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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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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정훈은 SNS 여론 조작 그룹인 '십알단'을 운영한 목사이다. 십알단은 2012년 대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논란이 되었으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측과의 연관성이 제기되었다. 윤정훈은 국정원 지원 의혹을 받았으며, 법원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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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목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윤정훈
로마자 표기Yun Jeonghun
출생일1974년
출생지대한민국
국적대한민국
학력총신대학교 신학과 학사(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설교학과(Th.M) 구약학 전공 수료
직업목회자
활동 기간2013년 현재
경력
교회주평강교회 교육전도사
충현교회 강도사
갈보리교회 교육목사
오륜교회 협동목사, 부목사
기타 활동
소속밝은인터넷만들기운동본부 공동대표
그린콘텐츠무브먼트 대표
idisciple(한국교회인터넷선교전략본부) 대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SNS위원장
기독교싱크탱크 사무총장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미디어팀장
소셜미디어커뮤니케이션 CEO

2. 십자군 알바단

십알단은 윤정훈이 운영한 SNS 여론 조작 그룹을 일컫는 별칭이다. '십자군 알바단'의 준말로, 나는 꼼수다가 리트윗을 통한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기독교 관련자가 연루된 알바라 하여 '십자군 알바단'이라 하고 그 머릿글자인 '십알'의 발음이 욕설과 비슷한 데서 착안해 붙인 멸칭이다.[1]

새누리당과 박근혜 측, 윤정훈은 서로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2012년 12월 17일에 박근혜2012년 9월 17일 SNS 여론 조작 보고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었다.[2] 이 보고회에는 '새마음포럼'을 조직하여 활동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윤정훈의 사무실에서 압수된 파일철에 새마음포럼이라는 제목이 붙은 파일철이 발견되었다. 나는꼼수다에서는 윤정훈이 '국정원이 지원하고 있다', '공짜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녹음을 공개했다. 윤정훈은 자신의 목소리라고 인정하면서도, 국정일보와 국정방송의 발행인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3] 국정일보는 새누리당 당원이 발행인으로 있다.

법원은 윤정훈에게 도주의 위험과 증거인멸 및 증거 조작을 시도한 점을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4] 2013년 5월에는 국가정보원 트위터 여론조작 의심 계정이 윤정훈의 트윗을 리트윗한 것이 확인되어, 국가정보원 여론조작과 십알단이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5]

서울 남부지법은 윤정훈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6] 윤정훈 측은 상고했으나, 2013년 12월 26일 대법원이 기각함으로써 유죄가 확정되었다.[7]

2. 1. 불법 선거운동 정황 포착

2012년 12월 13일, 선거관리위원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새누리당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PC 여러 대로 작업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곳에서는 박근혜 명의의 임명장과 SNS 미디어본부장 명함이 발견되었다.[1]

2. 2. '나는 꼼수다'의 의혹 제기

십알단은 윤정훈이 운영한 SNS 여론 조작 그룹을 일컫는 별칭이다. '십알단'이라는 이름은 나는 꼼수다가 리트윗을 통한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기독교 관련자가 연루된 알바라 하여 붙인 '십자군 알바단'의 준말로, 그 머릿글자인 '십알'의 발음이 욕설과 비슷한 데서 착안해 붙인 멸칭이다.[1]

3.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측의 연관성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측은 십알단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그러나 2012년 12월 17일, 박근혜2012년 9월 17일 SNS 여론 조작 보고를 받은 사실이 공개되었다.[2]

3. 1. '새마음포럼'과의 연관성

박근혜2012년 9월 17일 30명을 동원하여 3백만 명에게 노출시켜 여론 형성을 해간다는 SNS 여론 조작 보고를 받은 사실이 2012년 12월 17일에 공개되었다.[2] 이 보고회에서 '새마음포럼'을 조직하여 활동한다고 하였는데, 윤정훈의 사무실에서 압수된 파일철 중 새마음포럼이라는 제목이 붙은 파일철이 발견되었다.

3. 2. '나는 꼼수다'의 추가 폭로

나는 꼼수다는 윤정훈이 '국정원이 지원하고 있다', '공짜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녹음을 공개했다. 윤정훈은 녹음된 발언이 자신의 목소리라고 인정하면서도, 국정일보와 국정방송 발행인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3] 국정일보는 새누리당 당원이 발행인으로 있었다.

4. 국가정보원 개입 의혹

2013년 5월, 국가정보원 트위터 여론조작 의심 계정이 윤정훈 목사의 트윗을 리트윗한 것이 확인되어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과 십알단이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5]

5. 법원 판결

서울 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기영)는 윤정훈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6] 2013년 12월 26일 대법원은 윤정훈 측의 상고를 기각하여 유죄를 확정했다.[7]

참조

[1] 뉴스 朴 여론조작 불법사무소 ‘덜미’, 현장 보니… https://news.naver.c[...] 헤럴드경제 2012-12-13
[2] 간행물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http://www.sisainliv[...] 시사인 2012-12-17
[3] 뉴스 '불법SNS의혹' 윤정훈 "국정원 연결 의혹 내 착각"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2-12-16
[4] 뉴스 '박근혜 지지 불법 선거운동' SNS업체 대표 구속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3-01-24
[5] 뉴스 국정원 추정 아이디 ‘nudlenudle’, 십알단 알바 흔적 https://news.naver.c[...] 미디어오늘 2013-05-07
[6] 웹사이트 http://www.hani.co.k[...]
[7] 웹사이트 http://www.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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