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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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병(尹甲炳, 1863년 8월 28일 ~ 1943년 1월 5일)은 일제강점기의 인물로, 본관은 파평(坡平), 일본식 이름은 히라누마 히데오(平沼秀雄)입니다. 평안북도 의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여러 친일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생애 및 활동:

• 1894년 내부주사, 궁내부주사, 농상아문 참의 등을 역임하며 관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1904년 일진회 창립에 참여하여 평의원을 지냈고, 러일전쟁에서 일본군 군수물자 운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일제강점기에는 평안북도 참여관, 강원도지사, 중추원 참의 등을 역임하며 친일 행위를 했습니다.
• 1939년에는 "일본의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라는 글을 통해 일본을 맹주로 하는 대동아주의를 주장했습니다.
• 1940년 히라누마 히데오로 창씨개명했습니다.
• 1943년 사망 전까지 중추원 참의로 재임하며 매년 2,000원의 수당을 받았습니다.
• 일진회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을 도왔습니다.
• 중일전쟁의 정당성을 선전했습니다.
• 국민협회 회장, 대동일진회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