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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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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는 한국 프로야구(KBO) 포스트시즌의 한 단계입니다. 정규 시즌 3위 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이 맞붙어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정규 시즌 2위 팀과 맞붙게 됩니다.
준플레이오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역사: 1989년 단일리그제 전환과 함께 도입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정규 시즌 3위 팀과 4위 팀이 맞붙었으나,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제도가 도입된 후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과 정규 시즌 3위 팀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경기 방식: 5전 3선승제 (3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로 진행됩니다.
  • 1, 2, 5차전은 정규 시즌 3위 팀 홈구장에서, 3, 4차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 홈구장에서 열립니다.
  • 준플레이오프의 중요성: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단계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중요한 관문입니다.

참고:

  •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및 도쿄 올림픽 등의 이유로 2선승제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 과거 3위 팀에게 어드밴티지가 없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으로 4위 팀이 최소 1경기를 더 치르고 올라오게 되면서 이러한 논란은 줄어들었습니다.
  • '준PO' 또는 '준플'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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