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돈나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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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로, 골키퍼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그는 AC 밀란 유스 출신으로, 16세의 나이에 세리에 A에 데뷔하여 최연소 골키퍼 기록을 세웠다. AC 밀란에서 2021년까지 활약하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경험했으며, 이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여 리그 1 우승 3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회,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2회를 달성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UEFA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고, 2021년 야신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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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돈나룸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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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름 | 잔루이지 돈나룸마 |
출생일 | 1999년 2월 25일 (25세) |
출생지 |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 이탈리아 |
키 | 1.96m |
포지션 | 골키퍼 |
현재 클럽 | 파리 생제르맹 |
등번호 | 1 |
클럽 경력 | |
유소년 클럽 | 2003-2013: ASD 클럽 나폴리 2013-2015: AC 밀란 |
클럽 | 2015-2021: AC 밀란 (215경기, 0골) 2021-: 파리 생제르맹 (92경기, 0골) |
클럽 성적 업데이트 | 2024년 12월 18일 |
국가대표 경력 | |
국가대표팀 | 2014: 이탈리아 U15 (4경기, 0골) 2014: 이탈리아 U16 (3경기, 0골) 2014-2015: 이탈리아 U17 (10경기, 0골) 2016-2017: 이탈리아 U21 (7경기, 0골) 2016-: 이탈리아 (70경기, 0골) |
국가대표팀 성적 업데이트 | 2024년 11월 14일 |
수상 |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 2020 유럽: 우승 |
UEFA 네이션스 리그 | 2021 이탈리아: 3위 2023 네덜란드: 3위 |
CONMEBOL–UEFA 컵 오브 챔피언스 | 2022 잉글랜드: 준우승 |
훈장 | |
훈장 종류 |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 기사 |
기타 정보 | |
언어별 이름 | lang-it: 잔루이지 돈나룸마 |
국제음성기호 | IPA: |
참고 | Is Gianluigi Donnarumma the best goalkeeper in the world? Gianluigi Donnarumma named EURO 2020 Player of the Tournament |
2. 클럽 경력
AC 밀란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5년 AC 밀란 성인팀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21년까지 6년 동안 AC 밀란 소속으로 활약하며 프로 통산 251경기에 출전했다. 이 기간 동안 2015-16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6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017-1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8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준우승, 2020-21 시즌 세리에 A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특히 2020-21 시즌에는 리그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145] 그러나 시즌 종료 후 AC 밀란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되어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났다.[146][147]
이후 2021년 7월 14일,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148] 이적 초기에는 케일러 나바스와 주전 경쟁을 펼쳤으나 점차 주전 자리를 확보했고, 2022-23 시즌부터는 확고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클럽 | 시즌 | 리그 | 국내 컵 | 국제 대회 | 기타 | 합계 | ||||||
---|---|---|---|---|---|---|---|---|---|---|---|---|
디비전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
AC 밀란 | 2015-16 | 세리에 A | 30 | 0 | 1 | 0 | - | - | 31 | 0 | ||
2016-17 | 38 | 0 | 2 | 0 | - | 1 | 0 | 41 | 0 | |||
2017-18 | 38 | 0 | 4 | 0 | 11 | 0 | - | 53 | 0 | |||
2018-19 | 36 | 0 | 2 | 0 | 0 | 0 | 1 | 0 | 39 | 0 | ||
2019-20 | 36 | 0 | 3 | 0 | - | - | 39 | 0 | ||||
2020-21 | 37 | 0 | 0 | 0 | 11 | 0 | - | 48 | 0 | |||
통산 | 215 | 0 | 12 | 0 | 22 | 0 | 2 | 0 | 251 | 0 | ||
파리 생제르맹 | 2021-22 | 리그 1 | 17 | 0 | 2 | 0 | 5 | 0 | 0 | 0 | 24 | 0 |
2022-23 | 38 | 0 | 1 | 0 | 8 | 0 | 1 | 0 | 48 | 0 | ||
통산 | 55 | 0 | 3 | 0 | 13 | 0 | 1 | 0 | 72 | 0 | ||
선수 경력 통산 | 270 | 0 | 15 | 0 | 35 | 0 | 3 | 0 | 323 | 0 |
''2022-23 시즌 종료 기준''
2. 1. AC 밀란
AC 밀란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5년 AC 밀란 성인팀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까지 6년 동안 AC 밀란 소속으로 프로 통산 25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2015-16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6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017-1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8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준우승, 2020-21 시즌 세리에 A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145] 특히 2020-21 시즌에는 팀의 리그 2위 및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끌었으며, 해당 시즌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다.[145] 그러나 시즌 종료 후 AC 밀란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되어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났다.[146][147]2. 1. 1. 유소년 시절
돈나룸마는 2003년 그의 고향인 카스텔라마레 디 스타비아에 있는 ASD 클럽 나폴리의 축구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다.[8] 2013년, 14세의 나이에 그는 그의 형인 안토니오 돈나룸마가 이미 뛰었던 팀인 AC 밀란과 25만유로에 계약을 맺었다.[9]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그는 AC 밀란 유소년 아카데미(''로소네리'' 유소년 아카데미)의 일원이었으며, 항상 자신보다 높은 연령대의 팀에서 뛰었다. ''지오바니시미''에서 시작하여 ''알리에비'', 그리고 ''프리마베라'' 팀까지 거치며 성장했다.[10]16번째 생일 3일 전인 2015년 2월, 당시 AC 밀란의 감독이었던 필리포 인차기에 의해 처음으로 성인팀에 소집되었다. 비록 체세나와의 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어린 나이 때문에 벤치에 앉기 위해서는 특별한 허가가 필요했다.[11][12] 2015년 3월, 돈나룸마는 AC 밀란과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였다.[13][14]
2. 1. 2. 2015-2021: 주전 골키퍼로의 도약
AC 밀란 유소년팀 출신으로, 16세 생일 3일 전인 2015년 2월 22일 체세나와의 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5–16 시즌 초,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감독에 의해 정식으로 1군으로 승격되었으며, 처음에는 디에고 로페스와 크리스티안 아비아티에 이어 세 번째 골키퍼였다.[15] 밀란의 중국 전지 훈련 중 2015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인테르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다.[136] 7월 3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72분에 로페스와 교체 투입되어 비공식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남은 시간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승부차기에서는 실축하며 팀의 패배(10–9)를 막지 못했다.[137][15] TIM 트로피 결승에서는 사수올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여 승부차기에서 두 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16]2015년 10월 25일, 산 시로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세리에 A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전 세 경기에서 부진했던 디에고 로페스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한 그는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17][138] 당시 그의 나이는 16세 242일로,[18] 이는 주세페 사키와 잔루카 파키아로티에 이어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세리에 A에 선발 출전한 세 번째 최연소 골키퍼 기록이었다.[18][19][20] 미하일로비치 감독과[140] 로페스[21]는 그를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라고 칭찬했다. 사흘 후 키에보와의 경기에서는 1-0 승리를 이끌며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22] 이후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팀은 연승을 거두었고, 11월 8일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는 그의 활약으로 팀이 패배를 면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돈나룸마가 기적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23][141]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그해 돈 발론이 선정한 21세 미만 세계 최고 유망주 25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24]
2016년 초, 돈나룸마는 밀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완전히 확보했고,[25] 구단은 그에게 3년 재계약을 제안했다.[26] 1월 31일에는 인테르와의 마돈니나 더비에 처음 출전하여 에데르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27] 시즌 막바지에는 유벤투스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패배했다.[29]
2016-17 시즌 종료 후, 2018년 6월 만료 예정이던 계약 갱신을 둘러싸고 잠시 잡음이 있었으나,[142] 결국 2017년 7월, AC 밀란과 2021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18세였던 그의 연봉은 600만유로로 책정되었다.[142]
이후 꾸준히 밀란의 골문을 지키며 여러 기록을 세웠다. 2018년 4월 15일,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19세 49일의 나이로 세리에 A 역대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143] 2019-20 시즌 35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는 세리에 A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144]
2020-21 시즌에는 팀의 리그 2위 수성에 크게 기여하며 챔피언스 리그 복귀를 이끌었고, 시즌 종료 후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45] AC 밀란 소속으로 프로 통산 251경기에 출장하며 2015-16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6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2017-1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8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준우승, 2020-21 시즌 세리에 A 준우승 등에 기여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밀란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146][147]
2. 2. 파리 생제르맹
AC 밀란과의 계약 연장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되면서, 돈나룸마는 2020-21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났다.[146][147][57][58]2021년 7월 14일, 리그 1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과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63][148] 연봉은 약 800만유로 수준으로 알려졌다.[61] PSG 합류 초기에는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와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148]
돈나룸마는 2021년 9월 11일, 클레르몽 푸트와의 리그 1 홈 경기(4-0 승)에서 PSG 소속으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64] 같은 달 28일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데뷔하여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65] 11월 3일,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 리그 원정 경기(2-2 무)에서는 안드레 실바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인상적인 선방을 보여주었다.[66]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29일, 그해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21] 시즌이 진행되면서 점차 나바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고, 2021-22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했다.[148]
2022-23 시즌에는 명실상부한 PSG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골문을 지켰다.[148]
2023-24 시즌에는 친정팀 AC 밀란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맞붙었다. 2023년 10월 25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조별 예선 홈 경기에서는 밀란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67] 그러나 약 2주 뒤인 11월 7일, 산 시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일부 밀란 팬들은 그의 자유 계약 이적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Dollarumma'라고 적힌 가짜 돈다발을 던지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고, 경기는 PSG의 1-2 패배로 끝났다.[68] 2024년 1월 14일, RC 랑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상대 공격수 프셰미스와프 프랑코프스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의 2-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69]
3. 국가대표팀 경력
U-17 대표팀과 U-21 대표팀을 거치며 각각 2015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와 2017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U-17 대회에서는 8강, U-21 대회에서는 4강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6년 8월 이탈리아 A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고, 같은 해 9월 1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잔루이지 부폰과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17세 6개월의 나이로, 이탈리아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골키퍼 데뷔 기록이자 1911년 이후 최연소 A매치 출전 기록이다.[151][152]
2020-21년 UEFA 네이션스리그 A에서는 조별리그 6경기 2실점의 활약으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UEFA 유로 2020에서는 전 경기 선발 출전하여 7경기 4실점을 기록했고, 특히 스페인과의 준결승전과 잉글랜드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53년 만의 유로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153][154] 이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155]
2021년 10월 10일 UEFA 네이션스 리그 벨기에전에서는 22세 7개월의 나이로 주장을 맡아 1965년 이후 최연소 주장 기록을 세웠다.[156][157] 그러나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가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며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 출전 대회
- U-17 이탈리아 대표팀
: 2015년 -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2015 (8강)
- U-21 이탈리아 대표팀
: 2017년 -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 2017 (4강)
: 2021년 - UEFA 유로 2020 ('''우승''')
; 출장 경기 수
- A매치 60경기 0득점 (2016년 - ) ''(2023년 11월 20일 기준)''
연도 | 출장 | 득점 |
---|---|---|
2016 | 2 | 0 |
2017 | 2 | 0 |
2018 | 7 | 0 |
2019 | 5 | 0 |
2020 | 6 | 0 |
2021 | 18 | 0 |
2022 | 10 | 0 |
2023 | 10 | 0 |
통산 | 60 | 0 |
3. 1. 청소년 대표팀
이탈리아 U-17 대표팀 소속으로 2015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에 주전 골키퍼로 출전했다.[149] 하지만 팀은 8강전에서 프랑스에 0-3으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2015년 11월 5일에는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어 세르비아 U-21 대표팀, 리투아니아 U-21 대표팀과의 경기를 준비했다.[150] 이후 U-21 대표팀 소속으로 2017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4강에 올랐지만, 4강에서 스페인에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3. 2. 성인 대표팀
U-17 대표팀 소속으로 2015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고, U-21 대표팀 소속으로는 2017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4강 진출에 기여했다.[70][71][72][73][74]유로 2016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29] 같은 해 8월 27일 잔피에로 벤투라 감독에 의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이는 1911년 이후 17세 6개월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최연소 선수 기록이었다.[75] 9월 1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전에 잔루이지 부폰과 교체 투입되어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나이 17세 189일로, 이탈리아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골키퍼 데뷔 기록을 세웠다.[76][77][151][152]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1-3으로 패배했다. 2017년 3월 28일, 네덜란드와의 원정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며 18세 31일의 나이로 이탈리아 대표팀 최연소 선발 출전 골키퍼가 되었다.[78]
부폰의 국가대표 은퇴 이후, 새로운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체제에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확고히 했다. 2018-19년 UEFA 네이션스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2020-21년 UEFA 네이션스리그 A 조별리그에서는 6경기 2실점의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21년 6월, UEFA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79] 대회 내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이탈리아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별리그 3경기(튀르키예, 스위스, 웨일스)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고,[80][81] 오스트리아와의 16강전에서는 연장전 실점 전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이탈리아 대표팀의 국제 경기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1,168분) 경신에 기여했다.[82] 스페인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알바로 모라타의 킥을 막아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83][153]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도 승부차기에서 제이든 산초와 부카요 사카의 킥을 연달아 막아내며 이탈리아에 1968년 이후 53년 만의 유로 우승이자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15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겼다.[84][154] 대회 7경기에서 4실점, 3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UEFA로부터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골키퍼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대회 역사상 처음이었다.[4][85][155]
2021년 10월 10일, 벨기에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3위 결정전에서 처음으로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이는 1965년 지아니 리베라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 최연소 주장 기록(22세 7개월)이었다.[86][87][156][157]
그러나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가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UEFA 유로 2024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장으로 참가했다.[88]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에서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활약하며 팀의 1-1 무승부와 조 2위 16강 진출에 기여했다.[89] 하지만 이탈리아는 16강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90]
4. 플레이 스타일
오랫동안 이탈리아와 현시대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돈나룸마는 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로 널리 평가받는다.[23][92][93][94] 부폰 역시 돈나룸마의 뛰어난 신체 조건, 기술, 정신력, 판단력을 높이 평가했으며,[95] 어린 나이에도 골키퍼로서 압박감을 이겨내는 성숙함과 능력을 칭찬하며 그의 미래에 대해 "특별한 커리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96][97] 이탈리아의 또 다른 FIFA 월드컵 우승 골키퍼 디노 조프 역시 돈나룸마를 두고 "위대한 골키퍼가 될 운명인 것 같다"면서도 "모든 것은 전적으로 그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98] 전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팀 골키퍼였던 조반니 갈리 역시 돈나룸마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훈련 태도, 지능, 집중력, 프로 의식을 높이 샀다.[99] 전 밀란 골키퍼 디다는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졌고, 밀란 유니폼을 입고 내가 이룬 것 이상을 해낼 수 있다고 본다. 아주 어리지만... 지지오(돈나룸마의 애칭)는 이미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91]
2015년 ESPN은 돈나룸마의 기본적인 골키핑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크고 날렵한 체격에서 비롯된 넓은 방어 범위(리치), 민첩성, 침착함을 주요 강점으로 언급했다. 또한 "자기보다 훨씬 나이 많은 선수들로 구성된 수비진을 통솔할 만한 자신감을 갖춘 타고난 리더"라고 평가했다.[12][23] 큰 키와 인상적인 체격 조건에도 불구하고,[12] 돈나룸마는 뛰어난 반사 신경을 갖추고 있으며,[100] 특히 페널티킥 선방에 강점을 보인다.[101] 뛰어난 슈팅 방어 능력과 더불어, 1대1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기 위해 빠르게 뛰쳐나오는 판단과 속도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102]
전 밀란 골키퍼 크리스티안 아비아티는 2016년 돈나룸마를 미래의 밀란 주장감으로 꼽으며, 그의 성격, 차분함, 압박감을 이겨내는 능력 등이 리더의 자질이라고 평가했다.[103] 한편, 발밑 기술은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볼 컨트롤과 패스(배급) 능력, 플레이의 꾸준함, 위치 선정, 공 처리, 펀칭, 크로스 대처 및 페널티 에어리어 장악 능력 등은 경험을 통해 더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한다.[12][23][103][104][105][106]
5. 개인사
친형인 안토니오 돈나룸마 역시 골키퍼로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AC 밀란과 제노아 CFC에서 뛰었다. 이후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동생 잔루이지와 함께 AC 밀란의 1군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158]
돈나룸마는 열렬한 AC 밀란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14세 때 라이벌 구단인 인테르와 계약할 뻔했지만, AC 밀란에서 뛰고 싶은 마음에 이를 거절했다.[159] 그러나 2021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AC 밀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면서 일부 AC 밀란 팬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특히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친정팀 AC 밀란을 상대하기 위해 산 시로를 방문했을 때, AC 밀란 서포터들로부터 격렬한 야유와 함께 그의 얼굴이 인쇄된 위조 지폐 세례를 받기도 했다.[160]
2017년부터 알레시아 엘레판테와 교제 중이다. 2023년 7월에는 파리에 있는 자택에서 엘레판테와 함께 강도의 습격을 받는 사건을 겪었다.[107] 2024년 5월, 엘레판테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08]
6. 수상 내역
돈나룸마는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개인적으로도 세계적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AC 밀란 시절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33]을 시작으로,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리그 1[112][113][114]과 트로페 데 샹피옹[116][117]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국가대표로서는 UEFA 유로 2020[84]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MVP)[4]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야신 트로피 (2021)[121], FIFA FIFPro 월드11 (2021)[124] 등 권위 있는 개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 기사장[134]을 받기도 했다.
6. 1. 클럽
(코파 이탈리아, 쿠프 드 프랑스)(UEL, UCL)
(SCI, T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