지, 망상, 파괴적인 행동, 무기력, 고통이 나타난다. 힌두교 요가 학파는 이 이론을 마음의 철학으로 뒷받침한다.[17]

''요가 수트라''는 모든 보이는 활동이 세 가지 ''구나'', 즉 ''사트바''(계몽), ''라자스''(열정), ''타마스''(무기력)의 영역에 속한다는 삼키아의 관점을 요약한다.[43]

2. 3. 인식론

요가의 체계에서 인식론은 인도 철학의 상키아 학파와 마찬가지로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얻는 수단으로 여섯 가지 ''프라마나'' 중 세 가지에 의존한다.[27] 여기에는 ''Pratyakṣa'' (지각), ''Anumāṇa'' (추론), ''Sabda'' (''Āgama'' 또는 ''Āptavacana'',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단어/증언)가 포함된다.[28]

파트라잘리의 체계는 상키아 학파와 마찬가지로 ''Pratyakṣa'' 또는 ''Dṛṣṭam'' (직접적인 감각 지각), ''Anumāna'' (추론), 그리고 ''Śabda'' 또는 ''Āptavacana'' (현자 또는 샤스트라의 언어적 증언)를 지식 또는 ''Pramana''의 유일한 유효한 수단으로 간주한다. Advaita Vedanta와 같은 다른 힌두교 학파와 달리 요가는 ''Upamāṇa'' (비교 및 유추), ''Arthāpatti'' (추정, 상황에서 파생됨) 또는 ''Anupalabdi'' (비지각, 부정적/인지적 증명)와 같은 ''Pramana''는 채택하지 않았다.[28]

요가 수트라에 따르면, 유효하다고 받아들여지는 세 가지 ''프라마나'' 중에서 ''pratyakṣa'' (지각)가 가장 중요하다. 증언(''sabda'')과 추론(''anumāna'')은 궁극적으로 이전의 지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다른 두 가지 출처보다 우월하다. 브라이언트(Bryant)는 다른 ''프라마나''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점에서 요가 학파를 ''Vedānta'', ''Nyaya'' 및 ''Mīmāṃsā''와 구별한다. ''Mīmāṃsā'' 학파는 증언을 우선시하고, ''Nyaya'' 학파는 추론을 우선시한다. ''Vedānta'' 학파는 ''Upaniṣads''의 증언을 주요 출처로 삼는 반면, 요가 학파는 "직접적인 개인적 경험"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한다. 브라이언트는 직접적인 경험을 선호하기 때문에 ''요가 수트라''는 "현대 세계의 경험적 성향에 대한 영원한 관심의 원천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3. 요가의 역사

《요가 수트라》는 당시 유행하던 여러 인도 철학 체계의 가르침을 통합했다. 상키아와 요가는 수세기 동안 인도 아리아 이전 문화와 전통에 공통된 뿌리를 둔 여러 철학 학파 중 두 곳이다.[1] 그러나 상키아, 요가, 베단타를 포함한 정통 힌두 철학과 나스티카로 불리는 자이나교불교의 비정통 체계는 모두 고대 인도의 영적 활동의 한 흐름을 대표하며, 박티 전통 및 베다 의례와 대조를 이룬다. 베단타-스라마나 전통, 우상 숭배 및 베다 의례는 바가바드 기타에 제시된 지냐나 마르가, 박티 마르가 및 카르마 마르가와 동일하게 볼 수 있다.

현대 요가 전통은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를 고전 요가 철학의 기초 텍스트 중 하나로 여긴다. 그러나, ''요가 수트라''가 요가의 후기 체계화에 미친 영향은 데이비드 고든 화이트에 의해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그는 이 텍스트가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 약 700년 동안 잊혀졌다가, 스바미 비베카난다, 신지학회 등의 노력으로 19세기 후반에 다시 부활했다고 주장했다.

20세기 이전에는 중세 인도 요가계는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보다는 바가바드 기타, 요가 바시스타와 같은 다양한 텍스트, 야지나발키야와 히라니야가르바에게 귀속된 텍스트, 그리고 하타 요가, 탄트라 요가, 파슈파타 시바이즘 요가에 관한 문헌에 의해 지배되었다. 요가에 관한 많은 내용은 마하바라타의 목샤다르마(Mokṣadharma) 부분에 기록되어 있다. 자이나교 신자들은 요가에 대한 자신들만의 다른 문헌을 가지고 있었으며,[64] 불교 요가는 파탄잘리 이전의 자료에서 기원한다.

''요가 수트라''에 대한 주요 주석은 9세기와 16세기 사이에 쓰여졌다. 12세기 이후, 이 학파는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파탄잘리의 요가 철학에 대한 주석은 드물었다. 16세기까지 파탄잘리의 요가 철학은 사실상 사라졌다. ''요가 수트라''의 필사본은 더 이상 복사되지 않았는데, 텍스트를 읽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가르치는 경우도 드물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고든 화이트에 따르면, ''요가 수트라''의 인기는 최근의 현상이며, 7세기 동안 무시되었던 이 텍스트는 스바미 비베카난다에 의해 "기적적으로 재활성화"되었다. 1800년대 초, 영국의 동양학자에 의해 재발견되면서 서양에서 ''요가 수트라''에 대한 더 광범위한 관심이 생겨났다. 헬레나 블라바츠키, 신지학회 회장의 뒤를 이어, 스바미 비베카난다에 의해 ''요가 수트라''에 따른 요가 수행이 요가의 과학이자 "자기 실현을 위한 최고의 명상적 길"로 여겨지면서 19세기에 대중적 관심이 일어났다. 화이트는 "빅 요가 – 기업 요가 하위 문화" 때문에 이 책이 서양에서 유명한 텍스트가 되었다고 말한다.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는 중세 시대에 가장 많이 번역된 고대 인도 텍스트로, 약 40개의 인도 언어와 고(古) 자바어, 아랍어 2개의 비(非)인도 언어로 번역되었다.


  • 11세기 초, 페르시아 학자 알 비루니(973–1050 CE)는 인도를 방문하여 16년 동안 힌두교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도움을 받아 여러 중요한 산스크리트 작품을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번역했다. 이 중 하나가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였다. 그의 번역본에는 텍스트와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산스크리트어 해설이 포함되었다.[12][65][66] 알 비루니의 번역은 힌두교의 요가 철학의 핵심 주제를 많이 보존했지만, 일부 수트라와 분석적 해설은 이슬람 일신론 신학과 더 일치하도록 수정되었다.[65] 알 비루니의 요가 수트라 번역본은 서기 1050년경에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반도에 전해졌다.
  •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는 인도네시아 힌두교도들에 의해 고(古) 자바어로 번역되었으며, 그 텍스트는 ''다르마 파탄잘라''라고 불렸다.[67] 현존하는 텍스트는 서기 145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텍스트가 이전 번역본의 사본인지, 아니면 인도네시아에 다른 번역본이 존재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이 번역본은 특히 샤이바 전통의 다른 인도 번역본과 알 비루니의 번역본에서 발견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지만, 11세기 아랍어 번역본과 상당히 다른 부분도 있다.[67] ''다르마 파탄잘라'' 필사본의 가장 완전한 사본은 현재 베를린 국립 도서관(Staatsbibliothek)에 소장되어 있다.[68]


21세기 초까지, 학자들은 1874년부터 1992년 사이에 출판된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37개의 판본과 인도, 네팔, 파키스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된 82개의 다른 필사본을 찾아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산스크리트어이며, 일부는 북부 및 남부 인도 언어로 쓰여 있다.[70][69] 수많은 역사적 변형본은 이 텍스트가 살아있는 문서였으며, 이러한 필사본이 전해지거나 번역되면서 변경되었음을 보여준다.

요가 학파의 성전일 뿐만 아니라, 6세기 전후까지의 요가가 집대성되어 있다. "요가란 마음의 작용의 소멸(니로다)이다"라는 정의로 시작한다(니로다는 불교 특유의 용어이기도 하다). 요가 학파의 세계관・철학은 상키아 학파에 많은 부분을 두고 있으며, 함께 "상키아-요가" 학파라고도 불리지만, 상키아 학파는 철저한 이원론인 반면, 요가 학파는 자재신(최고신) 이슈바라의 존재를 인정하고,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

삼매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행, 스와디야야 (독송과 연구), 이슈바라 프라니다나 (자재신 기원, 염신)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것들을 묶어 크리야 요가(행위의 요가)라고 한다. 크리야 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이 팔지 요가(요가의 8가지 부문)이다. 또한, 삼매의 계단, 관련된 사상이 서술된다. 삼매에 관한 부분에 불교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다.

고대 인도에서는, 이 세상이나 인간을 고통으로 보는 시각이 주류는 아니었지만, 요가 학파나 불교는 인간의 존재를 고통으로 보고, 요가를 통해 생기는 지혜로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요가 학파의 깨달음의 상태란 푸루샤 (순수 정신, 신아)와 프라크리티 (근본 물질, 자성)라는 세계를 구성하는 두 가지 원리의 관계가 끊어지고, 별도로 분리되어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양자를 혼동시키는 힘이 되는 마음의 동요를 없애기 위해 요가의 실수가 필요하게 된다.

제1장의 전반부와 제4장을 제외한 부분은 아마도 400년 - 450년경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4장은 대승불교의 유가행유식학파(요가차라)의 용어를 사용하여 동파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으므로, 520년 - 600년경에 성립되었다는 설이 있다.

기원후 4-5세기경에 편찬된 『요가 수트라』는, 그 성립을 기원후 3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요가 수트라』의 사상은, 불교 사상으로부터도 막대한 영향과 자극을 받았다.

19세기에 영국령 인도 제국이 성립되자, 영국의 지배 하에서 서구의 영향을 받은 인도 지식인들은, 인도에는 가치 있는 전통적인 지혜가 있음을 서구에 보여주려 활동했고, 이러한 힌두교 개혁 운동, 네오 힌두이즘의 조류 속에서, 서양의 지적 전통으로 육파 철학의 유효성을 확립하려 했다. 19세기 중반 시점에서, 인도의 전통적인 요가 수행과 『요가 수트라』의 체계의 연결은 끊어졌지만, 『요가 수트라』는 육파 철학의 하나로서, 서구를 의식하여 순수 이론의 요소를 강조하는 형태로 번역되었다. 인도의 문화 민족주의와 얽히면서, 오리엔탈리즘과 인도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지위를 높여, 요가의 고전으로 여겨지게 되었고, 대학에서도 텍스트로 사용되었으며, 대학에서 배운 비베카난다 등 네오 힌두이즘의 활동가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요가 수트라』는 유럽인 연구자의 지견에 영향을 받으면서, 20세기에 들어 영어권의 요가 수행자들에 의해, 또한, 비베카난다나 신지학협회의 헬레나 P. 블라바츠키 등의 근대 요가의 추진자들에 의해, 「기본 경전」으로서의 권위를 부여받아 갔다.

순수 이론이 아닌 실천적 요소가 강해진 것은, 1890년 신지학협회의 원조에 의한 드비베디의 번역부터이다. 비베카난다는, 근대 힌두 사상과 19세기의 과학에서 메스머리즘까지 다양한 서양의 개념을 섞어 실천적인 『라자 요가』를 구축했지만, 싱글턴에 따르면, 그 당시에 미국에서 널리 보급되었던 신지학협회의 윌리엄 Q. 저지에 의한 대중적인 『요가 수트라』의 번역이 사용되었다. 『라자 요가』에서의 『요가 수트라』의 해석은 이전보다 실천적이었고, 프라나(호흡)과 프라나야마(조식)에 관해 하타 요가의 생리학적 요소가 더해졌다. 요가를 수행하고 프라나를 제어함으로써 「거의 전능, 거의 전지」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되었으며, 당시 미국에서 영적인 경지에 오르기 위한 심신 기법으로서 인기를 끌었다.

『요가 수트라』는 요가의 고전, 기본 경전으로서 중시되게 되었고, 현대 요가에 대한 이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외의 요가 연구자나 실천자 중에는 이 『요가 수트라』를 요가의 "기본 교전"으로 여기는 이들이 있지만, 요가의 역사를 연구한 마크 싱글턴은 이러한 이해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요가 수트라』는 당시 수많은 수행서 중 하나에 불과하며, 요가에 관한 "유일"한 "성전"과 같은 종류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호다 쓰루지는, 삼키야-요가의 사상을 전하기 위한 텍스트나 교전은 같은 시기에 많은 지파의 스승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중에서 우연히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것이 『요가 수트라』라고 언급하고 있다.

《인도지》(1030년)를 저술한 아부 알-라이한 알-비루니에 의해 처음으로 이슬람 언어로 번역되었다.[84] 이 책은 널리 읽히지는 않았지만, 16세기에 아불 파즐이 인도 철학 여러 학파를 해설하면서 충실하고 간결하게 소개했고, 동시대 요가 수행자들의 사변과 실천적인 육체 및 정신 단련법은 이슬람 지식인과 수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14~17세기의 저명한 수피 문인들에게 귀속되는 수도론과 잡록 등에 섞여 들어갔다.[84] 18~19세기의 인도 무슬림에 의한 수피 문헌에도 짙은 영향을 미쳤다.[84]

3. 1. 기원과 초기 발전

''요가 수트라''는 다양한 전통의 집합체이다. 이 텍스트에서 가르치는 사마디의 단계는 불교의 ''자나''와 유사하다. Feuerstein에 따르면, ''요가 수트라''는 "8지 요가"(aṣṭāṅga yoga)와 행동 요가(''크리야 요가'') 두 가지 전통의 요약본이다. ''크리야 요가''는 제1장, 제2장의 수트라 1–27절, 제3장의 수트라 54절을 제외한 부분, 그리고 제4장에 포함된다. "8지 요가"는 제2장의 수트라 28–55절과 제3장의 수트라 3절과 54절에 묘사되어 있다.

Larson은 기원전 2세기부터 서기 1세기까지 고대 상키야, 요가, 아비달마 학파에 수많은 유사점이 있다고 언급한다.[10]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는 이 세 가지 전통을 종합한 것일 수 있다. 힌두교 상키야 학파에서 요가 수트라는 ''프라크리티''와 ''푸루샤''의 "반성적 분별"(''adhyavasaya'') (이원론), 형이상학적 합리주의,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한 세 가지 인식적 방법을 채택했다.[10] 아비달마 불교의 ''니로다사마디'' 개념에서 요가 수트라는 변화된 인식 상태 추구를 채택했다. 그러나 자아와 영혼의 존재 여부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불교와 달리, 요가는 상키야처럼 유물론적이고 현실적이며, 각 개인에게 자아와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10] 요가 수트라가 철학에 통합한 세 번째 개념은 카타 우파니샤드,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 마이트리 우파니샤드와 같은 기원전 1000년의 인도 텍스트에서 유래된 요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고대 고행 전통의 고립, 명상, 내성이다.[11]

Wujastyk는 Maas를 인용하여, 파탄잘리가 ''Pātañjalayogaśāstra''에서 더 오래된 전통으로부터 요가를 통합하고 자신의 설명 구절을 추가하여, 1100년 이후 두 사람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통일된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한다.[33] 파탄잘리의 수트라와 Vyasabhasya의 합본을 Pātañjalayogaśāstra라고 한다.

3. 2. 파탄잘리와 요가 수트라

파탄잘리의 저작으로 알려진 《요가 수트라》는 그 저자에 대한 학문적 논쟁이 존재한다.[2][3] 기원전 2세기의 산스크리트 문법 고전 텍스트인 마하바샤의 저자와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두 작품은 내용, 언어, 문법, 어휘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4] 11세기 보자 이전에는 두 저자를 동일시하는 기록이 없다.

필립 A. 마스(Philipp A. Maas)는 바수반두의 주장과 《Pātañjalayogaśāstra》의 주장의 유사성을 근거로, 서기 1세기에 출판된 주석서의 역사를 추적하고 초기 산스크리트어 주석가들의 의견, 필사본의 발문 증언, 현존하는 문헌 검토를 통해 《Pātañjalayogaśāstra》의 연대를 서기 400년경으로 추정했다.[5] 이는 인도 철학사 학자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6][7][8]

반면, 에드윈 브라이언트는 주요 주석가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자들이 텍스트의 연대를 서기 초 (1~2세기경)로 추정하지만, 그보다 몇 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늦은 연대를 주장하는 모든 논거는 문제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미셸 데스마레(Michele Desmarais)는 《요가 수트라》에 할당된 다양한 연대(기원전 500년부터 서기 3세기까지)를 요약하면서, 확실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텍스트의 연대를 추정하는 방법에 대한 상반된 이론을 고려할 때 더 이른 시기에 쓰여졌을 수도 있지만, 후대의 연대가 학자들 사이에서 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9]

《요가 수트라》는 삼키아 철학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삼키아가 이론인 반면 실천으로 여겨진다. 수렌드라나트 다스굽타는 파탄잘리의 시스템에 독립적인 범주화를 부인하고, 이를 '파탄잘라 삼키아'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했다.[40]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는 세상을 25개의 타트바(원리)로 나누는 삼키아의 구분을 받아들인다.[41][42] 수트라의 두 번째 부분인 사다나는 또한 모든 보이는 활동이 세 가지 구나( गुण), 즉 사트바(계몽), 라자스(열정) 및 타마스(무기력)의 영역에 속한다는 삼키아의 관점을 요약한다.[43]

《요가 수트라》는 이스바라 또는 신의 원리를 추가함으로써 초기 삼키아와 달라지며, 이는 신에 대한 귀의가 해탈의 한 가지 방법임을 의미한다고 해석된다.[41][44] 수트라에서 신비로운 음절 으로 표현되는 ''이스바라''에 대한 헌신이 요가의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46]

삼키아와의 또 다른 차이점은 삼키아가 지식이 해탈의 수단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파탄잘리의 요가는 집중과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요가의 목표는 개인을 물질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며, 지적인 지식만으로는 그 목적에 부적절하다고 간주한다.[41]

그러나 ''이스바라'' 원리가 추가된 후에도 삼키아와 파탄잘리의 시스템 사이의 본질적인 유사성은 유지되었다.[48] 막스 뮐러는 "두 철학은 통용되는 말로 주(Lord)가 있는 삼키아와 주가 없는 삼키아로 서로 구별되었다..."라고 언급했다.[49]

3. 3. 중세 시대의 발전

''요가바샤''는 전통적으로 마하바라타를 저술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베다 현자 비야사에게 귀속되는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에 대한 주석이다. 이 주석은 간결한 요가 수트라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며, 수트라 연구는 항상 ''요가바샤''를 참조해 왔다.[12] 일부 학자들은 비야사를 서기 4세기 또는 5세기의 주석가로 보기도 한다.[12]

비야사 외에도 ''요가 수트라''에 대한 여러 주석이 존재한다. 바차스파티 미슈라는 베단타, 삼키아, 냐야, 미맘사 등 다른 인도 철학 학파에 대한 주석을 저술했으며, 그의 ''요가 수트라'' 주석은 비야사 이후 "다음으로 권위가 있다"고 여겨진다. 보자 라자, 비냐나빅슈, 라마난다 사라스바티 등도 주석을 남겼다. 비냐나빅슈의 주석은 "비야사의 주석 이후 가장 통찰력 있고 유용한 주석"으로 평가받는다. 보자 라자와 라마난다 사라스바티의 주석은 이전 주석을 크게 확장하지 않는다. 스와미 하리하라난다 아라냐는 현대 주석가로, "서양 사상에 노출되어 있지만" 여전히 "전통에 기반"한 주석을 저술했다.

필립 A. 마스에 따르면, 원본 필사본 연구 결과 파탄잘리의 저작은 ''Pātañjalayogaśāstra'' ("파탄잘리에 따른 요가 논문")라는 제목으로 ''Sūtras''와 ''Bhāṣya''를 모두 포함했다. 이는 ''Bhāṣya''가 파탄잘리 자신의 작품임을 의미한다. 금언과 저자의 설명을 함께 쓰는 관행은 파탄잘리 시대에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바수반두의 ''아비다르마코샤바샤''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연구는 Bhāṣya를 파탄잘리의 암호적인 sūtras에 대한 설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여 요가 전통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변화시킨다.

''요가바샤''는 ''요가 수트라''에서 '요가'가 '사마디'를 의미한다고 명시한다. 샹카라의 ''Vivarana'' 주석은 ''yogah samadhih'' (YBh. I.1), 즉 파탄잘리의 수트라에서 '요가'는 '통합'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13] 이 샹카라가 베단타 학자 아디 샹카라 (8세기 또는 9세기)인지는 불분명하며, 학계 의견이 분분하다.[12]

요가 수트라에 대한 중세 시대 주석은 다음과 같다.

저자시기저작비고
바야사4세기 또는 5세기요가바샤요가 수트라에 대한 최초의 중세 시대 주석. 이후 모든 주석의 기반. 일부 학자들은 파탄잘리 자신이 썼다고 주장.[12]
아디 샹카라8세기비바라나저자에 대한 논쟁 있음.[12]
바차스파티 미스라900–980타트바바이사라디"가장 중요한 초기 부주석".[71]
보자11세기라자-마르탄다
비즈냐나비크슈16세기요가바샤바르티카 또는 요가바르티카바야사의 "요가 수트라에 대한 주석 설명". 삼키야와 베단타를 조화시키려 함. 베다베다 견해를 가진 바이슈나바 철학자.[12]
라마난다 사라스바티16세기요가마니-프라바


3. 4. 불교, 자이나교와의 관계

योगसूत्र|요가 수트라sa는 다양한 전통의 집합체이다. 이 텍스트에서 가르치는 사마디의 단계는 불교의 자나와 유사하다.

기원전 2세기부터 서기 1세기까지 고대 상키야, 요가, 아비달마 학파에는 수많은 유사점이 있었다.[10]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는 이 세 가지 전통을 종합한 것일 수 있다. 요가 수트라는 힌두교 상키야 학파의 ''프라크리티''와 ''푸루샤''의 "반성적 분별"(''adhyavasaya'') (이원론), 형이상학적 합리주의, 지식 획득을 위한 세 가지 인식적 방법을 채택했다.[10]

아비달마 불교의 ''니로다사마디'' 개념은 변화된 인식 상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요가 수트라에 영향을 주었지만, 요가는 불교와 달리 자아와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유물론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을 취한다.[10]

학자들은 불교 교리와 요가 수트라의 견해 사이에 차이점이 있지만,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와 불교 경전의 가르침 사이에 놀라운 유사점이 있다고 언급한다.

카렐 베르너는 "파탄잘리의 체계는 불교 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 요가 수트라에는 팔리 경전의 불교 공식, 사르바스티바다 아비달마와 소트란티카의 불교 공식과 유사한 용어가 많다"고 적었다. 그러나 그는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에서 '자아, 영혼'의 존재와 초점은 불교의 '무아' 교리와 다르다고 덧붙인다.

데이비드 고든 화이트는 ''요가 수트라''의 언어가 다른 힌두교 경전의 고전 산스크리트어보다 초기 대승 불교 경전의 '불교 혼성 산스크리트어'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 그는 요가 철학 체계가 초기 불교와 자이나교 등 다른 인도 철학 체계에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덧붙인다.

로버트 서먼은 파탄잘리가 정통으로 간주한 사상을 공식화하기 위해 불교 수도원 제도의 성공에 영향을 받았다고 적는다. 요가 수트라, 특히 카이발야 파다의 네 번째 부분에는 바수반두의 유식학파를 비롯한 불교를 비판하는 논쟁적인 구절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바바라 밀러는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와 불교 경전 가르침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있지만, 요가 명상의 목적은 영원한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물질의 분리라는 점에서 불교와 다르다고 지적한다.

미셸 데마리아스는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가 작동하는 마음 뒤에 자아 또는 영혼이 있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반면, 불교는 그러한 자아의 존재를 부정한다고 말한다.

요가 수트라의 다섯 가지 야마는 자이나교의 다섯 가지 주요 서약과 매우 유사하여 자이나교의 영향을 시사한다. 자이나교와 관련된 업의 "색상" 교리(레샤), 고립의 ''텔로스''(자이나교의 케발라와 요가의 카이발리야), 비폭력(아힘사) 수행도 요가에 나타난다. 비폭력(아힘사)은 힌두교 경전인 우파니샤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요가란 마음 작용의 소멸(니로다)이다"라는 정의는 불교 특유의 용어이다. 삼매에 관한 부분에는 불교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다.

『요가 수트라』는 불교 사상으로부터 막대한 영향과 자극을 받았다.

3. 5. 근대 이후의 요가

19세기에 영국령 인도 제국이 성립되자, 영국의 지배 하에서 서구의 영향을 받은 인도 지식인들은 인도에 가치 있는 전통적인 지혜가 있음을 서구에 보여주려 했다. 이러한 힌두교 개혁 운동, 네오 힌두이즘의 조류 속에서, 서양의 지적 전통으로 육파 철학의 유효성을 확립하려 했다.[81] 19세기 중반, 인도의 전통적인 요가 수행과 『요가 수트라』의 체계는 연결이 끊어졌지만,[81] 『요가 수트라』는 육파 철학의 하나로서, 서구를 의식하여 순수 이론의 요소를 강조하는 형태로 번역되었다.[81] 인도의 문화 민족주의와 얽히면서, 오리엔탈리즘과 인도의 교육 시스템 안에서 지위를 높여 요가의 고전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에 반해 밀교적인 하타 요가는 고전의 가치에 반하는 것, 또는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대학에서도 텍스트로 사용되었으며, 대학에서 배운 비베카난다 등 네오 힌두이즘의 활동가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81] 『요가 수트라』는 유럽인 연구자의 지견에 영향을 받으면서, 20세기에 들어 영어권의 요가 수행자들에 의해, 또한, 비베카난다나 신지학협회의 헬레나 P. 블라바츠키 등의 근대 요가의 추진자들에 의해, 「기본 경전」으로서의 권위를 부여받아 갔다.[82]

순수 이론이 아닌 실천적 요소가 강해진 것은 1890년 신지학협회의 원조에 의한 드비베디의 번역부터이다.[81] 비베카난다는 근대 힌두 사상과 19세기의 과학에서 메스머리즘까지 다양한 서양의 개념을 섞어 실천적인 『라자 요가』를 구축했지만, 싱글턴에 따르면, 그 당시에 미국에서 널리 보급되었던 신지학협회의 윌리엄 Q. 저지에 의한 대중적인 『요가 수트라』의 번역이 사용되었다.[81] 『라자 요가』에서 『요가 수트라』의 해석은 이전보다 실천적이었고, 프라나(호흡)와 프라나야마(조식)에 관해 하타 요가의 생리학적 요소가 더해졌다. 요가를 수행하고 프라나를 제어함으로써 「거의 전능, 거의 전지」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되었으며, 당시 미국에서 영적인 경지에 오르기 위한 심신 기법으로서 인기를 끌었다.[81]

『요가 수트라』는 요가의 고전, 기본 경전으로서 중시되게 되었고, 현대 요가에 대한 이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4. 요가 수트라의 구성과 내용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는 총 196개의 격언(산스크리트어: ''파다'')으로 구성된 4개의 장(파다)으로 나뉜다. 6세기 전후까지의 요가가 집대성되어 있으며, "요가란 마음의 작용의 소멸(니로다)이다"라는 정의로 시작한다.[4] 니로다는 불교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이다. 요가 학파는 상키아 학파와 함께 "상키아-요가" 학파로 불리기도 하지만, 상키아 학파의 철저한 이원론과 달리 자재신(최고신) 이슈바라의 존재를 인정하는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5][4]

삼매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행(수행이나 난행만을 의미하지 않음), 스와디야야(독송과 연구), 이슈바라 프라니다나(자재신 기원, 염신)의 세 가지, 즉 크리야 요가(행위의 요가)를 제시한다.[6] 크리야 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이 팔지 요가(요가의 8가지 부문)이다.[6] 삼매에 관한 부분에는 불교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다.[7]

고대 인도에서 인간 존재를 고통으로 보는 시각은 주류가 아니었지만, 요가 학파와 불교는 인간을 고통으로 보고 요가를 통해 생기는 지혜로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4] 요가 학파의 깨달음은 푸루샤(순수 정신, 신아)와 프라크리티(근본 물질, 자성)가 분리되어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8] 이를 위해 마음의 동요를 없애는 요가 수행이 필요하다.[8]

《요가 수트라》는 4장 195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장(51절) - 삼매의 장
  • 제2장(55절) - 달성의 수단(실수)의 장
  • 제3장(55절) - 초자연(자재)의 장
  • 제4장(34절) - 독존의 장


제1장의 전반부와 제4장을 제외한 부분은 400년 - 450년경에, 제4장은 대승불교 유가행유식학파(요가차라)의 용어를 사용한 내용으로 보아 520년 - 600년경에 성립되었다는 설이 있다.[9] 사호타 쓰루지는 기원전 1세기 - 2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경 사이에 만들어진 몇몇 논문을 5세기경에 묶은 것이라고 본다.[9]

사호타 쓰루지(佐保田鶴治)의 분류를 바탕으로 호사카 슌지(保坂俊司)가 해설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9]

텍스트 명칭내용 목차해설
니로다 텍스트(ニローダ・テキスト)불교와의 공통점이 많다
이슈와라프라니다나 텍스트(イーシュヴァラプラニダーナ・テキスト)13-19는 불교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
크리야 요가 텍스트(クリヤーヨーガ・テキスト)|
요가 안가 텍스트(ヨーガアンガ・テキスト)29-38은 요가 수행법의 심리학적 설법
40-46은 심리학적 부분
니르마나치타 텍스트(ニルマーナチッタ・テキスト)상키야(사상). 주로 마음의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며, 불교, 특히 유가행유식파에 대한 반론이 있다.


4. 1. 제1장: 삼매 (Samādhi Pāda)

'''사마디 파다'''[1] (51 수트라)는 "보는 자"(''푸루샤'', 순수 의식, 자아)가 자기 자신 안에 머무는 직접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각(''프라마나'')의 상태인 사마디에 대해 다룬다. 사마디는 요가 수행자가 마음의 작용을 진정시키기 위해 배우는 주요 기술이며, 그 후 '보는 자'가 마음의 불순물로부터 고립되는 '''카이발야'''가 달성된다. 이 장에서는 요가를 설명하고 사마디를 달성하는 방법과 본질을 설명한다.

이 장에는 유명한 정의 구절(YS 1.2)이 있다. ''"Yogaś citta-vritti-nirodhaḥ"'' ("요가는 마음 작용의 제한이다").[1] 마음이 고요해지면 보는 자, 즉 실제 자아가 드러난다.

:::1.3. 그러면 보는 자는 자신의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본성에 정착한다.

:::1.4. 다른 상태에서는 (보는 자의) 수정(마음의)과의 동화가 일어난다.[2]

YS 1.33–39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일곱 가지 수행법을 언급하며, 일곱 번째는 명상적 몰입(YS 1.39)이며, 이는 YS 1.40–51과 YS 3.1–12에서 더 자세히 설명된다.

YS 1.23은 박티, 즉 이슈바라에 대한 항복의 길을 통해 사마디에 도달하는 덜 어려운 대안적 방법을 제시한다. 일부 학자들은 이것이 파탄잘리의 "선호하는" 접근 방식이라고 믿는다.[3]

요가 학파의 성전일 뿐만 아니라, 6세기 전후까지의 요가가 집대성되어 있다. "요가란 마음의 작용의 소멸(니로다)이다"라는 정의로 시작한다(니로다는 불교 특유의 용어이기도 하다).[4] 요가 학파의 세계관・철학은 상키아 학파에 많은 부분을 두고 있으며, 함께 "상키아-요가" 학파라고도 불리지만, 상키아 학파는 철저한 이원론인 반면, 요가 학파는 자재신(최고신) 이슈바라의 존재를 인정하고,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5][4]

삼매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행 (반드시 수행이나 난행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스와디야야 (독송과 연구), 이슈바라 프라니다나 (자재신 기원, 염신)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것들을 묶어 크리야 요가(행위의 요가)[6]라고 한다. 크리야 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이 팔지 요가(요가의 8가지 부문)이다.[6] 또한, 삼매의 계단, 관련된 사상이 서술된다. 삼매에 관한 부분에 불교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다.[7]

고대 인도에서는, 이 세상이나 인간을 고통으로 보는 시각이 주류는 아니었지만, 요가 학파나 불교는 인간의 존재를 고통으로 보고, 요가를 통해 생기는 지혜로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4] 요가 학파의 깨달음의 상태란 푸루샤 (순수 정신, 신아)와 프라크리티 (근본 물질, 자성)라는 세계를 구성하는 두 가지 원리의 관계가 끊어지고, 별도로 분리되어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8] 양자를 혼동시키는 힘이 되는 마음의 동요를 없애기 위해 요가의 실수가 필요하게 된다.[8]

호사카 슌지(保坂俊司)는 사호타 쓰루지(佐保田鶴治)의 분류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9]

텍스트 명칭내용 목차해설
니로다 텍스트(ニローダ・テキスト)불교와의 공통점이 많다
이슈와라프라니다나 텍스트(イーシュヴァラプラニダーナ・テキスト)13-19는 불교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



유상삼매(사마프라즈냐타 사마디)와 무상삼매(아삼프라즈냐타 사마디)라는 삼매에 관한 교설로, 마음의 여러 작용을 "정지시키는 생각"을 수행하거나, 또는 이슈바라 프라니다나(자재신 기원, 염신)에 의해 자의식 등의 생각이 아직 남아있는 유상삼매에서, 생각은 없어졌지만 아직 잠재 인상이 남아있는 무상삼매로 나아간다.[10][11] 『요가 수트라』에서는 무상삼매가 가장 존재감을 가지고 이야기되며,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10]

유종자 삼매(사비자 사마디) 및 무종자 삼매(니르비자 사마디)라는 삼매에 관한 가르침으로, 마음의 경지(마음의 상태)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번뇌를 만드는 원인이 아직 남아있는 유종자 삼매(더욱 4단계로 나뉜다)에서, 대상이 모두 사라진 무종자 삼매로 나아간다.[10][11] 유종자 삼매의 단계를 다다르면 삼매지(직관지)가 생겨나고, 이로부터 잠재 인상이 생기지만, 이미 번뇌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마음의 작용이 일어나는 일 없이, 이것이 무종자 삼매이며 진정한 해탈이라고 여겨진다.[11]

4. 2. 제2장: 수행 (Sādhana Pāda)

사다나는 산스크리트어로 "수행" 또는 "훈련"을 의미하며, 관찰자(의식)와 대상 및 장애물을 구별하는 차별적 식별을 목표로 한다.[14] 이 장에서는 ''크리야 요가''와 ''아슈탕가 요가'' (팔지 요가)가 설명된다.

  • '''크리야 요가'''는 아슈탕가 요가에서 니야마(2단계)의 세 가지 요소로, 요가 수행을 준비하는 과정이다.[14]
  • ''타파스'' – 고행[14]
  • ''스바드야야'' – 경전의 자기 연구[14]
  • ''이사바라 프라니다나'' – 신 또는 순수한 의식에 대한 헌신[14]

  • '''아슈탕가 요가'''는 여덟 개의 지체로 이루어진 요가이다. 2장에서는 정화와 통찰력 향상을 위한 다섯 가지 "간접적인 도움"이 설명되어 있다.
  • ''야마'' - 행위의 자제 또는 윤리
  • ''아힘사'' (비폭력)
  • ''사트야'' (정직)
  • ''아스테야'' (불가탈)
  • ''브라흐마차르야'' (절제)
  • ''아파리그라하'' (불소유)
  • ''니야마'' - 준수
  • ''사우차'' (청결)
  • ''산토샤'' (만족)
  • ''타파스'' (고행)
  • ''스와드야야'' (자기 성찰)
  • ''이슈바라 프라니다나'' (주에 대한 헌신)
  • ''아사나'' -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육체적 자세.[15]
  • ''프라나야마'' - 프라나(호흡) 조절
  • ''프라티야하라'' - 감각의 철수
  • ''다라나'' - 집중
  • ''디야나'' - 명상
  • ''사마디'' - 몰입

4. 3. 제3장: 능력 (Vibhūti Pāda)

'''비부티 파다'''(Vibhūti Pāda)는 56개의 수트라로 구성되어 있다.[16] 비부티는 산스크리트어로 "힘" 또는 "현현"을 뜻한다. 제3장에서는 아슈탕가 요가의 마지막 세 가지 구성 요소인 삼야마가 설명되어 있다.

  • 다라나 - 집중
  • 디야나 - 명상
  • 사마디 - 몰입


삼야마는 요가 수행자가 프라크리티의 구성 요소인 타트바에 접근하여 결합함에 따라 '초자연적인 힘' (시디)을 부여한다. 그러나 이 텍스트는 (III.38) 이러한 힘이 해탈을 추구하는 요가 수행자에게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호사카 슌지(保坂俊司)는 사호타 쓰루지(佐保田鶴治)의 분류를 바탕으로 요가 안가 텍스트(ヨーガアンガ・テキスト)를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16]

내용 목차해설
29. 요가의 8가지 부문
30. 금계와 권계
31. 계행 실천의 성과
32. 좌법
33. 조식
34. 제감
35. 응념
36. 선정
37. 삼매
38. 총제
39. 마음의 전변의 종류
40. 전변의 기구
41. 총제에서 생기는 초자연적 능력
42. 이욕(비쇼카, ヴィショーカ)이라고 하는 영능
43. 지상 이욕
44. 구세주(타라카, ターラカ)라고 불리는 지
45. 참나 독존의 경지 - 해탈
46. 초자연적 능력 습득법의 종류
29-38은 요가 수행법의 심리학적 설법
40-46은 심리학적 부분


4. 4. 제4장: 해탈 (Kaivalya Pāda)

카이발야(Kaivalya)는 '고립'이라는 뜻으로, 마음의 움직임에 더 이상 방해받지 않도록 마음의 내용물로부터 관찰자(Seer)를 분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해탈 또는 해방을 의미하며, 다른 텍스트에서 종종 목샤(해방)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곳에 사용된다. 카이발야 파다는 해방의 과정과 관찰자의 실재를 설명한다.[22]

브라이언트(Bryant)에 따르면, 요가의 목적은 차별적인 식별력을 통해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여덟 개의 지체는 "차별적인 식별력을 달성하는 수단"이며, "푸루샤를 프라크리티와 모든 연결로부터, 치타와 모든 관련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다. 브라이언트는 파탄잘리에게 요가 수행은 "본질적으로 모든 활동적 또는 담론적 사고 방식으로부터 자유로운 의식 상태를 달성하고, 궁극적으로 의식이 그 자체 외의 어떤 대상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즉 어떤 다른 대상과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의식으로서의 자신의 본성만을 인식하는 상태를 달성하는 데서 절정에 이르는 명상 수행으로 구성된다"고 말한다.[22]

삼키아 학파는 '지나'(지식)가 '목샤'에 충분한 수단이라고 제안하는 반면, 파탄잘리는 삼키아의 지식에 대한 접근 방식과 결합된 체계적인 기술/수행(개인적인 실험)이 목샤로 가는 길이라고 제안한다.[17] 파탄잘리는 무지인 '아비디야'가 고통과 삼사라의 원인인 다섯 가지 클레샤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17] 해방은 다른 많은 학파들과 마찬가지로 무지를 제거하는 것이며, 이는 차별적인 식별력, 지식 및 자기 인식을 통해 달성된다. '요가 수트라'는 요가 학파의 이것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이다.[17] '사마디'는 황홀한 인식이 발전하는 상태이며, 요가 학자들이 말하듯이, 이것이 '푸루샤'와 참된 자아를 인식하는 과정을 시작하는 방법이다. 또한 이 인식은 영원하다고 주장하며, 일단 이 인식을 달성하면, 사람은 결코 인식을 멈출 수 없다. 이것이 힌두교의 구원론적 목표인 목샤이다.[17]

요가 학파의 성전일 뿐만 아니라, 6세기 전후까지의 요가가 집대성되어 있다. "요가란 마음의 작용의 소멸(니로다)이다"라는 정의로 시작한다(निरोधः|니로다sa는 불교 특유의 용어이기도 하다). 요가 학파의 세계관・철학은 상키아 학파에 많은 부분을 두고 있으며, 함께 "상키아-요가" 학파라고도 불리지만, 상키아 학파는 철저한 이원론인 반면, 요가 학파는 자재신(최고신) 이슈바라의 존재를 인정하고,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

삼매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행 (반드시 수행이나 난행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스와디야야 (독송과 연구), 이슈바라 프라니다나 (자재신 기원, 염신)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것들을 묶어 크리야 요가(행위의 요가)라고 한다. 크리야 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이 팔지 요가(요가의 8가지 부문)이다. 또한, 삼매의 계단, 관련된 사상이 서술된다. 삼매에 관한 부분에 불교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다.

고대 인도에서는, 이 세상이나 인간을 고통으로 보는 시각이 주류는 아니었지만, 요가 학파나 불교는 인간의 존재를 고통으로 보고, 요가를 통해 생기는 지혜로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요가 학파의 깨달음의 상태란 푸루샤(순수 정신, 신아)와 프라크리티(근본 물질, 자성)라는 세계를 구성하는 두 가지 원리의 관계가 끊어지고, 별도로 분리되어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양자를 혼동시키는 힘이 되는 마음의 동요를 없애기 위해, 요가의 실수가 필요하게 된다.

제4장은 34개의 절로 구성되며, 대승불교의 유가행유식학파(요가차라)의 용어를 사용하여 동파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으므로, 520년 - 600년경에 성립되었다는 설이 있다.

사호타 쓰루지(佐保田鶴治)는 기원전 1세기 - 2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경 사이에 만들어진 몇몇 논문을 5세기경에 묶은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구성에 관해서는 연구자들의 견해가 일치하지 않지만, 하우엘, 사호타 쓰루지는 성립 순서를 다음과 같이 추정하고 있다.

# 제2장 28-제4장 1절 - 요가 앙가(요가의 부문) 텍스트

# 제1장 23-51절 - 이슈바라 프라니다나(자재신 기원) 텍스트

# 제2장 1-27절 - 크리야 요가(행사 요가) 텍스트

# 제4장 2-34절 - 니르마나 칫타(전변심) 텍스트

# 제1장 1-22절 - 니로다(지멸) 텍스트

사호타 쓰루지(佐保田鶴治)의 분류를 바탕으로 호사카 슌지(保坂俊司)가 해설한 것에서 니르마나치타 텍스트(ニルマーナチッタ・テキスト)는 다음과 같다.

텍스트 명칭내용 목차해설
니르마나치타 텍스트(ニルマーナチッタ・テキスト)48. 업과 잠재적 인상
49. 전변의 존재론적 구조
50. 객관과 주관의 이원성
51. 마음과 참나의 관계
52. 진지(真智)의 발현에서 해탈로
상키야(사상) (数論). 주로 마음의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며, 불교, 특히 유가행유식파에 대한 반론이 있다.


5. 아슈탕가 요가 (8지 요가)

요가 수트라에서는 요가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8단계를 제시한다. 이를 아슈탕가 요가(Ashtanga Yoga), 즉 8지 요가라고 부른다. 여기서 말하는 아슈탕가 요가는 현대의 역동적인 아슈탕가 빈야사 요가(en|Ashtanga vinyasa yoga) (통칭 아슈탕가 요가)와는 다르다.

요가 철학은 삼캬 학파와 마찬가지로 이원론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다.[17] 우주는 푸루샤(의식)와 프라크리티(마음, 인지, 감정, 물질)라는 두 가지 현실로 구성된다고 본다. 지바(살아있는 존재)는 푸루샤가 프라크리티와 결합된 상태인데, 이 결합이 불균형하거나 무지(無知) 상태일 때 속박이 발생한다. 요가 학파와 삼캬 학파는 이러한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를 카이발랴, 해탈, 목샤 등으로 부른다.[19] 요가 학파의 윤리 이론은 야마와 니야마, 그리고 삼캬의 구나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17]

파탄잘리는 삼캬의 구나 이론을 수용했다.[17] 구나 이론은 모든 존재에 ''사트바'' 구나 (선, 건설적, 조화), ''라자스'' 구나 (정열, 활동적, 혼란), ''타마스'' 구나 (어둠, 파괴적, 혼돈)라는 세 가지 속성이 서로 다른 비율로 존재한다고 설명한다.[20][21] 이 세 가지 구나의 비율에 따라 존재의 본질과 심리적 성향이 결정된다.[17]

8지 요가는 다음과 같다.

# 야마:제계 - 불살생, 진실어, 불도, 불음, 무소유의 오계를 지킨다. 심신이 정화된다.

# 니야마:내제 - 심신을 정화하고, 만족을 알고, 고행을 실천하고, 경전을 외우고, 이슈바라 (자재신)를 기원하는 다섯 가지 항목을 실천한다.

# 아사나:좌법 - 요가 수행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실천한다.

# 프라나야마:조식 - 호흡을 제어·조절하여 프라나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 프라티야하라:제감 - 감각을 외부 대상과 분리하여 마음의 본질에서 직접 사물을 파악한다. 명상의 준비 단계이다.

# 다라나:응념 - 마음을 한 점에 집중시켜 고정한다. 이후 3단계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디야나:정려 - 집중된 생각을 시간적으로 확장한다. 은 디야나의 음역어이다.

# 사마디:삼매 - 생각하는 주체와 대상의 구별이 사라지고 마음이 대상 자체가 되는 경지이다. 영원한 현재를 살게 된다.

5. 1. 1단계: 야마 (Yama, 금계)

요가 수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5가지 계율은 다음과 같다.[59][60][61]

  • '''아힘사(Ahimsa, 불살생)''': 살인하지 말라.
  • '''사트야(Satya, 진실어)''': 거짓말하지 말라.
  • '''아스테야(Asteya, 불투도)''': 도둑질하지 말라.
  • '''브라마차르야(Brahmacarya, 불음)''': 성적으로 정결하라.
  • '''아파리그라하(Aparigraha, 무소유)''': 탐욕하지 말라.


이 다섯 가지 야마는 자이나교의 다섯 가지 주요 서약과 매우 유사하며, 이는 자이나교의 영향을 시사한다.[59][60][61]

비폭력(아힘사)은 힌두교 텍스트인 우파니샤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찬도기아 우파니샤드는 기원전 8세기 또는 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우파니샤드 중 하나이며, 힌두교에서 익숙한 의미의 ''아힘사'' 사용에 대한 가장 초기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행동 강령).) 이 텍스트는 "모든 생물"(''사르바부타'')에 대한 폭력을 금지하며, 아힘사를 수행하는 사람은 윤회의 순환에서 벗어난다고 한다(CU 8.15.1).[62] 또한 아힘사를 다섯 가지 필수 덕목 중 하나로 명명했다.[63]

5. 2. 2단계: 니야마 (Niyama, 권계)

니야마(Niyama)는 요가 수행자들에게 권고하는 계율이다.[17]

  • 정화: 남과 교접하지 않아 몸과 마음을 순수하게 만든다.
  • 만족: 탐욕을 경계하여 만족할 줄 안다.
  • 고행: 열심히 요가한다.
  • 독경: 요가 경전을 읽는다.
  • 염신: 불교에서 염불하는 것과 같이, 항상 신을 생각한다.


요가 철학은 삼캬 학파와 동일한 이원론적 기반 위에 세워져 있다.[17] 우주는 푸루샤(의식)와 프라크리티(마음, 인지, 감정, 물질)라는 두 가지 현실로 개념화된다. 지바(살아있는 존재)는 푸루샤가 프라크리티에 결합된 상태로, 불균형이나 무지의 상태에서 속박이 형성된다. 이 속박의 종말은 요가 학파와 삼캬 학파 모두에서 카이발랴, 해탈, 목샤 등으로 불린다.[19] 요가 학파의 윤리 이론은 야마와 니야마, 그리고 삼캬의 구나 이론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한다.[17]

파탄잘리는 삼캬에서 구나 이론을 채택했다.[17] 구나 이론에 따르면 모든 존재에는 ''사트바'' 구나 (선, 건설적, 조화), ''라자스'' 구나 (정열, 활동적, 혼란), ''타마스'' 구나 (어둠, 파괴적, 혼돈)라는 세 가지 구나가 서로 다른 비율로 존재한다.[20][21] 이 세 가지 구나의 상대적인 비율에 따라 존재의 근본적인 본질과 심리적 성향이 결정된다.[17] 니야마는 심신을 정화하고, 만족을 알고, 고행을 실천하고, 경전을 외우고, 이슈바라(자재신)를 기원하는 다섯 가지 항목을 실천하여 심신에서 일상적인 것, 행위의 잔재, 잔향을 모두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5. 3. 3단계: 아사나 (Āsana, 좌법)

아사나는 요가의 체위법을 말하며, 40여 가지 동작 등 여러 가지 체위법이 존재한다. 요가 수행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실천하는 것이다. 자세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 없어지면 완전하다고 할 수 있다.[1]

5. 4. 4단계: 프라나야마 (Prāṇāyāma, 호흡법)

프라나야마는 조식(調息)이라고 번역되는데, 보통 호흡은 외부의 영향을 받아 불규칙해지므로, 호흡을 제어·조절하여 가능한 한 천천히 하고, 최종적으로 숨을 쉬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만든다. 이를 통해 프라나 (생명 에너지)의 흐름이 막힘없이 원활해지고 명석함을 얻는다.[1] 요가의 호흡법은 길게 들이쉬고, 길게 숨을 참고, 길게 내쉬는 호흡을 하는 것으로, 도교의 조식법과 불교의 수식법과는 다른 지식법이다.

5. 5. 5단계: 프라티야하라 (Pratyāhāra, 제감)

프라티야하라(제감)는 외부 세계의 지배에서 감각을 떼어내고, 대상과 감각을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은 사물을 오감으로 파악하지만, 프라티야하라를 통해 오감이 마음에 따르고 마음과 일체화됨으로써 마음의 본질에서 직접 사물을 파악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명상의 준비 단계에 해당한다.[1]

5. 6. 6단계: 다라나 (Dhāraṇā, 집중)

다라나(Dhāraṇā)는 정신 집중을 말한다. 요가에서는 미간, 코끝, 뒷머리, 심장, 배꼽 등 일정한 곳에 의식을 집중하는데, 도교의 조식법이나 한국 불교에서는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라고 가르치기도 한다.[1] 다라나는 마음을 한 점에 고정시켜 다른 생각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다라나 이후의 3단계(디야나, 사마디)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질적으로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1]

5. 7. 7단계: 디야나 (Dhyāna, 명상)

디야나는 불교에서 말하는 참선, 즉 명상을 말한다.[1] 디야나를 통해 요가 수행자는 한 점에 집중된 생각을 시간적으로 12배로 늘릴 수 있다. 지각이나 인식은 대상에서 분리되고, 생각은 확장·신장되어 요가 수행자의 전 인격적 사유가 대상 본래의 실재성·유성에 직접 닿게 된다. ""은 디야나의 전음어(轉訛語) 음사이다.

5. 8. 8단계: 삼매 (Samādhi, 삼매)

삼매는 요가의 궁극적인 경지로, 깨달음의 상태를 말한다. 이 삼매에 들어가기 위해 요가를 한다. 유상삼매무상삼매가 있다.[1]

디야나의 결과로서, 생각은 일종의 정지 상태에 들어가고, 생각하는 측과 생각되는 측이라는 대립 관계를 떠나 마음은 대상 그 자체가 된다. 요가 수행자는 삶과의 관계, 시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현재를 사는 자가 된다. 이 해방된 상태를 "아난다(희열)"라고 한다.

유상삼매(사마프라즈냐타 사마디)와 무상삼매(아삼프라즈냐타 사마디)는 삼매에 관한 가르침이다. 마음의 여러 작용을 "정지시키는 생각"을 수행하거나, 이슈바라 프라니다나(자재신 기원, 염신)를 통해 자의식 등의 생각이 아직 남아있는 유상삼매에서, 생각은 없어졌지만 아직 잠재 인상이 남아있는 무상삼매로 나아간다. ''요가 수트라''에서는 무상삼매가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종자 삼매(사비자 사마디) 및 무종자 삼매(니르비자 사마디)는 삼매에 관한 가르침으로, 마음의 경지(마음의 상태)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번뇌를 만드는 원인이 아직 남아있는 유종자 삼매(4단계로 나뉜다)에서, 대상이 모두 사라진 무종자 삼매로 나아간다. 유종자 삼매의 단계를 거치면 삼매지(직관지)가 생겨나고, 이로부터 잠재 인상이 생기지만, 이미 번뇌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마음의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이 무종자 삼매이며 진정한 해탈이라고 여겨진다.

6. 한국 요가의 역사와 사회적 맥락 (한국 관점)

요가수트라 문서에는 "한국 요가의 역사와 사회적 맥락 (한국 관점)"에 대한 내용이 원본 소스에 없으므로, 해당 섹션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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