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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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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충국은 살충제 "피레트럼"의 천연 공급원으로 경제적 가치가 있으며, 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은 곤충의 신경계를 공격하여 살충 효과를 나타낸다. 어류에게는 유해하지만, 포유류와 조류에게는 독성이 적고 생분해성이 있어 식품 주변에서 사용되는 안전한 살충제로 여겨진다. 제충국은 과거 일본에서 모기향 제조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합성 살충제 개발로 인해 재배가 쇠퇴했다. 현재는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 관광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와카야마현, 에히메현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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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충국 - [생물]에 관한 문서
식물 정보
제충국
제충국
요모기기쿠속
제충국
학명Tanacetum cinerariifolium
학명 명명자Sch.Bip.
학명 발표 년도1844년
옛 학명Pyrethrum cinerariifolium
옛 학명 명명자Trevir.
영어 이름Dalmatian chrysanthemum

2. 살충제로서의 이용

제충국은 흰색 꽃을 가진 식물로, 천연 살충제인 "피레트럼"의 원료로 사용된다. 피레트럼은 곤충의 신경계를 공격하며, 곤충 기피 효과도 가지고 있다. 어류에게는 유해하지만, 포유류와 조류에게는 독성이 낮고 생분해성이 있어 비교적 안전한 살충제로 여겨진다.

2. 1. 피레트린 추출 및 활용

제충국은 살충제 "피레트럼"의 천연 공급원으로서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꽃을 분쇄하고 씨방에 포함된 활성 성분인 피레트린을 추출하여 올레오레진 형태로 판매한다. 이는 물이나 기름에 현탁액으로, 또는 분말로 사용된다. 피레트린은 모든 곤충의 신경계를 공격하고 암컷 모기가 물지 못하게 한다. 곤충에게 치명적인 양보다 적게 존재할 때에도 곤충 기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류에게는 유해하지만, 많은 합성 살충제보다 포유류와 조류에게는 훨씬 덜 독성이 있으며, 생분해성이 있고 빛에 노출되면 쉽게 분해되어 지속성이 없다. 식품 주변에서 사용하는 가장 안전한 살충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케냐는 1998년에 세계 피레트럼의 90%(6000ton 이상)를 생산했으며, 여전히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탄자니아와 에콰도르에서도 생산이 상당하다.

2. 2. 작용 기작 및 안전성

제충국의 꽃을 분쇄하여 씨방에서 추출한 피레트린은 살충제의 주요 성분이다. 피레트린은 곤충의 신경계를 공격하여 마비시키며, 암컷 모기가 흡혈하는 것을 막는다. 곤충에게 치명적이지 않은 양에서도 곤충 기피 효과를 보인다.[1] 피레트린은 어류에게는 유해하지만, 포유류와 조류에게는 대부분의 합성 살충제보다 훨씬 덜 독성이 있다.[1] 또한 생분해성이 뛰어나고 햇빛에 쉽게 분해되므로, 환경에 잔류하지 않아 식품 주변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안전한 살충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1] 1998년 케냐는 전 세계 피레트럼 생산량의 90%(6000ton 이상)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생산국이었으며, 탄자니아에콰도르에서도 상당량 생산된다.[1]

2. 3. 주요 생산지

케냐는 1998년에 세계 피레트럼 생산량의 90%(6,000톤 이상)를 차지했으며, 현재도 주요 생산국이다. 탄자니아에콰도르에서도 상당량 생산된다.

3. 안전성 및 부작용

제충국은 일부 사람들에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말린 꽃과의 장기간 접촉은 알레르기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4. 일본에서의 역사

관광용 흰색 벌레 기피 국화의 계단식 밭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 인노시마의 시게이 니시항 사면). 꽃이 피는 시기는 5월경이다.


1886년(메이지 19년) 일본에 흰색 벌레 기피 국화가 전래된 초기에는 수입품에 밀렸지만, 점차 일본 내 재배량이 안정되면서 1898년에는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한때 일본에서 흰색 벌레 기피 국화의 주산지였던 히로시마현 인노시마시(현 오노미치시)에서는 시화로 지정되어, 개화 시기에는 섬의 사면이 하얀 꽃으로 뒤덮였다.[3]

4. 1. 전래 및 초기 재배

1886년(메이지 19년), 다나카 요시오가 일본에 흰색 벌레 기피 국화 종자를 보냈고, 도쿄 위생 시험소 약초원에서 이를 재배하여 채종했다. 1888년(메이지 21년) 5월, 이 종자를 제분하여 파리와 벼룩에 대한 살충 효과를 시험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같은 해, 농상과 식물원과 와카야마현에서 시험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구마모토현에도 종자가 보내졌으나 와카야마현에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2]

같은 해 오사카의 시미즈 타사부로는 고베의 모르프 상회에서 종자를 들여와 파종했지만, 관상용으로 그쳤다.

반면, 와카야마현의 귤 농원 경영자 우에야마 에이이치로는 미국에서 종자를 교환받아 파종했다.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재배했으나, 이후 살충 성분을 발견하고 살충제 재배 및 보급에 힘썼다. 그는 다른 현에도 종자를 나누어 재배를 확대하고, 소용돌이형 모기향을 발명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다이니폰 조충국(킨초)을 창업했으며, "제충국계의 은인"으로 불린다.[2]

4. 2. 우에야마 에이이치로의 공헌

우에야마 에이이치로는 미국에서 종자 교환을 통해 제충국 종자를 얻어 와카야마현에서 귤 농원을 운영하며 파종했다.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재배했지만, 이후 흰색 벌레 기피 국화에 살충 성분이 있음을 알고 살충제로서 접종 및 재배에 힘썼다. 또한 다른 현에도 종자를 나눠주어 재배지를 확대했다.[2]

우에야마 에이이치로는 이렇게 얻은 살충제 원료를 제분하여 소용돌이형 모기향을 발명하고 크게 성공하였다. 이후 다이니폰 조충국(킨초)을 창업했다. 이러한 이유로 우에야마 에이이치로는 "제충국계의 은인"이라고 불린다.[2]

4. 3. 생산량 변화와 쇠퇴

제1차 세계 대전 후, 일본은 제충국의 세계적인 생산지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일본에서의 재배는 쇠퇴했다. 전후에는 합성 피레스로이드 살충제가 개발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의 모기향 용도로의 제충국 재배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2][3]

5. 전통적인 모기향 제조법 (일본)

다음은 일본에서 전통적인 모기향을 만드는 방법이다.

일본의 전통 모기향 제조 과정
단계내용
수확제충국 꽃이 70~80% 정도 피었을 때 여러 차례 나누어 채집하는 것이 좋지만, 보통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채집한다. 꽃을 채집할 때는 꽃차례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 따거나, 꽃이 핀 포기를 뿌리 근처에서 베어낸다.
건조채취한 꽃을 누에선반과 같은 곳에 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대규모로 만들 때는 화력 건조기를 사용한다. 건조된 꽃은 방습 처리된 용기에 저장한다.[1]
제분 및 제품화건조된 꽃을 볶는 화로에서 건조시킨 후 절구 등으로 분쇄한다. 대규모로 만들 때는 수력이나 전력을 이용한 절구를 사용한다. 분말은 체로 쳐서 제분하고, 남은 껍질은 다시 분쇄하여 모기향을 만든다.


5. 1. 수확

제충국 꽃이 70~80% 정도 피었을 때 순차적으로 여러 차례 나누어 채집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노동력 문제로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채집하는 경우가 많다. 꽃을 채집할 때는 꽃차례를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사이에 끼워 따는 방법이 좋다. 그러나 채집 인원이 적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꽃이 핀 포기를 골라 뿌리 근처에서 베어낸 다음 필요한 부분만 골라낸다.

5. 2. 건조

채취한 꽃을 누에선반과 같은 선반에 멍석을 깔고 얇게 펴서 그늘에서 말린다. 대규모로 제조할 때는 누에선반식 또는 벨트 컨베이어식 화력 건조기를 사용한다. 건조된 꽃은 방습 처리된 용기에 저장한다.[1]

5. 3. 제분 및 제품화

저장해 둔 건조된 꽃을 꺼내어 볶는 화로에서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절구, 돌절구, 약연 등으로 분쇄한다. 대규모 제조 시에는 수력이나 전력을 이용한 병렬 절구를 사용했다. 이렇게 얻어진 분말은 체로 쳐서 제분 작업을 완료한다. 체 위에 남은 껍질은 다시 분쇄 공정으로 되돌려 이용한다.

이렇게 얻어진 분말을 사용하여 모기향을 제조해 왔다.

6. 일본에서의 재배 현황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사이, 일본의 제충국 주요 생산지로 와카야마현, 에히메현, 가가와현, 오카야마현, 홋카이도, 히로시마현이 꼽혔다.[3] 특히 세토 내해 연안의 계단식 밭에서 많이 재배되었으며, 인노시마와 쇼도 섬에서는 경작 면적의 대부분을 제충국 밭이 차지했다.[3]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일본은 세계 최대의 제충국 생산국이었다.

6. 1. 주요 생산지

일본에서 제충국의 주요 생산지는 와카야마현, 에히메현, 가가와현, 오카야마현, 홋카이도, 히로시마현이었다.[3] 특히 세토 내해 연안 각지의 계단식 밭에서 많이 재배되었으며, 인노시마나 쇼도 섬에서는 경작 면적의 다수를 제충국 밭이 차지했다.[3]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일본이 세계 제일의 생산국이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의 패전이 심화되면서 식량 증산이 우선시 되자 제충국의 재배 면적이 급감했다. 전후에는 살충제로서 피레트린과 유사한 전 화학 합성물인 합성 피레스 로이드가 스미토모 화학에 의해 개발되었고,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제충국으로는 부적합했기 때문에 산업용으로서의 제충국 재배는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4]

하지만, 한때 제충국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였던 히로시마현 인노시마에서는 21세기 현재에도 관광용으로 제충국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3]

6. 2. 쇠퇴와 현재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의 패전이 심화되면서 식량 증산이 요구되자 제충국의 재배 면적이 격감했다. 전후에는 살충제로서 피레트린과 유사한 전 화학 합성물인 합성 피레스 로이드가 스미토모 화학에 의해 개발되었고, 날씨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제충국은 산업용으로 부적합했기 때문에 재배가 중단되었다.[4]

하지만, 한때 제충국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였던 히로시마현 인노시마에서는 21세기 현재에도 관광용으로 제충국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3]

6. 3. 과거 재배 역사

(요약 및 참조할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제충국' 문서의 '과거 재배 역사' 섹션에 대한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1] 서적 世界の花 小学館
[2] 문서
[3] 웹사이트 ありがとう因島市 : 因島市閉市記念誌 http://iss.ndl.go.jp[...] 国立国会図書館 2006-11-29
[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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