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니 살비아티

1. 개요

조반니 살비아티는 피렌체에서 태어난 추기경으로, 교황 레오 10세의 외조카이다. 1517년 추기경에 임명되었으며, 교황청 서기장, 포르토 에 산타 루피나 주교, 추기경단 부주교 등을 역임했다. 1526년 코냐크 동맹 전쟁에서 교황 클레멘스 7세와의 평화 협상을 체결했으며, 마드리드로 사절로 파견되어 프랑수아 1세의 석방을 협상했다. 마키아벨리와 친분을 유지했으며, 예술가 체키노 살비아티와 작곡가 자크 뒤 퐁을 후원했다. 1553년 라벤나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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