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하

3. 주요 작품

이양하는 수필을 통해 자연을 인생과 대응시키면서 통찰과 달관의 경지로 끌어올려 동양적인 직관의 미학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3] 대표적인 작품으로 〈신록예찬〉, 〈나무〉 등이 있다.

3. 1. 〈신록예찬〉

3. 2. 〈나무〉

3. 3. 기타 작품

• 〈송전풍경〉(1939)
• 〈내 차라리 한 마리의 부엉이가 되어〉(1949)
• 〈마음과 풍경〉(1956)
• 〈조지 호반에서〉(1956)
• 〈내가 어질다면〉(1957)
• 〈미국병정〉(1957)
• 〈삼면경〉(1958)
• 〈사람의 마음이 어찌 그럴 수 있습니까?〉(1958)
• 〈조춘삼제〉(1958)
• 〈십년연정〉(1958)
• 〈미스터 모리슨 Mr. Morison〉(1959)
• 〈백조의 노래〉(1943)
• 수필집 《이양하 수필집》(1947)
• * 〈봄을 기다리는 마음〉
• * 〈신록예찬〉
• * 〈내가 만일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 * 〈프루스트의 산문〉
• * 〈페이터의 산문〉
• 《나무》(1964)
• 〈루소와 낭만주의〉(1940)
• 〈제임스 조이스〉(1941)

4. 학술 활동

이양하는 피천득 등과 함께 찰스 램, 프랜시스 베이컨 등 유럽의 정통 수필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에세이를 발표하였다. 그의 수필은 신변잡기적이고 주관적인 기존 소재에서 벗어나, 생활인의 철학과 사색을 담은 본격적인 수필을 시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나무〉(1964) 등이 있다.

4. 1. 번역 및 저술

5. 평가

이양하는 찰스 램, 프랜시스 베이컨 등과 같은 정통 유럽식 수필을 한국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에세이를 발표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피천득과 함께 한국 수필 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2]

그의 수필은 단순히 신변잡기적인 내용이나 주관적인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과 사색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1964년에 발표된 〈나무〉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수필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2]

영문학자로서 이양하는 I. A. 리처즈의 《시와 과학》(1947)을 번역하여 한국에 리처즈의 문학 이론을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권중휘와 함께 《포켓 영한사전》(1954)을 편찬하여 영어와 영미 문학 보급에 크게 공헌하였다.^[2]

참조

_[1] 서적 인명사전 민중서관 인명사전편찬위원회 2002
_[2] 서적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_[3] 서적 신록예찬 을유문화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