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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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근은 1958년 7월 28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시인입니다. 1984년 《실천문학》에 <야학일기> 등 7편의 시를 발표하고,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작품:

• 시집: 『바다가 보이는 교실』 (1987),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1991), 『그리운 곳으로 돌아보라』 (1994), 『처용의 도시』 (1995), 『경주 남산』 (1998), 『누구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 (2001), 『마당으로 출근하는 시인』 (2003), 『오른손잡이의 슬픔』 (2005), 『착하게 낡은 것의 영혼』 (2006),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2009), 『방!』 (2013), 『소금 성자』 (2015), 『저녁의 고래』 (한영대역신작시집, 2019), 혀꽃의 사랑법 (2023)
• 동화: 『내가 꽃을 피웠어요』 (2009), 『우린 친구야 모두 친구야』 (2009), 『하나 동생 두나』 (2009), 『우리는 모두 하나예요』 (2014)
• 수상 경력: 한국시조작품상 (2000),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2001), 소월시문학상 (2003), 영랑시문학상 (2006), 포항국제동해문학상 (2008), 지훈문학상 (2009), 월하진해문학상 (2009), 토지문학제 평사리 문학대상 특별상 (2013), 김달진 문학상 (2013), 이육사 문학상 등

•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경남대학교 석좌교수, 청년작가아카데미 원장으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 문화일보와 경향신문 사회부 기자로도 활동했습니다.
• 2001년부터 7차 교육과정 중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시 <바다가 보이는 교실 10-유리창 청소>가 실렸습니다.
• 울산과 동해안에서 고래보호 운동가로 활동하며, 고래문화특구, 고래의 날 제정, 반구대암각화 국보 지정 등에 앞장섰습니다. (2024-11-21) 고래문학제 운영위원장, 시노래모임 푸른고래 대표, 고래목측조사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2024-12-24) 등단 40주년 기념 시집인 '고래 시집'을 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