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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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눈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오름으로, 북동쪽 정상봉을 중심으로 세 봉우리를 이루고 동서로 트인 타원형 분화구를 가진 말굽형 화구 형태를 띤다. 조선 시대 문헌에는 다양한 이름으로 표기되었으며, 용이 노는 모습이나 용의 눈을 닮았다는 설을 바탕으로 '용눈이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영화 늑대소년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사진작가 김영갑이 사랑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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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 [지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용눈이오름 |
높이 | 248 |
위치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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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치 및 지형
용눈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소화산체이다.[3]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세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서사면 기슭에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어, 여러 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로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1]
2. 1. 지형적 특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3개의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 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 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는 복합형 화산체이다.서사면 기슭에는 정상부가 주발 모양으로 오목하게 패어 있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다. 이처럼 용눈이오름은 도너리오름과 함께 화구가 두 개 이상 형성된 복합형 오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여러 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로서 특이한 모습을 지닌 오름으로 알려져 있다.[1]
3. 역사와 명칭 유래
탐라지도병서, 제주삼읍도총지도, 제주삼읍전도 등 조선 시대 지도에는 '용유악(龍遊岳)'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제주군읍지의 「제주지도」에는 '용안악(龍眼岳)',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에는 '용와악(龍臥岳)' 등으로 표기되었다.
용눈이오름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전해진다. 오름의 모습이 마치 용들이 놀거나(용논이오름)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는 설, 또는 오름 위에서 내려다본 분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는 설 등이 있다.[3]
4. 문화적 배경
영화 늑대소년에서 철수(송중기)와 순이(박보영)가 공을 차며 신나게 뛰어놀던 장면은 용눈이오름에서 촬영되었다.[2] 영화 속에서 순이가 철수에게 '기다려!'를 외치며 장난치는 모습처럼, 용눈이오름은 부드럽고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며 천진난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2] 이러한 꾸밈없는 자연 풍경 덕분에 동화 같은 영화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2]
4. 1. 김영갑과 용눈이오름
사진작가 고 김영갑은 용눈이오름을 가장 사랑했던 곳으로 꼽았다.[2] 그는 제주의 쉼터 두모악을 운영하며 오랜 사진 작업을 통해 세간에 오름의 진가를 알렸다.[2]5. 행정 구역
구좌읍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읍이다. 제주도의 동쪽 끝에 자리하며, 동북쪽은 남해에 면하고 서쪽은 조천읍, 남동쪽은 서귀포시와 접하고 있다. 한라산에서 가장 멀리 뻗어 있고 정삼각형에 가까운 부채꼴 형태를 이루고 있다. 동북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며 곳곳에 현무암 암초가 발달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제주목의 좌면(左面)이었다가 1895년 부제(府制)를 실시하면서 제주부 제주군 구좌면이라 했다. 1915년 도제(島制)가 실시됨에 따라 구좌면은 전라남도 제주도 구좌면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1946년 도제(道制)의 실시로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면이라 했다. 1980년 구좌읍으로 승격되었고,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이 되었다. 현재 종달리, 김녕리, 동복리, 덕천리 등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2]
참조
[1]
서적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2]
서적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2010
[3]
서적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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