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정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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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는 조선 세종 19년(1437년)에 만들어진 천문 시계로, 낮과 밤의 시간을 모두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세종은 이천, 정인지, 정초에게 명하여 해시계와 별시계의 기능을 하나로 모아 만들도록 하였고, 장영실 등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구조 및 원리:일성정시의는 간의(簡儀)의 구조를 응용하여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만을 분리, 해와 별의 관측을 통해 시간을 알 수 있도록 개량한 것입니다. 주요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천도분환(周天度分環): 천구의 적도와 평행하게 설치된 고리로, 365.25도의 눈금이 새겨져 있습니다.
• 일구백각환(日晷百刻環): 낮 시간 측정을 위한 고리로, 100각(刻)의 눈금이 새겨져 있습니다.
• 성구백각환(星晷百刻環): 밤 시간 측정을 위한 고리로, 역시 100각의 눈금이 새겨져 있습니다.
• 계형(界衡): 망통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별을 관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 독창성: 일성정시의는 조선에서 독창적으로 개발된 천문 시계로, 낮과 밤 모두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 과학 기술 수준: 세종 시대의 높은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 중 하나입니다.
• 실물 발견: 2021년 서울 인사동에서 일성정시의 부품이 출토되어,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유물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복원: 발굴된 유물을 바탕으로 일성정시의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 역주조선왕조실록: 일성정시의에 대한 상세한 정의와 제작 배경, 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우리역사넷: 일성정시의의 구조와 원리를 간의와 연관 지어 설명하고, 세종 시대 천문 기구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 위키백과: 일성정시의의 제작 연도와 제작자, 기능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Korea Heritage Service: 일성정시의가 낮에는 해시계, 밤에는 별시계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독특한 천문 기기였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 Oldest Hangeul printing blocks found in major archeological discovery: 2021년 인사동 발굴 현장에서 일성정시의가 다른 과학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Oldest Hangeul printing blocks found in major archeological discovery: 2021년 인사동 발굴 현장에서 일성정시의가 다른 과학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