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동

1. 본문

일도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동입니다. 행정동인 일도1동, 일도2동과 법정동인 일도일동, 일도이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및 유래:

• 탐라국 시대부터 제주시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었습니다.
• 삼성혈에서 나온 세 신인 양을나, 고을나, 부을나가 활을 쏘아 터를 정했는데, 그 중 양을나가 살았던 곳이 일도동입니다.
• '일도'라는 이름은 '일내'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옛 기록에 따르면 '도(都 혹은 徒)'는 마을을 의미하며, '내'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일도리가 되었고, 1955년 제주시로 승격되면서 일도동이 되었습니다. 1979년에 일도1동과 일도2동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제주시의 상업 및 금융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으로 제주시의 가장 중요한 간선 도로인 동문로와 중앙로가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 산지천의 하구를 두고 있어 일찍부터 제주의 중심 취락으로 발달했습니다.
• 2006년 기준 면적은 0.31㎢이며, 인구는 약 3,860명입니다.

• 삼성혈에서 나온 세 신 중 양을나가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일도리가 되었고, 이후 제주시 일도2동이 되었습니다.

• 일도1동과 이도1동은 서로 다른 지역입니다. 이도1동은 제주시 구 시가지의 중심인 중앙사거리에서 광양사거리를 잇는 간선도로 상에 위치하며, 탐라국의 발상지인 삼성혈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