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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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력관은 도쿄전력이 시부야에 운영했던 기업 박물관으로, 에너지 절약, 원자력 발전 등을 소개하는 전시를 했다. 2010년 리모델링을 거쳐 2011년 재개장할 예정이었으나,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폐관했다. 폐관 후 건물은 시닥스에 임대되어 가라오케 박스, 컬처 스쿨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시부야구청 청사가 위치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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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관 | |
---|---|
기본 정보 | |
명칭 | 전력관 |
원어 명칭 | 電力館 (덴료쿠칸) |
종류 | 박물관 |
전문 분야 | 전기 |
사업 주체 | 도쿄전력 홀딩스 |
관리 운영 | 도덴 피알 |
![]() | |
개관 | 1984년 (昭和 59년) 11월 |
폐관 | 2011년 (平成 23년) 5월 31일 |
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진난 1초메 12-10 |
규모 | |
연면적 | 3,719.01 m2 (전시 공간) |
기타 정보 | |
이전 이름 | 전기관 |
2. 역사
도쿄전력의 기업 박물관으로 시부야 파이어 거리에 세워졌다. 초기에는 에너지 절약 가전 소개나 원자력 발전의 구조 해설 모형 전시 등을 통해 전력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2]
2010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여, 2011년 3월 20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었다.[3][1] 그러나 개관 직전인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과 이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여파로 재개관은 무기한 연기되었고,[4] 결국 도쿄전력은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여 같은 해 5월 31일부로 전력관을 완전히 폐관하기로 결정했다.[1] 운영을 맡았던 홍보 자회사 도덴 PR 주식회사도 청산되었다.
폐관 후 건물은 철거되지 않고 시닥스에 임대되어 가라오케 시설 등으로 활용되다가,[5] 2013년부터는 "시닥스 컬처 빌리지"로 이름을 바꾸어 컬처 스쿨, 피트니스 시설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6][7]
한편, 전력관이 있던 부지는 1936년부터 1965년까지 시부야구청 청사가 위치했던 곳이기도 하다.[8]
2. 1. 운영 및 활동 (1984년 ~ 2011년)
시부야의 파이어 거리에 특징적인 디자인으로 세워졌다. 도쿄전력의 기업 박물관으로서 에너지 절약 가전 소개 코너, 원자력 발전의 구조를 설명하는 모형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2] 역사 관련 기획전도 개최되었으며, 라디오를 중심으로 광고 활동도 진행되었다.2010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4월 1일부터 1층부터 7층까지 순차적으로 폐쇄되었다. 표기를 'Denryoku Kan(전력관)'으로 바꾸고 2011년 3월 20일 재개관할 예정이었다.[3] 리모델링 후에는 "전기를 '소중히 만들고', '소중히 연결하고', '소중히 사용한다'"는 개념 아래, "차세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었다.[1]
하지만 재개관 직전인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개관이 연기되었고,[4] 4월에는 전관 휴관 상태가 되었다. 도쿄전력은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발생 이후 사업 재검토를 거쳐, 같은 해 5월 31일부로 전력관을 최종 폐관하기로 결정했다.[1] 운영을 맡았던 도쿄전력의 홍보 자회사 도덴 PR 주식회사 역시 청산되었다.
항목 | 내용 |
---|---|
운영 주체 | 도덴 PR 주식회사 |
개관 시간 | 10:00 ~ 18:00 |
휴관일 | 매주 수요일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연말연시 |
입장료 | 무료 |
소재지 | 도쿄도 시부야구 진난 1-12-10 |
2. 2. 동일본 대지진과 폐관 (2011년)
2010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2011년 3월 20일에 "Denryoku Kan(전력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었다[3]. 리모델링 후에는 "전기를 '소중히 만들고', '소중히 연결하고', '소중히 사용한다'"는 개념 아래, "차세대를 담당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거듭날 계획이었다[1].그러나 재개장 직전인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재개는 연기되었고[4], 4월 시점에는 전관 휴관 상태가 되었다. 도쿄전력은 이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이 발생하자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게 되었고, 결국 같은 해 5월 31일부로 전력관을 완전히 폐관하기로 결정했다[1]. 전력관 운영을 담당했던 도쿄전력의 홍보 자회사 도덴 PR 주식회사도 함께 청산되었다.
폐관 후 건물과 토지 매각이 검토되었으나, 건물 지하에 시부야 지역 일대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변전소(도쿄전력 파워 그리드 시부야 변전소)가 있고 도쿄전력 시부야 지사가 함께 있어 매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지와 건물은 계속 도쿄전력이 소유한 채로, 건물은 시닥스에 임대되어 가라오케 시설 "시부야 시닥스 홀"로 사용되었다[5]. 2013년 4월에는 "시닥스 컬처 빌리지"로 이름을 바꾸고[6], 컬처 스쿨, 피트니스, 대여 회의실 및 홀 등을 운영하고 있다[7]. 2016년 11월에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시부야 크로스 FM이 이전해 왔다.
한편, 폐지된 전력관 및 인접한 도쿄전력 시부야 지사가 위치한 부지에는 1936년부터 1965년까지 시부야구청 청사가 있었다[8].

2. 3. 폐관 이후 (2011년 ~ 현재)
2010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같은 해 4월 1일부터 1층에서 7층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했다. 표기도 "Denryoku Kan(전력관)"으로 바꾸고 다음 해인 2011년 3월 20일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었다.[3] 리모델링 후에는 "전기를 '소중히 만들고', '소중히 연결하고', '소중히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차세대를 담당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거듭날 계획이었다.[1]그러나 개관 직전인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재개관이 연기되었고[4], 4월에는 전관 휴관 상태가 되었다. 도쿄전력은 이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의 여파로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게 되었고, 결국 같은 해 5월 31일부로 전력관을 완전히 폐관하기로 결정했다.[1] 전력관 운영을 맡았던 도쿄전력의 홍보 자회사 도덴 PR 주식회사도 청산되었다.
폐관 이후 건물과 토지 매각이 검토되었으나, 건물 지하에 시부야 지역 일대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변전소(도쿄전력 파워 그리드 시부야 변전소)가 있고, 도쿄전력 시부야 지사가 함께 위치해 있어 매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지와 건물은 계속 도쿄전력이 소유한 채로, 건물은 해체하지 않고 시닥스에 임대되었다. 처음에는 가라오케 박스 "시부야 시닥스 홀"로 사용되었으며[5], 2013년 4월에는 "시닥스 컬처 빌리지"로 이름을 바꾸고[6] 컬처 스쿨, 피트니스 시설, 대여 회의실 및 홀 등을 운영하고 있다.[7] 2016년 11월에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인 시부야 크로스 FM이 이곳으로 이전했다.
한편, 폐지된 전력관 및 인접한 도쿄전력 시부야 지사가 위치한 부지는 1936년부터 1965년까지 시부야구청 청사가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8]
3. 시설 구성
전력관의 시설은 시기별로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2010년 리모델링 이전에는 층별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과 편의 시설을 운영했으며, 2011년 리모델링 이후에는 도쿄전력의 환경 및 에너지 관련 노력을 중심으로 전시 내용을 개편할 예정이었다.[1]
자세한 층별 구성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0년 리모델링 이전
- #2011년 리모델링 이후 (예정)
3. 1. 2010년 리모델링 이전
전력관 가이던스, 뮤지엄 숍TEPCO 갤러리, TEPCO 인포메이션, 시부야 타운 가이드
Life Stage, Quick Spa, α-Wave Library, IH Herb Cafe, Lifestyle Collection, 파우더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