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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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연수는 전한 선제 시기의 인물로, 곽광과 장안세 등이 선제를 옹립했을 때 중랑장과 시중에 임명되었다. 이후 북지 태수, 태복을 역임했으며, 부친 장안세 사후에는 부평후 작위를 물려받았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영지를 삭감해 줄 것을 여러 번 상소하여 선제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장연수는 병으로 태복에서 물러났으며, 감로 3년에 사망하여 애후라는 시호를 받았고, 아들 장발이 작위를 이었다.
장연수는 아버지 장안세로부터 부평후(富平侯) 작위를 이어받아 진류에 머무르고 있었고, 위군에 다른 식읍이 있었다. 공적 없이 넓은 봉지를 가진 것을 죄스럽게 여겨 여러 차례 식읍을 깎아주기를 청원하였고, 선제는 이를 받아들여 봉지를 평원 소속으로 옮기는 한편 호구를 예전과 같이 하고 조세를 반으로 줄였다.
張延壽|장연수중국어의 가계는 다음과 같다.
2. 생애
감로 3년(기원전 51년)에 사망하여 시호를 애(愛)라 하였고, 아들 장발이 작위를 이었다.
2. 1. 초기 생애와 관직 진출
張延壽|장연수중국어는 원평 원년(기원전 74년), 대사마대장군 곽광과 거기장군·광록훈 장안세 등이 선제를 옹립했을 때, 장안세의 아들로서 형제 장천추·장팽조와 함께 중랑장·시중에 임명되었다.
지절 2년(기원전 68년)에 대사마대장군 곽광이 사망하자, 어사대부 위상은 장안세를 후임 대장군으로, 장연수를 광록훈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선제에게 비밀리에 건의하였다. 장안세는 이를 듣고 굳이 사양했지만, 선제는 이듬해 장안세를 대사마거기장군으로 삼았다.
장안세는 자신과 아들들이 고위 관직에 있는 것을 걱정하여, 아들 장연수를 도성 밖의 관직에 임명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에 선제는 장연수를 북지 태수로 임명했지만, 1년여 만에 장안세가 고령임을 안타깝게 여겨 장연수를 불러들여 좌조태복으로 삼았다.
원강 원년(기원전 65년), 북지태수에서 태복으로 승진하였으나 4년 후 병으로 면직되었다. 원강 4년(기원전 62년), 장안세가 사망하자, 장연수는 아버지의 열후(부평후) 지위를 계승했다. 부평후국은 진류와 위군에 영지를 가지고 있어 많은 수입이 있었지만, 장연수는 공적이나 덕이 없는 자신에게는 아버지의 대국을 계승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여러 번 자신의 영지를 삭감하도록 상소했다. 선제는 겸양의 마음에 감탄하여 평원군에 영국을 통합했으므로, 호수는 원래대로지만 수입은 절반으로 줄었다.
장연수는 신작 원년(기원전 61년)에 병을 이유로 태복을 사임했다.
2. 2. 고위 관직 역임과 겸손함
선제 때 원강 원년(기원전 65년), 장연수는 북지태수에서 태복으로 승진하였으나, 4년 후 병으로 면직되었다.
장연수는 아버지 장안세로부터 부평후(富平侯) 작위를 이어받아 진류에 머무르고 있었고, 위군에 다른 식읍이 있었다. 그는 공적 없이 넓은 봉지를 가진 것을 죄스럽게 여겨 여러 차례 식읍을 깎아주기를 청원하였다. 선제는 이를 받아들여 봉지를 평원 소속으로 옮기는 한편 호구를 예전과 같이 하고 조세를 반으로 줄였다.
신작 원년(기원전 61년), 장연수는 병을 이유로 태복에서 물러났다.
2. 3. 말년
원강 원년(기원전 65년), 북지태수에서 태복으로 승진하였으나 4년 후 병으로 면직되었다.
장연수는 장안세로부터 부평후(富平侯) 작위를 이어받아 진류에 머무르고 있었고, 또 위군에 다른 식읍이 있었다. 장연수는 자신이 이렇다할 공도 없이 넓은 봉지를 가진 것을 죄스럽게 여겨 여러 차례 식읍을 깎아주기를 청원하였고, 선제는 이를 받아들여 봉지를 평원 소속으로 옮기는 한편 호구를 예전과 같이 하고 조세를 반으로 줄였다.
감로 3년(기원전 51년)에 죽으니 시호를 애(愛)라 하였고, 아들 장발이 작위를 이었다.
3. 가계
원평 원년, 대사마대장군 곽광과 거기장군·광록훈 장안세 등이 선제를 옹립했을 때, 장연수는 형제들과 함께 중랑장·시중에 임명되었다.
지절 2년, 곽광이 사망한 후, 어사대부 위상은 장안세를 후임 대장군으로, 장연수를 광록훈으로 추천했다. 장안세는 사양했지만, 선제는 이듬해 장안세를 대사마거기장군으로 임명했다.
장안세는 아들들이 높은 지위에 있는 것을 걱정하여 장연수를 지방 관직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선제는 장연수를 북지 태수로 임명했지만, 1년 후 장안세의 고령을 염려하여 장연수를 불러 좌조태복으로 삼았다.
원강 4년, 장안세가 사망하자 장연수가 아버지의 열후(부평후) 지위를 계승했다. 부평후국은 진류군과 위군에 영지가 있어 수입이 많았지만, 장연수는 자신의 영지를 줄여달라고 상소했다. 선제는 평원군에 영국을 통합하여 수입을 절반으로 줄였다.
신작 원년, 장연수는 병을 이유로 태복을 사임했다.
감로 3년에 사망하여 애후(愛侯)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부평후는 아들 장발이 계승했다.
4. 관직
원강 원년(기원전 65년), 북지태수에서 태복으로 승진하였으나, 4년 후 병으로 면직되었다. 지절 2년(기원전 68년) 어사대부 위상의 진언에 따라 장연수를 광록훈으로 임명하려 하였으나, 장안세는 사양하였다. 이후 장안세는 아들 장연수를 도성 밖의 관직에 임명하도록 요청했고, 선제는 장연수를 북지 태수로 임명했다. 1년여 후, 선제는 장안세가 고령임을 안타깝게 여겨 장연수를 불러들여 좌조태복으로 삼았다. 원강 4년(기원전 62년), 장안세가 사망하고 장연수가 아버지의 열후 (부평후)의 지위를 계승했다. 신작 원년(기원전 61년)에 병을 이유로 태복을 사임했다.
5. 출전
장연수는 전한의 태복으로 기원전 65년부터 기원전 61년까지 재임했다. 두연년의 뒤를 이어 태복이 되었으며, 이후 대장락에게 태복 자리를 물려주었다.
장연수는 기원전 62년부터 기원전 51년까지 전한의 부평후로 재임했다. 아버지 부평경후 장안세의 뒤를 이었으며, 아들 부평유후 장발에게 작위를 물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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