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고려 시대 고승 지광국사 해린의 묘탑으로,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 터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반환되어 경복궁에 세워졌으며, 한국 전쟁 때 파손된 것을 복원하여 현재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다. 이 탑은 통일신라 이후의 8각 승탑 양식에서 벗어나 4각 평면을 기본으로 하며, 높이 6.1m로 기단부, 탑신, 지붕돌, 상륜부 등 세부 조각이 매우 화려하고 섬세하여 고려 미술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부도로 평가받는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려의 승탑 -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은 충청북도 괴산군 각연사 경내에 있는 석탑으로, 958년에서 960년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훼손 후 복원된 탑신부와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고 기단부에는 조각들이 새겨져 있다. - 고려의 승탑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은 고려 시대 승려 홍법국사의 묘탑으로, 팔각원당형에 화강석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 |
 | |
| 개요 | |
| 명칭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
| 한글 명칭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
| 한자 명칭 | 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
| 영어 명칭 | Stupa of State Preceptor Jigwang from Beopcheonsa Temple Site, Wonju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대전광역시 |
| 유형 | 국보 |
| 지정 번호 | 101 |
|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 | 국유 |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32 (문지동, 국립문화재연구소) |
| 면적 | 해당사항 없음 |
| 수량 | 1기 |
| 참고 사항 | 해당사항 없음 |
| 문화재청 ID | 11,01010000,25 |
2. 역사
이 탑은 고려 시대의 고승 지광국사 해린(984~1067)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묘탑이다.[4] 해린은 현종과 문종으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았으며, 특히 문종은 그를 왕사로 삼았다가 후에 국사로 임명할 정도로 존경받는 인물이었다.[4]
탑의 건립 시기는 해린이 입적한 1070년 이후부터 지광국사탑비가 세워진 선종 2년(1085년) 사이인 1070년에서 1085년 사이로 추정된다.[4] 원래 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의 법천사 터에 있었으나,[4] 이후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불법 반출되었다가 반환되고 한국 전쟁 중 파손되는 등 여러 수난을 겪었다.
2. 1. 일제강점기 반출과 반환
지광국사탑은 원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 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12년, 한 일본인에 의해 일본 오사카로 불법적으로 반출되는 수난을 겪었다.[4]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반출된 지 3년 만인 1915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4] 반환된 탑은 경복궁 경내에 세워졌다가,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옮겨져 보관되었다.2. 2. 한국 전쟁과 복원
이 탑은 한국 전쟁 중에 포탄에 맞아 크게 파손되었으나 이후 복원 수리되었다.2. 3. 현재 위치
원래 법천사 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 오사카로 불법 반출되었다가 반환되었다. 반환 후 경복궁에 있다가 현재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있다. 탑의 기단 네 귀퉁이에 있던 사자상 4구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3]3. 특징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통일신라 시대 이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8각 승탑 양식에서 벗어나, 4각 평면을 기본으로 한 독창적인 형태와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이 특징이다. 이러한 독특한 양식과 뛰어난 조형미는 고려 시대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로 평가받는다. 탑의 세부적인 특징은 아래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3. 1. 독특한 형태
통일신라 이후 일반적으로 승탑이 8각을 기본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이 탑은 전체적으로 4각 평면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양식을 보여준다.[4] 바닥돌은 네 귀퉁이마다 용의 발톱 같은 조각을 두어 땅에 밀착된 듯한 안정감을 준다.기단부는 여러 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꽃, 상여, 신선, 장막 등 다채로운 무늬가 장식되어 있다.[4] 특히 7단이나 되는 기단의 맨 윗돌은 마치 장막을 드리운 것처럼 돌을 깎아 엄숙함을 느끼게 한다. 기단 네 귀퉁이에는 원래 사자상이 1구씩 배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3]
탑신에는 앞뒤로 문짝을 본떠 새겼는데, 이는 사리를 모시는 곳임을 표시하기 위함이다. 또한 페르시아풍의 창문과 드림새 장식이 더해져 독특함을 더한다.[4] 지붕돌은 네 모서리가 살짝 치켜올려져 있으며, 밑면에는 불상과 보살, 봉황 등을 섬세하게 조각해 놓았다. 머리장식 역시 여러 가지 모양을 층층이 쌓아 올렸는데,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지붕과 꼭대기에도 불보살상, 봉황, 연꽃 등의 화려한 무늬로 장식되었다.[4]
이처럼 탑 전체에 여러 가지 꾸밈을 두고 4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는 등 자유로운 양식에 따라 만들어졌음에도, 장식이 매우 정교하며 혼란스럽지 않다. 화려하게 꾸민 장식으로 인해 엄숙한 멋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다른 어떤 탑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한 조형미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4] 이러한 독특한 형태는 지광국사의 장례 때 사리를 운반하던 화려한 외국풍의 가마를 본떠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며, 이는 고려 시대에 들어 과거의 전통에서 벗어나 새롭게 고안된 독창적인 양식임을 보여준다.[4]
3. 2. 화려한 장식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전체적으로 4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아 통일신라 이후 8각을 기본으로 하던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양식을 보여준다. 탑 전체에 걸쳐 다양한 장식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면서도 혼란스럽지 않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탑의 받침대에 해당하는 기단부는 여러 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닥돌 네 귀퉁이에는 용의 발톱 같은 조각을 두어 안정감을 더했다. 기단부에는 꽃, 상여, 신선 등의 무늬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7단으로 이루어진 기단의 맨 윗돌은 마치 장막을 드리운 것처럼 조각하여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4] 기단 네 귀퉁이에는 원래 사자상이 1구씩 배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3]
탑신(塔身)의 앞뒤에는 문짝 모양을 본떠 새겼는데, 이는 사리를 모시는 곳임을 나타낸다. 또한 탑신에는 페르시아 풍의 창문과 드림새 장식이 더해져 이국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준다.[4]
지붕돌은 네 모서리가 살짝 치켜올려져 경쾌함을 주며, 밑면에는 불상과 보살, 봉황 등을 정교하게 조각해 놓았다. 머리장식에 해당하는 상륜부 역시 여러 가지 모양의 장식을 층층이 쌓아 올렸으며, 연꽃 등 화려한 무늬로 장식되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4]
이처럼 지광국사탑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장중함은 다소 줄었지만, 그 정교함과 독창성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다른 어떤 탑과 비교해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고려 시대 장인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석조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이다.
3. 3. 고려 미술의 정수
이 탑은 세부 묘사가 매우 화려하고 섬세하여, 당대의 청자기와 함께 고려 미술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도로 평가받는다. 높이는 6.1m이다.일반적으로 통일신라 이후의 탑이 8각을 기본 형태로 삼는 것과 달리, 이 탑은 전체적으로 4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양식을 보여준다. 탑 전체에 여러 가지 꾸밈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장식이 정교하며 혼란스럽지 않다. 화려한 장식 때문에 엄숙한 느낌은 다소 줄었지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다른 어떤 탑과 비교해도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 바닥돌: 네 귀퉁이에 용의 발톱 같은 조각을 두어 땅에 단단히 붙어 있는 듯한 안정감을 준다.
- 기단: 7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맨 윗돌은 마치 장막을 드리운 것처럼 돌을 깎아 엄숙함을 더한다. 기단 네 귀퉁이에는 원래 사자상이 1구씩 있었으나,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3]
- 탑신: 앞뒤로 문짝 모양을 새겨 사리를 모시는 곳임을 나타낸다.
- 지붕돌: 네 모서리가 위로 살짝 들려 있으며, 밑면에는 불상과 보살, 봉황 등을 정교하게 조각해 놓았다.
- 머리장식: 여러 가지 모양을 층층이 쌓아 올렸으며,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이 탑은 한국 전쟁 중에 포탄에 맞아 크게 파손되었으나, 이후 복원 및 수리 과정을 거쳤다.
4. 구조
(내용 없음 - 주어진 소스에는 하위 섹션과 중복되지 않는 내용이 없으며, 구조 섹션에 추가할 정보가 없습니다.)
4. 1. 기단부
통일신라 이후의 탑들이 주로 8각을 기본 형태로 삼았던 것과 달리, 이 탑의 기단부는 전체적으로 4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양식을 보여준다. 바닥돌은 네 귀퉁이마다 용의 발톱과 같은 조각을 두어 땅에 단단히 밀착된 듯한 안정감을 준다. 기단은 총 7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맨 윗돌은 마치 장막을 드리운 것처럼 정교하게 깎아내어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기단 네 귀퉁이에는 본래 사자상이 한 구씩 배치되어 있었으나, 현재 이 사자상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3]
4. 2. 탑신부
탑신에는 앞뒤로 문짝을 본떠 새겼는데, 이는 사리를 모시는 곳임을 표시하기 위함이다.4. 3. 지붕돌
지붕돌은 네 모서리가 위로 살짝 들려 있는 형태이다. 지붕돌의 밑면에는 불상과 보살, 봉황 등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4. 4. 상륜부
머리장식 역시 여러 가지 모양을 층층이 쌓아 올렸으며, 비교적 잘 남아 있다.5. 지광국사 해린
지광국사 해린(984~1067)은 고려 전기의 이름난 고승이다.[4] 그는 현종과 문종으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았는데, 특히 문종은 해린을 왕사로 삼았다가 훗날에는 국사로 임명하였다.[4] 법천사 터에는 지광국사의 탑비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 탑비는 선종 2년(1085년)에 세워졌다.[3] 따라서 지광국사탑은 해린이 입적한 직후인 1070년에서 탑비가 세워진 1085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3]
6. 사진
참조
[1]
뉴스
言いがかりだった？ 日本に“盗まれた”と主張の獅子像、韓国内に…韓国紙が報道
https://web.archive.[...]
2016-03-17
[2]
뉴스
日本に略奪されたという智光国師塔の獅子像、韓国中央博物館収蔵庫にあった
https://japanese.joi[...]
2016-03-18
[3]
뉴스
'도난'당한줄 알았던 지광국사탑 사자상 중앙박물관에 있었다
http://news1.kr/arti[...]
2016-03-17
[4]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