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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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정호는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게이머로, KT 롤스터 소속으로 활동하며 프로토스 선수로 활약했다. 2007년 KT 롤스터에 입단하여 2008-09 시즌 프로리그에서 9연승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선수 활동을 중단했으나, 소속팀은 지속적으로 그를 엔트리에 포함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 2012년 8월 백혈병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며, KT 롤스터는 그를 영구 선수로 임명하고 한국e스포츠협회는 우정상을 제정하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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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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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우정호 |
한자 이름 | 禹廷昊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일 | 1988년 9월 30일 |
출생지 | 경기도 안양시 |
사망일 | 2012년 8월 23일 |
종교 | 천주교 (영세명: 베드로) |
종족 | 프로토스 |
아이디 | Violet[Name] |
소속팀 | KT 롤스터 (2007년 ~ 2012년 8월) |
키보드 | 삼성키보드(DT-35) |
마우스 | 로지텍 미니옵 |
별명 | 티원슬레이어, 아이어의 전사 |
2. 선수 경력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강도경 코치의 특훈으로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방송 경기에 긴장을 많이 하여 초창기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08-09시즌 프로리그에서 9연승을 기록했다. 10-11 시즌부터 KT 롤스터의 주장을 맡았으나,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박정석에게 주장 자리를 넘겼다.
빅파일 MSL 2010 32강에서 김윤중, 전상욱을 이겼으나, 16강에서 같은 팀 이영호에게 2:0으로 패했다. 피디팝 MSL 2010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최종전 끝에 1승 2패로 탈락했다.
2. 1. 프로 데뷔 이전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초창기에는 뛰어난 실력에 비해 방송 경기에 긴장을 많이 하여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강도경 코치의 특훈으로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2. 2. KT 롤스터 시절
초창기에는 뛰어났던 실력에 비해 방송 경기에 긴장을 많이 하여,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강도경 코치의 특훈으로 성적이 눈부시게 향상되었다.08-09시즌 프로리그에서 9연승을 기록했다. 10-11 시즌부터 KT 롤스터의 주장을 맡았으나,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박정석에게 주장 자리를 넘겼다.
빅파일 MSL 2010 32강에서 가장 떨어질 것 같은 후보 2위로 뽑혔지만, 김윤중과 전상욱을 이겼다. 그러나, 같은 팀 이영호에게 16강에서 2:0으로 패했다. 바로 다음 시즌인 피디팝 MSL 2010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최종전 끝에 1승 2패로 탈락하며 MSL 진출에 실패했다.
2011년 1월 26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프로게이머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백혈병 진단 직전 위너스리그에서 3킬을 2번 연속 기록하며 경기력은 상승세였다. 팬들은 그를 위해 헌혈증을 모았고, KT 게임단 선수들 또한 모두 헌혈하여 헌혈증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화승 OZ, 웅진 스타즈, 삼성 갤럭시 등 다른 팀 선수들도 헌혈에 동참하였다. 2011년에 1차 이식 수술을 잘 마쳐 회복되는 듯 보였다.
투병 중이어서 경기 출전은 불가능했지만, 소속팀 KT는 엔트리에 항상 우정호를 포함시켜 선수와 소속팀 간의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
2. 3. 백혈병 투병과 사망
2011년 1월 26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프로게이머 생활을 잠시 중단했다. 진단 직전 위너스리그에서 3킬을 2번 연속 기록하는 등 경기력은 상승세였다. 팬들은 그를 위해 헌혈증을 모았고, KT 게임단 선수들 또한 모두 헌혈하여 헌혈증을 전달했다. 화승 OZ, 웅진 스타즈, 삼성 갤럭시 등 다른 팀 선수들도 헌혈에 동참했다. 2011년에 1차 이식 수술을 잘 마쳐 회복되는 듯 보였다.소속팀 KT는 투병 중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우정호를 엔트리에 계속 포함시키며 선수와 팀 간의 정을 유지했다. 2012년 중으로 프로게이머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2012년 8월, KT 롤스터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정호가 골수 이식을 받았으나 합병증으로 면역력이 0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2012년 8월 23일 백혈병 합병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겨우 25세였다. 유해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추모관에 안치되었다. 한편, KT 사무국과 한국 e스포츠협회는 우정호 선수를 영원히 KT 롤스터 선수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3. 주요 기록 및 업적
우정호는 2008-2009 프로리그에서 9연승을 달성했는데, 이는 역대 KT 프로토스 선수 중 프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박정석의 8연승이었다. 우정호는 KT 롤스터의 라이벌 팀인 SK텔레콤 T1을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하여 "티원슬레이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3. 1. 개인 기록
경기 | 승-패 | 승률 | |
---|---|---|---|
테란전 | 85 | 48–37 | 56.5% |
저그전 | 91 | 48–43 | 52.7% |
프로토스전 | 62 | 33–29 | 53.2% |
총합 | 238 | 129–109 | 54.2% |
우정호는 08-09 프로리그에서 9연승을 달성했는데, 이는 역대 KT 프로토스 선수 중 프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박정석의 8연승이었다.
우정호는 KT 롤스터의 라이벌 팀인 SK텔레콤 T1을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하여 "티원슬레이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날짜 | 상대 | 맵 | 비고 |
---|---|---|---|
2009년 5월 23일 | 김택용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 |
2009년 11월 9일 | 박재혁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 |
2009년 12월 30일 | 도재욱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 |
2010년 5월 2일 | 김택용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R | |
2010년 7월 3일 | 도재욱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R | |
2010년 8월 7일 | 고인규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 |
2010년 10월 16일 | 고인규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R | |
2010년 12월 15일 | 정명훈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R |
3. 2. 수상 경력
연도 | 대회 | 비고 |
---|---|---|
2007년 | 제28회 커리지 매치 | 입상 |
2008년 |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 16강 |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 36강 | |
2009년 |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3 | 16강 |
2010년 | 빅파일 MSL 2010 | 16강 |
박카스 스타리그 2010 | 36강 | |
2012년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 특별상 |
2013년 |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 우정상 |
3. 3. 팀 리그 우승
4. KT 롤스터와 e스포츠계에 미친 영향
우정호는 KT 롤스터의 핵심 선수로 활동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특히 라이벌 팀인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티원슬레이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젊은 나이에 백혈병으로 사망하여 e스포츠 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KT 롤스터는 우정호를 영원히 KT 롤스터 선수로 임명하며 그의 업적을 기렸고, 한국e스포츠협회는 우정상을 제정하여 그의 헌신과 동료애를 기리고 있다.
5. 기타
우정호는 KT 롤스터의 라이벌 팀인 SK텔레콤 T1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티원슬레이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동통신사 더비 매치(KT vs SK텔레콤)에서 SK텔레콤 T1을 8번 만나 전승을 기록, 사망으로 인해 SK텔레콤 T1과의 승률은 100%로 마감되었다.
5. 1. 별명
우정호는 KT 롤스터의 라이벌 팀인 SK텔레콤 T1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통신사 더비 매치(KT vs SK텔레콤)에서 SK텔레콤 T1을 8번 만나 8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티원슬레이어"라는 별명이 붙었다. 우정호 선수의 사망으로 인해 SK텔레콤 T1과의 승률은 100%로 마감되었다.날짜 | 상대 | 비고 |
---|---|---|
2009년 5월 23일 | 김택용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KTF vs SKT 3세트 |
2009년 11월 9일 | 박재혁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KT vs SKT 4세트 |
2009년 12월 30일 | 도재욱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KT vs SKT 3세트 |
2010년 5월 2일 | 김택용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R KT vs SKT 2세트 |
2010년 7월 3일 | 도재욱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R KT vs SKT 3세트 |
2010년 8월 7일 | 고인규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KT vs SKT 1세트 |
2010년 10월 16일 | 고인규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R KT vs SKT 4세트 |
2010년 12월 15일 | 정명훈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R KT vs SKT 2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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