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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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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지매미는 매미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는 55-60mm이며, 날개는 불투명한 갈색을 띤다. 이름은 날개가 기름종이를 연상시키거나, 울음소리가 기름 끓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데서 유래했다. 수명은 약 3년이며, 7월부터 9월 상순까지 많이 발생하고, 벚나무, 배나무 등 장미과 수목에 서식한다. 밤에 우는 특징이 있으며, 일본, 한반도,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도시와 산지에서 모두 발견되지만, 도시화와 열섬 현상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개체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류큐유지매미는 근연종으로, 남서 제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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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매미
기본 정보
큰 갈색 매미
큰 갈색 매미
학명Graptopsaltria nigrofuscata
명명자Motschulsky, 1866
한국어 이름아브라제미 (기름蝉)
영어 이름Large Brown Cicad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아강유시아강
매미목
아목매미아목
상과매미상과
매미과
아과매미아과
아브라제미족
아브라제미속
아브라제미
일본어 정보
일본어 이름アブラゼミ (Aburazemi)

2. 특징

유지매미는 보통 55mm~60mm 크기의 대형 갈색 매미이며, 날개 길이는 대략 75mm이다.

유지매미


「유지매미」라는 이름은 날개가 기름종이를 연상시켜서 붙여졌다는 설과, 울음소리가 기름을 달구는 소리와 비슷하여 붙여졌다는 설 등이 있다.

2. 1. 울음소리

처음에는 '찍 끄르르르 찍 끄르르르' 하면서 울음이 전개되다가 소리가 점점 높아지면서 '지글지글지글지글...'하고 절정에 달한다. 이 소리가 기름 끓는 소리 비슷하다 하여 유지매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세간에서는 울음소리를 본따 찌륵매미라고도 한다.

2. 2. 생태

유지매미의 평균 수명은 알에서 성충이 되어 자연사하기까지 약 3년이다.[1] 몸길이는 56-60mm로, 참매미보다 약간 작고 매미와 비슷하다. 머리는 가슴보다 폭이 좁고, 위에서 보면 둥글다. 몸은 흑갈색에서 감청색이며, 앞가슴 등에는 큰 갈색 반점이 2개 나란히 있다. 매미의 대부분은 투명한 날개를 가지지만, 유지매미의 날개는 앞뒤 모두 불투명한 갈색을 띠고 있어,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이다. 이 날개는 우화할 때는 불투명한 흰색을 띤다.

허물은 참매미와 비슷하지만, 한 바퀴 정도 작고, 전신에 윤기가 있으며 색이 약간 진하다. 또한, 허물에 진흙이 묻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성충은 벚나무, 배나무, 사과장미과 수목에 많으며, 성충과 유충 모두 이 나무에 입을 꽂아 수액을 빨아 먹는다. 따라서 배나무나 사과에 대해서는 해충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성충은 7월부터 9월 상순까지 많이 발생하지만, 10월이나 11월에도 드물게 울음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다. 수컷은 주로 오후 해가 기울어질 무렵부터 해 질 녘의 박명 시간대에 운다.[3]

울음소리는 "지…"하고 울기 시작한 후 "지지지지지…" 또는 "지리리리리…"라고 들리는 큰 소리가 15~20초 정도 이어지고 "지지지지지…" 하고 소리가 점점 작아지면서 끝난다. 단조로우며, 억양이 있는 매미와 구별할 수 있다. 이 울음소리는 한낮의 더위를 증폭시키는 듯한 울림이 있어 "기름으로 튀기는 듯한"이라는 형용사가 자주 사용된다. "아브라제미"라는 일본어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2. 2. 1. 야간 울음

이 매미는 "야울음"으로 유명하다. 원래 이 매미는 어둡고 습도가 비교적 높은 시간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장 활발하게 발성 활동을 하는 시간대가 해 질 녘이다. 심야의 발성 활동은 그 연장선상에 있지만, 생식 밀도가 어느 정도 높은 시기에만 보통 운다. 또한, 참매미, 말매미, 애매미도 생식 밀도가 높은 시기에는 한밤중에 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매미와 비교해도 유지매미는 특히 야울음을 잘 하는 매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생식 밀도가 높아지면 즉시 야울음을 하는 경향이 있다.

3. 분포

일본 (홋카이도에서 규슈, 야쿠시마까지), 한반도,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인가에서 산지까지 폭넓게 서식하며, 도시과수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남서 제도에는 유지매미와 근연종인 류큐유지매미가 서식한다. 류큐유지매미는 성충과 유충 모두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삼림 지역에는 많지만, 시가지에는 거의 서식하지 않는다.

3. 1. 일본

일본에서도 유지매미(アブラゼミ)는 '기름매미'라는 뜻으로 한국 이름의 어원과 같다. 일본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매미로, 민민매미와 더불어 가장 흔한 매미이다. 산지에 개체 수가 많고 도심에는 개체 수가 적은 한국과는 달리 도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등 넓은 범위에 서식하며, 일부 도시에서는 환경 변화나 열섬 현상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혼슈 일본해 측이나 규슈 등에서는 여전히 우세하다.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최근 유지매미의 세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도쿄도 내에서도 전체적으로는 유지매미가 가장 많다.

3. 1. 1. 일본 내 서식 환경 변화

일본에서도 유지매미(アブラゼミ)는 '기름매미'라는 뜻으로 한국 이름의 어원과 같다. 일본에서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매미로, 민민매미와 더불어 가장 흔한 매미이다. 산지에 개체수가 많고 도심에는 개체수가 적은 한국과는 달리 도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유지매미는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의 넓은 범위에 서식하며, 과거에는 도심부에서도 가장 많은 매미였다. 그러나 환경 변화나 열섬 현상의 진행 등을 배경으로, 일부 도시에서는 서식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한편, 혼슈 일본해 측이나 규슈의 많은 지역에서는 유지매미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우세한 지역이 많다. 특히 호쿠리쿠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근 유지매미의 세력이 현저하게 강해지고 있다. 또한, 도쿄도 내에서도 전체적으로는 현재도 유지매미가 가장 많다. 다만, 이러한 매미류의 증감 동향은, 주변 환경의 변화와, 해마다의 기후 조건에 의해 강하게 좌우된다. 따라서, 일시적인 숫자로, 서식 개체 수의 변화나 유충의 기간을 추측하는 데에는 주의를 요한다.

4. 근연종

リュウキュウアブラゼミ|류큐유지매미일본어 ''Graptopsaltria bimaculata'' Kato, 1925년

: 성충의 몸길이는 53mm~66mm이다. 앞가슴의 갈색 부분이 유지매미보다 넓고, 뒷가슴 부분도 갈색이다. 아마미오섬, 가케로마섬, 우케섬, 요론섬, 도쿠노섬, 오키나와섬, 도카시키섬, 구메섬에 분포한다. 수컷은 "쥬쿠쥬쿠쥬쿠지ー이잇" 하는 수 초 정도의 울음소리를 반복하는데, 쥬쿠쥬쿠쥬쿠 소리를 크게 내면서 울기 시작하지만, 지ー잇 하고 갑자기 울음을 멈추는 듯이 울음을 끝맺는다. 이는 유지매미와는 상당히 다른 울음소리이다. 오키나와섬에서는 삼림·저산대에서는 아주 흔하게 서식하지만, 시가지에서는 서식 개체 수가 적다. 서일본 태평양 측(특히 게이한신, 시즈오카현)에서의 유지매미의 서식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1]

5. 갤러리

우화 중 (앞의 두 개체와는 다른 개체)


성충. 검은 몸과 갈색 날개가 나무껍질에 위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조

[1] 논문 Genome expansion via lineage splitting and genome reduction in the cicada endosymbiont Hodgkinia - Supporting Information https://www.pnas.org[...] 2015-08-18
[2] 간행물 Takakura & Yamazaki, 2007, Annals of the Entomological Society of America, 100(5): 729-735 http://esa.publisher[...]
[3] 문서 夜遅くなっても気温が高いと鳴いていることもある。
[4] 웹사이트 지식사전 https://terms.naver.[...]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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