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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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무공훈장(乙支武功勳章, Eulji Order of Military Merit)은 대한민국의 무공훈장 중 하나로, 5등급 중 2등급에 해당합니다.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생명의 위험과 난관을 극복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작전을 유리하게 전개하여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합니다.
주요 내용:

• 등급: 무공훈장은 총 5등급으로 나뉘며, 을지무공훈장은 2등급에 해당합니다. (1등급: 태극, 2등급: 을지, 3등급: 충무, 4등급: 화랑, 5등급: 인헌)
• 수여 대상: 전시 또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군인 또는 군무원.
• 제정 및 개정: 1950년 10월 18일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으며, 1951년 5월 21일 1차 개정을 통해 명칭이 변경(1\~4등 무공훈장 → 태극·을지·충무·화랑 무공훈장)되었고, 1963년 12월 14일 2차 개정을 통해 인헌무공훈장이 추가되었습니다.

• 6.25 전쟁 당시 태백산지구 전투 유공으로 경기경찰국 경사 채도현에게 을지무공훈장이 수여되었습니다.
• 1992년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투한 무장공비 3명을 전원 사살한 5.22 완전작전(은하계곡 대침투작전)에서 큰 공을 세운 김승겸 대위가 을지무공훈장을 수훈했습니다.
• 손원일 제독에게도 을지무공훈장이 수여되었습니다.

• 을지 무공 훈장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여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