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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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자책 단말기는 책을 디지털 형태로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된 휴대용 기기이다. 1930년대에 개념이 제시되었으며, 1990년대에 소니 데이터 디스크맨과 누보미디어 로켓 이북 등 초기 모델이 등장했다. 2000년대 후반 아마존 킨들, 반스 앤 노블 누크, 코보 이리더 등 다양한 브랜드가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이 심화되었다. 전자종이 기술을 활용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등이 자체 단말기를 출시하여 경쟁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휴대성, 저장 용량, 글꼴 조절 기능 등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컬러 표현의 제한, 특정 플랫폼 종속성, 디지털 격차 발생 가능성 등이 있다. 미래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맞춤형 독서 경험,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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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 | |
---|---|
지도 | |
기본 정보 | |
다른 이름 | 이북 리더 이북 장치 |
종류 | 휴대용 전자 장치 |
설명 | 전자책을 읽기 위한 모바일 전자 기기 |
기능 | |
주요 기능 | 텍스트 표시 전자책 읽기 |
기술적 정보 | |
디스플레이 | 텍스트를 표시할 수 있는 화면 |
관련 용어 | |
관련 기술 | 전자 종이 |
관련 서비스 | 전자책 |
기타 |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
일본어 명칭 | |
일본어 | 電子書籍リーダー (덴시쇼세키리다) |
추가 정보 | |
설명 | 텍스트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모든 기기가 이북 리더로 간주될 수 있음 |
2. 역사
전자책 단말기와 유사한 개념은 1930년 밥 브라운(Bob Brown)의 선언문 ''The Readies''에 기술되어 있는데,[12] "휴대하거나 이동할 수 있고, 어떤 낡은 전등 콘센트에도 연결하여 10분 만에 10만 단어 분량의 소설을 읽을 수 있는 간단한 독서 기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는 텍스트를 확대경을 통해 스크롤하고 글꼴 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구상했으며, 궁극적으로 단어들이 "맥박치는 에테르에 직접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3]
1997년 E Ink Corporation의 설립은 전자종이 개발로 이어졌다. 2004년 소니는 전자종이를 사용한 최초의 전자책 단말기인 리브리에를 출시했다.[8]
2007년에는 아마존닷컴이 킨들을 출시했다.[15] 킨들은 전자책 판매 및 배송을 위한 킨들 스토어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2009년에는 전자책의 새로운 마케팅 모델이 개발되고 새로운 세대의 독서 하드웨어가 생산되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킨들과 소니의 PRS-500이 주요 전자책 단말기였다.[16] 반스 앤 노블은 누크를 출시하여 전자책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켰고, 2010년 3월에는 미국에서 아마존 킨들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보고도 있었다.[17] 코보(Kobo Inc.)는 코보 이리더를 출시하여 전자책 시장에 진출했다.
Ectaco jetBook Color는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컬러 전자책 단말기였지만, 칙칙한 색상으로 비판을 받았다.[18] 2021년부터 컬러 전자잉크 리더가 시장에 출시되었다.[19]
2010년 1월 27일,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고[22] 6대 출판사와 계약하여[23] 아이북스와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전자책을 배포했다.[24] 이는 전자책 시장의 플랫폼 경쟁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 북스를 런칭하여 전자책 시장에 참여했다.
2011년 3월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가 젊은 세대보다 나이 많은 세대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 55세 이상 인구의 약 6%가 전자책 단말기를 소유한 반면, 18~24세 인구의 경우에는 5%에 불과했다.[20] IDC의 2011년 3월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전자책 단말기 판매량은 2010년 1,280만 대로 증가했으며, 그중 48%가 아마존 킨들이었고, 그 뒤를 반스 앤 노블 누크, 판디지털, 소니 리더(2010년 약 80만 대)가 이었다.[21]
최초로 상업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태블릿인 아이패드는 2011년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과 누크와 킨들의 LCD 태블릿 버전이 출시되면서 뒤따랐다. 이전의 전용 전자책 단말기와 달리 태블릿 컴퓨터는 다기능이며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전자책 공급업체 앱에 대해 더욱 무관심하여 여러 전자책 읽기 앱을 설치할 수 있다. 많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외부 미디어를 허용하고 온라인 스토어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파일을 태블릿의 파일 시스템에 직접 업로드할 수 있다. 많은 태블릿 기반 및 스마트폰 기반 리더는 PDF 및 DJVU 파일을 표시할 수 있는데, 이는 전용 전자책 단말기 중 몇 가지에서만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원래 종이에 인쇄된 후 디지털 형식으로 스캔된 출판물을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러한 파일은 엄격한 의미에서 전자책으로 간주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인쇄판의 원래 모양을 보존한다. 2010년대 일반적인 태블릿 사용의 증가는 전자책의 인기 증가에 기여했다.
2012년 전 세계 전자책 단말기 판매량은 2011년 최대 2,320만 대에서 26%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의 이유는 유사한 형태와 함께 전자책 읽기 앱과 기타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태블릿의 증가로 설명되었다.[25] 2013년 ABI 리서치는 전자책 단말기 시장의 감소가 고객 기반의 고령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26] 2014년 업계는 전 세계 전자책 단말기 판매량이 약 1,200만 대라고 보고했으며, 아마존닷컴과 코보(Kobo Inc.)만이 전 세계적으로 전자책 단말기를 배포하고 반스 앤 노블(미국/영국), Tolino(독일), Icarus(네덜란드), 포켓북 인터내셔널(동유럽 및 러시아) 및 Onyx 부크스(중국 및 베트남)이 다양한 지역 배포를 하고 있다.[27] 2015년 말 eMarketer는 미국에 8,340만 명의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가 있으며, 2016년에는 3.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28] 2014년 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2018년까지 전자책이 미국과 영국의 전체 소비자 출판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당시 전자책은 수익의 30% 이상을 차지했다.[29]
2013년 말까지는 이륙 및 착륙 중 비행기에서 전자책 단말기 사용이 허용되지 않았다.[30] 2013년 11월 FAA는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면 항상 비행기에서 전자책 단말기 사용을 허용했다. 유럽 당국은 다음 달에 이 지침을 따랐다.[31]
2. 1. 초기 전자책 단말기
1998년에 최초의 상용 전자책 단말기인 로켓 e북(Rocket eBook)이 출시되었다.[58] 1990년에는 소니에서 데이터 디스크맨을 출시했고, 1993년에는 NEC에서 디지털 북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이들은 초기 전자책 단말기 중 하나로, 데이터 디스크맨은 특수 캐디가 있는 미니 CD를 사용했다.[14]1990년부터 소형 전용 기기가 판매되는 등 전자책 보급을 위한 사업이 시작되었다.
; 디지털북
: NEC가 1993년에 출시한 전자책으로, 소프트웨어는 플로피 디스크로 제공되었으며 전용 플레이어로 열람했다.
; 데이터 디스크맨
: 소니에서 1990년에 출시한 전자책 플레이어, 8cm CD-ROM을 기록 매체로 사용했다.
2. 2. 전자종이 기술 발전과 킨들의 등장
E Ink Corporation의 설립은 백라이트 없이 일반 종이처럼 빛을 반사하는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전자종이의 개발로 이어졌다.[14] 2004년 소니는 전자종이를 사용한 최초의 전자책 단말기인 리브리에를 출시했다.[8]2007년에는 아마존닷컴이 킨들을 출시했다.[15] 킨들은 전자책 판매 및 배송을 위한 킨들 스토어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2. 3. 전자책 시장 경쟁 심화와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
2009년에는 전자책의 새로운 마케팅 모델이 개발되고 새로운 세대의 독서 하드웨어가 생산되었다. 반스 앤 노블은 누크를 출시하여 전자책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켰고, 2010년 3월에는 미국에서 아마존 킨들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보고도 있었다.[17]코보(Kobo Inc.)는 코보 이리더를 출시하여 전자책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 1월 27일,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고[22] 6대 출판사와 계약하여[23] 아이북스와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전자책을 배포했다.[24] 이는 전자책 시장의 플랫폼 경쟁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 북스를 런칭하여 전자책 시장에 참여했다.
3. 한국 시장 현황
한국에서는 전자책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자체 전자책 단말기를 통해 경쟁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 확대로, 전자책 전용 단말기 외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전자책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국내 주요 전자책 단말기 제조 및 판매사는 다음과 같다:
회사 | 단말기 브랜드 | 비고 |
---|---|---|
리디북스 | 리디북스 페이퍼,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등 | 자체 플랫폼 연동 |
예스24 | 크레마 | 자체 플랫폼 연동 |
알라딘 | 크레마 | 자체 플랫폼 연동 |
3. 1. 국내 출시 기기
국내에서는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등이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 및 판매하고 있다. 리디북스는 리디북스 페이퍼,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등의 기기를 출시하였고, 알라딘은 크레마(Crema)라는 브랜드로 전자책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3. 1. 1. 리디북스
리디북스에서 개발한 전자책 단말기로는 리디북스 페이퍼,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있다.3. 1. 2. 예스24
주어진 자료에는 '예스24'와 관련된 전자책 단말기나 '크레마'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 따라서 해당 섹션에는 관련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3. 1. 3. 알라딘
크레마(Crema)는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전자책 단말기 브랜드이다.4. 주요 특징
전자책 단말기는 전자책을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기기이다. 태블릿 컴퓨터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지만, LCD 화면 대신 전자 종이(e-ink)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5] 전자 종이는 배터리 수명이 길고(몇 주 동안 지속), 햇빛 아래에서도 종이와 유사한 가독성을 제공한다.[6]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재생률이 느리고 대개 회색조만 표시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자가 독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7]
많은 전자책 단말기는 Wi-Fi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내장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개방 출판 배포 시스템 (OPDS) 라이브러리나 전자책 판매업체에 연결하여 전자책을 구매, 대여 및 수신할 수 있다.[9] 또한 컴퓨터에서 전자책을 다운로드하거나 메모리 카드에서 읽을 수도 있지만,[10] 2010년대 대부분의 전자책 단말기에는 카드 슬롯이 없어 메모리 카드 사용은 감소하고 있다.[11]
전자책 단말기는 메모리 용량만큼 수천 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일반 책과 같은 공간만 차지한다. 대부분의 E-잉크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가 없어 일반 책보다 눈의 피로가 덜하고 LCD 화면보다 눈의 피로가 훨씬 덜하며, 배터리 수명도 더 길다.[41][42] 글꼴 크기와 간격을 조절하는 기능은 독서에 어려움이 있거나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전자책 단말기는 중요 단어의 정의나 번역을 제공하기도 한다.[43][44] 아마존에 따르면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의 85%가 독서 중 단어를 찾아본다고 한다.[45] 오버드라이브와 같은 앱을 사용하여 지원되는 공공 도서관에서 콘텐츠를 즉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46]
4. 1. 기술적 측면
최근 향상된 기술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디스플레이에 eInk 등의 저전력 전자종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 특히 전자책 전용 단말기에 적합한 최신 기술에는 새로운 종류의 전자종이가 있으며, 이전보다 더욱 저전력으로 높은 명암비의 표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전자책은 출판의 한 형태로 간주되며, 미국에서는 책 페이지 내 정보를 인터넷 웹과 마찬가지로 콘텐츠라고 부른다. 콘텐츠 자체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를 제공하는 측에도 다양한 관계자가 존재한다. 기존의 종이 매체로 출판되었던 콘텐츠의 범주를 모두 포함하는 것은 물론, 킨들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블로그 유료 배포 모델이나 절판 잡지의 복각, 퀴즈나 퍼즐류 콘텐츠 등 종이 매체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콘텐츠 범주도 출판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이다.
킨들이 처음으로 3G 통신을 통한 Whispernet을 이용한 다운로드 방식의 판매 모델을 구축했다.[53] 킨들은 국제판이 2009년 11월에 출시되어 일본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소형화, 대용량화, 저가격화된 저장 매체의 채택으로 많은 전자책을 저장할 수 있게 되었고, 배터리 성능 향상과 전자 회로의 절전 기술에 의해 사용 가능 시간이 길어졌다.
5. 장점 및 단점
전자책은 종이와 잉크 대신 전자기기 디스플레이로 읽는 전자 데이터이다. 아마존 킨들 같은 전용 단말기나 스마트폰 등 범용 기기에서 전자책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콘텐츠는 대부분 이미 출판된 종이책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EPUB, PDF, MOBI 등의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인쇄, 제본,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유료 및 무료 콘텐츠가 있으며, 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다운로드 판매가 일반적이다. 종이책과 달리 하이퍼링크, 동영상, 음성 등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2007년 출시된 킨들 3는 3G 통신과 "킨들 스토어"를 통해 미국에서 이용자가 급증했다. 2009년 크리스마스에는 전자책 콘텐츠 판매량이 종이책을 넘어서기도 했다.[49] 애플, 구글 등도 자체 유통 서비스를 시작하며 경쟁에 참여했다.
전자책 단말기는 휴대성이 좋고 많은 책을 저장할 수 있으며, E-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눈의 피로를 덜고 배터리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글꼴 조절 기능은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단어의 정의나 번역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자 잉크 기술의 특성상 화면 전환 속도가 느리고, 대부분 흑백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모델은 특정 파일 형식만 지원하거나, 특정 온라인 서점에서만 책을 구매해야 하는 플랫폼 종속성 문제도 있다. EU에서는 전자책에 대한 VAT가 높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36] 리처드 스톨먼은 전자책 단말기가 독자의 자유와 개인 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39][40]
5. 1. 장점
전자책 단말기는 휴대성이 뛰어나고 많은 책을 저장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만큼 수천 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일반 책과 같은 공간만 차지한다.[41] E-잉크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가 없어 일반 책보다 눈의 피로가 덜하고 LCD 화면보다 눈의 피로가 훨씬 덜하며, 배터리 수명도 더 길다.[41][42] 또한, 햇빛 아래에서도 종이와 유사한 가독성을 제공한다.[6]글꼴 크기와 간격을 조절하는 기능은 독서에 어려움이 있거나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43] 일부 전자책 단말기는 중요 단어의 정의나 번역을 제공하기도 한다.[43][44] 아마존에 따르면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의 85%가 독서 중 단어를 찾아본다고 한다.[45]
많은 전자책 단말기는 Wi-Fi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9] 오버드라이브와 같은 앱을 사용하여 지원되는 공공 도서관에서 콘텐츠를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46]
5. 2. 단점
전자책 단말기는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화면 전환 속도''': 전자 잉크 기술의 특성상 화면 전환 속도가 느리다.
- '''흑백 디스플레이''': 대부분의 전자 잉크 단말기는 흑백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 '''컬러 디스플레이''': 2024년 현재, BOOX Go Color 7이나 Kobo Libra Colour과 같이 Kaleido 3 전자 종이 화면을 사용하여 최대 4096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컬러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다.[34]
- '''제한적인 파일 형식 지원''': 일부 모델은 특정 파일 형식만 지원한다.
- '''플랫폼 종속성''': 대부분의 전자책 단말기는 특정 제공업체의 온라인 서점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는 해당 서점에서만 책을 구매해야 한다.[35][36]
- '''예외''': 오닉스 부크스(Onyx Boox)나 미이북(Meebook) 기기처럼 개방형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여러 서점 앱(예: 킨들, 코보 등)을 설치하거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출처에서 전자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파인64(Pine64)의 파인노트(PineNote)와 같이 개방형 리눅스 시스템을 갖춘 전자책 단말기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주류 옵션만큼 성숙하지 않다.
- '''가격''': EU에서는 전자책이 서비스로 간주되어 종이책보다 VAT가 높아 전자책 가격이 종이책과 유사한 경우가 많았다.[36] 2018년 10월, EU는 회원국이 전자책에 대해 종이책과 동일한 VAT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38]
- '''자유 및 개인 정보 보호''': 리처드 스톨먼은 전자책 단말기가 독자의 자유와 개인 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39][40]
6. 비판적 관점
전자책 단말기는 여러 장점을 가지지만, 몇 가지 비판적인 관점도 존재한다.
정보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자책 단말기 및 콘텐츠 구매 비용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50]
대부분 특정 회사의 온라인 서점에서만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어, 사용자의 선택권이 제약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생태계의 특성으로, 아마존, 애플과 같은 대형 회사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만든다.[35] 이러한 독과점 구조는 전자책 가격 인하를 억제하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전자책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36]
오닉스 북스(Onyx Boox)나 미이북(Meebook)처럼 개방형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전자책 단말기는 여전히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는 경향을 보인다.
전자책은 불법 복제 및 유통의 위험성이 높다. 이는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은 사용자가 구매한 콘텐츠를 다른 기기로 옮기는 것을 제한하여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클라우드 기술 발전으로 여러 단말기에서 동시에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전자책의 등장은 출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이책의 종말을 예견하는 시각도 있지만[33], 전자책 시장 확대로 인해 종이책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중소 출판사와 서점은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52]
6. 1. 디지털 격차
전자책 단말기 및 콘텐츠 구매 비용으로 인해 정보 격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50],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의 소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6. 2. 저작권 및 플랫폼 종속 문제
전자책 단말기는 보통 특정 회사의 온라인 서점에서만 책을 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구조는 디지털 생태계라고 불리며, 작은 회사들이 아마존, 애플 같은 큰 회사들과 경쟁할 수 있게 돕는다.[35] 하지만 사용자는 단말기에서 접속 가능한 온라인 서점에서만 책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전자책을 구매하기 어렵다.[36] 이러한 생태계 때문에 회사들은 서로 경쟁할 필요가 없어서 전자책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 온라인 서점만 이용 가능하므로, 책을 사거나 빌릴 때 생기는 사회적 상호작용도 사라진다.[37]오닉스 북스(Onyx Boox)나 미이북(Meebook) 기기처럼 개방형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예외도 있다. 사용자들은 킨들, 코보 같은 서점 앱을 설치하거나,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거나, 전자책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하여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파인64(Pine64)의 파인노트(PineNote)처럼 개방형 리눅스 시스템을 갖춘 전자책 단말기도 있지만, 이러한 기기들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일반적으로 주류 제품들만큼 발전하지 않았다.
전자책은 쉽게 복제되어 P2P 공유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불법 유통될 수 있다. 이는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전자책은 온라인 인증 기능을 설치하거나, 다운로드한 단말기에서만 열람 가능하게 하는 등의 복제 방지 기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기술은 저작권자를 보호하지만, 사용자가 구매한 콘텐츠를 다른 기기로 옮기는 것을 제한하여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클라우드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용자는 구매한 책을 전자책 유통 회사의 "서고"에 보관하고, 여러 단말기에서 동시에 읽을 수 있게 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다.
6. 3. 출판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전자책의 등장은 출판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일각에서는 종이책의 종말을 예견하기도 했다.[33] 전자책은 기존 종이책의 인쇄, 제본,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전자책 시장이 확대되면서 종이책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소 출판사와 서점은 전자책 출판사와의 경쟁에서 밀려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52] 일본의 대형 출판사들은 2010년 2월, 아마존과 같은 대형 인터넷 서점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전자책출판사협회(가칭)를 발족하기도 했다.[52]
7. 미래 전망
전자종이 기술이 발전하면서 컬러 디스플레이, 빠른 화면 전환 속도와 같은 기술적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융합되면서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확대될 것이다. 구독 서비스,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식이 등장할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출판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는 데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참조
[1]
뉴스
Best E-Book Readers of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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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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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The Weight of Memory
https://www.ny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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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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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IGI Global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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