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 연혁

광복 이후 철도국 배구단으로 창단되어 몇 년 후 체신부로 이관되었다.^[1] 1976년 6월 24일 럭키그룹에 인수되어 금성통신 배구단으로 구단명이 변경되었고,^[1] 같은 해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명성을 떨쳤다.^[2] 1982년 9월 1일 금성사로 소속을 옮겼으며, 1986년 스포츠 법인 럭키금성 스포츠에 통합되었다. 1992년 8월 1일 럭키금성그룹 계열사 럭키화재해상보험이 인수하였고,^[3] 1995년 모기업명 변경에 따라 LG화재로 변경되었다. 1999년 LG그룹 계열에서 분리되었다.

2005년 한국배구연맹에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이라는 구단명으로 가입하여 V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4] 2005 시즌과 2005-2006 시즌에는 3위를 차지했지만, 이후에는 3위권에 들지 못하고 부진했다. 2006년 4월 1일 LIG 손해보험 중심으로 한 LIG그룹의 출범 뒤 인수로 LIG손해보험으로 구단명이 변경되었다.

2012년 KOVO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화 이후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인수, 구단명을 KB손해보험 스타즈로 변경하고 팀 심볼도 변경했다. 2017년 7월 18일 연고지를 구미시에서 의정부시로 이전했다.

2021-2022 시즌 V리그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16시즌 만에 3위를 확정 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여 처음으로 우승 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우승 결정전 3전 2선승제에서 2차전 승리로 1승 1패를 만들며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최종전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마지막 세트까지 듀스를 거듭하는 20점이 넘는 대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프로화 이후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2. 1. 창단 초기 (1976년 ~ 2005년)

2. 2. 프로 출범 이후 (2005년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