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규

1. 본문

정철규는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이자 강사입니다. 1980년 7월 19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KBS 프로그램 '폭소클럽'에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등의 유행어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재치 있게 표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요 활동:

• 개그맨 활동:
• KBS '폭소클럽', '개그콘서트' 등 출연
• '블랑카' 캐릭터로 외국인 노동자 애환 표현
•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등 유행어
•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 개그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의
•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정 관련 봉사활동
• 기타 활동:
• 드라마, 영화, 라디오 방송 출연
• 멘사 회원 (2023년 기사에 따르면, 개그맨 최초 멘사 정회원이자 시빅 소사이어티 회원)
• 새로운 소속사 그루벤터와 계약 (2018)

블랑카 캐릭터:정철규는 군 복무 대신 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블랑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블랑카는 한국 사회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들의 어려움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블랑카 캐릭터는 스리랑카 정부에서 국가 이미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지만, 스리랑카 대사가 직접 녹화장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활동:정철규는 개그맨 활동 외에도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며, 다양한 강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