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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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광역시 북구 지역에서 쇠를 다루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전통 노동요입니다. 2019년 12월 26일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불매소리: 대장간에서 쇠를 달구거나 녹일 때 풀무질을 하며 부르는 소리입니다.
- 금줄소리: 쇠부리 작업 중 잡귀를 막고 풍철을 기원하며 금줄을 칠 때 부르는 소리입니다.
- 애기 어르는 소리: 쇠부리 작업자들이 힘든 노동을 잊고 아기를 어르듯이 부르는 소리입니다.
- 성냥간 불매소리: 대장간에서 불매질을 할 때 부르는 소리입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울산 지역의 특징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 자산입니다. 쇠부리 작업의 고단함을 달래고 철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울산쇠부리소리는 2005년부터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에 의해 계승되고 있으며, 매년 5월 울산쇠부리축제에서 공연됩니다. 울산쇠부리축제에서는 쇠부리소리 공연 외에도 전통 제철 기술 시연, 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 울산쇠부리소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울산쇠부리소리 정보 | |
 | |
| 국가 | 울산광역시 |
| 유형 | 무형문화재 |
| 번호 | 7 |
| 지정일 | 2019년 12월 26일 |
|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104 (송정동) |
| 소유자 |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
| 문화재청 ID | 31,011200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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