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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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자양서당(紫陽書堂)은 조선 명종 1년(1546년)에 김응생이 고향의 후진 양성을 위해 자양면 노항동에 지은 서당입니다. 1975년 8월 18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위치는 영천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해 1976년에 현재 위치인 경북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281-5로 이전되었습니다. 이때 건물 주위에 담장을 두르고 문을 세웠습니다.
자양서당은 학생들이 모여 글을 읽는 대청마루와 생활을 위한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서당 건물과 달리 앞쪽에 툇간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당 내부에는 퇴계 이황이 직접 쓴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또한, 김응생의 셋째 아들인 김완 장군은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동린각에 모셔져 있습니다.
| 자양서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자양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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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78 |
| 지정일 | 1975년 8월 18일 |
|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964-86 (삼매리) |
| 관리 | 김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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