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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2002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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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유리구두》는 2002년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7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 SBS TV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밤에 방송된 드라마이다. 부모를 잃고 헤어진 자매의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기억 상실, 출생의 비밀, 복수, 삼각관계 등 다양한 갈등을 그렸다. 김현주, 김지호, 한재석, 소지섭, 김규리 등이 출연했으며,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영화 《운명의 실타래》로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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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2002년 드라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유리구두 포스터
유리구두 포스터
장르로맨스
멜로드라마
연출최윤석
극본강은경
출연김현주
김지호
한재석
소지섭
국가한국
언어한국어
방송 횟수40
제작사김종학프로덕션
방송 채널SBS TV
방송 기간2002년 3월 2일 ~ 2002년 7월 28일
관련 작품유리구두 (horse)
제작 형식아날로그
공식 홈페이지<유리구두> 공식 홈페이지

2. 방송 시간

wikitext

방송 채널방송 기간방송 시간
SBS TV2002년 3월 2일 ~ 5월 26일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5분 ~ 10시 50분
2002년 6월 1일 ~ 6월 15일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 12시 30분
2002년 7월 6일 ~ 7월 28일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5분 ~ 10시 50분


3. 줄거리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여읜 어린 자매 김태희와 김윤희는 유일한 혈육인 외할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기차역에서 불량배들에게 가진 것을 빼앗기고, 그들을 쫓는 과정에서 태희는 동생 윤희를 잃어버린다. 윤희는 오씨 가족의 트럭에 치여 기억을 잃고, 어머니의 유품인 반지에 새겨진 이름을 따라 '이선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15년 후, 태희는 외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며 어린 시절 인연이 있던 박재혁과 연인 사이가 된다. 반면, 선우(윤희)는 자신을 거둔 오씨 가족, 특히 양언니 오승희에게 구박받으며 힘겹게 살아간다. 승희의 연인인 최철웅은 선우에게 연민과 호감을 느낀다.

동생을 찾던 태희는 오승희를 만나지만, 승희는 선우가 태희의 동생임을 알고 자신이 윤희인 척하며 재벌가 손녀 행세를 한다. 우연히 외할아버지 회사에 취직한 선우는 태희, 재혁과 얽히게 되고, 재혁은 선우에게 마음이 흔들리며 태희와 갈등을 겪는다.

선우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절망하지만, 주변 인물들의 노력과 우연한 계기들이 겹치면서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마침내 태희와 선우 자매는 감격적으로 재회하고, 태희는 골수를 기증하여 동생의 생명을 구한다. 모든 것을 잃은 승희는 선우에 대한 복수심으로 선우를 납치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선우를 지키려던 철웅이 대신 칼에 맞아 목숨을 잃는다.

결국 승희는 죄값을 치르게 되고, 재혁은 미국으로 떠난다. 모든 시련을 겪은 선우와 태희는 어린 시절 살았던 집으로 돌아가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3. 1. 상세 줄거리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

6살 윤희와 언니 태희는 어머니가 윤희를 낳다 돌아가신 후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미 암을 앓고 있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두 자매는 어머니를 탐탁지 않게 여겨 연락을 끊고 지냈던 부유한 외할아버지를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기차역에서 갱단에게 가진 것을 빼앗기고, 갱단을 쫓던 태희는 동생 윤희가 자신을 따라오다 오씨 가족의 트럭에 치여 의식을 잃은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갱단에게 맞고 쓰러진 태희는 재혁이라는 소년의 도움을 받아 함께 외할아버지를 찾아가지만, 동생 윤희는 찾지 못한다. 한편, 의식을 되찾은 윤희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을 친 오씨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된다. 어머니의 반지에 새겨진 이름을 보고 자신의 이름이 '선우'라고 생각하게 된 윤희는 이후 선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15년 후, 태희는 외할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며 어릴 적 인연이 있던 재혁과 연인 관계가 된다. 하지만 태희는 재혁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재혁은 태희의 외할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믿고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반면, 선우(윤희)는 오씨 가족 밑에서 자라며 구박받는 힘든 삶을 살고 있었다. 특히 양언니인 승희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승희의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후 집에서 쫓겨난다. 승희의 애인이자 선우를 마음에 두고 있던 철웅은 갈 곳 없는 선우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준다.

동생을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태희는 마침내 오씨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선우의 반지를 끼고 있는 승희와 마주친다. 승희는 선우가 태희가 오랫동안 찾아 헤맨 동생 윤희라는 사실을 금세 눈치채고, 질투심과 탐욕 때문에 자신이 윤희인 척하며 김씨(태희 외할아버지) 가족과 함께 살게 된다. 태희는 동생을 찾았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외할아버지는 승희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는 승희가 친어머니와 통화하는 내용을 엿듣고 그녀의 거짓말을 알게 된다. 하지만 승희는 진짜 윤희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거짓말하며 선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충격을 받은 할아버지는 태희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한다.

우연히 선우는 외할아버지 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태희 및 외할아버지와 자주 마주치게 된다. 두 사람은 선우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재혁이 선우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태희는 상처를 받는다. 재혁은 선우와 함께 도망치기 위해 복수 계획까지 포기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외할아버지에 의해 잠시 감옥에 갇히게 되고 태희가 보석금을 내주고 풀려난다. 외할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던 재혁은 결국 선우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태희와 약혼한다.

선우는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곧 병을 얻어 쓰러진다. 백혈병 진단을 받은 선우는 형제자매나 친척에게 골수를 이식받아야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가족에 대한 기억이 없는 그녀는 치료를 포기하고 남은 시간을 철웅과 함께 보내려 한다. 한편, 태희의 외할아버지는 자신의 운전기사이자 철웅의 아버지에게 진짜 손녀를 찾아달라고 지시한다. 철웅의 아버지는 승희의 계부로부터 진실을 듣고, 그토록 찾던 손녀가 바로 태희와 재혁을 위해 회사에서 해고했던 선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인 그는 선우를 만나러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승희는 계부에게 돈을 주어 선우의 정체를 비밀로 하도록 입막음하고, 이로 인해 승희의 계부와 그의 아내는 선우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선우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했던 재혁은 몰래 선우의 병원비를 내주며 승희의 거짓말을 밝힐 증거를 찾는다. 우연히 승희의 계부를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재혁은 즉시 태희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그 무렵, 선우는 꿈속에서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기억의 조각들을 떠올린다. 태희가 병실에 도착하자마자 깨어난 선우는 마침내 언니와 감격적으로 재회하고 서로를 끌어안는다.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승희는 집에서 쫓겨나고, 태희는 동생 선우를 살리기 위해 골수를 기증한다. 선우는 자신을 괴롭혔던 오씨 가족을 용서하지만, 승희는 여전히 선우에 대한 원망을 버리지 못한다.

선우는 골수 이식 수술을 받고 성공적으로 회복한다. 재혁은 태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선우와 다시 시작하려 하지만, 언니의 마음을 헤아린 선우는 재혁을 거절하고 자신을 꾸준히 지지해 준 철웅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결혼식 직전, 승희는 앙심을 품고 갱단을 시켜 선우를 납치하게 한다. 철웅은 선우를 지키려다 갱단의 칼에 찔리고, 선우의 품에서 눈물을 흘리며 숨을 거둔다. 결국 승희는 철웅을 죽게 한 죄로 감옥에 가게 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불행이 선우 탓이라며 원망한다.

시간이 흘러 재혁이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있을 때, 선우가 나타나 그와 짧은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후 선우와 태희는 어린 시절 살았던 옛집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4. 등장 인물

김현주가 연기한 주인공 김윤희는 어린 시절 사고로 기억을 잃고 '이선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녀의 언니 김태희(김지호)는 동생을 잃어버린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며 동생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태희는 어릴 적 인연이 있던 장재혁(한재석)과 연인 관계가 되지만, 재혁은 사실 태희의 외할아버지에게 복수심을 품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인물이다. 재혁은 후에 윤희(선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한편, 윤희(선우)와 함께 자란 우승희(김규리)는 윤희를 질투하고 괴롭히며, 윤희가 재벌가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의 인생을 빼앗으려 한다. 박철웅(소지섭)은 처음에는 승희를 좋아했지만, 윤희(선우)를 만난 후 그녀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헌신적으로 돕는다.

이 외에도 윤희와 태희 자매의 외할아버지인 김필중 회장(백일섭), 자매의 아버지 김현호(하재영), 철웅의 동생 박연웅(김정화), 승희의 계부 황국도(이희도)와 어머니 오김순(송옥숙)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의 갈등과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주요 등장인물 및 주변 인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문단을 참고하라.

4. 1. 주요 인물


  • 김현주: 김윤희/이선우 역 (아역: 하승리)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언니 태희와 헤어진 뒤,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어머니의 유품에 적힌 이름인 '이선우'로 살아가게 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함을 잃지 않는다. 후에 언니 태희와 극적으로 재회하지만, 아버지로부터 유전된 백혈병 진단을 받는다.
윤희의 언니.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동생을 살뜰히 보살폈으며, 강한 책임감과 생활력을 지녔다.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동생 윤희를 잃어버린 후에도 동생 찾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외할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며 어린 시절 인연이 있던 재혁과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내면에는 가족을 잃은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비극적으로 잃고 고아가 된다. 자신의 가족을 불행하게 만든 원인이 태희의 외할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해 복수를 결심하고, 의도적으로 태희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태희의 동생인 선우(윤희)를 만나면서 점차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승희의 소꿉친구이자 연웅의 오빠. 처음에는 승희를 좋아했으나, 선우(윤희)를 만난 후 그녀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고 의협심이 강하다. 선우(윤희)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그녀를 위기에서 구하려다 조폭의 칼에 찔려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 김규리 (당시 활동명 김민선): 우승희 역 (아역: 박은빈)

가난한 국밥집 딸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선우(윤희)와 함께 자란다. 선우(윤희)를 질투하고 괴롭히며, 짝사랑하는 철웅의 마음이 선우(윤희)에게 향하자 더욱 엇나간다. 선우(윤희)가 사실은 재벌가의 손녀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 위해 자신이 윤희인 것처럼 거짓 행세를 한다.
철웅의 여동생.
윤희/선우와 태희 자매의 외할아버지. 제하그룹의 회장이다. 처음에는 딸의 결혼을 반대하여 의절했지만, 후에 손녀들을 받아들인다. 승희의 거짓말을 간파하지만 태희를 위해 잠시 진실을 숨기기도 한다.
윤희/선우와 태희 자매의 아버지. 아내를 일찍 여의고 홀로 두 딸을 키우다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김충렬: 연서준 역 (아역: 신태훈)

윤희/선우와 태희의 사촌.
승희의 계부.
승희의 어머니. 딸 승희의 악행을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동조하기도 한다.
김필중 회장의 운전기사이며, 철웅과 연웅 남매의 아버지이다. 김 회장의 지시로 진짜 손녀를 찾던 중 진실을 알게 된다.

  • 이기영: 이인수 역

철웅과 악연으로 얽힌 폭력배 두목.
이인수의 수하.

4. 2. 주변 인물


  • 김정화 : 박연웅 역 - 철웅의 여동생. 활달하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선우(윤희)를 좋아하며 오빠 철웅과의 관계를 응원한다. 후에 서준과 결혼한다.
  • 김민성 : 윤서준 역 (아역 : 신태훈) - 김필중 회장의 외손자이자 김현자의 아들. 어머니와 달리 그룹 후계자 자리에는 관심이 없으며,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레스토랑 경영에 힘쓴다. 어머니와 사촌 태희의 갈등 속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연웅과 결혼한다.
  • 김형종 : 한수탁 역 - 박철웅의 충직한 오른팔.
  • 백일섭 : 김필중 역 - 제하그룹 회장. 태희, 윤희, 서준의 외할아버지. 아들 현호의 결혼을 반대하여 인연을 끊었으나, 현호 사후 손녀 태희를 거두며 후회한다. 진짜 손녀 윤희를 찾으려다 박 기사와 함께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김병기 : 진상만 역 - 김필중 회장의 충직한 비서.
  • 김청 : 김현자 역 - 김필중 회장의 딸이자 서준의 어머니. 오빠 현호와는 달리 화려함을 좋아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아들 서준을 제하그룹 후계자로 만들려는 야망 때문에 조카 태희를 방해물로 여기고 괴롭힌다.
  • 하재영 : 김현호 역 - 태희와 윤희 자매의 아버지.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 백혈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자 딸들을 아버지 김필중에게 맡기려 했으나 거절당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정수영 : 이선우 역 - 현호의 아내이자 태희, 윤희 자매의 어머니. 둘째 딸 윤희를 낳은 후 사망한다.
  • 송옥숙 : 오금숙 역 - 우승희의 어머니. 컵밥집 '청성식당' 주인이지만 실제 운영은 선우(윤희)에게 맡기고 부려먹는다. 뺑소니 사고를 숨기기 위해 선우(윤희)를 데려와 키우면서도 구박하고, 친딸 승희가 가짜 손녀 행세를 하도록 동조한다.
  • 이희도 : 황국도 역 - 오금숙의 사실혼 배우자이자 승희의 새아버지. 어린 윤희(선우)를 트럭으로 친 장본인이다. 일하지 않고 도박에 빠져 살며, 나중에 승희에게 약점을 잡혀 돈을 요구하다 집에서 쫓겨난다.
  • 이기영 : 이인수 역 (아역 : 서현기) - 폭력 조직 두목. 젊은 시절부터 태희, 재혁과 악연이 있다. 냉정하지만 의리 있는 성격으로, 박철웅을 마음에 들어 해 자기 수하로 삼으려 한다.
  • 성동일 : 깡통 역 - 이인수의 오른팔.
  • 현석 : 박귀중 역 - 박철웅과 박연웅 남매의 아버지이자 김필중 회장의 운전기사. 성실하고 정직한 성품이다. 김 회장의 지시로 진짜 손녀 윤희(선우)를 찾던 중 진실을 알게 되지만, 김 회장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 김복희 : 길여옥 역 - 박귀중의 어머니이자 철웅, 연웅 남매의 할머니. 칼국수 가게를 운영하며, 선우(윤희)를 친손녀처럼 아끼고 다정하게 대한다.
  • 서범열 : 오한영 역 - 장재혁의 비서.
  • 故 한경선 : 신 반장 역 - 청소부 반장.
  • 김명희 : 예상댁 역 - 김필중 회장 집의 가정부.
  • 송민형

5. 결방 및 연속 방영


  • 2002년 6월 1일 : 27~28회 연속 방영
  • 2002년 6월 8일 : 29~30회 연속 방영
  • 2002년 6월 15일 : 31~32회 연속 방영
  • 2002년 6월 22일 : 22시 30분부터 특집 SBS 8 뉴스 편성으로 인해 결방.
  • 2002년 6월 23일 : 21시부터 그 여자 사람잡네 연속 편성으로 인해 결방.
  • 2002년 6월 29일 : 22시부터 월드컵 특집 SBS 8 뉴스 편성으로 인해 결방.
  • 2002년 6월 30일 : 2002년 FIFA 월드컵 편성 등으로 인해 결방.

6. 수상 경력

연도시상식부문수상자
2002년SBS 연기대상특별기획부문 여자 연기상, 10대스타상, SBSi상김현주
2002년SBS 연기대상특별기획부문 남자 연기상, 10대스타상한재석
2002년SBS 연기대상여자 조연상김규리
2002년SBS 연기대상뉴스타상김정화


7. 참고 사항


  • 장재혁 역은 당초 전광렬이 낙점됐으나 영화 출연이 결정되어 위약금까지 배상하겠다며 역할을 고사하자, 설득 끝에 한재석이 대타로 들어갔다.[2]
  • 월드컵 기간(2002년 5월 31일 ~ 6월 30일) 동안에는 토요일 2회 연속 방영됐다.[3]
  • 트렌디 드라마의 단골메뉴가 된 '출생의 비밀' 내용을 자주 실었다는[4] 지적을 샀다.

8. 리메이크

2016년에 제작된 리메이크 작품인 영화 "운명의 실타래"(Threads of Destinyeng)는 FILM.UAeng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으며, Кинопоиск|키노포이스크rus(Kinopoisk) 평점은 10점 만점에 7.084점이다.[1]

참조

[1] 웹사이트 "Нити судьбы" (2016) https://www.kinopois[...]
[2] 뉴스 SBS 내달 2일부터 '유리구두…' 방영 https://web.archive.[...] 세계일보 2002-02-15
[3] 뉴스 축구·드라마 뜨고 교양은 지고…/방송3사 월드컵기간 편성 들여다보니 http://www.bigkinds.[...] 한겨레신문 2002-05-21
[4] 뉴스 툭하면 이복형제 떳다하면 연장 방영, '짜증드라마' 신물 http://news20.busan.[...] 부산일보 200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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