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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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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석원은 대한민국의 음악가이자 작가이다. 1994년 밴드 언니네이발관을 결성하여 보컬과 기타를 맡았으며, 2017년 음악 활동을 은퇴할 때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995년 데모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표하며 자작곡 중심의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2002년 3집 《꿈의 팝송》으로 인디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언니네이발관은 2009년 《가장 보통의 존재》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산문집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소설 《실내인간》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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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석원
이석원
예명야간분만
본명이석원
직업음악가, 작가
장르모던 록, 얼터너티브 록
악기보컬, 기타
활동 시기1995년 ~ 2017년
관련 활동
관련 활동언니네이발관
웹사이트
공식 블로그공식 블로그

2. 음악 활동

언니네이발관은 1994년 PC통신 하이텔의 메탈 음악 동호회 '메탈동' 내 소모임 '모소모(모던 락 소모임)'에서 시작되었다. 이석원은 이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자 했으며, KBS FM 전영혁의 음악세계에 출연하여 '언니네이발관'이라는 가상의 밴드를 소개하면서 밴드가 결성되었다.[2]

밴드는 홍대 앞 인디씬에서 자작곡으로만 공연을 채운 최초의 밴드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5년 데모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4] 1998년 2집 《후일담》을 발매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멤버 전원이 탈퇴하며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다.[3]

하지만 1, 2집이 재조명되면서 2002년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3집 《꿈의 팝송》을 발매, 한국 인디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한다. 이후 2004년 4집 《순간을 믿어요》, 2008년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를 발매하며 전성기를 맞이한다. 특히 5집은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하며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았다.[1]

2017년, 언니네이발관은 마지막 앨범으로 예고된 6집 《홀로 있는 사람들》을 발표하고, 이석원의 은퇴 선언과 함께 해체되었다.[5][6]

2. 1. 결성 및 초기 활동 (1994-1999)

PC통신 하이텔 '메탈동'의 회원이었던 이석원은 메탈 음악 외에 새로운 음악을 들어보고자 하는 염원으로 동호회 내 소모임인 '모소모(모던 락 소모임)'를 만든다. 당시 모임 멤버로는 류기덕(메탈동 시삽), 김민규, 윤준호, 류한길, 윤병주, 정대욱 등이었다.[2] KBS FM 전영혁의 음악세계라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석원은 모던 록 음악을 소개하면서 자신을 당시에는 존재하지도 않던 '언니네이발관'이라는 밴드의 리더라고 소개한다. '언니네이발관'이라는 이름은 이석원이 고등학교 시절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봤던 일본 성인 영화 제목이었다.[2] 이후 '모소모'에 밴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정식으로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최초 결성 당시 멤버는 다음과 같다.[3]

포지션이름
보컬 겸 기타이석원
리드 기타정대욱 (이후 줄리아 하트, 가을방학, 바비빌 리더)
키보드류한길 (현 전자음악가 데이트리퍼)
베이스류기덕 (이후 게임 회사 위메이드 개발본부장)
드럼유철상 (이후 아소토 유니온, 윈디시티 리더)



당시 홍대 앞 인디밴드들은 해외 락 밴드들의 커버곡 위주로 공연하였는데, 언니네이발관은 카피곡 위주의 홍대 클럽에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최초의 밴드로 이름을 날렸다. 1995년에는 데모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표한다. 당시 홍대 앞에서 밴드 음악을 하는 음악가가 음반을 내려면 일정 수준의 연주력이 있어야 한다고 대다수가 믿고 있었지만, 이석원은 테크닉보다 송라이팅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편견을 깨는 데 앞장섰다. 그리고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통해 이를 실천에 옮겼다. 이를 계기로 밴드는 자작곡을 써야 한다는 인식이 당연하게 자리 잡았고, 홍대 앞의 커버 밴드들은 모두 대학교 동아리방으로 후퇴하게 되었다.[4]

2. 2. 2집 《후일담》과 밴드 해체 위기 (1998-1999)

1998년 2집 《후일담》을 발매했으나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3] 1999년 밴드의 모든 멤버가 탈퇴하면서 잠정적인 휴지기에 들어갔다.[3]

2. 3. 재결합과 3집 《꿈의 팝송》 발매 (2002)

1998년에 2집 《후일담》을 발매했으나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1999년에 밴드의 모든 멤버가 탈퇴하여 잠정적인 휴지기에 들어갔다.[3] 하지만 1집과 2집 음반이 재조명 받기 시작하면서 3집 앨범에 대한 제의가 들어왔고, 베이스 정무진, 드럼 전대정, 기타 이능룡을 차례대로 영입하여 2002년에 3집 《꿈의 팝송》을 발매하였다. 이 음반은 당시까지의 한국 인디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팀 결성 이래 최초의 콘서트를 가졌다.

2002년 12월 개최한 언니네 이발관 최초의 콘서트

2. 4. 4집 《순간을 믿어요》 발매 (2004)

2003년 베이시스트 이상문이 지병으로 숨을 거두었고, 어려운 가운데 2004년 네 번째 음반 《순간을 믿어요》를 발표하였다.

2. 5. 5집 《가장 보통의 존재》와 전성기 (2008-2009)

2006년 이석원은 인사동에 밴드 이름을 딴 '언니네이발관'이란 카페를 차렸고, 드럼 전대정도 개인사업에 몰두하는 동안 언니네이발관은 잠정 휴식기간에 들어갔다. 2008년 다시 다섯 번째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를 발매한다. 이 음반으로 언니네이발관은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 록 앨범,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3관왕을 차지하였다.[1] 2009년 6월에는 잠시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 고정 출연하여 한동안 월요일 코너 '선곡다큐 삶과 죽음'을 맡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2. 6. 6집 《홀로 있는 사람들》과 해체 (2017)

9년간의 긴 작업 끝에 언니네이발관은 마지막 앨범으로 예고한 여섯 번째 앨범 《홀로 있는 사람들》을 발표하였다.[5] 2017년 8월 7일, 이석원은 더 이상 음악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음악계를 은퇴하였고, 이로써 밴드는 해체되었다.[6]

3. 글쓰기 활동 및 저서

2009년 산문집 《보통의 존재》가 출간 넉 달 만에 5만 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2013년에는 소설 《실내인간》, 2015년에는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석원의 저서는 다음과 같다.

이석원 작가 저서 목록
제목출판사출간일
보통의 존재2009년 11월 4일
실내인간2013년 8월 8일
언제 들어도 좋은 말그책2015년 9월 17일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2018년 11월 12일
2인조2020년 12월 2일


3. 1. 산문집

2009년 11월 4일 발간된 이석원의 산문집 《보통의 존재》는 출간 넉 달 만에 5만 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5년 9월에는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을 출간하였다.

이석원 작가 산문집 목록
제목출판사출간일ISBN
보통의 존재2009년 11월 4일9788993928037
언제 들어도 좋은 말그책2015년 9월 17일9788994040738


3. 2. 소설

2013년 소설 《실내인간》을 발매하였다.[1] 《실내인간》은 2013년 8월 8일 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1]

2020년 12월 2일에는 소설 《2인조》를 출간하였다.[2] 368쪽 분량으로, ISBN은 9791158161255이다.[2]

2018년 11월 12일에는 소설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을 출간하였다.[3] 352쪽 분량으로, ISBN은 9791158160869이다.[3]




참조

[1] 뉴스 언니네 이발관,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3관왕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09-03-12
[2] 뉴스 '언니네 이발관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년 석기시대 http://weekly.hankoo[...] 주간한국 2008-10-20
[3] 웹사이트 언니네 이발관 일대기 http://www.shakeyour[...]
[4] 뉴스 이석원이 먼저였다. http://www.sangsangm[...] KT&G 상상마당 2014-07-10
[5] 뉴스 언니네이발관 이석원 은퇴 선언 '죄 짓는 기분으로 음악' http://www.hankookil[...] 한국일보 2017-08-07
[6] 웹인용 2017년 8월 7일 http://www.shakeyour[...]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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