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경전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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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경전철은 서울시 최초의 무인 운전 경전철로, 2017년 9월 2일에 개통되었습니다. 신설동역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13개 역을 운행하며,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북한산 국립공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운영 정보:

• 운영 회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는 우이신설선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합니다.
• 노선: 강북구 우이동에서 출발하여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환승), 보문역(6호선 환승)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 2호선 환승)까지 연결됩니다.
• 시설: 모든 정거장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종합관제실에서 중앙 관리 체계로 운영되는 무인 운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특징: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철도를 지향하며, 살아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2021년부터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의 운영 유지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과 재구조화에 대해 협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2022년 말, 서울시와 우이신설경전철은 2024년 7월 1일부로 실시협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서울시는 사업 방식을 MCC(최소비용보전)로 바꾸어 신규 사업자를 모집했으며, 우진메트로와 신한자산운용의 컨소시엄인 '우이신설도시철도주식회사'가 사업을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